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413b32><colcolor=#C8C8A0> 해밀톤호텔 Hamilton Hote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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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등급 | [1] | |
| 개관 | 1973년 4월 ([age(1973-04-01)]주년) | |
| 규모 | 지하 3층 / 지상 9층 | |
| 총 166실 | ||
| 대표자 | 이상용/이창희 | |
| 매출액 | 142억 454만원 (2024년) | |
| 영업이익 | 4억 3,202만원 (2024년) | |
| 당기순이익 | 20억 6,227만원 (2024년) | |
| 직원수 | 58명 (2024년) | |
|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179 | |
| 홈페이지 | ||
1. 개요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위치한 3성급 호텔.'해밀톤관광호텔', '해밀턴호텔'이라고도 부른다.
2. 연혁
- 1972.12. 한국해밀톤관광(주) 설립
- 1973.04. 호텔본관 개업
- 1975.04. 호텔신관 건축허가
- 1975.07. 관광사업 등록 2급
- 1976.08. 호텔신관 개업
- 1978.07. 관광사업 갱신 등록
- 1985.12. 상호변경 해밀톤관광(주)
- 1987.03. 대표이사 변경 : 이상용
- 1987.03. 해밀톤 쇼핑스토아 개관
- 1988.05. 호텔 및 부대시설 전관 개관
- 1990.12. 해밀톤 항공 여행사업 등록
- 2015.05. 객실 리노베이션
- 2023.05. 3성급 호텔 인증 취득
3. 역사
해밀톤호텔은 1970년대부터 이태원의 상징적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왔다. 호텔의 설립자는 고 이철수 회장으로, 그는 ‘모든 만남은 우연이 아닌 필연’이라는 좌우명을 지닌 인물이었다. 경희대학교 전문부 정치외교학과 1회 졸업생인 이 회장은 1973년부터 1997년까지 제8군 한미 행정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이 공로로 미국 국방부 공익봉사훈장을 두 차례 수훈했다. 또한 1997년 모범상공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한·괌 친선교류회 회장과 괌정부 명예대사로도 활동했다.호텔의 탄생 배경은 1970년대 초 이태원 중심부에서 공사 중이던 한 건물의 시공사 부도로부터 비롯됐다. 자금난으로 중단된 건물을 이철수 회장이 인수해 외국인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호텔로 재구상했고, 지인의 도움과 자금 조달을 거쳐 1973년 4월 호텔 본관을 완공·개업했다. 초기에는 일본인 관광객이 주 고객층이었으나, 음식점과 상점 입점을 통해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이 찾게 됐다.
그러나 개관 1년 후인 1974년 광복절, 문세광에 의한 박정희 대통령 암살 시도 사건으로 일본인 관광객이 급감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1986 서울 아시안 게임, 1988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방한 외국인이 증가했고, 1997년 이태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전성기를 맞았다. 해밀톤호텔은 40여 년간 이태원을 오가는 사람들의 ‘만남의 장소’로 인식됐다.
호텔은 1975년 신관 건축허가를 받아 1976년 8월 신관을 개업했으며, 1978년 관광사업 갱신 등록을 마쳤다. 1985년 12월 상호를 ‘해밀톤관광(주)’로 변경했고, 1987년 3월에는 대표이사가 이상용으로 변경되었으며 같은 해 해밀톤 쇼핑스토아를 개관했다. 1988년 5월에는 호텔 및 부대시설 전관을 개관했고, 1990년 12월 해밀톤 항공 여행사업을 등록했다.
2000년대 들어 해밀톤호텔은 야외 수영장에서 열리는 ‘풀 파티’로 젊은 층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유명세를 얻었다. 2015년 5월에는 설립 40여 년 만에 대대적인 객실 리노베이션을 진행해 시설을 정비했다.
