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4-11 14:16:39

호시하라 히카루

'제녹' 소속 캐릭터
사령관: 미토 레이나
소대 소대장 소대원 1 소대원 2 정비사
제1소대 이즈모 하루키 세나 아라타 호시하라 히카루 호소노 사쿠야
제2소대 이소가이 겐도 키시카와 세이류 하마사키 타이가 나미노 린코
제3소대 토우고 리쿠야 타니시타 아키토
니시무라 유우지
로이 첸
야마나 신
오오야마 타카오
시노메 아카네
아사히나 코우타
제4소대 캐서린 루스 카시마 유노 소노야마 하나코 센도 키요카
제5소대 후우진 카이토 후키노 타다시 사사카와 노조미 아라시야마 분타

星原ヒカル | Hikaru Hoshihara
파일:attachment/hoshihara_hikaru.jpg

1. 프로필2. 소개3. 작중 행적4. 동인 2차 창작에서

1. 프로필

이름 호시하라 히카루 | 星原ヒカル | Hikaru Hoshihara | 손유진
성우 이시즈카 사요리[1](일) | 안현서(한)
나이 14세(중2)
(2041년도생)
상징색 파란색
사용 LBX DC 오펜서
발 스파로스 [2]
발 다이버
소속 카무이다이몬 통합 학교 중등부 2학년 5반
제녹 제1소대
장래희망 세계 제일의 LBX 플레이어

2. 소개

골판지 전기 WARS의 주역이자 주인공세나 아라타의 룸메이트. 아라타처럼 카무이다이몬 통합 학교에 온 전학생이다.

이름의 의미는 '이 빛나기 시작하는 곳'[3]으로, 캐치 프레이즈는 고고한 천재 플레이어.

아라타와 함께 2학년 5반 반장 이즈모 하루키가 지휘하는 제녹 제1소대에 소속되어 활약한다.

순간 여자로 착각할 정도로 아름다운 소년으로, 타인을 쉽게 친구로 받아주지 않는 타입. 코믹스판에서는 손톱을 기르는 등, 손이 상당히 여성스럽게 그려졌다.

평소에는 조용하지만 LBX에 관한 거라면 열정적이고 냉정해진다. 적극적인 싸움 방식을 지닌 상당한 실력자로, 아르테미스 우승 경험도 있다고. 1화에서만 나온 우승 경력이 총 7회인데 입학 조건[4]은 이미 작년에 다 채웠긴 하지만 아르테미스에 나가기 위해 나중에 입학했다. 코믹스판에서는 과묵하고 나른한 성격으로, 틈만 나면 멍때리거나 잠을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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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중 행적

1화: 처음 등장하자마자 휴대전화 단말기로 카무이 섬에 대한 정보들을 줄줄 읊었으며, 아라타에 대해서도 조금 알고 있었다. 중간에 아라타가 무의식적으로 히카루를 이름으로 부르는데,[5] 기분이 나쁘다는 듯이 신경질을 내거나, 워 타임에서 하루키가 자신을 엄호할 때도 혼자서도 할 수 있다며 짜증낸 것을 보면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히 높은 듯.

코믹스판: 꽤나 망가진다. 카무이 섬 행 페리 뒷쪽 갑판에서 휴대용 단말기를 보고 있었는데, 살려달라는 아라타를 보고 '미친 놈'으로 치부하고 무시한다. 그리고 교실에서 자기 소개를 하며 세계 제일의 LBX 플레이어가 될 거라며[6] 아라타와 말싸움을 했다. 결국 세컨드 월드에서 아라타와 싸우는데, 아라타를 궁지로 몰아갔으나 그가 땅을 들어올려 DC 오펜서를 내려쳐서 패배한다.[7] 그리고 코믹스판 끝부분에서 아라타에게서 받은 주먹밥을 먹는 모습이 압권.

