최근 수정 시각 : 2023-12-20 21:05:11

히르데스하임

히르데스하임
Hildesheim ・ ヒルデスハイ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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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미치하라 카츠미.히르데스하임.jpg
파일:Hildesheim.jpg
파일:후지사키 류.히르데스하임.png
파일:Hildesheim.png
미치하라 카츠미 코믹스 OVA 후지사키 류 코믹스 DNT }}}
인물 정보
<colbgcolor=#eee,#222> 신체 정보 남성, ???cm, ?형
생몰년 ? ~ SE 797. 4.
가족 관계 불명
국적 및 소속 은하제국 골덴바움 왕조립슈타트 귀족연합
최종 계급 은하제국군 소장(OVA)
최종 직책 립슈타트 귀족연합 함대 사령관
최종 작위 백작
기함 불명
미디어 믹스 정보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OVA 아키모토 요스케
파일:일본 국기.svg DNT 오카이 카츠노리

1. 개요2. 작중 행적3. 은하영웅전설 44. 여담

1. 개요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은하제국 골덴바움 왕조의 귀족으로 작위는 백작이다.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힐데스하임. 을지서적과 서울문화사판은 힐데스하임으로 표기했는데 이타카판에서는 일본어 표기에 따라 히르데스하임이라고 표기했다.

2. 작중 행적

립슈타트 전역립슈타트 귀족연합에 가담했으며 알테너 회전에서 슈타덴 휘하로 종군했다. 슈타덴이 은하제국군 볼프강 미터마이어의 움직임과 통신에 의구심을 품고 신중하게 행동하자 청년 귀족들은 당장 공격에 나서지 않으면 슈타덴을 감금하고 자기들끼리 싸우겠다는 태세로 출전을 요구했다. 결국 굴복한 슈타덴은 함대를 둘로 나누어 미터마이어를 협공한다는 작전을 수립하고 히르데스하임에게 우익함대를 맡겨 미터마이어 군 후방을 타격하도록 했다.

그런데 히르데스하임은 공명심에 들뜬 나머지 무질서하게 전진하여 기뢰밭을 우회했다. 하지만 이미 미터마이어는 처음 위치에서 후방으로 물러난 뒤였고, 히르데스하임은 미터마이어 함대와 기뢰밭 사이에 끼여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전사한다. 결국 립슈타트 전역에서 문벌귀족 전사자 1호로 역사에 남게 되었다.

OVA에서는 조금 달라서 슈타덴을 압박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감금하겠다느니 마느니 하는 얘기는 없다.[1] 전투에서도 특별한 묘사 없이 미터마이어에게 급습을 당해 전사한 것으로 처리되었다.[2] 후에 히르데스하임의 전사 소식이 알테너 회전에서의 참패와 함께 립슈타트 귀족연합측에 들어가자 브라운슈바이크는 슈타덴을 비난하고 귀족들은 힐데스하임 백작이 전사한 것이냐며 술렁거렸다.

미치하라 카츠미 코믹스는 다른 귀족들과 함께 슈타덴을 협박해서 출격을 결정하게 만든다. 그리고는 우익함대의 지휘권을 얻어 출격하는데, 우리 함대의 속도를 보여주겠다며 슈타덴이 지휘하는 좌익함대와 보조를 맞추지 않고 고속으로 전진했다. 부하가 우익이 좌익보다 앞서 나가면 작전이 성립되지 않는다고 진언했지만 결국 협공만 하면 되는 거라며 무시하고 속도를 높였다. 그러나 미터마이어는 기뢰밭으로부터 후퇴했고, 먼저 도착한 우익함대는 기뢰밭과 미터마이어 함대 사이에 끼이게 된다. 히르데스하임은 급히 화망을 구성하라고 명령했지만 함대의 층이 너무 얇아 실패했고, 미터마이어 함대의 맹공에 기함과 함께 폭사한다.

후지사키 류 코믹스에선 뚱뚱한 외모로 더더욱 밥맛없어졌다. 동료귀족들을 선동하여 사령관인 슈타덴을 협박하고 전투를 사냥으로 생각하며 나섰다. 하지만 미터마이어 함대의 집중포격을 받자 금새 당황하고 휘하함대들이 방진을 짜가며 보호했는데도[3] 느리다며 고함을 질러댔다. 미터마이어 함대에게 밀리면서 죽을 위기에 처하자 평민 주제에 무례하다고 울며불며 더더욱 추한 꼴이나 보이다가 광선에 몸통이 산산조각나서 사망한다.[4]

