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8-11 18:23:59

호아킨 페이로

호아킨 페이로의 감독직 및 기타 직책
{{{#!folding ▼ 둘러보기 틀 모음
대표팀
클럽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svg

65대
AS 로마 주장
자코모 로시
(1959~1968) 		▶ 호아킨 페이로
(1968~1970) 		▶ 루이스 델 솔
(1970~1972)
}}} ||
스페인의 前 축구 감독
파일:Joaquín_Peiró_-_FC_Internazionale_1964-65.jpg
<colbgcolor=#eee><colcolor=#000,#e5e5e5> 이름 호아킨 페이로
Joaquín Peiró
본명 호아킨 페이로 루카스
Joaquín Peiró Lucas
출생 1936년 1월 29일
스페인 마드리드
사망 2020년 3월 18일 (향년 84세)
스페인 마드리드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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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키 178cm｜체중 미상
직업 축구 감독 (미드필더[1] / 은퇴)
소속 <colbgcolor=#eee> 선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954~1962)
→ 레알 무르시아 CF (1954~1955 / 임대)
토리노 FC (1962~1964)
인테르나치오날레 (1964~1966)
AS 로마 (1966~1970)
감독 아틀레티코 마드릴레뇨 (1978~1985)
그라나다 CF (1985~1988)
UE 피게레스 (1988~1989)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990)
레알 무르시아 CF (1992~1993)
CD 바다호스 (1997~1998)
말라가 CF (1998~2003)
레알 무르시아 CF (2003~2004)
국가대표 12경기 5골 (스페인 / 1956~1966)
1. 개요2. 선수 경력
2.1. 클럽2.2. 국가대표
3. 감독 경력4. 사망

1. 개요

스페인의 축구 선수 출신 前 축구 감독.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했으며, 특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의 활약으로 유명하다. 선수 시절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도 뛰었으며, 인테르나치오날레에서 유러피언컵 우승을 경험했다. 은퇴 후에는 감독으로 전향하여 특히 말라가 CF를 1부 리그 승격시키고 UEFA 인터토토컵 우승으로 이끈 것으로 유명하다.

2. 선수 경력

2.1. 클럽

1936년 1월 29일 마드리드에서 태어난 페이로는 고향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스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1954년 무르시아로 임대되어 라리가 프로 데뷔를 했으며, 1955-56 시즌에는 16경기에 출전하여 팀의 5위 달성에 기여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복귀한 후 1954년부터 1962년까지 8시즌 동안 166경기에 출전해 95골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특히 1961-62 컵위너스컵에서는 ACF 피오렌티나와의 결승에서 1·2차전 모두 득점하며 팀의 우승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첫 번째 경기에서는 1-1 무승부, 두 번째 경기에서는 3-0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1962년 이탈리아 세리에 A의 토리노 FC로 이적했고, 이는 루이스 수아레스에 이어 두 번째로 세리에 A에서 뛰는 스페인 선수가 되었다. 1964년에는 인테르나치오날레으로 이적하여 엘레니오 에레라가 이끄는 '그란데 인테르'의 일원이 되었다. 1964-65 유러피언컵 우승을 경험했으며, 준결승에서 리버풀 FC를 상대로 원정에서 1-3으로 졌지만 홈에서 3-0으로 이기며 역전 승리를 거두는 데 기여했다. 결승전에서도 호아킨 페이로는 수아레스와 함께 선발로 나서 SL 벤피카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었다.

1966년부터 1970년까지는 AS 로마에서 뛰었으며, 이곳에서 가장 오랜 이탈리아 생활을 보냈다. 로마에서는 1968-69 시즌에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경험했고, 팀 주장까지 맡았다.

2.2. 국가대표

1956년 6월 3일 리스본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친선경기에서 20세의 나이로 스페인 대표팀 데뷔를 했다. 이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지만 팀은 1-3으로 패했다.

1956년부터 1966년까지 총 12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했다. 1962년 칠레 월드컵과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 참가했으며, 1962년 월드컵에서는 멕시코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1-0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두 월드컵 모두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다.

3. 감독 경력

1978년 지도자의 길에 접어든 페이로는 아틀레티코 마드릴레뇨에서 감독 경력을 시작했다. 2년 후 팀을 세군다 디비시온으로 승격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후 그라나다 CF를 2부 리그로 승격시키는 등 하부 리그에서 좋은 성과를 보였다.

1989-90 시즌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을 맡았다. 당시 헤수스 힐 회장 체제 하에서 세 명의 감독 중 한 명으로 활동했으며, 팀은 리그 4위를 기록했다.

페이로의 감독으로서 가장 큰 성공은 말라가 CF에서 이루어졌다. 1998년 63세의 나이에 말라가를 맡아 1998-99 시즌 1부 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이후 말라가는 2002년 UEFA 인터토토컵 우승과 2002-03 UEFA컵 8강 진출이라는 역사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2003년 레알 무르시아 CF를 마지막으로 지도자 생활을 마감했다. 2003-04 시즌 중도에 경질되었으며, 무르시아는 결국 1부 리그에서 강등되었다.

4. 사망

오랜 투병 생활 끝에 2020년 3월 18일 마드리드에서 84세의 나이로 죽었다.
[1] 공격형 미드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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