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파이어 엠블렘 무쌍 풍화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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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인공과 의문의 존재2. 흑수리반 | 아드라 크라세3. 청사자반 | 루벤 크라세4. 금사슴반 | 힐슈 크라세5. 잿빛늑대반 | 볼프 크라세6. 세이로스 성교회 / 사관학교7. 세이로스 기사단8. 제랄트 용병단과 잿빛 악마9. 아드라스테아 제국10. 퍼거스 신성 왕국
10.1. 구스타브 에디 도미닉10.2. 로나토 질다 가스파르10.3. 마이클란 안슈츠 고티에10.4. 로드릭 아시르 프랄다리우스10.5. 마티아스 라울 고티에10.6. 코넬리아 아르님10.7. 루퍼스 티어리 블레다드10.8. 도미닉 남작
11. 레스터 제후 동맹12. 도적13. 어둠에서 꿈틀거리는 자 | 아가르타14. 여신의 권속 | 나바테아15. 팔미라16. 기타1. 주인공과 의문의 존재
2. 흑수리반 | 아드라 크라세
3. 청사자반 | 루벤 크라세
4. 금사슴반 | 힐슈 크라세
5. 잿빛늑대반 | 볼프 크라세
무쌍 풍화설월에서는 본편 DLC 전용직 4종 중 트릭스터 하나 빼고 몽땅 잘려서 트릭스터 1, 워 마스터 1, 그레모리 2로 나온다.6. 세이로스 성교회 / 사관학교
7. 세이로스 기사단
8. 제랄트 용병단과 잿빛 악마
9. 아드라스테아 제국
9.1. 란돌프 폰 베르그리즈
해당 항목 참고.9.2. 플레체 폰 베르그리즈
해당 항목 참고.9.3. 라디슬라바
해당 항목 참고.
9.4. 7귀족
아드라스테아 제국의 황제에게 반기를 들어 제국의 실권을 거머쥔 '7귀족의 난'을 주동한 에기르 가문, 베스트라 가문, 헤브링 가문, 베르그리즈 가문, 발리 가문, 겔즈 가문, 프륨 가문. 여기에 아룬델 공이 에기르 가문 쪽에서 뒷공작을 하였다.에델가르트가 정변을 일으켰을 때 에델가르트에게 협력하는 귀족들도 있는 걸로 보아, 반란을 일으키긴 하였지만 7귀족 모두 의견이 똑같지는 않았던 듯하다.여담으로 7귀족의 클래스는 아머 나이트, 그레이트 나이트인 루트비히, 워 마스터인 레오폴트와 직접적인 등장이 없는 베스트라 후작을 제외하면 전원 마법사 계열 병과다.
9.4.1. 루트비히 폰 에기르
해당 항목 참고.9.4.2. 레오폴트 폰 베르그리즈
해당 항목 참고.9.4.3. 발데마르 폰 헤브링
레오폴트와 마찬가지로 본편에서는 존재만 언급된 인물이었으나, 무쌍 풍화설월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린하르트의 부친이자 제국 내무경. 세스린의 문장을 보유. 카스파르와 린하르트처럼 레오폴트 경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그와 함께 내무와 문무의 안정을 꾀하고자 한다. 레오폴트가 동맹군에게 포위되어 위태롭게 버티는 걸 구원하러 갈 때 아들한테 한다는 말이 "생색낼 기회니까 꼭 구해라"다. 적염의 장 외전에서는 아들이 레오폴트랑 붙어다니는 아버지더러 레오폴트를 싫어했던 거 아니냐고 물어보니 "툭하면 돌진에 마이페이스인데다 내 말도 안 들어먹는다고 싫어하지. 어릴 적 친구였던 게 내 운의 끝이야."라고 대놓고 깐다. 그런 주제에 둘이 루트 불문하고 잘 붙어 다닌다. 아예 제국 내에서 막나가는 레오폴트의 마지막 고삐 취급. 어떻게 보면 디미트리 - 펠릭스 관계의 제국 버전을 보는 느낌이다.
행정력으로는 굉장한 능력을 가지고있는듯 하며 에델가르트가 2년의 시간을 주며 5년간 쉼없이 싸울 수 있는 자본력을 모아달라고 부탁하는데 덤덤하게 받아들이고 일을 성사시킨다. 덤으로 무관들이 시비만 안걸면 더 빠르게 할 수 있을거라고 농담까지 하는걸 보아 행정관리 능력 하나는 최상급.
