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내용은 호텔농심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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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허심청의 모습 |
목욕탕의 내부 모습 |
호텔농심 홈페이지
虛心廳 / Hurshimchung[1]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장로 107번길 32 (온천동)에 있는 국내 최대의 대형 대중 목욕탕이다.[2] 농심[3]이 여기를 소유하고 관리한다. 1991년 개장했으며 당시에는 동양 최대 규모 목욕탕이었다.[4] 동래온천 단지에서도 가장 유명하다.
큰 건물 안에 결혼식장, 레스토랑, 바 등의 다양한 시설이 있다. 찜질방과 휴게시설도 있으며 목욕을 하고 나서 찜질과 휴식[5]을 할 수 있다. 허심청으로 들어가는 입구 1층에는 빵집[6]과 브로이[7]라는 호프집이 있다.
또 야외시설로 비어 가든이 존재한다. 야외에서 술과 안주를 먹을 수 있다.
잠실 롯데월드를 설계한 오쿠노 쇼 건축 연구소가 설계를 맡았다. 1985년부터 설계를 시작해 1991년에 완공했다.
호텔농심은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를 제외한 9개 구단 선수들의 부산 원정숙소이기도 하다.
2. 이용 안내
온천 시설 이용 시간: 05:30 ~ 22:00(입장 21:30까지 가능) / 연중무휴, 찜질 시설 이용 시간: 06:30 ~ 21:00주차장 이용 시간은 온천만 이용하면 4시간이며 찜질방 혹은 온천 내 부대업장 이용시 최대 6시간이다. 시간이 초과될 경우 1시간 단위로 2,000원의 추가요금이 부과되니 주의할 것.
이용 요금
주중 : 일반[A] - 15,000, 초등학생 - 11,000, 소인[B] - 7,000, 단체[C] - 12,000
토, 일, 공휴일 : 일반[A] - 18,000, 초등학생 - 12,000, 소인[B] - 7,000, 단체[C] - 15,000
찜질방이용시 찜질복사용료 4,000원.
허심청은 전자열쇠로 락커를 잠그고 락커키를 결제단말기에 꽂고 물건구매가 가능한 편리한 후불결제 시스템이다.
3. 특징
목욕탕 안에는 여러 가지 탕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44도 고온탕, 은은하게 퍼지는 나무향이 매력적인 회나무 원목으로 만든 회목탕, 41~42도 반신욕탕, 스테인레스 머리 받침대에 머리를 대고 누울수있는 41~42도 온탕, 북극의 기운이 느껴지는 아주 차가운 18도 급냉탕,바깥 공기가 유입이 되어 상쾌한 노천탕뿐만 아니라 동굴 컨셉의 살짝 찬 기운이 느껴지는 28~30도 미냉탕과 TV를 볼 수 있는 이벤트탕, 소금물로 목욕을 하는 소금탕, 민트향을 첨가한 민트탕 등이 있다. 또한 2층에는 브로이 효모로 만든 맥주탕이 위치하고 있고, 미니풀장도 있어서 수영이나 물놀이도 가능하여 온천하러와서 타 온천 대비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단,열탕 개념의 노천탕온도가 개장원년 1991년부터 오랜 기간 43도 정도로 유지되어왔으나 최근 몇년간 온도가 점점 떨어지며 급기야 온천을 하라는건지 단지 온천수에 몸만 불리라는건지 38도까지 떨어져 노천탕에서 몸을 뜨끈뜨끈하게 몸을 담그며 온천의 참맛을 느끼며 피로를 풀고자 하는 고객들은 불만이 많다. 노천탕의 일반적인 온도가 42~43도인 것을 감안했을때 목욕탕의 생명인 온도유지관리가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그리고 사우나도 3개나 있다.(건식, 습식. 습식에서는 원적외선을 쬘 수 있다.)
목욕탕 내부에 음료 코너가 있어 목욕하다가 목이 마르면 음료나 물을 살 수 있고 아이스크림도 살 수 있다. 음료 대부분은 어찌보면 당연스럽게도 농심인데 아이스크림은 농심이 아닌 게 함정..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농심은 아이스크림 사업에 진출하지 않고 있다.
