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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서 발생한 각종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2. 2020년대
2.1. 2022년 해양대 승선실습 남학생 선호, 인권위 성차별 관행 지적
2.2. 2021년 해사대학 똥군기 논란
2021년 4월, 에브리타임을 통해 해사대학의 똥군기가 고발되었다.# 해사대학 신입생을 위한 적응교육훈련 중, 팔굽혀펴기 1200개를 시켰는데, 그 사유가 어처구니없게도 화장실 수도꼭지 좌우 오와열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였다. 물론 지적받은 당사자가 1200개를 다 하진 않았고, 연대책임으로 각자 80개 정도를 하면서 다 같이 채웠다고 한다. 관련 기사. 더욱 놀라운 것은 앞선 기사에서 볼 수 있듯이 학생간 분쟁을 해결해야 하는 학교 교직원이 학생간 똥군기 행위를 위생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가르침으로 미화했다는 것이다.2.3. 2020년 해외 실습 학생 사망 사건
3. 2010년대
3.1.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 역량강화대학 선정
한국해양대학교의 역대 대학구조조정 결과 | ||
<rowcolor=#005baa> 평가명 | 선정년도 | 선정결과 |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 2010년 | 해당 사항 없음(정상) |
대학구조개혁평가 | 2015년 | B등급(정원 4% 감축 조치) |
대학기본역량진단 | 2018년 | 역량강화대학 선정 |
2019년 | 역량강화형 선정 | |
2021년 | 일반재정지원 선정 | |
경영위기대학 | 2023년 | 결과 발표 예정 |
- 개요
2018년에 있었던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탈락하고 역량강화대학이 되었다. 이는 실로 충격적인 사실이라고 볼 수 있는데 여타 대학평가에서 여지껏 부산지역 상위권을 지켜온 한국해양대가 역량강화대학 30개교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부산 내 국립대학 중에는 해양대가 유일하고, 경남권으로 넓혀도 경남과기대, 전국으로 넓혀봐야 달랑 한경대 하나가 새로 추가될 뿐, 실로 엄청난 실책이라 볼 수 있다.
- 원인
해양대는 2018년 평가에서 교육여건 및 대학운영 건전성, 학생 총원, 졸업생 취업률에 해당하는 교육성과 부분인 정량적인 지표에서는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학생 진로·심리 상담, 취업지원 프로그램, 교양교육 과정과 관련된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지원 부분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것이 결정적으로 나쁜 결과를 낳게 된 것으로, 이 점이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인원 감축 권고만 10%에다가 일반 재정 지원이 제한되기 때문에 후폭풍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 오해
한편, 역량강화대학이라는 이러한 긴 표기가 번거롭기에,본인의 말에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되는인터넷에 쉬이 역량강화대학이 곧 '부실대학[1]'이라고, 명칭을 구분하지 않고 혼동하여 말한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것으로 부실대학은 실제로 있는 표현이 아니고, 역량강화대학이라고 정확하게 구별하지 않는다면 쉽게 또 다른 오해를 낳을 수 있기 때문에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 이후
- 2019년 정부는 역량강화대학에 선정된 대학에 한해서 대학혁신지원사업 역량강화형을 진행하였다. 이는 역량강화대학으로 선정된 총 30개의 대학과 36개의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권역별로 신청한 대학들끼리 경쟁 평가하여 대학 12개교, 전문대학 10개교를 선정했다. 이에 본 사업에서 한국해양대학교가 부산지역에서 동서대학교와 함께 혁신지원사업대상대학에 선정[2]됨으로써, 2021년까지 3년 동안 매년 22억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사업비로 해양 특성화 강화를 위한 학사 구조 개편, 해양 교양교육 강화, 해양클러스터 연계교육 등 대학 혁신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이러한 각고의 노력으로 2021년 1월, 교양교육 최우수 대학에 선정되었다. 원인에서도 살펴봤듯이 교양교육 관련 연계 교육이 부족했던 게 역량강화대학 선정 이유 중 하나였고 그게 가장 원인 중 가장 컸기 때문에 '최우수 대학'에 선정된 것은 위기를 잘 극복했다는 의미임과 동시에 다시 평가할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 긍정적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한국해양대 '교양교육 최우수 개선대학' 선정, 【출처】한국경제
- 2021년 일반재정지원 대학에 선정됨으로써 역량강화대학에서 탈출하였다.