본편의 교단 루트를 탔을 시 린하르트가 집안 따윈 망해버려도 된다라고 하면서 돈을 슬쩍해가면서까지 집을 나온 것과는 달리 아들인 린하르트와의 관계는 그리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그런 소리를 한 것도 작위 계승 따위에 관심 없어서 별 생각 없이 말했던 것이기 때문에 아버지와의 관계가 나쁘진 않아도 이상할 건 없긴하다.
클래스는 워록.
9.4.4. 그레고어 폰 발리
위의 두 사례와 마찬가지로 무쌍 풍화설월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베르나데타의 부친이자 제국 교무경.
베르나데타만큼이나 피해망상이 심하고 자기영역이 침범당하는 것들 두려워하는 사람. 그래서 베르나데타처럼 상당히 개그스러운 인물이지만. 율리스가 정원사로 위장해 베르나데타를 암살하려다 미수로 그친 일을 경계로 유독 평민에 대해 쓰레기라고 혐오하는 극단적인 차별주의자이며 자신의 딸 베르나데타를 구박하고 심지어 학대까지하며 거의 내놓은 자식 취급 하는 막장 아버지다. 딸은 이 트라우마로 인해 낮은 자존감과 히키코모리 성향을 가지게 되었다.
무쌍에서는 정변에 성공한 에델가르트가 세이로스 성교회의 남방 교회를 재건하면서 사교에 임명되었다. 이후 제국이 가르그 마크를 함락시키면서 그곳에 부임하는데, 에델가르트와 베르나데타의 지원회화에 따르면 암살자가 무서워 로비 3층 침실에 틀어박혀있는데다가 누군가가 끌어내려고 하면 반쯤 미쳐서 지랄발광을 한다고 페트라, 휴베르트, 예리차의 외전에도 등장하는데, 외전을 클리어시 이제 수도원을 한 발 짝도 안나가겠다고 한다. 이에 참전한 세즈 왈: 그 아버지의 그 딸. 호위를 맡은 바르나바쉬 남작도 질렸다는 반응이다. 다만 예리차와 페트라는 그레고어를 허당스러운 겉모습과는 다르게 심상치 않은 인물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물론 상대하고 싶은 유형은 아니라고 디스하긴 했지만. 그외에도 의외로 자신에게 주어진 정무는 성실하게 해낸다는 모양.
유닛으로 등장할 때의 클래스는 교무경이라는 직책답게 비숍이다. 적염의 장 종장에서는 지켜야 하는 아군이지만 몰래 도망가려다 걸리거나 살려둬도 어쩔 수 없다는 등 대우가 좋지 않으며, 죽더라도 게임오버가 되지 않는다
9.4.5. 겔즈 공작
아드라스테아 제국의 외무경.
적염의 장에선 베르나데타 모니카 외전에서 등장하고, 청린의 장에서는 11챕터 최종 보스로 싸운다.
9.5. 폴크하르트 폰 아룬델
본편과 마찬가지로 정체는 어둠에서 꿈틀대는 자의 수장인 탈레스. 자세한 내용은 이 문서를 참조
9.6. 사신기사
본편과 마찬가지로 스포일러의 전용 클래스로 등장한다. 원작의 고증(?)은 어디로 안 갔는지 단독으로 사신기사를 격파하는 경우는 없으며, 성 내에 고립 시키거나 마법 공격으로 약화시키고 전투를 치르게 된다. 해당 이벤트 들이 뜨기 전에 사신기사를 격파해도 다시 회복하고 싸움을 걸어온다.
9.7. 옥스 남작
모니카의 아버지.
무쌍 풍화설월에서는 본편과 달리 딸이 생존되어서 안타까운 운명에서 벗어났다.
적염의 장에서 에델가르트가 즉위하면서 옥스 가의 당주가 되었다고 하는데 모나카의 말에 따르면 원래 당주가 될 사람이 아니었다고 하는데, 풍화설월 본편 DLC을 해본 유저들이 알겠지만 영웅의 유산 바즈라의 힘을 쓰다가 마수화가 된 것을 보면 문장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수가 있다. 모니카와 휴베르트의 지원회화 B를 보면 모니카가 영지로 돌아가 작위를 이어받을 예정이라고 하는 것을 보아 임시로 당주가 된 모양이다.