때밀이를 받을수있는 세신실도 있어 돈을 내고 세신서비스와 뭉친 근육을 푸는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찜질방은 여러 종류의 찜질방이 있어 다양한 찜질을 즐길 수 있다. 찜질방 이용시 찜질복을 착용하고 출입해야되는데 찜질복이용료는 예전에는 2000원이었다가 물가인상의 여파로 2배 올라 현재는 4000원이다
소크라테스 모양 두상이 물을 뿜어내는 철학탕도 있다.기사 아마 입욕제는 붉은 빛을 띄는걸로 보아 루이보스를 쓰는 듯 하다.
과거 허심청엔 실제 황토가 들어가 있던 황토탕, 그리고 소금이 들어가 있던 소금탕 또한 존재하였지만 2024년 현재는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내려가면 식당도 있는데(N.CAFE), 식혜(페트컵), 아메리카노, 브로이 수제 맥주(LONG뚱캔), 웰치스 포도(뚱캔), 각종 농심 과자(새우깡, 포스틱, 수미칩, 양파링, 꿀꽈배기), 식사 메뉴는 라면(신라면), 짜장면(짜파게티), 냉면(둥지냉면), 우볶이(우동+떡볶이), 카레, 돈까스 참치김밥(일일 한정 50줄만 판매), 공기밥, 농심호텔 1층에는 뷔페 '리스또란떼'가 있는데 2022년부터 에드워드 권 셰프가 프로듀싱하고 있으며, 승우아빠가 방문하기도 했다. 1편 2편
개장초에는 천정이 3층 높이인 중앙홀은 가운데에 실내분수가 없었고 바닥 전체가 붉은 카페트가 깔린 최고급 대형 연회장이었다. 목욕탕에 들어가면 흔히 있는 남성 이발소가 없었으나 2022년 하반기 기준으로 남탕 입구앞에 새로 입점하여 영업 중이며,[14] 여성 미용실이 개장초엔 있었으나 없어졌다. 입장료는 개장초의 가격대이다.
음의 기운과 양의 기운의 교류가 건강에 좋다며 하루가 지나면 남자 고객과 여자 고객을 분리 입장시키던 남탕 전체와 여탕 전체를 서로 뒤바꾼다고 유명하였다.
부산 최대를 넘어 전국 최대도 넘어서 동양 최대라는 규모답게 외국인도 자주 보인다.특히 러시아인들과 일본인들이 자주 목격된다.
과거 부산의 원탑 목욕탕이었으나 2009년 3월 3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위치한 스파랜드가 생겼다. 기사. 그래도 목욕탕 자체는 허심청이 더 크다. 스파랜드는 목욕탕보다는 찜질방이 중점이다.
2019년 2월부터 근처 아파트에서 보일 수 있다는 이유로 노천탕에 대나무 가림막을 설치하였다. 기사 이 때문에 이용객들 사이에서 노천탕의 매력이 반감된다는 불만섞인 의견도 많다. 하지만, 그렇다고 외부에서 훔쳐보거나 뜻하지 않게 볼 수도 있는데 이걸 뭐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실제로 도심에 있는 다른 노천탕도 다들 이런 식으로 한다. 그리고 가림막이 반만 가려져 있어 바깥 공기는 그대로 들어온다.
2019년 인터파크투어 분석 결과 국내 온천 중 예약 순위 2등을 했다. 기사
4. 교통
4.1. 버스
자세한 내용은 동래온천 문서의 버스 부분을
참고하십시오.4.2. 도시철도
역 이름 | 노선 |
온천장역 | 부산 도시철도 1호선 |
5. 매체
- 목욕의 신 - 금자탕: 내부가 실제 허심청보다도 훨씬 과장되어 그려지긴 했으나 일반 목욕탕과 비교를 불허하는 크고 아름다운 규모뿐만 아니라 돔형 천장이나 식물 인테리어 등 내부 인테리어도 상당히 비슷한 느낌을 준다. 기사
- 여탕보고서: 49화. 기사
[1] 출처. Heosimcheong이라고 하기도 한다. 사실 국어 로마자 표기법을 적용하면 이쪽이 맞는 표현이다.[2] 워터파크형 온천시설 제외시.[3] 2022년 이전에는 호텔농심.[4] 개장 당시 사진. [5] 수면실도 있어 수면을 취할 수 있다.[6] 호텔농심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빵을 판매한다.[7] 자체 양조시설에서 만든 수제 맥주와 안주를 판매하며, 배홍동맥주는 부산지역 메가마트에서도 판매한 적이 있다.[A] 중학생 이상[B] 12개월~미취학 아동[C] 20인 이상[A] [B] [C] [14] 새로 생긴지 얼마되지 않은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