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STH-20 헤키자 | ||
분류 | 모빌슈트 | |
형식 번호 | STH-20 | |
개발 | 테이와즈 | |
소속 | 터빈즈 철화단 | |
골격 | 테이와즈 프레임 | |
장갑 | 나노 라미네이트 아머 | |
전고 | 18.3m | |
중량 | 32.9t | |
무장 | 베요넷 라이플 토비구치 블레이드 양완부 회전 블레이드 | |
파일럿 | 라프터 프랭크랜드 아지 그루민 허쉬 미디 | |
디자이너 | 시노하라 타모츠 |
앞면 | 뒷면 |
STH-20 헤키자(벽사/辟邪/Hekija)
테이와즈의 신형 모빌슈트. 기체 조작에 단점이 없고 매우 다루기 쉬운 기체가 되고 있다. 다리를 변형해 고기동 전투가 가능하다.
명칭의 유래는 중국의 상상의 동물 '벽사'. ‘사예(邪穢)를 물리친다’ 즉 마귀를 쫓는다는 뜻이다. 또한 기존에 등장한 테이와즈의 모빌슈트들이 그러했듯 손권이 소유한 9자루의 보검과 보도[1]에서 이름을 가져왔다.
2. 상세
햐쿠렌, 햐쿠리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테이와즈가 개발한 후계기. 이미 양산체계가 갖춰진 시덴과는 달리 고성능의 신형 양산기인 헤키자는 개발에 더욱 시간이 필요해 현재 시험기를 통한 데이터 수집 단계에 있으며 이를 위해 기체 수는 한정된 상태이나 현재 개발은 순조로이 진행 중이며, 햐쿠리의 고기동성과 햐쿠렌의 고출력의 양립을 목표로 하는 당초의 컨셉이 실현되고 있다. 조작성에서도 세세한 배려가 되어, 파일럿의 부담을 경감하는 사양으로 되어 있다. 조종성능의 향상을 목표로 한 배경에는 휴먼 데브리의 이용확대에 따라 아뢰야식 시스템에 대항할 필요성이 영향을 미쳤다.기체 후면과 어깨에 연장 가능한 스러스터가 탑재되어 있어 강습 모드로 전환 가능하며 추진력의 방향을 자유로이 조작함으로서 높은 선회력과 기동성을 실현할 수 있다. 우주에서 순간적으로 적과의 거리를 좁힐 수 있어 적과 조우 시 일격일탈과 초근접전 사이의 전술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시덴처럼 프레임은 테이와즈가 직접 개발하였으나 에이하브 리엑터는 여전히 액제전 시대의 것을 유용하고 있다.
3. 무장
- 베요넷 라이플
- 토비구치 블레이드
- 양완부 회전 블레이드
4. 작중 활약
39화에서 격납고에 수납된 채로 등장한다. 이후 40화에서 터빈즈의 수송선을 아리안로드로부터 호위하기 위해 출격한다.42화에서 허쉬 미디가 라프터의 유품인 헤키자에 탑승하였다. 허쉬 본인은 시덴보다 다루기 쉽다고 만족하면서 전과를 세우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휴먼 데브리 부대의 아뢰야식에는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49화에서 지상전에서의 전투 데이터가 없어서 세팅이 제대로 안되어 있었던 탓에 전열에서 혼자 돌출된 상태에서 수동으로 OS 수정을 하다가 경계를 소홀히 하여 그레이즈 두 대에게 라이플을 잃고, 토비구치 블레이드로 배틀 액스를 걸어서 막아낸 후 팔뚝 블레이드로 조종석을 찍어서 하나를 쓰러뜨리지만 그러는 동안 접근하는 데 성공한 남은 1기와 서로 조종석을 공격해서 동귀어진하는 형태로 퇴장, 파일럿인 허쉬도 사망한다. 그렇게 선 채로 기동정지되어 전장에 방치 중이었다가 다인슬라이프 그레이즈 부대의 궤도 폭격으로 철화단 본부 일대가 초토화되면서 상체 끝자락만 남긴 채 땅에 파묻히고 만다.
