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18:35:11

한국바둑리그/2023-24시즌/후반기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 bordercolor=#fff,#1f2023> 파일:kb바둑리그타이틀.png파일:kb바둑리그타이틀white.png한국바둑리그
2023-24 시즌 경기 일람
}}}
1~7라운드 8~14라운드 포스트시즌

1. 정보 안내
1.1. 중계 정보1.2. 중계진1.3. 대회 정보
2. 팀과 선수단 명단3. 대진 순번4. 정규리그 순위
4.1. 전반기 순위
5. 경기 일람
5.1. 제8라운드
5.1.1. 1경기 : KIXX vs 원익5.1.2. 2경기 : 고려아연 vs 바둑메카 의정부5.1.3. 3경기 : 마한의 심장 영암 vs 정관장 천녹5.1.4. 4경기 : 한국물가정보 vs 수려한 합천
5.2. 제9라운드
5.2.1. 1경기 : 정관장 천녹 vs KIXX5.2.2. 2경기 : 수려한 합천 vs 고려아연5.2.3. 3경기 : 한국물가정보 vs 마한의 심장 영암5.2.4. 4경기 : 바둑메카 의정부 vs 원익
5.3. 제10라운드
5.3.1. 1경기 : 수려한 합천 vs 바둑메카 의정부5.3.2. 2경기 : 한국물가정보 vs 정관장 천녹5.3.3. 3경기 : 고려아연 vs 원익5.3.4. 4경기 : 마한의 심장 영암 vs KIXX
5.4. 제11라운드
5.4.1. 1경기 : 한국물가정보 vs 고려아연5.4.2. 2경기 : 정관장 천녹 vs 원익5.4.3. 3경기 : 마한의 심장 영암 vs 바둑메카 의정부5.4.4. 4경기 : 수려한 합천 vs KIXX
5.5. 제12라운드
5.5.1. 1경기 : 고려아연 vs KIXX5.5.2. 2경기 : 마한의 심장 영암 vs 원익5.5.3. 3경기 : 수려한 합천 vs 정관장 천녹5.5.4. 4경기 : 한국물가정보 vs 바둑메카 의정부
5.6. 제13라운드 (마한의 심장 영암 : 지역 투어)
5.6.1. 1경기 : 마한의 심장 영암 vs 고려아연 (영암 투어)5.6.2. 2경기 : 수려한 합천 vs 원익5.6.3. 3경기 : 한국물가정보 vs KIXX5.6.4. 4경기 : 정관장 천녹 vs 바둑메카 의정부
5.7. [통합]최종라운드(2024년 4월 4일)
5.7.1. 최종 라운드 오더5.7.2. 시청자 승부 예측5.7.3. 경기 결과5.7.4. 통합 라운드 경기 리뷰
6. 정규시즌 총평
6.1. 1위 원익6.2. 2위 고려아연6.3. 3위 한국물가정보6.4. 4위 수려한 합천6.5. 5위 마한의 심장 영암6.6. 6위 정관장 천녹6.7. 7위 KIXX6.8. 8위 바둑메카 의정부

1. 정보 안내

1.1. 중계 정보

1.2. 중계진

1.3. 대회 정보

  • 이번 시즌은 8개팀 단일리그 14라운드 더블 풀리그로 진행함에 따라 각 팀은 팀당 14경기씩 정규리그를 소화한다.
  • 대국규정은 장고 대국(1국)은 각자 40분 + 착수시 20초 추가 피셔방식, 속기 대국(2~4국)은 각자 10분 + 착수시 20초 추가 피셔방식, 초속기 대국(5국 에이스 결정전)은 각자 1분 + 착수시 20초 추가 피셔방식으로 진행한다.
  • 경기는 4판의 대국을 먼저 진행해 3:1 혹은 4:0이 나올 경우 그대로 경기가 끝이나며 2:2가 될 경우 5국 에이스 결정전으로 대국을 진행한다. 5국 ACE에 출전하는 선수는 1~4국에서 두었던 선수 가운데에서 중복 출전도 가능하다.(중복 출전은 한 선수당 최대 6번으로 제한)
  • 승점 : 4:0, 3:1 승리시 3점 / 0:4, 1:3 패배시 0점 / 2:2에서 5국 ACE 승리팀 2점, 패배팀 1점(무승부시 1.5점)
  • 매 라운드 경기 오더는 해당 경기 주간 월요일 오전 11시까지 제출 후 오후 2시에 발표한다. 5국 에이스결정전 오더는 1~4국이 모두 끝난 뒤 5분내로 오더를 제출한다.
  • 대국 시작 시간은 1~2국 저녁 7시, 3~4국 저녁 8시 30분[1]이며 에이스결정전이 진행 될 경우 1~4국이 모두 끝난 후 10분 뒤에 시작한다.
  • 이번 시즌은 사이버오로 홈페이지에서 시청자 승부 예측 이벤트를 진행한다

2. 팀과 선수단 명단

{{{#!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f,#1f2023> 파일:kb바둑리그타이틀.png파일:kb바둑리그타이틀white.png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선수단 명단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colcolor=#fff> 광주 KIXX
1
신진서 <colcolor=#fff>
2
박진솔
3
김승재
4
백현우
5
김창훈
- 감독: 김영환
대전 정관장 천녹
1
변상일
2
홍성지
3
김정현
4
한상훈
5
김승구
박상진 감독: 최명훈
서울 한국물가정보
1
강동윤
2
한승주
3
박민규
4
최재영
5
이춘규
당이페이 감독: 박정상
합천 수려한 합천
1
원성진
2
한우진
3
송지훈
4
한태희
5
윤성식
김승진 감독: 고근태
울산 고려아연
1
신민준
2
이창석
3
문민종
4
한상조
5
김채영
랴오위안허 감독: 박승화
의정부 바둑메카 의정부
1
김명훈
2
박건호
3
이원영
4
허영호
5
박재근
양카이원 감독: 김영삼
성남 원익
1
박정환
2
이지현
3
박영훈
4
김진휘
5
금지우
구쯔하오 감독: 이희성
영암 마한의 심장 영암
1
안성준
2
설현준
3
최철한
4
박종훈
5
엄동건
쉬하오훙 감독: 한해원
}}}}}}}}} ||

