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14 11:25:07

혼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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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숨 (2016)
Hide and Never S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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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이두환
각본 이두환
출연 류덕환, 조복래
장르 공포
제작사 (주)무비스퀘어
배급사 (주)프레인글로벌
촬영 기간 2015년 10월 ~ 2015년 12월 6일
개봉일 2016년 10월 26일
상영 시간 88분
총 관객수 273,028명 (2016년 11월 6일 기준)
국내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시놉시스3. 등장인물4. 예고편5. 줄거리6. 평가7. 기타

[clearfix]

1. 개요

'혼숨' 괴담과 함께 사라진 여고생의 실체를 추적하는 이야기.

2. 시놉시스

아프리카 TV에서 공포 방송을 진행하는 BJ 야광(류덕환 분)과 박PD(조복래 분).
레전드 방송을 위해 더욱 자극적이고 위험한 공포 소재를 찾아 다니던 그들에게
실종된 여고생의 ‘혼숨’ 영상이 제보된다.

귀신을 불러내어 숨바꼭질을 한다는 ‘혼숨’ 영상 속에서 광기 어린 모습으로
변해가는 여고생. 특종 냄새를 맡은 그들은 사라진 여고생을 추적하는 생방송을 시작하게 되는데...

절대 따라 하지 말 것!
목숨을 담보로 한 섬뜩한 놀이의 실체가 실시간으로 밝혀진다!

3. 등장인물

  • 야광(류덕환 분): 아프리카TV에서 공포 전문 개인 방송을 하는 남자. 다양한 괴담을 수집하고 직접 찾아가거나 실행에 옮겨서 벌은 별풍선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입담과 재치가 있고, 담력도 있어서 웬만한 일에는 겁 먹지 않고 쾌활한 모습을 유지한다. 언행은 좋게 말해 건달, 실제적으로는 양아치에 가깝지만 정작 겁에 질린 어린 소녀(선영)을 끝까지 도우려 드는 모습을 볼 때 사실은 단순히 허세가 많고 입이 걸걸할 뿐 상식적인 인간. 필명인 야광은 '밤 夜'와 '미칠 狂'에서 따온 듯.
  • 박PD(조복래 분): 야광의 방송을 보조하는 남자. 각종 촬영기기 매니아이며, 덕분에 쌈마이 느낌 나는 야광의 방송을 프로페셔널하게 받쳐주고 있다. 다만 야광과는 반대로 무서움을 잘 타며, 본인이 무서우면 방송을 그만 두자는 말을 한다.
  • 박선영(이수빈 분): 사건의 발단인 제보 영상에서 혼숨을 하는 장본인. 전학 후 이런저런 소문[1]와 함께 왕따를 당하며 겨우 하나 사귄 친구에게 버림 받기 싫어서 혼숨 주술을 실행하게 된다. 다른 급우들은 선영이 이상한 또라이에 자기애가 강해서 이 주술을 했다고 여기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이조차도 사실은 왕따 당하기 싫어서 억지로 한 것. 사실 이 작품에서 가장 불행하고 불쌍한 인물이다. 홀로 고시원으로 도망친 모습이나 돈을 많이 쓴다는 간접적 묘사를 볼 때 부모와 떨어져 유학 생활을 하는 듯.
  • 돼지무당
  • psy: 야광의 방송에 계속 난입해 도배를 일삼는 시청자. 후반에는 야광에게 별풍선 150,000개를 쏘며 A+ 독서실로의 여행을 재촉한다.[2]

4. 예고편

본 예고편

5.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TV의 BJ인 야광, 그리고 박PD는 초자연 미스테리 현상을 다루는 '야광월드'라는 공포 전문 방송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임팩트 있는 내용도 아니었고, 그저 추측성이나 카더라급 내용이 많았던 탓에 지지부진한 시청률을 면하지 못하고 있었던 상황.

그러던 어느날 이들에게 흥미로운 제보가 들어온다. 제보에 담긴 동영상은 2년전 세린고 3학년 박선영이란 여학생이 자신의 친구[3]와 함께 독서실의 화장실에서 당시 유명한 나홀로 숨바꼭질을 하는 모습을 담고 있었다[4]. 친구 혜진의 부추김에 새벽의 독서실에서 혼숨을 하기로 한 선영은 자신이 만든 인형을 '모모'라 이름 지은 후 모모를 이용해 혼숨을 진행한다. 모모를 칼로 3번 찌르는 와중 다친 선영의 선혈이 '모모'를 담은 세면대의 물에 떨어진다. 어렵사리 혼숨의 준비 과정을 마친 선영은 혜진의 지시를 받아 숨을 곳을 찾아 나가고, 그 틈에 혜진이 선영 몰래 세면대에 담긴 인형을 가지고 나가버린다.[5][6][7] 그리고 다시 돌아온 선영은 세면대에 담겨져 있어야 할 인형이 없어진 것을 보고 당황한다. 이후 선영은 괴현상을 경험하는데[8], 그때부터 선영은 이상해지기 시작, 혜진도 실종되어버린다.