왕국 루트 2부 11장에서 딸의 유인책이 실패하자 앞서 나가다가 왕국군과 교전 중에 전사한다.
원작 풍화설월에서 트릭스터로 등장하는 적이 이 사람밖에 없어서 트릭스터 일러스트가 사실상 고유 초상화 였지만 무쌍에서 남성 트릭스터 범용 초상화가 되어 초상화를 자주 볼 수 있다.
10. 퍼거스 신성 왕국
10.1. 구스타브 에디 도미닉
해당 항목 참고.10.2. 로나토 질다 가스파르
해당 항목 참고.10.3. 마이클란 안슈츠 고티에
해당 항목 참고.10.4. 로드릭 아시르 프랄다리우스
해당 항목 참고.10.5. 마티아스 라울 고티에
해당 항목 참고.10.6. 코넬리아 아르님
해당 항목 참고.10.7. 루퍼스 티어리 블레다드
국왕 람베르의 형이자 디미트리의 삼촌이다. 첫째이지만 문장이 없어 왕위를 잇지 못했다. 클래스는 적 전용 클래스인 프랭스.
사실 정치 쪽에 수완이 있었다고 한다. 반대로 동생 람베르는 무력 쪽. 그래서 두 사람이 힘을 합쳤다면 좋았겠지만...
무쌍 풍화설월에서는 더스커의 비극의 주범이 루퍼스 본인으로 밝혀졌다.[1] 프랄다리우스 가를 탄핵하려 무력까지 동원하지만, 세이로스 기사단의 협력을 얻은 디미트리에 의해 실패한다. 이후 심문을 거쳐 디미트리 본인이 직접 루퍼스를 숙청한다.
행적으로만 본다면, 비록 혈육이긴 해도 디미트리의 원수라고 해도 무방할 존재지만. 한편으로 디미트리는 문장 때문에 정치 능력이 뛰어남에도 동생인 람베르에게 왕위 계승권에서 밀려날수 밖에 없었던 루퍼스의 사정을 어느 정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는지 루퍼스가 람베르를 시해한 사실이 드러났을때도 격노하는 모습을 보이기보단, 그저 조용히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으며.[2] 결국 자신의 손으로 루퍼스를 처단할때도 디미트리는 원수를 자신의 손으로 처단했다는 후련함보다는 루퍼스와 서로간에 결국은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걷게 된 것에 대한 씁쓸함을 느낀다.
여담이지만 짧게나마 무쌍에서 보여준 성격은 편집증 그 자체. 자기 동생이나 조카를 덮어놓고 괴물로만 보고 있으며, 디미트리가 선의로 대화를 청하는 편지를 보내도 이를 협박으로 받아들이는 등 어떤식으로든 악의적으로 해석하려 한다. 왜 이런 성격이 되었는지는 불명이나 코넬리아와 동행하는 행적을 보았을 때 코넬리아가 원인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10.8. 도미닉 남작
무쌍 풍화설월에서도 여전히 디폴트 팔라딘 일러스트를 쓰고있다.
청린의 장 1부 후반부에 서부 반란의 중심이 된다. 정확히는원해서 그런 건 아니고 코넬리아의 이간질과 서부 제후들의 압력으로 반강제로 추대되어 협력하게 된 것. 결국 반란을 진압하러 온 왕국군은 가족인 구스타브와 아네트를 앞세워 설득을 시도하고, 이에 도미닉 남작은 힘을 얻어 진압에 가담하여 전투가 끝나고 '분쇄하는 자'를 아네트에게 양도한다.
적염의 장에서는 이미 설득된 이후인지 아네트, 구스타브와 함께 도미닉령 전투에서 적장으로 등장하며, 항복을 하라는 제국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나만 살 수는 없다면서 끝까지 싸우다 사망한다.
언급으로는 문장을 가진 아들이 있다고 하는데, 음유시인이 되겠다고 집을 뛰쳐나갔다고 한다. 적염의 장에서 제국 주둔지에 그 음유시인이 등장한다.
11. 레스터 제후 동맹
11.1. 홀스트 지기스발트 고네릴
해당 항목 참고.11.2. 주디트 폰 다프넬
해당 항목 참고.11.3. 아케론 레테 플레게톤
해당 항목 참고.11.4. 엘빈 프리츠 글로스터
로렌츠의 아버지이자 동맹 귀족들 가운데 오즈왈드 공 다음으로 서열이 높은 2인자. 외교와 계략에 능하다. 클래스는 팔라딘.