3. 대진 순번

  • 대진 순번은 1차 선발식에서 추첨을 진행했으며 후반기는 매라운드마다 전반기 일정의 역순으로 경기 일정이 정해진다.
  • 이번 시즌 부터 한국여자바둑리그레전드리그에서 시행 중인 대진 순번에 따른 흑백 자동배정을 시행한다. 후반기는 전반기와 반대로 대진순번이 빠른 팀들이 1, 3, 5국에서 백을 잡고, 느린 팀들이 2, 4국에서 백을 잡게 된다.
||<-4><tablewidth=100%><tablebordercolor=#545045><tablebgcolor=#fff,#1f2023><bgcolor=#545045>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 대진 순번 ||
1 2 3 4
파일:23-24물가정보.png 파일:23-24합천.png 파일:23-24영암.png 파일:23-24정관장.png
한국물가정보 수려한 합천 마한의 심장 영암 정관장 천녹
5 6 7 8
파일:23-24고려아연.png 파일:23-24의정부.png 파일:23-24KIXX.png 파일:23-24원익.png
고려아연 바둑메카 의정부 KIXX 원익

4. 정규리그 순위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9><tablebordercolor=#545045><tablebgcolor=#fff,#1f2023><bgcolor=#fff,#1f2023>
||<width=46%><tablealign=center><tablewidth=650><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1f2023> 파일:kb바둑리그타이틀.png파일:kb바둑리그타이틀white.png||<width=54%>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정규리그 순위
||
||
<rowcolor=#fff> 순위 경기 승점 개인승 ACE[1]
(승-패)
비고
1 원익 14 28 10 4 34 2-0 전반기 전승
2 고려아연 14 26 9 5 37 2-1 -
3 한국물가정보 14 22 8 6 31 4-2
4 수려한 합천 14 22 7 7 30 3-3
5 마한의 심장 영암 14 21 6 8 29 0-3
6 정관장 천녹 14 17 6 8 28 3-2
7 KIXX 14 16 6 8 25 3-1
7 바둑메카 의정부 14 16 4 10 27 1-5
순위 결정 기준 : 팀 승점 → 팀 승수 → 개인 승수 → 승자승 → 동일 팀 간의 개인 승수 → 상위 지명자 다승 순
  • 챔피언결정전 진출
  • 플레이오프 진출
  • 준플레이오프 진출
  • 포스트시즌 진출실패

[1] 에이스결정전, 승리시 승점 2점 획득, 패배시 승점 1점 획득

4.1. 전반기 순위

||<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9><tablebordercolor=#545045><tablebgcolor=#fff,#1f2023><bgcolor=#fff,#1f2023>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정규리그 전반기 순위 ||
<rowcolor=#fff> 순위 경기 승점 개인승 비고
1 원익 7 19 7 0 21 전반기전승
2 고려아연 7 13 5 2 19 -
3 물가정보 7 10 3 4 15 -
4 합천 7 10 3 4 14 -
5 KIXX 7 9 4 3 14 -
6 의정부 7 8 2 5 14 -
7 영암 7 8 2 5 13 -
8 정관장 7 7 2 5 13 -

전반기 일정을 마친 상황에서 원익이 개막 7연승으로 선두 독주를 이어가는 가운데 3~4위인 물가정보와 합천의 승점(10점)과 최하위인 정관장의 승점(7점)이 불과 3점차이이며 의정부와 영암은 2점차, KIXX는 단 1점차로 촘촘하게 몰려있다. 3위부터 최하위까지 3점차 이내로 촘촘히 몰리면서 치열한 후반기를 예고하고 있다.

5. 경기 일람

  • 대국 결과 정리표
?R ?G (?년 ?월 ?일 ?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팀1
(지역)
0 팀2
(지역)
0
19:00 1국
(장고[2])
- -
- 수 - 승
2국
(속기[3])
- -
- 수 - 승
20:30 3국
(속기)
- -
- 수 - 승
4국
(속기)
- -
- 수 - 승
-[4] ACE
(초속기[5])
? 잔여 n[6] ? 잔여 n
- 수 - 승
해설진 캐스터 : / 해설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0%
0%
4:0 0% / 3:1 0% / 3:2 0% 4:0 0% / 3:1 0% / 3:2 0%
}}}}}}}}} ||
  • Preview :
  • Review :
  • Etc. :

  • cf) 팀 작성은 편의를 위해 따로 만들어 둡니다. 그대로 가져다 복사하시면 됩니다.
KIXX
(광주)
정관장 천녹
(대전)
한국물가정보
(서울)
수려한 합천
(합천)
고려아연
(울산)
바둑메카 의정부
(의정부)
원익
(성남)
마한의 심장 영암
(영암)