주변 친구들의 제보를 통해 선영이 있었다는 참길 고시원을 찾아간 BJ 야광과 박PD는 선영의 방에 빼곡히 부착된 부적들을 보고 놀라게 되고 그리고 방에서 전혀 어울리지 않은 독서실의 CCTV 영상이 담긴 CD를 발견하게 된다. 그 영상은 선영이 혼숨을 하고 난 뒤 6개월간 독서실[9]에서 일어난 괴이한 현상들이 찍힌 것이었다[10]. 이 괴담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BJ 야광은 그 저주 받은 독서실의 현장 답사를 하게 된다.[11] 150,000개의 별풍선을 닉네임 PSY에게 받은 대가로 야광은 이 현장탐사의 목적을 선영이 잃었다는 곰인형 '모모'를 찾아주는 것이라고 밝힌다[12][13]

그리고 야광은 2015년 11월 27일, 자신이 진행하는 '야광월드' 제 37화 방송을 원주 A+ 독서실에서 심야에 시작하게 되고,[14] 이미 폐가나 다름없는 독서실은 썩은 냄새와 같은 악취가 진동을 했다. 계획대로 '모모' 인형을 찾는 진행을 시작하는데[15], 진행이 계속될수록 일어나는 괴현상과 맞닥뜨린 야광.

야광은 사물함으로 찾아가 문을 열어보지만 속이 비어있음을 보게 된다. 원래는 사물함에 모모 인형과 비슷한 인형을 숨겨두고 드디어 찾았다는 식으로 조작 방송을 하려고 했던 것.[16]

무언가 심상찮음을 느낀 야광은 방송을 마치려 하지만, 조회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것을 본 박PD가 진행을 계속할 것을 요구한다[17].

결국 다시 방송 진행을 시작하게 된 야광은 모든 시작의 근원이었던 독서실 화장실로 진입하는데, 무엇인가가 화장실에 숨어있다는 것을 안 야광이 기겁을 하며 화장실 문을 열어보는데, 안에 있던 것은 혼자서 숨바꼭질을 했다는 선영이었다.

선영은 모모가 자신을 찾고 있다며 산발을 한 채로 겁에 질려있었고, 앞에는 야광이 숨겨놓은 모모(가짜)를 찢겨놓은 상태였다. 선영의 상태가 이상함을 본 야광은 방송을 중단하고 선영을 데리고 나가려 하지만, 박피디의 만류로 결국 방송을 중단하지 못하고 계속 모모 찾기를 하게 된다.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선영을 달래려 어르듯 못 찾을 수 있다고 속상해하지 말라는 야광의 말에 선영은 발작하듯 찾아준다고 했다며 괴성을 지른다. 사실 야광에게 150,000개의 별풍선을 주며 모모를 찾으라 했던 PSY가 바로 선영이었던 것.[18] 야광은 빡쳐하며 어쨌든 시청자와의 약속 때문이라도 모모를 계속 찾으려는 순간, 선영은 구석으로 가 다시 발작을 하기 시작한다.

이 와중에 야광의 얼굴로 물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뭔가 이상하다 싶은 찰나에 선영이 말한다. "너도 이제 같이 하는 거래." 라면서 갑자기 웃기 시작하는 선영. 그리고 곧바로 갑자기 방을 뛰쳐나가는 선영을 야광이 뒤따라 간다.

외부계단을 뛰어올라간 선영을 따라 야광이 간 곳은 독서실 옥상. 선영이 뛰어내렸을까 초조해하는 야광에게 박피디가 물탱크 위라고 소리친다. 물탱크로 기어올라가 안을 바라보던 선영은 홀리듯 물탱크 안으로 빠지고 물탱크 문이 닫힌다. 놀란 야광이 물탱크를 열려 하지만 열리지 않고, 물탱크 받침을 깨부숴 쓰러트려 물탱크를 깬다. 그와중 야광 또한 충격에 넘어져 화면이 깨지게 된다.

물탱크가 깨지며 선영이 나오고, 파편 밑에 깔린 선영의 모모(진짜)가 얼핏 보인다. 야광은 그 눅눅한 오래된 인형을 집으려 하지만, 그 인형을 붙잡고 있는 시체[19]를 보고 기겁한다. 그걸 본 선영은 기어가서 모모를 잡고 라이터를 꺼내 불을 붙이려 하지만, 물탱크 안에 빠지는 바람에 라이터가 젖어서 작동이 안 된다.