풍화설월 본편에서는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으며 주로 동맹측 인물들에 의해 언급된다. 본편 2부에서는 글로스터 영지가 제국과 가깝기 때문에 제국의 침공이 두려워서 동맹의 대부분 제후들과 마찬가지로 친제국파에 선다. 예외적으로 금사슴 루트인 취풍의 장에서는 주인공이 이끄는 신생군이 동맹 편에서 제국과 동맹을 잇는 미르딘 대교를 점령했다는 사실을 로렌츠에게 전해듣고 다른 제후들과 함께 반제국파에 서기로 결정한다.
음흉하고 기회주의적인 면모만 부각된 본편과 달리, 무쌍 풍화설월에서는 로렌츠의 아버지답게 영지의 백성들을 매우 아끼는 노블레스 오블리쥬의 귀족으로 묘사된다. 그러면서도 클로드를 굉장히 경계하고 불신하는 등 본편에서 계산적이고 야망 있는 모습도 보여준다. 라파엘, 이그나츠, 로렌츠의 외전에서 고드프루아와 라파엘의 부모가 죽은 사건의 진상이 자세히 드러나는데 용병단에게 상인들을 위협하라는 명령은 글로스터 백작의 가신이라는 자가 독단으로 저지른 짓이었다고 한다.[3] 훗날 이 사실을 알게된 엘빈이 가신을 추궁하려고 했지만 이미 모습을 감춘지 오래였고 이때문에 자신의 용병단을 대신 처벌하였고 이들은 엘빈에게 증오를 품고 도적단이 되었다.
이름은 자세하게 공개되지 않다가 로렌츠, 라파엘, 이그나츠의 외전, 로렌츠의 지원회화에서 공개되었다.
이후 로렌츠에게 클로드는 위험한 남자[4]라면서 작위를 물려주고 은퇴하는데, 전초기지에서 엘빈에게 고용된 용병의 말에 의하면 용병들에게는 로렌츠를 보필하라고 명령해 두고 본인은 미르딘대교 위에서 낚시를 즐기며 느긋하게 살고 있다고 한다.
12. 도적
12.1. 코스타스
해당 항목 참고.12.2. 바야르도 다비노
적염의 장, 황료의 장 2장 후반부에 프륨령에서 약탈을 벌이다가 죽는다.
청린의 장에서는 애쉬, 율리스, 카트린 외전에서 보스로 등장하는데 로나토 영지의 잔당들을 선동해서 애쉬를 죽이려고하나 율리스, 카트린에게 제압당해 사망한다.
이번에도 대역을 준비한 건 덤.
12.3. 메토제이
본편과 마찬가지로 여기에서도 도적단의 수장으로 등장한다. 적염의 장에서는 프륨령에서 바야르도와 함께 약탈을 벌이는데, 쓰러트리면 목숨을 구걸하며 죽는다. 이딴 인물이 주모자일 리 없다는 에델가르트의 디스는 덤. 정황상 솔론의 버림패였던듯.
청린의 장에서는 에델가르트가 탈레스에 의해 권좌에서 밀려 대신 집권을 잡은 에기르 공의 정책으로 제국령을 약탈하는 장군으로 등장한다. 자국의 백성을 죽이고 약탈하는 말도 안 되는 행태에 제국에 고용되어 있던 발타자르는 선금도 돌려주고 빠지려고 하지만 제국군에게 린치당해 죽을 뻔한다. 발타자르를 영입했든 안 했든 이 자리에서 메토제이는 죽는다.
13. 어둠에서 꿈틀거리는 자 | 아가르타
팬들에게는 속칭으로 '꿈틀이'라고 불리는 일원들이다.고대 그리스 7현인에게서 이름을 따온 본편 조직원들과 마찬가지로 무쌍 풍화설월에서 밝혀진 클레오불로스, 새로 추가된 에피메니데스와 아낙시만드로스도 그리스 학자의 이름에서 따왔다.
