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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네만 폰 에사 ハンネマン・フォン・エッサー Hanneman von Essar | |||
풀 네임 | 한네만 폰 에사 | ||
직함 | 가르그 마크 사관학교의 교사, 문장학자 (1부) | ||
전 사관학교의 교사, 문장학자 (2부) | |||
CV | 하마다 켄지 / 대니얼 워런 | ||
나이 | 51 → 56 | 생일 | 제국력 1128년 2월 8일 |
키 | 190cm | 국적 | 세이로스 성교회 |
취미 | 단안경 닦기, 다른 사람 문장 조사하기 | ||
좋아하는 것 | 문장학 연구, 정리 정돈, 요리를 제외한 집안일, 손수건 | ||
싫어하는 것 | 요리, 어질러진 방, 흐트러진 복장, 부패 귀족, 정치 | ||
문장 | |||
인데히의 소문장[1] | |||
클래스 | 메이지 | 고유스킬 | 문장학자[A] |
경력 | 연호 | 내용 | |
1159 | 제국 내 문장학의 권위자가 되다. | ||
1164 | 여동생이 병사하면서 제국 귀족의 직위를 반납하다. | ||
1165 | 제국을 떠나, 가르그 마크 사관학교의 교사가 되다. | ||
2부 교단/왕국/동맹 | |||
1180 | 마이 유니트의 동료가 되다. | ||
1181 | 세이로스 기사단과 함께 대사교 레아의 수색을 개시하다. | ||
1185 | 가르그 마크 대수도원에 귀환하여 반제국 세력에 합류하다. | ||
2부 제국 | |||
1181 | 세이로스 교단과 거리를 두고 제국에 돌아오다. | ||
장군으로서 제국군의 핵심 역할을 맡다. | |||
1185 | 흑수리 유격군의 재집결에 따라 가르그 마크로 전임하다. |
1. 개요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과 무쌍 풍화설월의 등장인물.여신이 부여하는 힘 '문장'을 연구하는 문장학자이자 사관학교 교사이다. 평상시에는 냉정하지만 문장에 관한 일이면 제정신을 잃고 몰두해버린다. 문장에 대한 집착이 굉장히 강해 매드 사이언티스트 끼를 보이는데 특히 주인공이 지닌 수수께끼의 문장에 대해서 지적 호기심에서 오는 고조를 감추지 못한다.
동료 마누엘라와는 잘 안 맞는 모습. 다만 외전을 해보면 티격태격하긴 해도 직장 동료로써 정이 있다는걸 알 수 있다.
주인공이 청사자반을 맡는다면 금사슴반의 담임이 되고, 주인공이 흑수리반이나 금사슴반을 맡는다면 청사자반의 담임이 된다.
선호하는 차는 베르가모트 티.
2. 스탯
- 괄호 안의 수치는 성장률(%)
클래스 | 메이지 | 고유스킬 | 문장학자[A] | ||||||||||||||||
레벨 | 힘 | 마력 | 기술 | 속도 | |||||||||||||||
15 | 10 (30) | 20 (55) | 13 (45) | 9 (20) | |||||||||||||||
HP | 행운 | 방어 | 마방 | 매력 | |||||||||||||||
32 (40) | 9 (35) | 7 (25) | 17 (40) | 11 (35) |
특기 | 약점 | 재능개화 |
궁술, 이론학, 기마 | 중갑, 비행 | - |
- 장점 : 높은 마력 성장률, 초장거리 마법 메티오 습득.
- 단점: 매우 낮은 속도 성장률.
리시테아와 콘스탄체 다음으로 마력 성장률이 높으며, 사거리 3짜리 트론과 메티오, 라이나로크 등 기술폭이 상당히 좋다. 학도와 주인공에 존재하는 최소 2성장 보정이 존재하지 않음을 주의하면서 성장을 관리하자. 속도가 낮아 중갑 상대로도 추격이 안나오기도 한다. 깡마력으로 밀어붙여 선빵으로 원킬을 낸다고 생각하고 굴리자.
어차피 추격이 안 뜨는 초장거리 광역 마법 메티오를 높은 마력으로 꽂아넣으며 포대와 궁수들을 미리 자르는게 좋은 운용법. 메티오를 배우는 또 다른 유닛인 안나와 도로테아는 마력이 낮아 화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차별화가 가능하다.