3.2. 2016년 태풍 차바 피해
2016년 10월 5일 제18호 태풍 차바의 해일성 파도로 인해 강의실 유리창이 깨졌고, 학교운동장에 파도가 넘어와 쑥대밭이 되었다. 이날 운행하던 셔틀버스는 파도에 맞고 문이 열릴 정도로 타격을 맞고 바닷물이 차 내부로 들어왔다.관련 영상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3] 그리고 보도블럭과 경계석이 뽑혀 나뒹굴기까지 했다. 하다하다 학보사에서 바람에 관한 분석 기사까지 쓸 정도이니 참고 바람. 한국해양대신문사 기사3.3. 2015년 웅비관 천장 붕괴 사고
2015년 4월 6일 오후 11경, 웅비관 4층 405호 기숙사에서 가로 30㎝, 세로 15㎝ 크기의 철골 콘크리트 덩어리가 아래로 떨어졌다. 지어진 지 40년이나 지났고 시설의 노후화로 6년 전 평가에서 D등급을 받았는데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 불만을 사고 있다. 뉴스 링크 게다가 2015년 여름계절학기에 아라관 배정에서 해사대 남학생들이 선착 상관 없이 누리사로 배정되어 논란이 일기도 했다.한국해양대 신문사 기사 아라관 개관한 지 2년도 지나지 않은 때 일어난 일이라 해사대 학생들의 불만이 말이 아니었다고.2015년 11월에도 계속하여 웅비관의 천장 콘크리트가 무너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해사대학의 학사일정을 일주일 앞당겨서 해사대학생들을 조기퇴실시켰다. 재학생의 증언에 따르면 웅비관에는 금이 안간 방이 없으며, 심지어 어느 방은 비가 올 때마다, 기둥 옆으로 빗물이 새서 바닥에 이끼가 자란다. 이로 인해 학사일정이 1주일이 당겨져서 몇몇 학과들은 하루에 시험을 4~5개씩 보기도 했다. 재학생들의 육두문자는 덤. 2015년 학사일정 종료 이후 신학기부터 해사대생들은 모두 신축 생활관으로 이주했다. 남겨진 건물은 축제 때 공포체험 등으로 활용하다가 현재는 철거를 하고 공터 및 드론 비행장으로 쓰고 있다.
3.4. 2015년 동삼동 원룸 화재 사망사고
2015년 3월 12일 동삼동 원룸건물에 불이 나서 2학년 학생 2명이 숨지는 일이 있었다.사고 기사3.5. 2011년 폐교 논란
2011년 당시 한나라당(現 국민의힘) 출신 박희태 국회의장 주도로 '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그리고 '한국해양연구원'[4]을 통합하여 '한국해양과학기술원'으로 재편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격렬한 반대로 백지화되었다.[5][6]4. 2000년대
4.1. 2008년 해상교육장 초등학생 익사 사고
2008년경 여름 초등학생 1명의 익사 사고가 발생한다. 공학1관 옆 해상교육장에서 물놀이 교육이 여름방학을 맞아 구명조끼를 입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는데 교육중에 사망자가 발생하여 지역 뉴스에서 한때 시끄러웠다.4.2. 2006년 부산 해양대학교 맨홀 변사 사건
자세한 내용은 부산 해양대학교 맨홀 변사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4.3. 2003년 태풍 매미 피해
2003년 9월 태풍 매미가 부산을 지날때 해양대 우체국을 제대로 때렸다. 당시 50주년기념관 1층에는 해양대 우체국과 농협이 이웃하고 있었는데, 우체국 사무실의 바닷가 쪽 창문으로 큰 파도가 그대로 내부를 덮친 것이다. 당연히 우체국 창문들은 모두 파손되었고 우체국 사무실 안은 집기류들이 제법 파손된 바닷물에 젖은 상태로 며칠을 출입문이 잠긴채로 방치되었다. 이웃한 농협은 피해가 조금도 없이 완전히 멀쩡해서 바로붙은 우체국은 유리 출입문이 잠긴채로 조용한데 농협만 아무렇지도 않은듯 정상 영업을 하는 상황이 계속 되었다.4.4. 2002년 울산 이전 논란