13.1. 탈레스
해당 항목 참고13.2. 에피메니데스
해당 항목 참고. 열람 시 스포일러 주의.13.3. 크로니예
서장 2장에 보스로 등장. 주인공 일행이 진짜 모니카를 구출하는 데 성공하여 초장부터 계획이 어긋나 도주한다. 이후 적염의 장에서는 루트비히 폰 에기르의 반란사건 때 휘하의 병력을 이끌고 메리세우스 요새에서 제국군을 공격하나 사망. 청린의 장에서는 최종장인 가르그 마크 수도원 보스로 등장해서 죽는다. 청린의 장의 제랄트, 샤미아, 카트린 외전에서는 아가르타 안에서도 매우 어린 축에 속하는 듯한 모습이 나온다.
13.4. 솔론
서장부터 모습이 들키고나서 전작에서 적장으로 몇번 등장한것과 다르게 이후로 잘 나오지 않는다. 개인 모델링이 있는 꿈틀이들 중 가장 비중이 없다. 적염의 장에서는 한 번 나왔다가 패퇴한다. 그을림의 장에 와서 에피메니데스에게 조종당하는 세즈와 벨레트스가 싸우는 동안 적으로 등장하여 일행을 방해하나, 격퇴된 후 도주한다. 그러나 도주하던 도중 에피메니데스가 조종하는 세즈에게 검으로 관통당하고, 본편과 반대로 이번엔 자신이 자라스의 어둠을 발동할 제물로 바쳐져서 사망한다.
13.5. 뮈손
오디세와 함께 어둠에서 꿈틀대는 자 네임드 중 한 명.
중간급 간부 포지션으로 꽤 자주 등장한다. 고유 일러스트가 있는 솔론보다 자주 등장할 정도. 세즈를 에피메니데스라고 부르거나, 까불거리는 크로니에를 보고 "요즘 젊은 것들은..." 이러는 대목도 있으며, 그러면서도 탈레스를 님이라 부르는 것으로 감안하면 아가르타 멤버 중에서 탈레스 다음으로 등급이 높게 보인다.
13.6. 오디세
뮈손과 함께 제국 루트를 제외한 다른 루트에서 등장하는 어둠에서 꿈틀대는 자 네임드 장군 중 한 명.
무쌍 풍화설월에선 어째서인지 클래스가 워록이 되었으며, 여전히 고유 모델링이 있는 솔론보다 높은 비중을 가진 뮈손에 비해 적장 1로 나오는지라 별 비중은 없다. 하피! 리시테아 에델가르트의 외전에서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13.7. 비아스
어둠에서 꿈틀대는 자 네임드 장군 중 한 명.
무쌍 풍화설월 그을림의 장에서는 대사가 존재하며 벨레트 / 벨레스와 세즈가 싸우는 요새의 문지기로 등장한다.
13.8. 아낙시만드로스
어둠에서 꿈틀대는 자 네임드 장군 중 한 명.
청린의 장 종장에서 크로니예과 함께 적장으로 등장한다.
탈레스에게 존댓말을 쓰는 대부분의 조직원들과는 다르게, 코넬리아처럼 탈레스에게 반말을 사용한 것을 보아 뮈손처럼 탈레스 다음으로 계급이 높은 모양이다. 탈레스와 마찬가지로 "아가르타 부족에 빛이 함께하길"이라고 유언을 남긴다.
전투 중 퍼거스 신성왕국군을 보고 인간과 생긴 건 닮았지만 결국은 짐승 타령을 하는데, 다른 아가르타 멤버들이 자기네 빼고 다 짐승이라고 무시하는 거랑은 아주 조금 다르다.
13.9. 돌로폴노스
적염의 장 프륨령, 청린의 장 가르그 마크 로비, 황료의 장 코델리아령에서 크로니예와 함께 등장한다.클래스는 어새신 크로니예의 클래스인 트릭스터와 같은 도적 계열인걸 보아 크로니예 휘하인 걸 유추할 수 있으나 크로니예가 탈레스의 이름을 대어 도우라고 명령하는 등 탈레스 직속부대라는 인상도 있다. 이들은 구성원의 네임드가 없고 같은 이름을 가진 여러 명이 등장한다. 크로니예와 마찬가지로 돌로폴노스도 실존인물의 이름은 아닌 듯.
청린의 장에서는 대사가 없지만 다른 장에서는 토벌하면 이도무마냥 어둠이 적에게 닿지 않았다고 하고 사망한다. 세즈처럼 아가르타에서 만든 복제 인공생명체인 듯하다.