5.1. 제8라운드

5.1.1. 1경기 : KIXX vs 원익

8R 1G (2024년 2월 22일 목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KIXX
(광주)
0 원익
(성남)
4
19:00 1국
(장고)
김창훈 이지현
189수 흑 불계승
2국
(속기)
박진솔 박정환
278수 백 불계승
20:30 3국
(속기)
김승재 박영훈
296수 흑 2집반승
4국
(속기)
백현우 김진휘
184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목진석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KIXX
20%
원익
80%
4:0 2% / 3:1 10% / 3:2 8% 4:0 28% / 3:1 35% / 3:2 17%
}}}}}}}}} ||
  • Preview : "신진서 없는 KIXX vs 박정환 있는 원익", KIXX에게 닥친 또 한 번의 시험대. 농심배로 인해 시즌 두 번째로 신진서 없이 싸워야 한다. 지난 5라운드 신진서 없이 셧아웃 패를 당했던 굴욕을 선두 원익을 상대로 씻어낼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원익이 신진서 없는 Kixx를 제물로 개막 8연승에 성공 할 것인가?
  • Review : "원 맨이 빠지면 꿈도 희망도 없는 킥스, 어부지리로 지원금 낭낭하게 받아먹은 원익" 신진서 없는 KIXX는 그야말로 0점짜리 팀이 되었고, 5라운드에 이어 또 다시 셧아웃 패배의 대참사가 발생했다. 백현우와 김창훈은 아예 스무스하게 완패를 당했고, 박진솔은 중반까지 비등비등하게 리드를 잡다가 몇 수만에 우상과 우중앙이 어이없게 싸먹히면서 대역전패를 당했고, 김승재는 한술 더떠서 극후반까지 리드하던 바둑을 초읽기에 당황하더니 팻감을 알아서 없애고 흑 선의 이단패를 만들어주는 것도 모자라 어처구니 없는 바꿔치기까지 허용하면서 대역전패 당했다. 신진서 없는 KIXX는 정말 아예 아무것도 없는 빈껍데기 팀, 더 심하게 시니어나 여바리 수준보다도 심각한 팀이라는 것만 증명하고 말았고, 이것보다 더 심각한 사실은 신진서를 뺀 나머지 선수들의 성적은 5승 21패. 이런 모습이 후반기 내내 이어진다면 신진서 없는 봄바둑이 현실이 될 지도 모른다. 반면 원익은 개막 8연승을 그것도 대승으로 챙겼다. 이지현과 김진휘는 편안하게 완승을 거뒀고, 박정환은 중반 이후 노림으로 승리를 가져왔으며, 박영훈은 극후반까지 어려웠던 바둑을 상대의 여러 실수를 이용하여 대역전극을 만들어 내며, 브레이크 없는 폭주기관차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독주 체제를 이어나갔다. 이대로라면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조기에 확정지을 수도 있는 페이스다.
  • Etc. : 제1회 농심백산수배 8국(조훈현(韓):마샤오춘(中)), 제25회 농심신라면배 13국(신진서(韓):딩하오(中)), (본방송)고교동문전 32강 개막전 1국(보성고:대구고)

5.1.2. 2경기 : 고려아연 vs 바둑메카 의정부

8R 2G (2024년 2월 23일 금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고려아연
(울산)
1 바둑메카 의정부
(의정부)
3
19:00 1국
(장고)
김채영 이원영
289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랴오위안허 박건호
185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이창석 박재근
275수 흑 불계승
4국
(속기)
신민준 김명훈
186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최유진 / 해설 : 송태곤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고려아연
65%
바둑메카 의정부
35%
4:0 6% / 3:1 31% / 3:2 28% 4:0 6% / 3:1 15% / 3:2 6%
}}}}}}}}} ||
  • Preview : "기세를 탄 고려아연, 기세를 타고 싶은 의정부", 최근 4연승의 상승세를 타며 2위로 후반기를 출발하는 고려아연과 5연패 후 2연승으로 후반기를 시작하는 의정부의 대결. 과연 랴오위안허가 시즌 세 번째 출격과 동시에 김채영이 첫 출격한 고려아연의 5연승인가? 아니면 김명훈의 부활이 절실한 의정부가 3연승을 달릴 것인가?
  • Review : "신형 폭주기관차를 막아서고, 연패와 책임감의 먹구름을 찢어버린 사랑스러운 주장"[7], 5연패의 터널에서 벗어나고 3연승으로 시동 걸린 바둑메카 의정부. 특히 이날 승리는 의미가 컸는데 전반기 1승 7패로 부진의 늪에서 허덕였던 주장 김명훈이 주장전에서 신민준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면서 리그 5연패에서 벗어났다. 최근 전체기전 7연승에 깜찍한 하트 세레머니는 덤이었다. 여기에 막판 대마 패싸움까지 가는 등 몇번의 고비를 넘긴 끝에 결국 승리를 쟁취한 이원영과 매우 불리했던 바둑을 뒤집어내서 결승타를 터트리고 시즌 첫 승을 챙긴 박재근의 피니시로 2연속 승점 3점 승리를 챙겼다. 참고로 이날 승리가 통산 고려아연 상대 첫 승이기도 했다. 반면 전반기 막판 4연승으로 기세를 한껏 올리던 고려아연은 의정부에게 일격을 맞고 연승이 끊어졌다. 시즌 세 번째로 출격한 랴오위안허가 1승을 만들어 용병의 역할을 했으나 손발이 안맞아서 패배를 하고 말았다. 김채영은 막판 대마 패공방을 통해 다 따라온 바둑에서 헛팻감을 쓰며 역전 기회를 날렸고, 신민준은 중반에 무너지며 완패를 당했다. 여기에 이창석은 치명적인 역전패까지 당하며 선두 원익과 격차가 벌어지고 말았다.
  • Etc. : 제1회 농심백산수배 9국(조훈현(韓):요다 노리모토(日)),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최종국(신진서(韓):구쯔하오(中)), 제29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대진 추첨식, (본방송)고교동문전 32강 개막전 2국(보성고:대구고)