그 와중에 선영의 뒤로 그림자가 다가오더니 선영의 다리를 낚아채고, 야광은 기어서 선영을 붙잡으려고 하지만 결국엔 선영은 어두운 그림자 안으로 빨려들어간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보고있던 야광은 "야 우리 이거 찍고 있는 거지!!! 찍은 거 맞지!!!!!"라는 박PD의 말을 들으며 뒷걸음질 치지만 자신에게로 다가오는 그림자를 피하지 못하더니

"찾앗다... 히히히힛" 라는 소리과 함께 야광도 끌려가버린다.

그후 얼음(프리징)이 풀린 채팅창에 'ㄹㅈㄷ', '레전드'라는 말들과 함께 혼숨이 끝난다.

그리고 이후에 야광이 혼자서 숨바꼭질을 하다가 소금물을 뱉으면서 "이런 걸 왜 하는 거야,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구만. 이거 다 미신이잖아." 하면서 투덜대는 장면이 나오고, 이후에 박 PD가 인형을 꺼내면서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 것으로 엔딩. 그런데 이 시야가 카메라가 놓이지 않은 세면대 안쪽, 즉 인형의 시야다[20]

박PD의 머리를 보면 마지막 장면은 11월 27일이 아님을 알 수 있다. 27일 방송에서 야광이 박PD 멋부렸다고 인증하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이것으로 추측해보면,
  • 11월 26일 낮에 독서실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조작 방송을 위한 준비를 하면서
  • 11월 26일 밤에 야광도 실제로 혼자서 숨바꼭질을 한 것. 하지만 야광은 미신이라고 여기면서 모모 인형을 제대로 처분하지 않았고, 박PD는 야광을 엿 먹이기 위해 그 인형을 제대로 처분하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

여기까지가 마지막 장면이고, 이후 다시 중간으로 되돌아가서
  • 11월 26일 밤 즈음 혼자서 숨바꼭질을 마친 야광이 밖으로 나온 다음에
  • 11월 27일 오전 12시를 기점으로 방송을 시작한다.

하지만 인형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 야광은 선영과 마찬가지로 혼자서 숨바꼭질에 걸려서 선영에게 "너도 이제 같이 하는 거래." 라는 이야기를 들은 것.
원래는 야광이 혼자서 숨바꼭질을 끝내고 박PD가 야광이 혼자서 숨바꼭질에 사용한 가짜 인형을 원래대로 사물함에 넣어놓고, 27일 12시에 방송을 시작하면서 사물함에 있는 가짜 모모 인형을 대충 찾았다는 식으로 조작 방송을 하는 것으로 끝냈어야 하는데, 선영이 말 없이 야광이 진짜 모모 인형을 찾아주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독서실로 오고, 얼떨결에 발견한 사물함에 놓인 가짜 모모 인형을 가져가버리면서 조작 방송이 다 깨져버린 것이다.

그리고 이후 벌어지는 일들은 모두 실제 상황으로 벌어진 것이다.

거기다가 연출상 클라이막스 때 물탱크에서 쏟아지는 물을 다 맞은 야광 → 물을 내뱉으면서 '아무 일도 없잖아!' 라면서 소리치는 야광이 묘하게 연결되면서 어디부터가 조작인지, 어디부터가 진실인지 관객에게 혼동을 주는 바람에 전체적으로 내용 이해가 꼬여버린 것으로 추정된다.[21]

6. 평가

평가는 관객마다 엇갈린다. 우선 공포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직접적으로 무서운 장면은 별로 안 나온다. 반면에 공포 영화라고까지 부르긴 그렇지만 미스테리 스릴러물로서 긴장감은 충분하다는 평도 있다. 설정상 주인공은 아프리카 TVBJ지만 실제의 아프리카 TV 방송과 다소 차이점들이 있다고 지적받기도 한다. 반면에 영화라는 매체에서 이 정도면 아프리카 TV의 느낌을 잘 살린 편이란 감상도 있다. 그 밖에도 결말에 이르러서도 떡밥들을 명쾌하게 풀지 않고 그냥 끝내버렸다는 점이 지적받기도 한다. 다만 극을 거의 혼자서 이끌어간 류덕환의 연기만큼은 훌륭했단 평가가 대부분. 시간이 지나서 1인 방송이 활성화된 지금에서 더 와닿는, 한 발 앞서갔던 작품. 카메라가 흔들리는 건 어쩔 수 없는 소재적 특징.