2화: 기숙사에 배정된 방에서 짐 정리를 하는데 작은 액자 하나를 꺼냈다가 다시 가방 안에 넣었다. 그리고 이튿날 교장의 훈화를 들을 때 호죠 무라쿠라는 이름을 듣고 약간 인상을 썼다.

3화: 바이올렛 데블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바이올렛 데블과 싸워보고 싶어서 아라타와 동시에 미끼가 되겠다며 지원했다. 물론 하루키는 결사반대를 했지만 사쿠야가 설득을 한 덕분에 바이올렛 데블과 싸울 수 있게 되었다. 이때 하루키가 자신의 명령을 듣는다는 조건을 내걸었건만, 자기 목적만 생각하고 하루키와의 약속은 쌩까고 적팀 LBX 3기를 혼자서 쓰러뜨린다. 바이올렛 데블은 자기가 쓰러뜨리겠다고 아라타와 다퉜지만, 바이올렛 데블의 쩔어주는 실력에 당연히 발린다. 다행히 하루키의 프렌드 실드와 발상력을 이용한 아라타의 공격, 이스케이프 스탠스 시에 달려온 이소가이 겐도의 도움으로 로스트를 면한다. 그리고 하교 길에 호죠 무라쿠가 나타나자 또 인상을 썼다.

4화: 아침 식사 시간에서는 아라타에게 워 타임에서 졌는데 분하지도 않냐고 물었지만, 우리의 속 편한 주인공인 아라타는 로스트 안 당한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하루키에게서 워 타임은 공식 대회 배틀과는 다르며, 혼자서는 이길 수 없다는 말을 듣는다. 다음 날엔 발 스파로스를 사용하게 되는데, 하루키의 말을 듣고 뭔가 느낀 게 있는지 아라타, 하루키와 손발이 맞는 모습을 보여줬다.[8]

5~8화: 이후에는 카무이다이몬의 방침과 워 타임에 적응해가려는 건지, 아라타가 워 타임의 배틀에 대해서 뭐라고 말할 때마다 "그게 바로 전장이야." 라는 말을 자주 한다.

10화: 미토 레이나가 아라비스타 동맹국의 동맹 제안을 거절한 것을 다른 아이들이 이해를 못 하는 와중에 "언제 배신할지 모르는 녀석들을 믿을 수 없어. 전장에서 끝까지 믿을 수 있는 건 자기 자신 뿐이야." 라는 말을 했다. 하지만 엘다 시티 사수 작전 중에 라지 드로이드의 공격으로 발 스파로스에 이상이 오고 오베인이 브레이크 오버 되자 "동료를 믿지 못하면 승리할 수 없어!" 라는 아라타의 말을 듣고 라이딩 아머에 탑승해 라지 드로이드를 쓰러뜨린다. 그리고 워 타임 후에 아라타에게 한 말이, "네 말은 맞지만 그래도 너랑 나는 라이벌이야." 아무튼 10화 이후를 기점으로 츤츤거리기는 해도 이젠 아라타와 친구가 다 됐다.[9]

11화: 방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가 아라타, 유노, 사쿠야의 부탁을 받고 같이 헌책방에 간다. 야마노 쥰이치로 박사가 쓴 회고록을 두고 아라타가 카이토와 배틀을 해서 이기자 회고록을 사 주었다. 사실 그 회고록은 히카루도 한 번 읽어본 것이라 아라타에게 회고록 감상문과 하루키가 빌려주라고 했던 노트를 건네주고는 방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다음날 시험에서 아라타가 그것들을 제대로 써먹지도 못한 모습을 보게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세나 아라타 문서 참조.

12화: 아라타에게 자꾸 너무 앞으로 나아간다고 핀잔을 주고 자기가 선두에 서겠다고 하는 등, 다시 까칠한 모습을 보인다. 오죽하면 겐도가 "너와 아라타는 달라. 넌 네 역할을 하면 돼." 라고 충고를 했을까.