5.1.3. 3경기 : 마한의 심장 영암 vs 정관장 천녹

8R 3G (2024년 2월 24일 토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마한의 심장 영암
(영암)
3 정관장 천녹
(대전)
1
19:00 1국
(장고)
안성준 홍성지
308수 백 1집반승
2국
(속기)
최철한 변상일
136수 백 불계승
20:30 3국
(속기)
박종훈 김승구
186수 백 불계승
4국
(속기)
설현준 김정현
223수 흑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송태곤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마한의 심장 영암
49%
정관장 천녹
51%
4:0 5% / 3:1 34% / 3:2 10% 4:0 7% / 3:1 19% / 3:2 25%
}}}}}}}}} ||
  • Preview : "벗어나고 싶은 최하위", 전반기 최하위로 처져버린 정관장과 간신히 탈꼴지로 전반기를 마무리한 영암. 김승구가 시즌 첫 출전하는 정관장이 이길 것인가? 지난 라운드 안성준의 부진 탈출과 함께 싹쓸이에 성공한 영암이 연승에 성공 할 것인가?
  • Review : "살아나는 주장과 붕괴된 2지명... 그리고 준우승 팀의 끝모를 추락",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한 전기 준우승 팀 정관장. 이젠 점점 신진서의 KIXX와 똑같은 '변상일 원맨팀'으로 전락해버리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그 원인은 지난 시즌 원투펀치 역할을 했던 2지명 홍성지의 끝모를 부진이었다. 특히 홍성지는 2024년 들어서 1승도 올리지 못했는데[8] 이날도 자신의 강점이던 끝내기 상황까지 갔지만 무너지며 극심한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여기에 데뷔전을 치른 김승구는 혹독한 신고식을 했고, 김정현도 좋았던 바둑을 역전패 당하며 무승점 패배로 결국 꼴지 탈출에 살패했다. 반면 영암은 안성준이 점점 회복기미가 보이는 것이 큰 승리였다. 홍성지를 상대로 장고판에서 주장의 역할을 해냈는데 7연패 후 2연승으로 앞으로도 안성준이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봄바둑도 현실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리그 선배로써 한수 보여준 박종훈과 불리했던 바둑을 뒤집고 대역전승으로 결승타를 날린 설현준의 활약으로 연승에 성공함과 동시에 승점 3점을 추가한 영암은 순위를 4위로 끌어올리며 상승세를 탈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 etc. : 일반입단(강재우, 홍세영, 양종찬, 이민석)
  • Other. : 제1회 농심백산수배 10국(요다 노리모토(日):녜웨이핑(中)), (본방송)고교동문전 32강 개막전 3국(보성고:대구고)

5.1.4. 4경기 : 한국물가정보 vs 수려한 합천

8R 4G (2024년 2월 25일 일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한국물가정보
(서울)
3 수려한 합천
(합천)
2
19:00 1국
(장고)
박민규 송지훈
288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한승주 한우진
210수 백 불계승
20:30 3국
(속기)
강동윤 한태희
182수 백 불계승
4국
(속기)
최재영 원성진
178수 백 불계승
22:05 ACE
(초속기)
강동윤 잔여 3 한우진 잔여 4
226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목진석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한국물가정보
70%
수려한 합천
30%
4:0 12% / 3:1 33% / 3:2 25% 4:0 6% / 3:1 12% / 3:2 12%
}}}}}}}}} ||
  • Preview : "4지명을 만난 위기의 주장들", 주장의 부진으로 고민이 깊은 3위 물가정보와 4위 합천의 물러설 수 없는 외나무다리 승부. 공교롭게도 강동윤과 원성진 모두 상대 4지명과 대결하게 됐다. 과연 두 선수는 부진을 떨쳐낼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이 두 선수의 결과와 함께 어느 팀이 승리로 웃을 것인가?
  • Review : "망령에서 벗어났을 때, 눈부신 빛이 기다리고 있었다.", 유독 연패탈출에 관해 걸린게 많았던 이날 대결에서 연패탈출의 날을 완성지은 팀은 물가정보였다. 특히 전반기 막판 들어 부진에 빠졌던 강동윤은 하루 2승으로 팀 승리에 큰 역할을 해냈다. 속기대국에서는 전반기에 이어 다시 만난 한태희에게 승리를 챙기며 리그 4연패에서 벗어난데 이어, 초속기 에이스결정전에서는 한우진에게 미세하게 뒤지던 바둑에서 반전을 이끌어내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여기에 3지명 박민규가 1승을 보태며 물가정보는 2연패에서 벗어나며 승점 12점으로 의정부를 제치고 다시 3위자리를 탈환했다. 반면 합천은 3연승 후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한우진은 한승주를 상대로 처음으로 판맛을 보았지만 에이스 결정전에서 미세한 우위를 지키지 못하고 뼈아픈 실수를 하며 무너지고 말았다. 그나마 원성진이 연패에서 벗어나 통산 150승을 달성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라고 말았다.
  • Etc. : 제1회 농심백산수배 최종국(유창혁(韓):요다 노리모토(日)), 갑조리그 포스트시즌 1라운드 2차전[9], (본방송)고교동문전 32강 2경기 1국(원주고:대광고)