추천 병종은 워록. 워록을 가야 메티오를 2번 사용할 수 있다. 다크나이트도 나쁘진 않지만 메티오가 1발이 되기 때문에 애매하다.
아니면 높은 마력 성장률과 궁술 특기를 살려서 스나이퍼로 전직하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다. 스나이퍼의 마스터 기술인 헌터 발리가 속도에 관계 없이 2타를 때리기 때문에, 마법의 활을 쓴다면 좋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메티오를 쓸 수 없다는 점은 유의할 것.
여담으로 한네만은 보유 마법 트리 관계상 마법대회에서 남들 다 파이어/윈드/썬더를 쓰는 마당에 혼자 냅다 라이나로크를 쓰며 무쌍을 해낼 수 있는 특권이 있어서 마법대회 재패가 매우 간단하게 이루어진다. 습득 가능 화염마법에 파이어/볼가논을 건너뛰고 라이나로크를 습득할 수 있기 때문에, 화염계와 하위 마법일수록 마법대회에서 사용되는 마법의 우선도가 높게 잡혀있는 시스템상의 헛점으로 라이나로크 무쌍을 펼칠 수 있는것. 그럴 사람은 없겠지만 한네만을 메이지로 전직해서 파이어를 습득시키는 날에는 저 로직에 의해 라이나로크 무쌍이 불가능해진다.
2.1. 스킬 및 전투 기술, 마법
스킬 | ||||||||
D | D+ | C | C+ | B | B+ | A | A+ | S |
지휘 | ||||||||
연속 공격 진형 | ||||||||
전투기술 | ||||||||
D | D+ | C | C+ | B | B+ | A | A+ | S |
궁술 | ||||||||
매지컬 샷 | 봉마의 화살 | |||||||
마법 | ||||||||
D | D+ | C | C+ | B | B+ | A | A+ | S |
이론학 | ||||||||
윈드 | 애로 | 트론 | 라이나로크 | 메티오 | ||||
신앙 | ||||||||
리커버 | M실드 |
3. 지원회화
벨레트 | 벨레스 | 알로이스 | 길베르트 | 마누엘라 | 세테스 | |
A | S | B | B | A | B | |
에델가르트 | 도로테아 | 휴베르트 | 린하르트 | 아네트 | 리시테아 | 마리안 |
A | A | B | B | A | A | A |
특이한 문장을 가진 캐릭터나 마법사 캐릭터와 주로 엮인다. 쌍문장을 가진 리시테아와 에델가르트와는 연구대상으로 여기면서도 문장의 폐해에 대해 논의하기도 하고, 모두가 재앙의 원흉으로 손가락질하는 짐승의 문장으로부터 벗어나고자하는 마리안에게는 문장을 어떻게 쓸지는 스스로가 결정하는 것이라며 격려해주기도 한다. 그 외에는 아네트나 마리안의 진로 상담을 해주기도 한다.
문장 덕후답게 세테스만이 가진 키홀의 대문장을 조사하려고 몇 년 동안 세테스를 따라다니기도 하고, 리시테아의 쌍문장에 얽힌 뒷사정을 모르고 축복이라 말했다가 리시테아의 심기를 건드리기도 한다.
다만 문장의 유무가 한 사람의 신분과 운명을 결정하는 것을 영 탐탁치않게 여겨 모두가 문장을 가질 수 있는 평등한 세상을 꿈꾸며 제국 루트에서는 에델가르트에게 동조하기도 하고, 문장을 없애는 방법을 개발해 리시테아를 구해주기도 한다.