14. 여신의 권속 | 나바테아
14.1. 세이로스
무쌍 풍화설월에서도 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14.2. 4대 성인
- 키홀
엄격함과 깊은 정을 함께 갖춘 남성으로, 신앙이 깊어 많은 기적을 일으켰다고 한다. 성 세스린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작중에 등장하는 이 인물의 정체.
- 세스린
자애롭고 아름다운 여성이다.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마음을 어루만져 많은 이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성 키홀의 딸이기도 하다.
작중에 등장하는 이 인물의 정체.
- 인데히[5]
사람과의 대면은 어려워 했지만, 지혜를 활용하여 사람들을 도왔다. 용맹한 전사이기도 하며, 전장에서 수많은 적들을 물리쳤다고 한다.
무쌍 풍화설월에선 인트로에서 등장. 브레스를 쏘려다가 마법 세례에 맞아 넘어지고 덩치도 덩치인지라 넘어지면서 제국군을 팀킬한다.
- 마쿠일
천재적 두뇌로 전략에 강해, 성 세스린의 참모로 활약했다. 마도의 조상으로 알려져 있다. 모든 마도를 사용했으며, 손재주가 좋아서, 대장장이 기술도 뛰어났다고 한다. 탈틴 전투에서 사망하여 유해가 성실의 관에 안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쌍 풍화설월에서는 인트로에서 등장. 세이로스에게 달려드는 해방군들을 브레스로 쓸어버렸다.
다른 성인들과 달리 마쿠일은 자신의 문장을 가진 후손이 본편에서 등장하지 않았으나, 파이어 엠블렘 무쌍 풍화설월에서 모니카가 마쿠일의 문장을 보유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15. 팔미라
15.1. 나데르
황료의 장 3장에서 무리해서 전쟁을 계속 하려고 하는 샤하드를 못마땅해한다. 첫 전쟁에서 팔미라를 격퇴한 후 클로드는 미리 나데르와 얘기해 여차할 땐 손을 잡자고 말을 맞췄고, 그에 대비해 홀스트와의 만남도 주선해서 의형제의 잔을 나눈다. 결국 2년 후 샤하드는 없는 병력을 긁어모아 순전히 머릿수로만 포드라의 목걸이를 공격했고, 보다못한 나데르는 전투중 동맹군에게 붙어 승리한다.
샤하드가 죽고 팔미라군의 사기도 꺾인 후에는 동맹군과 대화를 나누는데, 홀스트에게서 힐다 얘기를 많이 들은 나데르는 홀스트의 여동생이면 자기 여동생이나 마찬가지라며 친해지자고 하는데, 이미 과보호하는 오빠가 둘이나 있는 힐다는 오빠는 충분하다며 질겁한다.
15.2. 샤하드
파이어 엠블렘 무쌍 풍화설월에서 첫 등장. 팔미라의 차기 국왕의 자리를 노리고 있는 팔미라 왕자로, 팔미라 신기인 "다하카"와 본인이 차고있는 검 "샴시르"를 가지고 있다. 제국과 왕국의 내전으로 혼란해진 틈을 타 동맹을 침공한다. 이복동생으로는 칼리드가 있다. 클래스는 적 전용 클래스인 고르간. 팔미라인 답게 드래곤계열 병과다. 금사슴 3장 전투에서 패하고 만났을 때 자기 동생을 눈앞에서 못 알아보고 퇴각한다.
이후 대군을 이끌고 포드라를 쳐들어 가려고하지만 레스터 동맹에 의해 저지당하고 클로드는 샤하드에게 이제 항복하라고 말한뒤, 화해의 손길을 내미나, 샤하드는 이를 거부하며, 마지막 발악으로 그에게 샴시르을 투척하나 세즈에 의해 실패하고 클로드의 화살에 맞아 낭떠러지로 떨어지며 사망하한다.[6]
지휘관으로서의 역량은 평균 미만이다. 쓰는 전략이라고는 수로 밀어붙이는 것 뿐이고, 아군의 숫자에만 취해서 패배를 전혀 염두에 두지 않았고 병사의 수에 비해 자원이 너무 없어서 사기가 바닥쳤는데 그 와중에 왕실 정예병을 증원이라고 데려왔다. 승리해서 포드라의 목걸이를 넘었다 하더라도 동맹의 잔병과 왕국, 제국에 대해서는 생각도 안 하고 침략 자체도 왕위 계승의 수단으로만 생각할 정도로 시야가 좁고 오만하다.[7]
15.3. 칼리드
해당 항목 참고. 열람 시 스포일러 주의.샤하드의 이복동생으로, 팔미라의 또 다른 왕자다. 꽤나 우수하였는지 팔미라 국왕이 자식들 중에서도 유독 총애하였다는 언급이 있다. 현재는 어찌된 이유인지 팔미라에서 행방불명인 상태이다. 샤하드가 형임에도 불구하고, 칼리드가 자리를 비운 지금이야말로 자신이 팔미라의 왕이 될 기회라고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사실상 제일 유력한 왕위 계승자 후보인 듯.