5.2. 제9라운드

5.2.1. 1경기 : 정관장 천녹 vs KIXX

9R 1G (2024년 2월 29일 목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정관장 천녹
(대전)
3 KIXX
(광주)
1
19:00 1국
(장고)
변상일 신진서
204수 백 불계승[10]
2국
(속기)
홍성지 백현우
187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박상진 김승재
283수 백 반집승
4국
(속기)
김정현 박진솔
222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목진석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정관장 천녹
31%
KIXX
69%
4:0 5% / 3:1 18% / 3:2 8% 4:0 7% / 3:1 29% / 3:2 33%
}}}}}}}}} ||
  • Preview : "나락전에서 만난 넘버 원넘버 쓰리", 한국랭킹 1위 신진서를 보유 중인 KIXX와 한국랭킹 3위 변상일을 보유 중인 정관장. 그리고 그 두 선수의 주장전 성사. 그러나 현실은 나락전이 된 상황. 과연 승점 2점차로 7위와 8위인 양 팀 가운데 어느 팀이 나락에서 벗어 날 것인가?
  • Review : "2024년 처음으로 위기의 2지명이 건져올린 정관장, 그리고 또 뒤집히고, 피로에 무너지고 도미노처럼 무너지는 KIXX" 나락전의 승자는 정관장이 됐다. 춘란배 타이틀 보유자이지만 유독 신진서만 만나면 작아졌던 변상일은 드디어 신진서 상대 15연패의 사슬에서 벗어나며 팀에게 귀중한 1승을 보태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 부진한 나날을 보냈던 홍성지는 백현우를 상대로 검토실을 방문한 가족들의 응원에 힘입어 2024년 자신의 첫 마수걸이 승리를 따냈다.[11] 홍성지의 부활은 곧 지난 시즌 원투펀치의 부활을 의미하기에 두 선수의 승리는 더욱 의미가 크다. 여기에 짜릿한 반집승으로 '공포의 후보선수' 역할을 하고 있는 박상진의 결승타까지 터지며 승점 10점으로 정관장이 꼴지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반면 KIXX는 믿었던 에이스 신진서의 충격적인 패배가 겹치며 결국 꼴지로 추락했다. 믿었던 신진서는 상하이에서 돌아온 후 아직 컨디션 회복이 덜 됐는지[12] 변상일에게 무너져버렸고, 백현우는 홍성지에게 완패, 김승재는 끝내기에서 역전패를 당하며 또 다시 무승점 패배를 기록하고 날개없는 추락을 하고 말았다.
  • etc. : 한종진바둑도장 출신 입단자들(홍준선, 원강하, 백여정, 이정은, 이나현, 홍세영)의 축하연 소식(서울 디노체컨벤션 연회장)
  • Other. : 제5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1R (안성준:신민준), (본방송)고교동문전 32강 2경기 2국(원주고:대광고)

5.2.2. 2경기 : 수려한 합천 vs 고려아연

9R 2G (2024년 3월 1일(3.1절) 금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수려한 합천
(합천)
1 고려아연
(울산)
3
19:00 1국
(장고)
원성진 이창석
251수 흑 불계승
2국
(속기)
송지훈 신민준
252수 백 불계승
20:30 3국
(속기)
한우진 문민종
180수 백 불계승
4국
(속기)
한태희 한상조
170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유창혁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수려한 합천
43%
고려아연
57%
4:0 9% / 3:1 20% / 3:2 14% 4:0 7% / 3:1 23% / 3:2 27%
}}}}}}}}} ||
  • Preview : "연패 탈출 vs 2위 사수", 어느덧 5연패에 빠진 합천. 과연 고려아연을 상대로 5연패에서 벗어나면서 중위권 싸움의 동력을 이어 갈 것인가? 아나면 지난 라운드 무승점 패배로 물가정보에 1점차로 쫒기게 된 고려아연이 2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 Review : "2위 사수! 다시 시동거는 고려아연의 삼각 편대", 고려아연이 지난 라운드 패배를 딛고 2위자리를 지켜내며 승점 16점째를 수확했다. 에이스 다운 모습을 보여준 신민준의 선취점을 시작으로 엎치락 뒷치락하다가 대역전승을 일궈낸 이창석의 장고판 승리 그리고 완승을 거둔 한상조의 결승타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특히 5라운드부터의 고려아연은 신민준, 이창석, 한상조의 톱니바퀴가 잘 맞물리며 이기는 경기가 많아지고 있다. 이쯤 되면 현재 이 세 선수가 고려아연의 삼각편대로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반면 합천은 6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원성진은 매우 우세한 바둑을 시간에 쫓기며 치명적인 대역전패를 당했고, 송지훈은 초반 우위를 날리며 무너진데 이어 한태희까지 초장에 무너지며 또 다시 승점 추가에 실패하고 말았다. 합천은 이젠 하위권 추락까지 걱정해야 하는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
  • Etc. : (본방송)고교동문전 32강 2경기 3국(원주고:대광고)

5.2.3. 3경기 : 한국물가정보 vs 마한의 심장 영암

9R 3G (2024년 3월 2일 토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한국물가정보
(서울)
1 마한의 심장 영암
(영암)
3
19:00 1국
(장고)
최재영 안성준
275수 흑 불계승
2국
(속기)
한승주 쉬하오훙
170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박민규 설현준
316수 흑 2집반승
4국
(속기)
강동윤 박종훈
257수 흑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최유진 / 해설 : 유창혁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한국물가정보
50%
마한의 심장 영암
50%
4:0 7% / 3:1 22% / 3:2 21% 4:0 7% / 3:1 25% / 3:2 18%
}}}}}}}}} ||
  • Preview : "2위로 나도?", 지난 라운드 연패 탈출로 고려아연에 1점차까지 쫓아온 물가정보와 연승을 타면서 본격적인 순위 싸움에 합류한 영암의 토요일 밤의 혈투. 과연 물가정보가 연승을 타며 2위 탈환도 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쉬하오훙이 시즌 두 번째로 출격한 영암이 3연승의 상승세로 2위 싸움까지 합류 할 것인가?
  • Review : "주장이 살아나면 이렇게 무섭습니다!", 3연승에 성공하며 3위로 오르는데 성공하는 영암. 주장 안성준이 살아나면서 팀 분위기 확 바뀌었음을 다시 한 번 증명한 승리였다. 안성준은 리그 7연패의 수렁에서 빠져 나온 후 리그 3연승에 성공하며 팀의 미운 오리에서 팀의 백조로 변신하고 있다. 여기에 외국인 선수로 시즌 두 번째로 출전한 쉬하오훙은 한승주를 상대로 화끈한 내용으로 압승을 거두며 금메달리스트의 자존심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여기에 설현준은 미세하게 불리했던 끝내기 과정에서 패를 통해 화려한 수법을 보여주며 대역전극으로 결승타를 터트리며 팀은 3연승 그것도 3경기 연속 승점 3점을 획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물가정보는 에이스결정전에 끌고 갈 수 있었던 기회를 놓치고 무승점 패배를 당했다. 무엇보다 3국 박민규가 반패싸움에거 뒤집힘 것이 치먕적인 결과로 이어지며 무너졌다. 장고판에서 역전패한 최재영돠 쉬하오훙에게 초장에 무너진 한승주의 내용도 아쉬웠다.
  • Etc. : (본방송)고교동문전 32강 3경기 1국(강릉고:남성고)

