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1-19 18:44:40

한화생명e스포츠/리그 오브 레전드/202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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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LCK 스토브리그/20253. 팀별 둘러보기

1. 개요

한화생명e스포츠의 2026 시즌을 작성한 문서.

2. LCK 스토브리그/2025

1군 선수단 전원의 계약 종료, 특히 피넛이재하 코치가 병역의무로 팀을 떠나는 게 확정되며 또 한 번의 리빌딩을 맞이한다.

하필이면 8강에서 가장 분전했던 바이퍼는 LPL을 비롯한 많은 팀이 호시탐탐 노리는 선수이고, 리그 후반기 및 월즈에서 좋지 못한 폼을 보여준 제카딜라이트의 거취도 고민이 많아졌다. 그래도 한화생명은 자금과 관련해서는 말 그대로 LoL e스포츠의 큰 손이며,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한화생명e스포츠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점에서 전망은 밝은 편이다. 그래서 비록 선수단 전원이 FA지만, 제우스와 제카는 주변 팀 상황을 고려해볼 때 잔류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1] 바이퍼는 여러 팀이 노려볼 만한 S급 매물이지만 김성훈 단장이 인터뷰에서도 직접 언급할 정도로 중요도가 높은 프랜차이즈 선수라 잔류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정글은 올해로 계약이 끝나는 카나비나 타잔을 노릴 수 있으며[2], 서포터 역시 딜라이트와 재계약하거나 최근 폼은 떨어지긴 했어도 증명된 베테랑인 베릴이나, 이번 월즈에서 크게 성장한 유망주들인 카엘이나, 피터를 노릴 수 있고 코치진 또한 변화를 노려볼 수 있다.[3]

그러나 바이퍼가 홍차, 한이, 주카이 등 복수의 LPL 쪽 관계자들에 의해 LPL 리턴 루머가 뜨면서 비상이 걸렸다. 바이퍼의 복귀 이후 한화생명의 스토브리그 플랜 자체가 일단 바이퍼와 재계약을 타진한 뒤 바이퍼의 존재로 다른 포지션에서의 영입 및 재계약을 끌어내는 것인데, 바이퍼가 LPL로 돌아가면 다른 포지션의 선수들을 붙잡을 만한 원동력이 상당 부분 사라진다.[4] 이 때문에 바이퍼와의 재계약 유무가 이번 스토브리그의 핵심으로 떠올랐다.[5][6] 바이퍼는 나이트의 거취에 따라 행선지가 갈릴 것으로 보이는데, 나이트가 징동으로 이적하면 징동으로[7], BLG에 잔류하면 한화생명에 잔류할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하다. 그리고 BLG가 을 다시 영입하고 나이트를 잔류시켜 월즈 결승까지 갔었던 2024 BLG를 다시 결성한다는 썰[8]페이즈의 징동 잔류 썰이 나왔다, 한이의 "바이퍼의 LPL행은 에이전시가 연봉을 올리기 위한 행동이었다."라는 발언이 나오면서 다시 바이퍼의 잔류로 예측되는 중이지만 여전히 쉰과 나이트의 거취가 정확하게 정해진 것이 없어 오리무중의 상태에 빠져있다.[9]

11월 17일, 바이퍼의 LPL행 기사가 연속적으로 나오면서 이별이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상황인데, 같은 날 T1에서 재계약이 유력했던 구마유시의 FA 소식이 전해짐과 동시에 구마유시와 캐니언의 한화생명행 썰이 동시다발적으로 들려오고 있다.[10]

18일 자정, 국민일보 윤민섭 기자의 기사를 통해 제우스와의 계약을 연장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여기에 더해 기존에 KT에서 잔류할 것이 유력했던 비디디가 에이전트를 교체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할 것이라는 발언을 남김과 동시에 한화생명이 KT에 이적료를 지불하고 비디디를 데려온다는 썰이 나와 제우스 - 캐니언 - 비디디 - 구마유시 - 딜라이트라는 초호화급 로스터를 구축할 가능성이 생겼으나[11] 김용우 기자가 오후 5시 20분 X를 통해 비디디의 바이아웃 루머는 사실이 아니고 비디디는 2026 시즌에도 kt와 함께 갈 것임을 못 박으면서 전술한 초호화급 로스터는 나오지 않게 되었다. # 또한, 제카의 DN 이적 루머도 코치 김건우의 합류로 밝혀지면서 잔류 가능성이 매우 올라갔다.