4. 행적
4.1. 본편 이전
본래 꽤 입지가 있는 귀족이었던 그가 권력을 버리고 수도원에 들어와 연구에만 몰두하는 것에는 슬픈 과거가 있는데, 문장이 발현되기 쉬운 혈통이라 윤택한 삶을 살았지만 문장없이 태어난 여동생이 혈연을 노린 결혼에 응했다가 자식에게도 문장이 발현되지 않아 마음고생을 하고 학대받다가 사망한 것.여동생의 죽음 이후 문장으로 사람의 가치가 정해지는 사회에 환멸을 느껴 귀족 지위를 버리고 모든 사람에게 문장을 부여해 모든 사람이 평등해지기 위해 문장학 연구에 몰두한다. 에델가르트의 '모든 문장을 없애 인간을 평등하게 만든다'는 목적과 방법만 다를 뿐 완벽하게 일치한다.[4]
4.2. 본편
1부에서 동료 마누엘라와 외전이 존재한다. 사신기사에게 복수하려고 벼르고 있던 마누엘라가 사신기사가 나타났다는 소문을 듣고[5] 뛰쳐나가자 주인공과 함께 뒤쫓는다. 멋대로 혼자 뛰쳐나간 덕에 위험한 상황에 처한 마누엘라를 구한 뒤 감정에 휩쓸려 위험한 상황을 만든 마누엘라에게 잔소리를 퍼붓는다. 반성하는 마누엘라에게 자신이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자네를 동료로서 아끼기 때문이였다고 말하며 화해하고 "이제 화해했으니..." 라고 말하는 주인공에게 마누엘라와 같이 합을 맞춰 '빨리 끝내달라는 거냐, 데면데면하게 왜 그러냐' 식의 말을 하고 마누엘라와 같이 가버려 주인공을 무안하게 만든다.영입하지 않으면 2부 청사자반 디미트리 외전 백은의 도시에서 마누엘라와 마찬가지로 적군으로 등장한다. 다만 이 전투 승리조건이 휴베르트만 처치하면 달성되어서 굳이 죽이지 않아도 외전은 클리어할 수 있지만 이 전투 외에는 메인 스토리에서 따로 등장하지는 않는다. 만약 쓰러뜨리면 당연히 사망.
페어엔딩은 전부 이성 캐릭터와 이루어지고 본인은 미혼이지만, 나이가 너무 많기 때문인지 결혼까지 이어지는 캐릭터는 주인공, 마누엘라, 도로테아 뿐이며 나머지 캐릭터는 연애 무드 없이 각별한 사이라고만 언급된다. 주인공과 도로테아와는 무려 30살 이상이나 되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을 하고, 간과하기 쉽지만 마누엘라와도 17살이나 차이가 나는데 이는 발타자르와 리시테아와의 11살 차이보다도 더 많이 난다. 솔로엔딩과 에델가르트 페어 엔딩에선 모든 이에게 문장을 부여하는 마도구라는 발명품을 만들어내 평생의 꿈을 이룬다.
리시테아와 페어엔딩을 내면 리시테아의 수명 문제도 해결해주는 등, 보통 천재가 아닌 사람임을 알 수 있으며 이후 리시테아는 한네만의 수제자가 되었고 세월이 흘러 한네만 사후 리시테아가 그 뒤를 이어 문장학의 권위자가 되었다는 사제 엔딩이 나온다.
1부에서 전투불능이 되면 가르그 마크 전투 이후 왕국의 마도학원으로 향하다가 정변에 휘말려 죽었다고 나온다.
4.3. 파이어 엠블렘 무쌍 풍화설월
적염의 장에서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사관학교 교원이였던 마누엘라 카자그란다, 예리차 폰 프륨과 함께 제국군에서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둘과는 달리 에델가르트와는 다른 전선을 담당하느라 NPC로 참전하고 적염의 장 프륨령 격퇴전/황료의 장 코델리아령 격퇴전에서 마을의 도적단/아가르타를 몰아내는 NPC로 등장한다.[6]청린의 장에서는 제국 서부 공략전에서 마누엘라와 함께 적으로 등장. 쓰러뜨리면 죽지는 않고 퇴각한다.
5. 기타
아트워크 |
- 전체적으로 호리호리한 체형에 세로로 길쭉한 얼굴형 때문에 로브를 입는 마법병과 외에는 어떤 병과를 가도 룩이 영 좋지 못하다.