5.2.4. 4경기 : 바둑메카 의정부 vs 원익

9R 4G (2024년 3월 3일 일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바둑메카 의정부
(의정부)
1 원익
(성남)
3
19:00 1국
(장고)
허영호 박정환
179수 흑 불계승
2국
(속기)
박건호 이지현
214수 백 불계승
20:30 3국
(속기)
이원영 박영훈
223수 흑 불계승
4국
(속기)
김명훈 김진휘
235수 흑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송태곤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바둑메카 의정부
39%
원익
61%
4:0 5% / 3:1 21% / 3:2 13% 4:0 27% / 3:1 23% / 3:2 11%
}}}}}}}}} ||
  • Preview : "고비를 넘고 반란? vs 9연승?", 5연패 후 3연승의 상승세인 의정부가 이번엔 독주체제의 원익을 만났다. 과연 막강 원익의 고비를 넘어서 4연승에 성공 할 것인가? 아니면 원익이 의정부의 상승세를 잠재우고 개막 9연승을 질주 할 것인가?
  • Review : "모든게 잘 맞물려가는 미쳐버린 팀, 아무도 멈출 수 없는 원익".
    '원익'팀은 KB국민은행 바둑리그가 왜 그렇게 쉬운거 같죠??



    - 4국(김명훈:김진휘) 중계 중 송태곤 해설의 멘트

    정말 적수가 없는 원익의 독주이다. 구쯔하오가 한 경기 밖에 못나왔는데도 말이다. 오죽하면 중계하던 송태곤 해설이 '원익은 이번 시즌이 쉬워보이는 것 같다'는 코멘트까지 할 정도로 현재 원익은 그야말로 팀 자체가 리그를 씹어먹고 있다. 그 이상의 표현도 필요없을 정도이다. 박정환은 장고판에서 주장다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지현은 화끈한 대마싸움 끝에 박건호를 KO시켜버렸다. 여기에 매우 불리했던 바둑을 뒤집어내어 결승타를 터트린 박영훈의 대역전승까지. 행운과 내용까지 모든게 잘 맞물려 돌아가는 원익 이번 라운드도 이기면서 개막 9연승으로 2016년 '포스코켐텍'의 리그 10연승 그리고 2017년 '정관장 황진단'의 개막 10연승까지 넘볼 기세다. 반면 의정부는 막강 원익의 화력에 당해낼 수 없었다. 허영호와 박건호가 아쉬운 내용으로 패했지만 에이스 결정전까지 끌고 갈 수 있었던 상황이 있었다. 그러나 이원영의 충격적인 대역전패가 너무 뼈아팠다. 게다가 김명훈도 이기긴 했지만 고생끝에 상대의 착각이 나와 이긴 터라 하마터면 0:4 패배까지 당할 뻔했다. 그나마 김명훈이 개인승 1승이라도 건진것만 해도 다행이었던 의정부였다.
  • Etc. : 제5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1R (이창석:나카무라 스미레), (본방송)고교동문전 32강 3경기 2국(강릉고:남성고), (기타)한바연(한국바둑발전연구회) 학생바둑대회(4년 만의 개최)

5.3. 제10라운드

5.3.1. 1경기 : 수려한 합천 vs 바둑메카 의정부

10R 1G (2024년 3월 7일 목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수려한 합천
(합천)
3 바둑메카 의정부
(의정부)
1
19:00 1국
(장고)
원성진 김명훈
202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한우진 박건호
181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김승진 박재근
263수 백 반집승
4국
(속기)
윤성식 이원영
319수 백 2집반승
해설진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송태곤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수려한 합천
29%
바둑메카 의정부
71%
4:0 6% / 3:1 15% / 3:2 8% 4:0 20% / 3:1 33% / 3:2 18%
}}}}}}}}} ||
  • Preview : "사생결단, 배수진의 양 팀", 3승 6패, 승점 11점. 개인승 1승 차로 갈려있는 의정부와 합천의 사생결단 승부! 게다가 주장전까지 성사됐다. 과연 김승진과 함께 윤성식 카드까지 투입시키며 극약 처방을 한 합천이 6연패에서 벗어 날 것인가? 박재근이 시즌 세 번째로 출격과 함께 결장이 예상됐던[15] 박건호까지 투입한 의정부가 1승을 만들 수 있을 것인가?
  • Review : "아차! 잊고 있었던 원투펀치의 흑막, 결국 합천의 연패까지 끊어주면서 쫄딱 망해버린 의정부(...)", 또 다시 김명훈과 박건호가 흔들리기 시작한 의정부. 결국 2연속 무승점 패배로 연패에 빠졌다. 김명훈은 막판 추격의 찬스를 놓쳐버리며 주장전에서 패했고 박건호는 최근 다시 부진에 빠지고 말았다. 여기에 박재근마저 추격은 했으나 결국 뒤집지 못하며 반집패를 당하고 말았다. 살아날 듯 보이던 박건호와 김명훈이 다시 부진에 빠질 조짐을 보이면서 의정부는 남은 경기 비상등이 켜지고 말았다. 반면 합천은 지긋지긋했던 6연패의 사슬을 끊고 포효했다. 주장 원성진은 역전패 위기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끝내 승리를 거두고 '훨훨 날자'는 메시지의 새의 날갯짓을 하는 세레머니를 보여주었고, 팀 승리를 결정지은 막내 김승진은 킹콩 세레머니로 팀의 6연패 탈출을 자축하며 포효했다. 여기에 한우진의 활약까지 보태며 연패에서 벗어난 합천은 남은 시즌 포스트시즌 경쟁에서 희망을 갖게 하는 귀중한 1승을 거뒀다.
  • Etc. : 갑조리그 포스트시즌 2라운드 2차전[16] , 2024 센코배 전야제, (본방송)고교동문전 32강 4경기 1국(경북고:경복고)

