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6 22:07:26

후안 토스카노앤더슨

후안 토스카노앤더슨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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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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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후안토스카노앤더슨.jpg
후안 로넬 토스카노-앤더슨
Juan Ronel Toscano-Anderson
출생 1993년 4월 10일 ([age(1993-04-10)]세)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국적
[[멕시코|]][[틀:국기|]][[틀:국기|]]
|
[[미국|]][[틀:국기|]][[틀:국기|]]
출신학교 마케트 대학교
신장 198cm (6' 6")
체중 95kg (209 lbs)
포지션 스몰 포워드 / 파워 포워드
드래프트 2015 NBA 드래프트 언드래프티
소속 팀 솔레스 데 멕시칼리 (2015~2016)
부카네로스 데 라 과이라 (2016)
푸에르자 레지아 (2016~2018)
산타크루즈 워리어스 (2018~2020)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020~2022)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2022~2023)
유타 재즈 (2023)
새크라멘토 킹스 (2023)
등번호 6번 - 멕시코 농구 국가대표팀
95번 - 골든스테이트 / 레이커스 / 유타 / 새크라멘토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수상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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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멕시코, 미국 국적의 포워드이다. 아버지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이고 그의 어머니는 멕시코계 미국인이다.

유니폼에 마킹된 이름은 Toscano-Anderson으로 쓰다가 22-23 시즌 기준으로 Toscano만 쓴다.

특이하게도 등번호를 매우 뒷 번호인 95번을 고수하고 있다.

2. 선수 경력

고등학교때는 평균 16.6득점, 7.0리바운드, 5.0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대학에 들어가기전 전미 신입생 랭킹 61위를 기록했었다. 대학은 NCAA 1부 중하위권의 마케트 대학교로 진학하였다. 3학년 때까지는 NBA는 고사하고 G 리그에서도 뛸 수 없을 정도인 평득 2점대의 기록에 팀에서도 벤치 멤버로 전락했다. 4학년에 그나마 기량을 끌어올려 이 시즌에 평득 8.3점에 야투율 49%를 찍기도 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2015 NBA 드래프트를 신청했지만 지명받지 못하고 2015년 9월에 멕시코의 농구 리그인 LNBP의 팀인 Soles de Mexicali에 합류했다. 2016년에는 베네수엘라의 Bucaneros de La Guaira라는 팀에서 활약했었다. 2016년 10월에는 멕시칸리그로 돌아가 Fuerza Regia de Monterrey팀에서 뛰었으며 이 시기에 기량이 급속도로 발전하기 시작하면서 2년 연속 리그 올스타와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멕시칸리그에서 세 시즌을 뛰면서 평득 10.2점 야투율 48.5%를 기록하였다. LNBP에서의 활약을 눈여겨 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트레이닝 캠프 참여를 제안하였고 합격점을 받아 2018년 11월에 산하 G 리그팀인 산타크루즈 워리어스의 명단에 포함되었다. 2019-20 시즌에도 역시 산타그루스에서 뛰면서 평득 12.5점에 야투율 49%를 기록하고 있었다.

2.1. NBA 경력

2.1.1.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020년 2월 6일 시즌 말미에 1군에 콜업이 되어 3년의 투웨이 계약을 맺으면서 멕시칸리그 출신의 5번째 선수로 NBA에 입성하였다. 13경기에 6번 선발 출전에 평균 20.9분이나 뛰면서 언더독의 기적을 일으키는가 싶었지만 출전시간에 비해 낮은 득점력으로 인해 2020년 12월 20-21 시즌이 시작되기전에 방출을 당하였다. 정식 계약을 맺은 마이클 멀더가 로스터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면서 밀려나게 되었다.

하지만 방출 당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12월 22일 다시 투웨이 계약을 맺으면서 재합류하게되고 평득 5.8점 야투율 55% 3점 43%를 기록하고 벤치 멤버로서 쏠쏠하게 활약중이다.

그리고 2020-21 시즌 5월, 두 시즌 정식계약을 맺었다. #

2021-22 시즌 경쟁에서 밀려 가비지 타임 멤버로 기용되었다. 가끔 정규 시즌에는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나 플레이오프에서는 벤치 응원단이 되었다. 그러나 팀은 우승하면서 멕시코 혈통으로는 첫 NBA 챔피언이 된 선수가 되었다.

2.1.2.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22 시즌 종료 후 골든스테이트를 떠나 레이커스로 이적했다.

3. 플레이 스타일

다재다능한 언더사이즈 빅맨[1]이자 윙. 높은 BQ, 괜찮은 윙스팬(6-10)에서 나오는 준수한 수비, 링커로서 활약이 가능한 패스 능력을 갖추어서 골든 스테이트의 핵심 벤치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기복이 있지만 와이드 오픈에서는 어느 정도 넣어주는 슛 능력까지 갖추었기에 드레이먼드 그린처럼 마냥 오픈으로 비워둘 수 없다는 장점도 있다.

이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은 누가 뭐래도 에너지. 실제 경기를 보면 코트 안에서는 누구와도 비교될수 없는 에너지를 보인다. 그의 허슬 플레이들은 분위기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빅맨을 맡다가도 쏜살같이 가드 수비 헬핑을 들어와 가드를 괴롭히고 다시 자기 수비로 들어오는 헷지&리커버리에 강한 모습을 보이며 가드와의 스위치 상황에서도 좋은 수비력을 보인다.[2] 또한 공격에서 드레이먼드 그린과 유사하게 컨트롤 타워 역할을 어느 정도 해낼 수 있어서 스테판 커리와의 호흡이 좋고 그린이 빠진 상황에서도 공격을 유연하게 끌고 갈 수 있는 선수이다. 부지런하고 잘 달릴 수 있는 선수라 컷인이나 속공에서도 강력한 피니셔 역할을 할 수 있다.

단점으로는 부족한 스킬이며 캐치앤슛이나 컷인 외에는 샷메이킹이나 돌파가 사실상 없다. 또한 사이즈 좋은 빅맨이 없는 골든스테이트에서 아무래도 윙이나 빅맨을 수비하는 경우가 많은데 빅맨 1대1 수비는 프레임이 얇아 취약한 편이다.[3] 리바운드에 열성적으로 가담하긴 하지만 리바운드를 잘 잡는 편이라고 볼 수는 없다. 또한 21/22 시즌 들어 3점슛도 좋지 않고 골밑으로 돌파 다 해놓고 마무리를 하지 못하고 자꾸 오버패스를 하며 도망가는 모습을 많이 보였고 그로 인해 골든스테이트의 오펜스에 갑갑함을 더했다.

4. 수상 내역

수상 내역
파일:NBA-Champion.png NBA 챔피언 (2022)

[1] 분명히 언더사이즈 빅맨의 롤을 수행하는데 프레임이나 키나 전혀 빅맨같지 않다. 몸만 보면 그냥 스윙맨이다.[2] 이 때문에 JTA를 주로 가드가 강한 팀 상대로 히든카드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정말 찰거머리처럼 압박한다.[3] 특히 불리볼 앞에는 대책이 없다. 앤서니 데이비스조엘 엠비드, 니콜라 요키치와 같은 힘좋은 빅맨 앞에는 그냥 쭉쭉 밀리고 무리하게 수비하다가 앤드원도 심심치 않게 허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