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호소카와 시게키 細川茂樹|Shigeki Hosokaw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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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71년 12월 16일 ([age(1971-12-16)]세) |
기후현 오가키시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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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179cm, O형 |
가족 | 배우자 미세 마미코 |
직업 | 배우[1] |
소속사 | 아오이 코퍼레이션 → 섬데이 |
데뷔 | 1994년 '천국에 가장 가까운 엄마' |
활동 | 1994년~2016년 |
취미 | 가전제품 관련 정보 수집, 자동차 드라이브, 풋살, 수영 |
관련 링크 |
1. 개요
일본의 배우.2. 생애
1971년, 기후현 출신. 오가키 시립 키타초등학교, 오가키 시립 키타중학교, 오가키 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4년에 오사카 경제법과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하였다.3. 상세
한국에는 데스노트 실사 영화판에서 야가미 라이토에게 살해 당하는 FBI 수사관 레이 이와마츠(애니메이션의 레이 펜버에 해당) 역할이 그나마 "아~ 그런 사람이 있었지" 할 정도이고, 일드 팬들에게는 사극 요시츠네의 타이라노 시게히라 역으로 기억될 수 있다. 그렇지만, 특촬물 팬들에게는 가면라이더 히비키의 히비키 역으로 알려져 있다.주연보다는 조연으로 경력을 쌓았으며 현대물에서는 경찰 역할을 종종 맡는다. 연령과 경력, 인지도를 내세워 헤이세이 라이더 배우 중에서 가장 건방지고 태도가 불량했다고 한다는 루머가 존재하는데, 사실은 아무것도 모르는 신인들과 달리 짬밥이 있기에 배우 나름의 캐릭터 해석도 존재하고 연기관이 있기에 어필을 했던 것이 와전된 듯하다. 실제로 스텝 강판 전까지 제작 회의에도 참석해 캐릭터의 방향 등을 잡는데 일조했다고.
문제는 이게 '함께 작품 만들자' 타입인 타카데라 시게노리 감독 시절에는 정상적이고, 권장되는 일이었으나[2] 스텝 전원 강판 후의 시라쿠라 신이치로 휘하에서는 어림 없는 짓이라는 점이었다. 당시 제작비와 시청률 문제 해결이 우선되는 시라쿠라 신이치로에게 제작회의에 참여해 자기 의견을 내는 배우란 마찰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
3.1. 가전제품 덕후
여러 가전 제품에 빠삭하고 덕후 기질이 있어서 이쪽으로도 유명하다. 가전 제품 이외에도 전자기기 쪽 얼라이답터 기질도 있고, 예능에서도 신기한 가전 제품이나 각종 신제품을 소개하는 역할로도 출연하곤 한다. 어느 정도냐면 몇몇 가전제품 회사의 해외 공장도 가보고, 사장도 만나보고 하는 수준. 실제로 썰을 푼 회사가 무려 다이슨으로, 직접 회사 대표 제임스 다이슨을 만나고 왔다고 한다. 그리고 이때 다이슨의 날개 없는 선풍기를 만들게 된 계기 같은 것을 물어봤다고 한다. 당시 방송에서도 (당시에는 신제품이었던) 날개 없는 선풍기를 소개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그리고 이 이미지가 잘 풀려서인지 『Go! Go! 가전 남자』라는 가전 제품 덕후를 소재로 한 작품에도 출연했다.
4. 활동
1992년 잡지 『non-no』의 보이 프렌드 그랑프리에 선정된 적이 있으며, 그 후 1994년 NTV 드라마 『천국에 가장 가까운 엄마』로 데뷔하였다.2001년에는 TV 아사히 계열 『탄환! 히어로즈』에 레귤러로 출연했다.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진출한 것이며, 그곳에서 함께 출연한 다운타운의 하마다 마사토시와 친분을 쌓은 이후, 그를 '오야붕(두목)'이라고 부르고 있다.
2005년 『가면라이더 히비키』에서 주인공을 맡았다. 이미 경력이 있는 호소카와가 신인 배우들의 등용문이라 불리는 특촬 히어로 프로그램의 주역을 맡은 것은 당시 큰 화제가 되었다.[3]
여담으로 당시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을 때 호소카와 시게키는 하마다 마사토시에게 "라이더가 들어왔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고 전화한 적이 있는데, 이에 하마다 마사토시는 크게 웃으며 "재밌어 보이니까 해봐"라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아는 부동산업자에게도 상담했지만, "시게키 군, 사람들은 너한테 그렇게까지 관심 없어"라는 말을 들은 데다, 주위 사람들로부터도 "2005년부터는 아재 라이더냐"는 소리도 들었다고 한다.