5.3.2. 2경기 : 한국물가정보 vs 정관장 천녹

10R 2G (2024년 3월 8일 금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한국물가정보
(서울)
3 정관장 천녹
(대전)
1
19:00 1국
(장고)
당이페이 변상일
242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박민규 김정현
162수 백 불계승
20:30 3국
(속기)
한승주 박상진
222수 백 불계승
4국
(속기)
강동윤 홍성지
151수 흑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최유진 / 해설 : 목진석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한국물가정보
66%
정관장 천녹
34%
4:0 21% / 3:1 31% / 3:2 14% 4:0 4% / 3:1 13% / 3:2 17%
}}}}}}}}} ||
  • Preview : "또 다시 만난 당이페이변상일", 시즌 세 번째로 출격하는 물가정보의 용병 당이페이. 전반기에 이어 또 다시 정관장의 주장 변상일과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과연 당이페이는 변상일에게 전반기 패배를 설욕함과 동시에 물가정보에게 승리를 안겨줄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변상일이 정관장의 연승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 인가?
  • Review : "복수의 칼날로 일궈낸 첫 승", 세 번째 출전만에 승리를 거둔 물가정보의 당이페이. 전반기에서 변상일에게 당한 패배를 완벽한 내용으로 그대로 되갚아주며 팀의 승리에 큰 일조를 했다. 당이페이의 활약 속에 홍성지의 우변 대마를 잡고 순식간에 항복을 받아내어 리그 4연승으로 살아난 강동윤과 중반 잠시 찾아 온 위기를 넘기고 7승째를 거둔 팀내 최다승 한승주까지 보태주며 승리를 낚은 물가정보는 3위로 올라서며 2위싸움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반면 정관장은 박민규에게 화끈한 승리를 거두며 홍삼 세레머니를 보여준 김정현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변상일이 당이페이에게 무너져버렸고, 지난 라운드 첫 승을 했던 홍성지는 강동윤에게 대마가 잡혀 무너졌다. 그리고 박상진은 한승주에게 패하먄서 상위권 진입에 실패하고 7위에 머무르고 말았다.
  • etc. : 승단소식(설현준(→九단), 김진휘(→七단))
  • Other. : 2024 센코배 8강전, (본방송)고교동문전 32강 4경기 2국(경북고:경복고)

5.3.3. 3경기 : 고려아연 vs 원익

10R 3G (2024년 3월 9일 토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고려아연
(울산)
4 원익
(성남)
0
19:00 1국
(장고)
이창석 구쯔하오
178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신민준 박정환
205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한상조 이지현
255수 백 2집반승
4국
(속기)
랴오위안허 박영훈
193수 흑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유창혁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고려아연
32%
원익
68%
4:0 5% / 3:1 13% / 3:2 14% 4:0 24% / 3:1 32% / 3:2 12%
}}}}}}}}} ||
  • Preview : "10연승을 위해! vs 추격을 이어가기 위해!", 선두 원익과 2위 고려아연의 토요일 밤 빅매치! 박정환과 신민준의 주장전과 함께 양 팀의 용병도 동시에 출격했다. 과연 구쯔하오가 시즌 두 번째로 출격한 박정환의 원익이 개막 10연승의 질주를 이어 갈 것인가? 랴오위안허가 시즌 네 번째로 출격한 신민준의 고려아연이 원익에게 첫 패점을 안고 원익과의 격차를 줄일 수 있을 것인가?
  • Review : "더 강해져서 돌아와라! 개막 10연승을 노리면서 달리던 전차를 용광로에 집어넣은 금속의 벽", 고려아연의 기세가 원익의 질주를 멈춰세웠다. 주장전에서 승리를 거둔 신민준의 선취점을 시작으로 중국랭킹 1위 구쯔하오에게 완승을 거두며 큰 수훈을 세운 이창석, 여기에 나오기만 하면 1승을 보태주고 있는 효자 용병 랴오위안허의 전승행진과 상대팀 김진휘와 함께 이번 시즌 '사기 4지명'의 명성을 얻는 중인 한상조의 쐐기타까지 터지며 시즌 세 번째 셧아웃 승으로 원익과의 격차를 줄이는 1승을 챙겼다. 이제는 선두까지 내심 욕심낼만한 고려아연의 활약상이다. 반면 원익은 그야말로 충격적인 싹쓸이패를 당하고 말았다. 박정환은 신민준에게 추격 기회를 잡고도 시간에 쫒겨 놓쳐버렸고 더군다나 믿었던 구쯔하오는 이창석에게 힘도 못써보고 무너지며 중국랭킹 1위의 체면을 제대로 구기고 말았다. 거기다가 이지현과 박영훈마저 무너진 원익은 다음 라운드에서 승점을 못챙기고 고려아연이 3점 승을 챙긴다면 이젠 선두자리까지 위태로워질 수 있다. 다음 라운드에서 추스르고 승리를 챙길 수 있을지 지켜봐야하는 상황이 된 원익이다.
  • Etc. : 2024 센코배 준결승, (본방송)고교동문전 32강 4경기 3국(경북고:경복고)