13화: 등교길에 비를 맞고 열이 나서 양호실에 누워 있었는데, 그때 어렸을 때의 이야기가 나왔다. 어렸을 때에는 LBX를 좋아하는 귀여운 소년이었지만 상사에게 굽신대는 아버지의 모습에 반발심이 생겨 현재처럼 까칠한 성격이 된 것. 그러다 보니 배틀을 할 때에도 친구들과 충돌이 잦아져서 아버지에게서도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역할이 있다." 고 꾸지람을 들었었다. 2화에서 꺼냈었던 액자는 아르테미스 우승 사진. 아르테미스 우승까지 해서 넘버원이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아라타와의 만남으로 인해 그가 자신보다 더 위에 있다고 느끼게 되었다. 아라타를 라이벌로 여겼던 것도 이 때문.[10] 결국 워 타임에서 호죠 무라쿠에게 함부로 덤비고 바네사 갈라미하일 로크에게도 맥을 못추는 등의 불안정한 모습을 많이 보이는데, "너와 하루키, 아라타, 나까지 있어야 제1소대라고!" 라는 사쿠야의 외침에 아버지와 겐도의 말을 떠올리고 자신만의 역할을 위해 제대로 활약한다. 끝부분에서는 이제서야 아버지의 말을 깨달았다고 독백하며 아르테미스 우승 사진 액자 뒤의 뚜껑을 여는데, 거기에는 어렸을때 아버지와 함께 찍었던 사진이 들어있었다. 이번 화를 기점으로 이후에는 별 탈없이 동료들과 힘을 합쳐 임무를 수행해나가고 있다.

14화~15화: 엔젤 피스 공략 작전에서 아라타에게 바이올렛 데블을 맡기고 하루키, 제4소대와 함께 플래그를 점령하러 간다.

16화: 미소년이라는 공식 설정이 헛된 것은 아니었는지, 사인 받으러 온 여학생 둘이 자신을 아라타로 착각하고 사인을 부탁하자 "세나 아라타는 이쪽이야." 라고 제대로 가르쳐 줬다. 이후 여학생들이 아까와는 달리 시무룩한 반응으로 아라타에게 사인을 부탁하자 사쿠야와 함께 폭소. 이후 코죠 타케루의 부탁으로 뱀파이어 캣 밀리터스 시범 조종을 위해 아라타의 상대가 된다.

17화: 지도를 보다가 길런 숲 근처에 기간트의 벽이 있는 것을 보고 기간트의 벽을 먼저 공략하자고 제안한다. 워즈 시작 이래로 처음으로 아라타 이외의 다른 사람이 작전을 낸 화.

18화: 아라타에게서 워 타임이 '대리 전쟁'이라는 말을 듣고 교란 작전이라고 말하지만, 아라타의 믿음에 찬 말을 듣고 제1소대와 함께 미토 레이나에게 진실을 물으러 간다. 그러다 졸지에 하니스와의 동맹을 위해 사령관 '돌도킨스' 찾기 임무를 수행. 아라타가 이를 위해 스왈로에서 하니스 제1소대인 이누이 카게토라와 킨바코 스즈네에게 물어보는 바람에 유노가 이것을 목격, 본의아니게 제4소대와 연계를 하게 된다. 이후 둘로 나뉘어져서 아라타, 유노, 키요카와 함께 히구라시 마히로를 미행하게 되는데[11], 옷가게에서 미행을 실패하고 만다. 다행히 하나코의 도움으로 돌도킨스의 위치를 알아내고 유희장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돌도킨스가 왕년에 '초살의 황제'라고 이름 날리던 그 분임을 알게 되고, 무라쿠가 한 말이 진실인 것도 알게 된다.

19화: 미토 선생에게서 들은 진실을 알릴까 고민하다가 결국 하루키가 나서서 다 얘기한다. 이후 로이 첸에게서 리쿠야의 비밀을 듣고 세상을 위해 싸우기로 결심한다.