5. 모형화
5.1. 건프라
5.1.1. HG
<colbgcolor=#789e97><colcolor=#FFF> 등급 | High Grade Iron-Blooded Orphans |
스케일 | 1/144 |
발매 | 2017년 1월 14일 |
가격 | 1,000엔 |
링크 | 제품 페이지 |
리뷰 | 달롱넷 / 건담홀릭 |
전체적인 조형은 설정화를 잘 재현한 우수한 프로포션으로 뽑혀져 나왔다. 그러나 소체 곳곳의 색분할은 구시온 리베이크 계열의 2개의 기체처럼 처참하다. 더구나 씰로 때워놓은 부위는 모두 런너에 있는 색상이란 점에서도, 오펀스 라인업에서 태업을 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 수준이다.[2] 그 외의 문제점은 설계에 문제점이 있었는지 어깨의 스러스트 부분의 고정성이 떨어진다는 점. 어깨의 조인트와 가동부가 이어지는 곳에 있는 꽤 굵고 뭉뚝한 부분에 고정되는데 이 부분은 상당히 폭이 좁아 어깨와 몸통의 크기가 커 부품끼리의 마찰이 있는 헤키자는 더욱 잘 빠진다. 덤으로 이러한 문제로 인해 따라오는 부가적인 문제로 접합선이 팔뚝과 정강이를 갈라놓는다.
특유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갈리지만 그런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끄는 오펀스 라인업으로서는 프라모델 중에선 참으로 안타까운 처사를 받은 킷이다.
여담으로, 제품의 박스아트에 그려진 파일럿은 라프터 프랭크랜드인데, 정작 라프터가 이 기체를 타고 활약한건 딱 한번뿐에 모빌슈트전이 아닌 비탑승, 일상으로 돌아가 비무장 상태에서 곰인형을 고르다가 자슬레이 일파의 자객에게 암살당하고, 다른 파일럿인 아지 역시 라프터 사망에 대한 죄책감에 스트레스와 심리적 요인으로 인해 열병으로 앓아눕느라 파일럿으로 복귀하지 못했다. 그런데다가 결국 저 둘과는 크게 관련없는 허쉬가 탑승하지만 지상전 세팅이 안 되어있었다는 이유로 조기 퇴장한 안타까운 기체다.
6. 기타
고기동 기체임에도 아뢰야식을 탑재한 라이덴고(전 시덴 카이 류세이고) 등의 시덴 소수와 랜드 맨 로디, 그레이즈 커스텀형의 2대 류세이고처럼 시트를 철화단 모빌워커에 사용되는 화성제 아뢰야식 전용 시트로 교체하기만 했다면 철화단답게 아뢰야식 전용기 중 하나로서 운용하기 편한데다 심지어 이 기체는 비록 액제전 당시에 사용된 구형 에이하브 리액터로 만들어졌을지언정 아뢰야식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낸 안티 아뢰야식 타입의 고기동 기체이다. 더해서 키마리스 비다르가 보여주었듯 고기동 기체에 아뢰야식이 더해지면 얼마나 무서운 시너지를 내는지 보여주었는데 헤키자의 경우 라이덴고보다 속도에선 앞설 것임에도 그러한 개수마저 없었던 것이 아쉬울 따름. 하필 미숙한 허쉬가 타버리고 허무하게 퇴장한데다, 너무 등장시점이 늦어서 제 값을 못해버렸단 것이 너무나도 안타깝기만 한 비운의 기체.7.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7.1.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
사이즈 | HP | EN | 공격력 | 방어력 | 기동력 | 이동력 | 방어 |
M | 12500 | 90 | 210 | 190 | 245 | 6 | 〇 |
코스트 | EXP | 우주 | 공중 | 지상 | 수상 | 수중 | SFS |
26800 | 510 | B | B | C | 〇 |
어빌리티 | |
나노 라미네이트 아머 | BEAM 속성을 가진 무장에 의한 데미지를 3500 감소 |
명칭 | 속성 | 사정 | POWER | EN | MP | 기본 명중률 | 크리티컬 확률 | 무장효과 | 비고 |
토비구치 블레이드 | 물리 격투 | 1 | 3400 | 16 | 0 | 85% | 5% | 회심 | |
바요넷 라이플 | 물리 사격 | 2 ~ 4 | 3200 | 14 | 0 | 80% | 0% |
나사빠진 철혈계열 양산기 중 그나마 회심이 달린 토비구치 블레이드가 있어서 할만한 편이나 사거리가 애매한 것이 단점이라 버려지기 쉬운 기체이다.
원작에서 지상전에 데이터가 없어서 지상전에 불리한 기체이나 정작 지상적성이 B로 나왔다.
해당 기체 등록시 래프터(2기)를 스카우트가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