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공화국 대통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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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만 샨무가라트남 | ||||
싱가포르 총리 |
싱가포르 공화국 제8대 대통령 할리마 야콥 Halimah Yacob | حاليمه يعقو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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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81b2c><colcolor=#ffffff> 본명 | 할리마 빈티 야콥 Halimah Binti Yacob حاليمه بنت يعقوب | ||
출생 | 1954년 8월 23일 ([age(1954-08-23)]세) | ||
영국령 싱가포르 퀸스트리트 | |||
재임기간 | 제9대 국회의장 | ||
2013년 1월 14일 ~ 2017년 8월 7일 | |||
제8대 대통령 | |||
2017년 9월 14일 ~ 2023년 9월 13일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e81b2c><colcolor=#ffffff> 배우자 | <colcolor=#373a3c,#ddd>무함마드 압둘라 알합시 (1980년 결혼) | |
자녀 | 5명 | ||
학력 | 싱가포르 국립대학 | ||
종교 | 이슬람 | ||
소속 정당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
의원선수 | 4 | ||
의원대수 | 10, 11, 12, 13 | }}}}}}}}} |
1. 개요
싱가포르의 정치인으로, 싱가포르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다. 인도계 싱가포르인이기도 하다.2. 생애
1954년 인도인 아버지와 말레이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중학교는 여중을 다녔고 싱가포르 국립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노동 관련 분야에서 일했는데, 1999년 싱가포르노동학협회(현 옹텅청노동학협회)의 회장으로 임명되었다.2001년 주롱 집선구 의원으로 당선되면서 정치 활동을 개시했으며, 2011년 공동체개발청년체육부의 국무성장관으로 임명되었다. 1년 후에는 사회가족부 국무성장관으로 임명되었다. 2013년부터는 국회의장 직을 역임하였다.
2.1. 취임 후
2017년 9월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으며, 이로서 싱가포르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라는 타이틀을 갖게 되었다. 여기에는 복잡한 사연이 있는데 원래는 지난 2011년 대통령 선거에서 아슬아슬하게 패배한 탄쳉복(Tan Cheng Bock, 陈清木)이라는 사람이 유력후보로 여겨졌다. 근데 이 사람은 인민행동당 출신의 중진이면서도 인민행동당의 독재에 가까운 수십 년 간의 싱가포르 정부에 반기를 들면서 싱가포르가 제1야당인 노동당을 포함하여 좀 더 여러 의견이 분출되는 다당제의 활기찬 민주주의를 지향할 것을 주장하는 개혁파 인물이였다.그래서 인민행동당과 리셴룽 정부가 불편해하던 인물이었는데, 2016년에 리셴룽이 연설에서 싱가포르는 소수계의 대통령이 필요하다면서 밑밥을 깐 다음에 사법부와의 협의를 거쳐 헌법에 소수자 관련 규정을 신설한 것으로, 이 때문에 2017년 대선에서 중국계인 탄쳉복은 출마할 수 없었다. 그래서 싱가포르 안에서도 많은 비판이 있었다. 말로는 소수계 배려라지만, 정작 자기 아버지인 리콴유, 아버지 심복 고촉통, 본인 리셴룽까지 60년간의 중국계
결국 말레이계만 출마할 수 있게 되었는데 싱가포르의 대통령직은 절대로 파산 전력이 있으면 안 되고, 최소 지난 3년간 장관, 변호사 등 공무원이나 CEO 등과 같은 기업이사 등을 지냈으면 절대 안 되고, 심지어는 인격에도 문제가 있으면 안 된다.(자세한 사항은 싱가포르 대통령 문서를 참조할 것.) 이 덕에 후보들이 얼마 없었는데 다른 말레이계 후보들은 결국 저렇게 까다로운 조건 앞에서 얄짤없이 탈락했고, 그나마 조건을 모두 충족한 할리마가 단일 후보로 출마함에 따라 투표 없이 곧바로 당선되었다. 당선 이후 화합을 강조했지만 대부분의 야당 성향 사람들과 상당수 중국계의 반감은 여전하다.
2022년 5월 9일 방한하여 문재인 전 대통령을 청와대에서 예방한 뒤(청와대 개방 전 마지막으로 온 외국 원수였다[1])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였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과도 환담하였다.
후임으로 인도계인 타르만 샨무가라트남이 당선된 후 퇴임하였다.
[1] 제일 마지막은 중국의 왕치산 부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