20화: 밴디트의 라지 드로이드의 공격 한 방에 발 스파로스의 한쪽 팔이 나가떨어지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21화: 그루제온과 싸우는 도트 페이저를 엄호하기 위해 나서지만, 결국 리타이어. 그날 밤에 아라타에게 오버로드 관련해서 부러움을 느끼지만 아라타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23화: 에제르담의 기체가 밴디트와 똑같은 것에 의문을 품는다. 다음 날, 세러디 크라이슬러가 아라타를 에제르담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히카루를 함정에 빠뜨린다. 세러디의 계획대로 수송 열차 호위 미션에서 밴디트가 습격해오자 맞서는데, 오버로드를 사용하는 이탄 쿄우지의 그루제온이 풍마수리검을 받아쳐내는 바람에 발 스파로스가 손상을 입자 그로인해 컨트롤 포트의 이상으로 부상을 입는다.[12] 다행히 완성된 트라이바인으로 출격한 하루키의 증원으로 로스트 당할 위기를 넘겼으며, 워 타임 이후 마을 진료소로 옮겨져 치료를 받게 되었다.

24화: 등장하지 않고 문병다녀온 아라타, 사쿠야의 대화로 잠깐 언급되었다. 꽤 건강한 상태인 듯. 허나 예고편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는데...

25화: 상처가 치유되어서 워 타임에 복귀했으나 컨트롤 포트에서 PTSD의 일종인 WTSD[13] 증세를 보이며[14] 다시 실려갔다. 히구라시 선생도 특정한 치료법은 없고 시간이 해결해 주거나, 우연한 계기로 해결되는 경우가 있다 한다. 할 수 있는 건 특별 교련 훈련 정도라고. 결국 사루타 교관검도 훈련을 받고, 벗어나는 것은 물론 한층 성장한다.[15] 신 기체 발 다이버도 완성되어서 자신의 컨트롤 포트에 장치를 부착한 밴디트의 아리마 토오루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전투 스타일도 상당히 변화해서 지원형에서 전방 공격형으로 바뀌었다. 발 스파로스를 사용할 때에는 기동성으로 교란하며 치고 빠지는 스타일이었으나, 25화의 훈련을 계기로 살을 내어주고 뼈를 깎아내는 전술로 바뀌어 직접 적진에 돌진하여 기동성을 활용, 맞아가며 싸우는 스타일로 바뀌었다. 발 스파로스가 닌자라면 발 다이버는 사무라이와 비슷한 느낌.

30화: 교장도, 사령관의 명령도 아닌, 자신들의 의지로 월드 세이버와 맞서겠다고 결심한 아라타에 대해 협조성이 없다고 했다가 하루키에게서 아라타와 동급이라는 말을 듣고 욱했다.

31화: 세계 연합군을 결성하고 마지막 워타임에 임할 준비를 한다. 작전 전 날 밤에 옥상에서 아라타와 하루키에게 이 싸움이 끝나면 세컨드 월드와 카무이다이몬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나 그런 건 싸움이 끝난 뒤에 생각하면 된다는 하루키에게 뭔가 아라타를 닮아가는 것 같다고 복수했다. 이후 하루키의 지시 하에 공중함모 돌 가루다에 돌입, 아리마 토오루와 조우한다. 일전의 복수를 하겠다는 토오루와 전투하여 토오루의 기체를 두 동강 내 로스트시킨다.

37화: 하루키, 무라쿠와 함께 로스트 에어리어 입구로 들어가 아라타를 도와 디 에제르디의 비트를 쓰러뜨린다. 그 후 곤돌라를 가지고 가 미토 선생과 미토 박사, 세러디를 구한다. 사건 종결 후에는 아라타와 함께 미토 선생의 사과를 받아들이고, 섬에 남는다.

4. 동인 2차 창작에서

공식 홈페이지에 순간 여자로 착각할 정도로 아름다운 소년이라는 멘트가 달려있었고 TVA에서 나온 작화가 어딜 봐도 여자애인지라 pixiv에 올라와있는 팬아트가 경이로울 정도.