2002년 6월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한나라당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후보는 공약으로 국립대학교 울산 유치를 내걸었고, 부경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창원대학교 등 부산·경남지역 대학들에 유치의사를 내비쳤다. 박맹우는 결국 울산광역시장이 되었고, 울산에 국립대 설치를 약속한 노무현도 대통령에 당선된 상황이었다.2003년 부경대학교 울산 이전 떡밥이 돌고 부경대와 울산광역시 측이 추진의사를 밝혔지만 부경대학교 내부 진통이 거세지자 결국 철회되었다. 2년이 지난 2005년 한국해양대와 울산광역시청은 해사, 기계소재, 통상행정 등 6개 단과대학 중 해사대학 등을 제외하고 3개 단과대학을 울산에 이전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었다. 한국해양대 부산·울산 캠퍼스 추진 기본계획[7]에 따르면 울산캠퍼스 신입생은 2009년부터 모집하는데
- 울산 중구 또는 울주군 일대에 50만 평 규모의 울산캠퍼스를 조성해 약대, 의대(한의대), 공과대, 에너지·환경대, 경영대, 문화예술대 등 9개 단과대학 설치. 이 중 문화예술대, 의과대, 약대 등은 추가 신설임.[8]
- 부산캠퍼스의 해양과학기술융합대 일부와 해양사회과학대의 단과대학. 동삼동 매립지 5만 평 등의 부지에 해양수산분야 산·학·연 연구시설과 연수시설 설치
- 부산캠퍼스에 해사대학을 잔류시키고, 항만 물류. 해양생명과학. 해양스포츠. 해사법. 해운경영 분야 학과를 재편해 해양산업대학과 수산과학대학 신설
등의 계획이었다. 2005년 2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성경륭 위원장은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수석비서관·교육인적자원부 차관 등 9명으로 구성된 ‘울산국립대학설립추진위원회’를 열어 공식적으로 한국해양대 울산 이전을 제시하였다. 이런 흐름에 한국해양대 일부 동문들이 한국해양대살리기동문연합이라는 인터넷 사이트를 만들어 사이버 연판장까지 모으며 울산 이전을 반대하였다. 동문들 중에는 찬성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이들은 해사대학 등 해양관련 학과를 제외한 나머지 단과대학을 울산으로 옮겨 부산캠퍼스를 명실상부한 해양특성화 대학으로 집중 육성해야한다며 부산권 국립대 통폐합의 현실상 울산이전은 모교의 장기발전을 위해 최선이라고 주장했다.
부산 쪽에서도 이 소식을 듣고, 영도구민 300여명이 '지역 주민 동의 없는 해양대의 울산 이전 철회하라'는 구호를 외쳐댔다. 부산광역시 측은 정부와 해양대측이 추진하고 있는 부산・울산 2개 캠퍼스체제는 부산의 특화산업인 항만물류산업의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며 반대했다.[9]
한국해양대 재학생들도 대형 떡밥에 대학 자유게시판에서 키배를 벌이며 교육환경이나 대학명칭 변경[10], 혹은 향후 부산대와의 통합[11] 등에 관해 논쟁을 벌였다. 부산대와의 통합 논의는 당시 부산을 잠시 시끄럽게 했는데 부산대 측에서 거부하였고 부산대는 해양이 아닌 자동차 특성화 대학으로 결정이 된다.
결과적으로 울산 이전은 흐지부지되었고, 울산에는 2007년 울산과학기술대학교[12]가 신설된다. 그리고, 부산·울산캠퍼스추진 기본계획에서와 비슷하게 2캠퍼스가 동삼동에 건설된다. 이 문제로 해양대가 아닌 울산과학기술대로 연구시설 확충이 결정되며 해양 수조 1등 대학의 지위는 잃게 된다.