이후, 『가면라이더 히비키』의 대본 회의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으로 작품에 관여했지만, 당시에는 NHK 대하드라마 『요시츠네』 촬영과 병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일정 조정이 어려워 초반에는 주인공으로서의 출연이 적은 편이었다.[4] 또한, 여러 사정으로 인해 메인 스태프가 중도 교체되면서 작품 내용도 방향을 바꿀 수밖에 없었고, 이에 관한 이야기를 본인의 공식 사이트나 라이더 관련 이벤트 등에서 여러 차례 언급하고 있다.
2010년 소설 『그래도 나는 결혼하고 싶다』를 집필하며 소설가로도 등단하는 만능 엔터테이너의 기질을 보여줬으며, 이를 영화화하고 싶다는 포부를 보이기도 했었다.
이후 2011년 2월 2일, 탤런트 쉐이프 UP 걸스 미세 마미코와 결혼하거나 2012년 4월 1일, 공립 하코다테 미래대학 특별 초빙 교수로 취임하는 등 나름 순항 중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그러나...
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소속사와의 해고 진실 공방
2016년 12월 26일 소속사로부터 일방적인 해고 통보를 받았다고 전하며, 이에 계약 해제는 무효라며 가처분 신청을 냈었다. 소속사 측은 자신들이 일방적인 해고 통보를 한 게 아니며, 오히려 호소카와 쪽에서 그의 매니저가 자신에게 도게자를 하도록 한 것과 무단으로 업무를 포기하는 태도 때문에 고심 끝에 해고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결국 어느 한 쪽의 주장이 진실인지는 결론이 나지 않은 채 사태는 수렁에 빠지게 되었다.그러나 이미 호소카와의 커리어는 공중분해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5] 이후 호소카와는 2017년 5월부터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은 채 현재까지 타 분야를 전전하며 지내는 중이다.
이후 법적공방 끝에 승소했다.
지금은 업계를 떠나 사업을 하고 있다고 블로그에 밝혔다.
6. 출연작
- 가면라이더 히비키 - 히비키[6]
- 데스노트 - 레이 이와마츠(데스노트, 데스노트 L: 새로운 시작)
- 반장 시즌1~시즌4 ~ 진난서 이즈미 반장 - 하야마 나오키 계장
- 소방대원 코마치 - 나카야마 케이스케 대장
- 스컬맨 프롤로그무비 - 히로시
- 샐러리맨 킨타로 - 타카츠카사 세이지
- 요시츠네 - 타이라노 시게히라
- 좋은사람 - 카미무라 요스케
- 탐정학원Q - 렌죠 사토루
6.1. CM
7. 여담
- 『가면라이더 배틀라이드 워 창생』에서 10년 만에 히비키 역을 맡았다.[7] 또한, 가면라이더 고스트. 텐쿠지 타케루 역의 니시메 슌과 가면라이더 1호 혼고 타케시 역의 후지오카 히로시와 함께 가면라이더 배틀라이드 워 창생 프리미엄 발표회에 참석하기도 하였다.
- NHK 교육TV의 한글 강좌 프로그램에 출연한 당시 한국어를 1년 동안 배워 한국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하였다.
[1] 현재는 후술할 소속사와의 문제 때문에 사실상 배우 활동은 끝난 상태다.[2] 신인인 오다기리 조도 쿠우가 제작 당시 제작진들과 활발히 의견교류를 했다고 한다.[3] 히비키 역을 맡을때의 그의 나이가 34살로 헤이세이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주연 중에 최연장자이다. 시리즈의 방향성과 제작 성향으로 보면 앞으로도 이 기록이 깨질 가능성은 매우 낮다.[4] 여담으로 당시 오전 8시에는 『가면라이더 히비키』에 출연하고, 오후 8시부터는 『요시츠네』에 출연했기 때문에 '일요일 8시의 남자'라는 식의 별명이 있었다고 한다.[5] 다른 기획사와 손을 잡지를 못 하는 걸보아 소속사는 바닝계로 보인다. 바닝 말고 할 수 없는 일이니..[6] 가면라이더 배틀라이드 워 창생에서도 히비키 역할로 출연한다.[7] 배우로 직접 출연한게 아니라 목소리 출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