커플은 주로 룸메이트인 세나 아라타가 강세. 일명 아라히카. 아라타가 주인공이고 히카루의 미모가 워낙 수려해서 수가 강세다. 이후에는 이즈모 하루키와도 많이 엮인다. 그런데 웃긴게 죄다 오른쪽. 물론 미인공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오히려 히카루 공이 더 호평.

천재 포지션이 처음에 늘 그렇지만 팬들이 생각한 것 이상보다 작중 내 첫인상이 까칠했는지라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아예 대놓고 노린 애라 볼매 캐릭터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정이 안 붙는다는 말이 많았다.

하지만 그 평가가 10화 이후로 확 뒤집어졌다.

아라타에게 대하는 차가운 태도가 아라타를 무시하는게 아니라 아라타를 라이벌로 여겼기에 했던 언행이었다는게 밝혀지자, 이젠 뭘 해도 히카루가 귀여워 보인다는 게 팬들 사이에서의 공론.

25화에서는 WTSD 상태가 되었을 때 아라타가 많이 걱정해주는 장면이 참으로 애틋하게 그려져서 그것 관련으로도 팬아트가 올라오고 있다. 발 다이버를 사용하게 된 후에는 도검을 든 팬아트도 올라온다.



[1] 겉모습과는 달리 목소리가 섹시하다는 평이 많은데, 미소년 역을 많이 맡았으며 에로게 출현 경험도 있는 성우다.[2] 전학오기 전에는 루시퍼를 사용했다.[3] 호시(星)=별, 하라(原)=근원, 히카루(ヒカル)=빛나다.[4] 카무이다이몬 종합학교의 입학 조건은 LBX 공식대회 3회 우승 이상이다.[5] 일본에서는 초면부터 상대방의 이름을 부르는 행동 자체가 실례인 건 맞다. 그런데 애초에 골판지 시리즈에 나오는 애들은 초면임에도 서로를 이름으로 부르는 걸 생각해보면 얘가 특이한 케이스.[6] 여담이지만 아라타가 자기 소개를 했을때 학생들의 반응은 싸늘했지만, 히카루가 자기 소개를 하자 전학생 주제에 건방지다며 학생들이 술렁거렸다.[7] 배틀 중에 DC 오펜서의 등이 땅에 닿으면 자신의 패배라고 말했었다.[8] 그리고 이번 화에서 처음으로 아라타와 하루키의 이름을 불렀다.[9] 이것은 전작고다 한조센도 다이키의 관계와 흡사하다.[10] 여담이지만 눈을 떴을때 양호실 옆 침대에 누워있던 이탄 쿄우지가 일어나서 그를 보고 "너도 땡땡이쳤냐." 라고 중얼거리더니 가 버린다.[11] 사쿠야, 하루키, 캐서린, 하나코는 미토 레이나에게서 받은 음성 녹음을 분석하는 일을 맡았다.[12] 컨트롤 포트에 탑승하자마자 밴디트의 멤버인 아리마 토오루가 컨트롤 포트에 이상한 장치를 붙여놨다. 그 장치는 배틀로 인해 기체가 일정량 이상 부과를 받으면 포트 내부 회로를 합선시켜서 플레이어에게 부상을 입히는 장치였다.[13] War Time Stress Disorder의 약자. 번역하면 워 타임 후 스트레스 장애. 쓸데없이 섬세한 설정 사실 25화 초반에서 나타난 히카루의 모습은 전형적인 PTSD 증상이다.[14] 컨트롤 포트에 탑승하자마자 불안감 증세를 보이고 워 타임 LBX 투하 시에 착지 실패, 게다가 밤에 가위눌리기까지 한다.[15] 훈련의 목적은 싸움의 본질을 찾는 것으로, 히카루가 찾은 것은 '상처 입는 걸 두려워하지 않고 공포를 극복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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