하지만 2022년 10월 29일 이 호텔의 서편 골목에서 발생한 이태원 압사 사고를 계기로 후술할 변칙적인 가벽 관련 비리가 대두되었지만 본 사건의 다양하게 복합적인 원인들과 함께 사건을 악화시킨 부차적 요소들 중 하나 정도로 지목되면서 거의 비중도 없이 사실상 금방 묻혔다.
현재 해밀톤호텔은 설립자 이철수 회장의 아들 이상용 대표가 경영을 이어가고 있으며, 과거의 전통과 현대적인 시설을 결합해 이태원의 대표적인 관광 숙박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4. 객실
- 비즈니스 더블: 침대 타입 – 더블베드 1개 / 객실 크기 – 19.2㎡
- 스탠다드 더블: 침대 타입 – 더블베드 1개 / 객실 크기 – 23.42㎡
- 스탠다드 트윈: 침대 타입 – 싱글베드 2개 / 객실 크기 – 23.79㎡
- 디럭스 트윈: 침대 타입 – 더블베드 1개 & 싱글베드 1개 / 객실 크기 – 32.9㎡
- 트리플: 침대 타입 – 더블베드 1개 & 싱글베드 2개 / 객실 크기 – 32.9㎡
- 스위트: 침대 타입 – 더블베드 2개 / 객실 크기 – 47.34㎡
5. 주변 시설
5.1. 해밀톤 쇼핑센터
본관 입구에 위치한 4층 규모의 복합상가시설. # 호텔이 이태원로 한가운데에 위치한 번화가이다 보니 그냥 쇼핑하러 오는 방문객도 많다.1층에 VFS global의 영국, 캐나다, 호주, 인도 비자지원센터와 Tasheer의 사우디 아라비아 비자지원센터가 입주해 있다. 유학생이나 워킹 홀리데이 신청자라면 보통 출국 전 해당 국가들에 제공할 biometrics 등록 등을 위해 방문하게 된다. # # #
6. 논란
6.1. 편법, 불법 증축 비리
이 호텔이 편법적으로 가벽을 만들어서 이태원 압사 사고를 더 심각하게 만들었다는 지적이 있다.# 해밀톤호텔의 불법 증축 논란은 이태원 압사 사고/논란 문서의 해밀톤 호텔 불법 증축 논란을 참조하면 된다.[2]이로 인하여 9년간 수 억대의 이행강제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다.#
결국 2022년 11월 9일, 논란이 계속되자 경찰은 해밀톤호텔 사장을 입건 및 압수수색하고#[3] 대표(사장)의 자택도 압수수색했으며# 구청도 참사 현장 주변 불법 건축물 5곳을 고발했다.#
11월 10일 해밀톤호텔 대표의 휴대폰과 설계도면을 확보했고# 같은 날 대표를 출국금지시켰다.# 영업허가를 받고 불법증축 및 상호만 3번 바꾸는 등의 변칙을 일삼은 것도 밝혀졌고 # 사건 당시 비상문만 열어뒀어도 피해가 덜했을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11월 27일, 호텔 대표를 1번째로 소환해서 조사할 예정이다. 12월 2일 오전부터 해밀톤호텔 대표[4]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시작해서# 12월 중후반을 걸치면서 수많은 비리 의혹들이 드러났다.#
7. 그 외
- 이태원 압사 사고가 일어나기 전까지는 그냥 이태원에서 제법 이름있던 호텔이었다. 옥상 야외 풀장에서 진행되어 온 풀파티의 선두 주자였다. 코로나19 시국을 기점으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풀파티에 인지도를 내 주었으나 꾸준한 인지도는 유지해 왔다. 지역 특성상 친LGBT적인 풀파티로 구성되었다.[5][6]
- 호텔 대표가 지역 유지라는 것이 드러났는데 보도에 따르면 2020년 5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용산복지재단 이사장을 지냈다고 한다.# 해밀톤호텔은 부동산 가치만 1,500억원에 육박하고 보유현금이 127억원을 웃도는 '이태원 땅부자'라고 한다.#
8. 둘러보기
| 이태원 압사 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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