스토브리그 시작인 18일 9시, 댄디 감독과 Shine 신동욱 코치, Bibra 김현식 전력분석관과 계약 종료 소식을 알리며 감코진 재개편이 확정되었다. 감코진 유력후보로는 TES와의 결별이 유력한 윤성영 감독 정도가 언급되고 있으며, 여기에 더불어 FA로 풀리는 감코진 매물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프런트가 어떤 결정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단 최대어인 유상욱 감독이 젠지행을 결정지으면서 윤성영 감독을 영입하지 못하면 누구를 감독으로 선임하든 상당한 리스크를 안게되었다.[12][13]

그러나 18일 21시 무렵에 캐니언이 젠지에 잔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카나비는 LPL 잔류가 유력해지면서 정글러 자리에 큰 구멍이 생기게 되었다. 괜찮은 기량의 정글러를 구하지 못한다면 Again 2022가 될 수 있는 매우 아찔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이런 와중에 바이퍼 대신 영입하려고 했던 구마유시와의 계약이 난항을 겪으며 KT로 갈 수 도 있다는 말이 나옴에 따라 정말 최악의 시나리오가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14]

다만 한상용의 개인 방송에서는 내년에도 3강 팀은 같을 것이고 4시드 전쟁이 치열할 것이라는 발언, 관계자들은 아무도 한화생명 로스터를 걱정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보아 대부분의 로스터를 지켜냈을 가능성도 있다.

관계자 언급을 종합해보면 제우스, 제카, 딜라이트와 재계약에 성공함과 동시에 정글은 캐니언 영입에 실패하자 바로 카나비로 선회하여 다시 접촉했다는 썰이 돈다. 더불어 카나비 영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구마유시까지 긍정적인 소식을 기대할 수 있다. 영입 루머가 사실이라면 국가대표 탑 정글에 월즈 파엠 원딜이 합류하여 작년과 마찬가지로 호화 로스터가 된다. 이후 올해 스토브에서 적중률이 상당히 높은 썰쟁이와 중국 언론에서 일제히 카나비의 한화행 썰을 풀었기에, 계약이 거의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마지막 퍼즐인 감코진 구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으며, 그나마 괜찮은 감코진이 합류했을 경우 제카와 딜라이트의 기량이 최대 관건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11월 19일 1시 경, 카나비가 커리어 최초로 LCK 에이전트 리스트에 들어가면서 한화생명행이 거의 공식화 되었다.

11월 19일 오후 3시[15], 바이퍼의 FA가 발표되었다.
Thank You, Viper

11월 19일 오후 5시, 제카와의 재계약이 발표되었다.
HLE OFFICIAL #1

11월 19일 오후 6시 30분 경, 단독 기사로 카나비의 한화생명 행이 확정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예상대로라면 5FA라는 극악의 난이도에도 최소 현상 유지라는 성공적인 스토브를 보냈음과는 별개로, 바이퍼가 한화생명에서의 가지는 의미를 생각하면[16] 바이퍼의 이탈을 끝내 막지 못한 것은 매우 아쉬운 스토브리그가 되었다.