4.5. 2002년 해사대 병역 특례 제외 집단 반발
2002년 가을 해사대학 재학생 모두의 병역 특례 혜택이 사라진다. 해사대 학생들은 4년제 학교를 군대처럼 다녔는데 군대를 또 가야 하냐며 초가을부터 반항을 하였으나 몇달만에 집단 반발을 접게 된다.5. 1990년대
5.1. 1998년 무동력 목선 운항 학생 사망사고
1998년 쯔음 해양대 재학생 1명이 무동력 목선으로 조류와 돛의 힘으로만 고대 국제 항로를 따라 바닷길을 항해하는 모험에 나선다. 해협을 횡단하는 험난한 항해가 시작되고 틈틈이 운항 소식이 국내 언론을 통해 전해지고 소식이 학내에도 조금 알려지며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목적지 일본을 어느 정도 남겨둔 해상에서 배가 침몰하고 학생은 사망한다. 며칠후 학내에서 그 항해와 관련한 조촐한 추모 사진전이 학생회관 앞 도로변에서 조용히 열리고 그 모험은 묻힌다.5.2. 1997년 기숙사 화재사고
1997년 아치사 내항측 꼭대기층 제일 안쪽에서 2번째 방에 화재가 발생한다. 중간 고사 기간을 앞두고 도서관에 가고 고향집에 내려가고 해서 늦은 밤에 그 방은 비어 있고, 기숙사 전체도 거의 비어 있었는데 벽에 콘센트 부근에서 전기 누전으로 의심되는 불이 난 것이다. 바로 옆방에 학생이 방의 복도 반대쪽 계단실 소화기를 가져와서 불을 완전히 진화했으나 신고를 받고 소방서에서 소방차가 다녀갔다. 화염이 얼마나 거셌는지 방에 침대, 책상, 옷장, 창틀, 출입문틀까지 모두 남김 없이 타버렸고 방의 천정과 벽이 모두 검게 그을렸다. 다행히 복도와 다른 방들에 피해는 전혀 없었으나 며칠후 수업을 마친 기숙사 인원들이 거의 있을 무렵에 소화기를 실제로 터트리며 화재 진압 요령 교육이 진행되었다.[1] 부실대학이란 말 자체가 정의된 개념이 아니기에 이런 오해가 잦다. 딱히 명확한 기준은 없지만 보통은 역량강화대학 이하 등급부터 부실대학이라고 한다.[2]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으로 치러진 역량강화대학과, 2019년 역량강화대학을 대상으로 치러진 역량강화형은 이름이 비슷하여 혼동하기 쉬우나, 둘은 구분해야 한다. 2019년의 대학혁신지원사업에는 자율협약형(Ⅰ), 역량강화형(Ⅱ), 후진학선도형(Ⅲ)으로 나뉘는데, Ⅰ과 Ⅲ은 2018년 진단된 자율개선대학에 한해서, 한국해양대가 속한 Ⅱ, 역량강화형은 2018년 진단된 역량강화형대학에 한해서 선정되는 것이다. 즉 역량강화형은 역량강화대학에 선정된 대학에 한해 선정되는 것으로, 위기에서 도약할 수 있는 발판과도 같은 것이 역량강화형이라고 볼 수 있다.[3] 그 차량은 대우 NEW BS106 좌석형이었다.[4] 현재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전신[5] 한국해양대신문 "우리대학 폐교위기 사건의 전말은?"[6] 법안내용이 '해사대학뿐만 아니라 일반대를 전부 폐지하고, 그 대학 내에서 2013년 기준으로 남아 있는 재학생은 타 대학에 편입하거나 해양과기원에 편입 한다.' 라는 내용. 이때 당시 박희태 국회의장은 막말로 해양대학교 전 구성원 + 졸업생들에게 하리 앞 횟집의 오징어보다 더 씹혔으며, 이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연구원, 심지어 당시 국토해양부마저 이 안에 반대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무산되었다.[7] 한국해양대에서는 소위 투캠퍼스 전략이라고 불렀던 듯 하다.[8] 한편, 경상대학교에서는 경상대 총동문회가 2004년 초 울산에 분교를 만들어 공대·해양대 등을 이전시키고 본교에 약대, 한의대 신설하자는 안을 교육인적자원부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했다.[9] 국립대를 무려 4개나 보유한 부산시의 속내는 기본적으로 자기몫 빼앗기기 싫다는 입장에다 울산에 일부 단과대학이 이전하면 향후에 죄다 이전해버릴까 하는 걱정인 것이었다.[10] 사실 한국해양대학교가 지역명칭을 쓰지 않는 특성화 성격의 대학교이고, 울산에 이미 울산대학교라는 지역 명칭 쓰는 학교가 있는 상황에서 명칭 변경은 쉽게 이루어질 것 같지 않은 상황이었다.[11] 당시 교육인적자원부가 국립대학이 너무 많다고 국립대 통합 등 구조조정이나 정원 축소 등을 추진하던 기조였기에 부산에 있는 4개 국립대들도 경남에 있는 국립대까지 포함해서 통합 떡밥이 돌았다.[12] 울산대학교가 이름을 선점해서 이것저것 검토하다가 과학기술을 첨가하게 되고, 이후 서울산업대학교(현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진주산업대학교(현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교명 변경할 때 따라하게 된다. 그리고 2015년 울산과학기술원으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