7. 기타

  • 개봉 시기보다 온갖 1인 방송 유튜버가 더욱 대세가 된 요즘이 더욱 시기적으로 부합하는 영화라 할 수 있다. 살짝 유행을 앞서 갔다고 볼 수 있다.
  • 여러모로 닮은 점이 많은 영화 곤지암보다 먼저 개봉하였다.
  • 언론에서 이 영화를 소개할 때 '요즘 혼밥, 혼술 등 혼자 하는 문화가 유행이라서 혼숨도 그에 따라 유행을 타게 되었다'고 원본도 모르는 소리를 지껄였다. 무슨 고독한 숨바꼭질도 아니고 아무리 혼자 뭘 하는 게 유행이라고 해도 오컬트 주술까지 유행하겠냐 엄밀히 말하자면, 나홀로 숨바꼭질 자체는 인터넷 역사 초기부터 유행한 것이다.


[1] 남자 밝히다 전학을 왔다든지, 돈 자랑을 한다든지.[2] 1,500만원치 별풍을 쏜 후 자기 임무를 수행하면 자신이 보유한, 남은 5,120만원어치 별풍을 모두 쏘겠다고 한다.[3] 이름은 혜진.[4] 동영상이 촬영된 날짜는 2013년 4월 19일이며 시간은 새벽 3시 3분 9초였다.[5] 이 장면은 재편집된 소위 '디렉터스 컷'의 형식으로 담겨진 영상에서 나온다. 이때 촬영 중이던 혜진이 누군가와 통화 중 "알았어 가져간다고!"라고 말한다. 사실 이것은 모두 선영을 왕따시키기 위한 같은 여학생들의 음모였던 것. 다시 말해 선영이 자발적으로 한 것이 아닌 친구들의 부추김에 인정을 받고 싶어 한 것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장면이다.[6] 나홀로 숨바꼭질 문서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놀이가 끝나면 인형을 반드시 태워 없애야 한다.[7] 동영상에서 혜진이 인형을 가지고 나간 것이 3시 20분 20초였고, 선영은 그 후 7분 뒤인 3시 27분 50초 때 인형을 찾아 불태워 없애기 위해 돌아온다.[8] 올려진 동영상의 시각으로 3시 29분 36초.[9] 극중에서는 원주 A+ 독서실이라고 불린다.[10] 선영이 혼숨을 하고 난 뒤인 3개월 후인 2013년 7월 22일에 총무실의 가구가 원인불명의 사고로 넘어진 것을 시작으로, 2013년 9월 3일에는 독서실에서 공부하던 남학생이 조명을 조절하다 사고를 당해 실명을 하게 되고, 2013년 10월 10일에는 건설인부가 사고를 당했으며, 급기야 같은 달 23일에는 독서실 사장이 자살을 하고 만다.[11] 참고로 온라인으로 야광이 저주받은 독서실을 가야 하는지의 여부를 묻는 투표에 94.2%의 압도적인 찬성표를 던진다. 가지 말라고 응답한 네티즌은 불과 5.8%.[12] 중간에 야광이 도입부에서 조롱한 무당을 초대해 이야기를 들어보는데, 무당의 경고를 헛소리로 취급하고 중간에 통화를 끊어버린다.[13] 사실 이런 영화에서 무당은 보통 사이비고, 사기꾼으로 묘사되는데, 혼숨의 무당은 진짜배기라는 것이 반전이다.[14] 타이틀이 '모모를 찾아서'였다.[15] 진행을 하고 있는 야광의 뒷 창문 밖으로 무언가가 빨리 지나가는 것이 보여진다.[16] 이때 이전까지 그저 장난으로 여기던 야광의 표정이 진지하게 심각해진다.[17] "야, 여기 지금 난리났어. 잘하면 시청자 기록수가 넘을 것 같아. 지금 여기서 그만두면 레전드니 뭐니 다 포기해야 하는데 진짜로 그만둘 거야!?!?"라며 박PD가 외치는데, 거의 광적인 집착을 하고 있다는 암시를 준다.[18] 혼숨 영상을 보내 야광의 흥미를 끈 것도 선영이다.[19] 선영과 같이 혼자서 숨바꼭질을 하면서 인형을 몰래 들고 가버린 혜진이란 친구로 추정.[20] 이 때 뒤쪽의 배기구에서 야광과 선영을 끌고 갔던 그림자가 스멀스멀 기어 나왔다가 박 PD가 뒤를 보려고 하자 다시 들어간다.[21] 몇몇은 물탱크에서 나온 시체도 조작이고 선영도 섭외된 연기자라고 생각할 정도.[22] 그러나 작중 주연들인 야광과 박PD가 스태빌라이저 카메라를 사용한다는 설정 때문에 대부분 파운드 푸티지의 정신 사납고 산만한 카메라 흔들림은 거의 없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