3. 팀별 둘러보기

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LCK 2026 시즌 팀별
파일:Gen.G 로고 심플.svg파일:Gen.G 로고 심플 화이트.svg 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svg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 화이트 (텍스트).svg 파일:kt 롤스터 로고.svg파일:kt 롤스터 로고(다크모드).svg 파일:T1 로고.svg 파일:Dplus KIA 로고.svg파일:Dplus KIA 로고(화이트).svg
GEN HLE KT T1 DK
파일:BNK FEARX 로고.svg 파일:농심 레드포스 로고.svg 파일:OK저축은행 브리온 로고.svg파일:OK저축은행 브리온 로고 화이트.svg 파일:DRX 로고.svg파일:DRX 로고(화이트).svg 파일:DN 프릭스 로고.svg
BFX NS BRO DRX DNF
해당 팀별 목록은 2025년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데 성공한 팀들의 시드별 진출 순위, 리그 최종 등수 조건에 따른다.

[1] 단 제우스의 경우 징동이 노린다는 설이 돌고 있고 한화생명 쪽에서 KT에 이적료를 지불하고 비디디를 데려온다는 썰이 있어서 제카 역시 결별할 가능성도 있다.[2] 다만 타잔은 AL과 재계약을 한다는 루머가 있어서 젠지와 한화생명이 캐니언과 카나비를 나눠먹는 구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3] 다만 카엘은 다른 LPL, LCK 팀들도 최우선으로 노리고 있는 매물인데다 AL 측에서도 최대한 카엘과의 재계약을 추진하려 한다는 루머가 돌고 있으며, 피터도 이번 월즈 결승전에서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한편으로 저점을 보여줄 때는 파멸적인 저점을 보여주기도 했던 만큼 월즈 결승을 경험한 서포터라는 점은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상술할 저점도 크다 보니 아직까지는 굳이 딜라이트를 내보내고 데려올 S급 서포터로서까지는 평가받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대다수는 딜라이트의 잔류를 예측하고 있는 상황이다.[4] 2021년 스토브리그와도 유사한 상황인데, 당시에도 핵심인 쵸비와의 재계약을 성사시키지 못하며 데프트도 잃고 비인기 팀으로 전락했던 아픈 기억이 있다.[5] 물론 바이퍼를 끝내 놓쳐서 아예 스토브리그를 실패한다는 보장은 없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는 덕담, 에이밍, 페이즈 등의 S급에 준하는 원딜들이 상당히 많이 FA로 풀린다. 하지만 바이퍼는 한화생명에 무려 4년이나 있었던 프랜차이즈 선수이자 팀의 에이스이고, 스토브리그 때마다 팀의 핵심이 되었던 선수라 과연 바이퍼가 나간 후에도 슈퍼팀을 꾸릴 수 있을지 의문부호가 붙는 것도 사실이다.[6] 또한 한화라는 기업의 사훈 자체가 신용과 의리일 정도로 의리를 강조하는 기업의 특성상 바이퍼를 어떻게든 놓치고 싶지 않을 것이다. 다른 선수들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바이퍼는 EDG 시절을 제외하면 선수경력의 절반 이상을 한화에서 보낸 사실상 성골취급 받는 선수인데다 한화그룹이 연고지나 다름없이 생각하는 대전출신이기도 해서 상징성이 남다르기에 무조건적으로 잡으려고 할 것이다. 다만 한화생명 자체가 선수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해주는 편이기도 해서 바이퍼 본인이 원한다면 흔쾌히 놓아줄 가능성도 높다.[7] 따라서 징동은 을 잔류시키고 나이트와 바이퍼를 세트로 영입하는 플랜을 세웠을 것이다.[8] 바이퍼가 나이트를 원한다는 루머처럼 나이트가 쉰을 원한다는 루머가 퍼져있다. BLG가 쉰을 재영입하고 나이트를 잔류시켰는데, 결승 멤버였고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엘크를 굳이 내치고 바이퍼를 영입할 이유가 없다.[9] 이후 바이퍼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BLG 합류가 정배가 되었는데, 이는 기존 BLG의 바텀 듀오였던 엘크와 의 불화 때문에 엘크가 팀을 떠났기 때문이다.