예능의 영역이지만 워마스터로 전직시키면 웃통 깐 할배가 된다
- 문장 연구자라는 컨셉이 린하르트와 겹치는데, 실제로도 페어엔딩이 가능한 캐릭터가 무려 5명(에델가르트, 도로테아, 아네트, 리시테아, 마리안)이나 겹친다. 특히 문장 때문에 고통 받는 리시테아와 마리안과의 지원회화는 내용조차 거의 비슷한 편. 다만 린하르트와는 달리 본인이 문장학에 심취해 다른 인물들에게 할 말 못할 말 다하면서 상처를 줄때도 있다는 사실 자체는 자각하고 있다. 실제로 고민 상담에서도 어느 인물의 문장을 연구하고 싶은데, 아무리 부탁해도 허락을 받을 수 없어 어떻게 설득하면 좋겠냐는 투서를 올릴때가 있는데 "성의를 보이면 언젠가 될 것이다"라는 선택지가 정답이고, 타협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자신도 어른답지 못하게 항상 논쟁을 벌여 잘 어울릴 방법이 없겠냐는 투서에는 "상대가 가족이라고 생각해 봐라"라는 선택지가 정답이다. 애초에 문장학 연구에 심취해서 연인에게 제대로 신경써주지 못할 것을 생각해 나이 50줄까지 결혼조차 하지 않고 살아온 것을 보면 분명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도 갖춘 사람이다.
- 매드 사이언티스트스러운 면모도 있고 특히 마누엘라와 얽히면 언성이 높아지지만 전체적으로는 냉정침착한 편이며 나름대로 산전수전 겪은 사람이라서 크게 당황하는 모습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아무래도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클로드보다도 더 침착하고 흔들림이 없는 편. 특히 전투 중 유닛이 빈사상태에 빠지면 선택 시 고통스러워 하거나 당황한 어투로 대사를 하는데 한네만은 빈사상태에서 선택해도 담담한 어투로 "곤란하군. 이제부터 어떻게 해야 하나?" 라고 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도로테아와의 지원회화 C에서 도로테아는 한네만이 귀족 신분을 버렸음에도 몸가짐과 예의범절, 말투는 여전히 귀족처럼 한다는 사실에 흥미를 느끼며 그에게 다가갔다. 그러자 한네만은 "그렇군…… 그건 즉 내 마음가짐은 아직 귀족이라는 얘기지. 애초에 귀족은 원래 「아는 자」를 뜻해. 많은 것을 알고 새로운 식견을 얻어 사람들을 이끌고 지키는 자…… 그게 귀족이지. 평민과의 사이에 두터운 경계선을 그어, 신분으로 구별을 두기 위한 것이 아닐세. 나는 문장학에 뜻을 두어 원래 귀족으로서 가졌던 의무를 다하려고 하고 있네. 고로 제국에서 가졌던 신분은 버렸지만 귀족이라는 마음가짐만큼은 잃지 않았지." 라고 대답하며 도로테아의 호감을 얻는다. 도로테아는 귀족의 지위에 집착하는 사람을 경멸하지만, 그녀가 싫어하는 타입의 귀족과 한참 먼 한네만을 신선하게 여긴 것이다.[7]
- 지원회화 S 회화 일러스트에서는 일러스트레이터가 깜빡한 것인지 의도한 것인지 모르지만 턱수염이 안 그려져 있다.
- 늘 차고 다니는 단안경은 한네만이 주문하여 제작한 거라고 한다. 하지만 한네만은 그리 특이한 것도 아니라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 풍화설월에서 유일하게 1인칭을 와가하이라고 쓰는 캐릭터이다.
[1] 성자 인데히가 가졌다 여겨지는 문장의 소문장. 지혜의 상징이며, 물을 관장한다. 무기 공격 시, 드물게 2회 공격할 수 있다.[A] 아군에게 「응원」 커맨드를 사용하면 마력 +4.[A] [4] 그래서인지 에델가르트와도 페어 엔딩을 내 줄 수 있다.[5] 사실 사신기사가 아니라 '사신단'이라고 불리는 별 거 없는 도적단이였다. 이걸 알고 당황하며 어이없어 하는 마누엘라는 덤.[6] 만약 한네만까지 영입캐릭터였다면 적염의 장 초기 13명 중 절반이 마법사 6명이다.[7] 심지어 도로테아는 끝없이 강해지기 위해서 단련하는 펠릭스나 카스파르, 게으름뱅이 그 자체인 린하르트처럼 특이한 성격의 귀족들에게 호감을 갖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