DNT에서는 그냥 군적조차 없는지 평상복 입고 전투를 지휘한다. 원작에서는 힐데스하임의 군적 여부에 관한 언급이 없기는 하나, 전선에 한 번도 나가본 적이 없는 플레겔 같은 작자들도 소장 계급을 달고 으스대는 걸 보면 뭔가 어색한 부분이다.그런데 기함에 금칠은 하고다닌다. 다만 다른 매체인 미치하라 카츠미 판 코믹스에서도 제식 군복과 디자인이 확연하게 다른 싸제 군복을 입고 다니는 모습이 나온 적이 있으므로 이런 전작의 묘사를 반영했을 수도 있다. 명백히 전투 중인데 시종과 메이드들을 옆에 두고 브랜디를 마시고 앉아있는게 가관이다. 결국 기뢰군을 돌파하서 후방에서 급습한 미터마이어에 의해서 끔살당한다. 죽기 전에는 공포에 질려 두려워하는 얼굴을 하는데, 애꿎은 메이드와 시종들만 개죽음당하게 한 셈이다.

3. 은하영웅전설 4

시나리오 1 : -- / 소장
통솔 18 운영 6 정보 30 기동 29
공격 56 방어 25 육전 37 공전 43
정치공작 8000(+24) 정보공작 1000(+4) 군사공작 1000(+2)

시나리오 2 : 제 17함대 사령관 / 중장

시나리오 3 : -- / 중장

시나리오 6 : 제 15함대 사령관 / 중장
특이사항: 반란 가담중

게임상에서는 힐데스하임으로 표기된다. 없느니만 못한 능력치가 압권이며 그나마 허세에 취한 닥돌밖에 모르는 귀족군답게 공격력은 상대적으로 높은 56이지만 이 정도로는 어림도 없다. 대신에 백작이라는 작위와 중장이라는 계급덕분에, 재정을 제외한 모든 제안은 90%이상 통과가 가능하다. 정치력 상승치가 꽤 높아서 브라운슈베크와 동급이고, 프레겔에게는 약간 밀리지만 역시 행성 치안으로 뺑이 돌리면 무난하다. 단, 브라운 슈베크가 모반을 일으키면 90% 확률로 내통에 응하니 주의해야 할 필요는 있다. 내란에서 진압 당한다고 하더라도, 브라운 슈베크나, 리텐하임같이 목숨을 구걸하는 구질구질한 변명은 하지 않는게 특징이고, 꽤 점잖은 편이다. 란즈베르크에 비하면, 다보선 수준이다.

한 가지 힐데스하임만의 특이한 점이 있다면 시나리오 1에서는 공적치 1000이 부족해서 소장 계급으로 있다는 점인데, 이 때문에 문벌귀족 중에서 플레이 가능한 가장 낮은 계급이 힐데스하임이다. 이때는 백작 보정 그딴거 없이 제안을 올릴 때마다 "천한 소장이 어딜, 꺼져!" 이딴 소리나 들으면서 죄다 빠꾸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 시나리오는 전략모드로 시작하면 티아매트에서 인재가 쉽게 죽어나가며(로이엔탈은 절반 이상은 사망한다) 작전 취소를 빠르게 안 시키면 줄줄이 축차투입으로 갈려나가는 꼴을 보는데다 힐데스하임의 저질 능력치 때문에 막상 투입해도 공적치 받아먹기가 어려워서 역시너지가 죄다 맞물리게 된다. 그래도 공적치를 어찌저찌 받아먹거나 함대를 해체하고 수송임무나 방위사령관으로 중장을 찍고 나면 3장관이 예스맨으로 돌변하는 문벌귀족 파워를 제대로 느낄 수 있긴 하다. 문벌귀족 플레이를 할 경우 압도적인 공적치와 쿠데타시 우위를 잡을 수 있는 브라운슈바이크나 리텐하임을 하지 플레겔, 란즈베르크는 컨셉 플레이가 아닌 이상 별 쓸모가 없는데 특이한 부분에서 개성을 잡은 케이스다.

4. 여담

  • 립슈타트 귀족연합에서 이름이 나온 귀족들 중에서 유일한 전사자다. 이름이 나온 다른 귀족들은 모두 암살이나 자결로 죽었다. 전사한 귀족들 중 이름이 언급된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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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껏해야 동료 귀족들이 슈타덴 면전에서 계속 저러고 있으면 겁쟁이 소리 들을거라고 뒷담까는 것 정도.[2] 묘사상 별 문제 없이 묵묵히 진군하고 있다가 갑자기 미사일이 날아온다는 보고가 올라오더니 그대로 미사일이 기함에 박혀서 순살당했다.[3] 즉, 어떻게든 히르데스하임을 지키기 위해 적함의 포격을 자신들이 대신 맞은 것.[4] 이때 휘하함대의 평민출신 함장은 "우리가 목숨을 희생해가며 지키려고 했던게 저런 녀석이었나..."라고 한탄하며 전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