[10] 젠지는 2024년에 다년 계약을 여럿 체결했고,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듀로까지 다년 계약을 체결했기에 애초에 캐니언과 구마유시의 연봉을 감당할 수 있는 팀은 T1 혹은 한화생명뿐이라서 두 선수의 입장에서도 스스로 페이컷하는 게 아닌 이상은 한화생명밖에 선택지가 없었다. 한화생명 팬덤에서는 2년 연속 월즈 파엠 출신 선수가 영입되는 것은 분명 좋은 일이지만, 지난 2년 동안 부진의 원흉인 미드, 서포터, 감코진의 개선 없이 네임밸류만 보고 영입하는 것에 대해서는 여러 말이 오가고 있다. 더군다나 프로씬에서 탑과 원딜은 대체재가 많은 데다가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라인으로 취급되고 있고, 오더를 비롯한 선수단을 묶어줄 핵심 라인은 정글, 미드, 서포터로 여겨지고 있기에 피넛이 나간 상황에서 이를 해결해줄 선수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나마 다행인 부분은 구마유시는 오더가 가능한 선수라서 2020-2021 담원이 그러했듯 서브로 오더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가 존재한다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는 것.[11] 비디디의 계약은 2026년까지라서 KT 쪽에서 거부하면 이적은 불가능하지만 KT 역시 선수가 이적을 원하면 계약기간 중에라도 풀어준 사례가 많아서 가능성이 없진 않다. 더군다나 한화생명 입장에서도 제카의 폼이 시즌을 거듭할수록 우하향하고 있고 비싸더라도 확실한 매물을 추구해온 한화생명의 특성상 이적료와 사치세를 감수하고 비디디 영입에 나설 가능성도 높다.[12] 남은 감독 후보로는 재계약이 될수도 있는 최인규 감독, 월즈 우승 실패로 물러난 젠지의 김정수 감독, 디플러스에서 씨맥에게 감독 자리를 내주고 물러난 배성웅 감독, 휴식중이던 강동훈 감독, 이재민 감독 정도다. 누구를 영입하든 리스크를 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13] 한화 프런트의 성향을 고려하면 이번엔 어느정도 이름값이 있고 지도자 경력이 긴 감독을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 직전까지 한화의 사령탑이였던 댄디 감독의 평이 그리 좋지 않기도 했고 무엇보다 팀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감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아서 감독경력이 길고 검증된 윤성영 감독이나 김정수 감독이 유력한 편이긴 하다. 특히 야구단 쪽에서 베테랑 감독인 김경문 감독을 영입해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재미를 본 만큼 이번에는 인게임 관여가 약하더라도 어느정도 팀의 구심점이 될 수 있는 감독의 영입이 유력하다.[14] 캐니언이 젠지와 재계약 함에 따라 구마유시가 요구했던, 또는 한화가 제시했던 로스터에 미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15] 바이퍼의 등번호이다.[16] 프랜차이즈 선수이자 대전 성골이며, 2023년에 복귀하면서 한화가 슈퍼팀을 꾸릴 수 있는 토대가 되었다. 단적으로 말해, 바이퍼가 없었다면 한화는 절대 슈퍼팀을 꾸릴 수 없었다. 바이퍼가 쿨하게 재계약을 해준 덕에 2023년 킹겐, -클리드,- 제카, 라이프를, 2024년에는 도란, 피넛, 딜라이트를 영입해 한화가 강팀 반열에 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일례로 2022년 너캐쵸뎊뷔라는 초호화 로스터를 꾸릴 예정이었으나 충분하고도 넘칠만한 실탄이 있었음에도, 쵸비와 데프트가 확정되지 않아 결국 대차게 망하며 두온카쌈뷔를 만들었던 과거를 생각하면 바이퍼는 한화생명에게 단순한 프랜차이즈 선수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굿바이 오피셜 영상에서도 가장 어두울 때, 스스로 등불이 되어준 선수라고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