16. 기타
- 안나
- 베를링 용병단
세즈가 사관학교에 오기 전 소속 돼있었던 용병단. 세즈를 제외한 네임드들은 제랄트 용병단과의 전투로 전사하고 살아남은 일반병들은 세즈의 밑으로 들어갔다. 별개로 세즈, 베를링을 제외한 용병단 전원은 문맹이다. - 베를링
베를링 용병단의 단장. 클래스는 보우 나이트. 제랄트 용병단과 전투 중 벨레트 / 벨레스에게 사망한다. 세즈의 말론 어느정도 실력이 좋고 글도 잘 읽는 편이라고 한다. - 게츠
클래스는 브리건드. 낮잠을 자던 세즈를 깨운 인물이다. 제랄트 용병단과 전투 중 사망한다. 자신이 죽기전 너라도 살라는 말을 하거나 처음에 세즈를 직접 찾아가서 깨우는걸 보아 세즈와 많이 친한듯하다. 제랄트 용병단을 아군으로 영입시 제츠라는 NPC가 게츠의 모델링을 그대로 쓰고 합류한다. - 레슬리
클래스는 전사(활). 제랄트 용병단과 전투 중 사망한다.
[1] 문장을 가진 람베르와 디미트리를 괴물이라 부른다. 더스커의 비극 이후 자기 동생이 목을 조르는 환각까지 볼 정도로 정신이 불안정해진 건 덤.[2] 루퍼스가 자신의 입으로 스스로 실토하기 전에도, 디미트리 또한 루퍼스가 더스커의 비극에 얽혀 있다는 것을 진작에 어느 정도 눈치채고는 있었던 것도 있어서 그랬다.[3] 여기서 일이 몇 겹으로 꼬이는데, 무장도 없는 상인을 습격하기를 꺼리던 용병단은 몬스터를 풀어 선회시키려고 했고, 보통 상인이었다면 그냥 도망쳤겠지만 고드프루아는 몬스터에 맞섰고, 상인들도 고드프루아를 지키기 위해 맞서면서 전멸하게 된다. 고의로 꾸몄다기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계획인지 알 수 없을 정도다.[4] 그야 그럴 것이 제국군을 막는답시고 글로스터 가문이 제국에 복속하는 척하다가 뒤통수를 치는 계략을 사용했기 때문. 클로드는 만약 동맹이 밀린다면 그대로 제국편에 붙어도 좋다면서 백작에게 빠져나갈 구멍을 마련했고, 실제로 적염의 장에서는 그대로 글로스터령은 제국령이 되긴 하지만 이러한 작전으로 본인 영지가 전쟁터가 되는 것은 물론이고 동맹 전체에도 부담을 주는 계략이기 때문에 엘빈이 클로드를 보고 위험한 남자라고 판단하는 것이 가혹한 평가라고 보기는 어렵다.[5] 일본어로는 인데하(インデッハ)로 적혀 있다. 영문표기인 Saint Indech의 발음에 맞춘 듯.[6] 여러모로 본편의 청사자 루트의 디미트리와 에델가르트의 마지막 장면과 오마주 되는 장면.[7] 이때문에 나데르 또한 샤하드에게 끌려와 어쩔수없이 명령에 따르긴 하면서도 샤하드 녀석은 왕의 그릇이 될 놈이라고 아니라며 뒤에서 디스했을 정도다. 이는 다른 팔미라 병사들에게도 마찬가지였는지 세즈가 진심으로 싸울려던것은 샤하드 뿐이었던것 같다고 평가했을 정도. 그외에도 나데르와 클로드의 언급을 보면 그 전부터도 팔미라 안에서도 꽤나 골치 덩어리였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