5.3.4. 4경기 : 마한의 심장 영암 vs KIXX

10R 4G (2024년 3월 10일 일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마한의 심장 영암
(영암)
1 KIXX
(광주)
3
19:00 1국
(장고)
안성준 백현우
190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최철한 박진솔
270수 백 불계승
20:30 3국
(속기)
설현준 신진서
125수 흑 불계승
4국
(속기)
박종훈 김창훈
317수 백 반집승
해설진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목진석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마한의 심장 영암
30%
KIXX
70%
4:0 8% / 3:1 16% / 3:2 6% 4:0 36% / 3:1 21% / 3:2 13%
}}}}}}}}} ||
  • Preview : "위기의 KIXX, 살아난 영암을 만나다", 세계최강 신진서를 보유하고도 지난 라운드 기어히 꼴지로 추락해버린 전기 우승팀 Kixx. 그리고 최근 3연속 승점 3점 승리와 함께 상위권 싸움 중인 영암. 전반기 때와는 180도 달라진 상황에서 과연 Kixx가 탈꼴지의 희망을 살릴 것인가? 아니면 영암의 상승세가 계속 이어질 것인가?
  • Review : "상승세에 찬물을 끼얹어버린 충격적인 대역전패, KIXX 앞에서 또 작아진 영암", 3연승의 상승세를 타던 영암이 KIXX에게 덜미가 잡혀버렸다. 장고판에서 안성준이 최근 완전히 살아난 모습으로 4연승에 성공했지만, 최철한이 몇번이고 따라가던 바둑을 끝내 뒤집지 못하고 추격 기회를 놓치며 박진솔에게 무너졌고, 설현준은 신진서에게 힘도 못써본 채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4국에서 박종훈이 우세한 형세를 잡을 때만 해도 에이스결정전까지 가서 최소 1점이라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박종훈이 3~4집 이상의 승리가 목전이었던 바둑을 치명적인 좌변 실수로 뒤집혀서 반집 결승점을 허용하며 영암은 무승점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반면 KIXX는 천적을 극복해가는 중인 박진솔부터 시작하여 하변에 특공대를 투입한 것을 시작으로 완벽한 수읽기로 대마 포획에 성공하며 명불허전 세계 최강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준 신진서의 화려한 바둑 그리고 짜릿한 반집 결승타로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챙긴 김창훈의 합작으로 오래간만에 승점 3점 승리로 탈꼴지에 성공하고 6위로 올라섰다.
  • Etc. : 2024 센코배 결승, (본방송)고교동문전 32강 5경기 1국(경성고:경기고)

5.4. 제11라운드

5.4.1. 1경기 : 한국물가정보 vs 고려아연

11R 1G (2024년 3월 14일 목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한국물가정보
(서울)
3 고려아연
(울산)
2
19:00 1국
(장고)
당이페이 김채영
202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강동윤 신민준
134수 백 불계승
20:30 3국
(속기)
박민규 문민종
214수 백 불계승
4국
(속기)
한승주 한상조
160수 백 불계승
22:08 ACE
(초속기)
당이페이 잔여 5 신민준 잔여 3
202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목진석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한국물가정보
66%
고려아연
34%
4:0 18% / 3:1 27% / 3:2 21% 4:0 4% / 3:1 11% / 3:2 19%
}}}}}}}}} ||
  • Preview : "용병 vs 홍일점 그리고 '' 지난 라운드에 이어 또 다시 출전한 물가정보의 당이페이. 이번엔 이번 시즌 리그 홍일점. 한국 여자랭킹 3위 김채영을 만났다. 과연 지난 라운드 팀 승리를 이끈 당이페이는 이번에도 팀의 승리를 이끌 것인가? 아니면 김채영이 깜짝 활약으로 지난 라운드 원익에게 영봉승을 한 고려아연의 기세를 이어줄 것인가? 그리고 강동윤과 신민준이 펼치는 이번 라운드 정규오더의 유일한 주장전, 팀을 승리로 이끌 주장은 누가 될 것인가?
  • Review : "용병의 힘 받고 귀중한 1승!", 피셔에 적응한 당이페이의 활약으로 귀중한 1승을 챙기고 연승을 달리는 물가정보. 전반 장고판에서 김채영에게 중반 고전하다가 대역전승을 일궈낸 당이페이는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신민준의 천적[17]을 증명하며 압도적인 내용으로 완승을 거두고 물가정보의 연승에 큰 역할을 했다. 당이페이의 대활약 속에 3지명 맞대결에서 문민종에게 승리한 박민규가 보태준 물가정보는 승점 2점을 얻고 2위 고려아연을 승점 3점차로 추격하는데 성공했다. 반면 고려아연은 이창석의 공백이 아쉬워지는 한 판이 됐다. 신민준이 상대 주장 강동윤에게 화끈한 승리를 거두고 한상조는 물가정보 팀내 최다승자인 한승주에게도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사기 4지명'의 이름값을 보였지만 김채영의 역전패와 문민종의 완패가 아쉬워지는 하루였다. 여기에 에이스결정전에서 신민준이 완패에 가까운 내용으로 당이페이에게 무너지며 승점 1점 추가에 그치고 말았고, 물가정보와는 3점차로 쫒기는 신세가 됐다.
  • etc. : 2024 청춘 바둑 동아리배 오픈 바둑대회 개최(해외(베트남)대회, 3월 23~24일)
  • Other. : 제5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2R (김정현:임상규), 제29기 GS칼텍스배 24강(나현:허영락), (본방송)고교동문전 32강 5경기 2국(경성고:경기고)

5.4.2. 2경기 : 정관장 천녹 vs 원익

11R 2G (2024년 3월 15일 금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정관장 천녹
(대전)
4 원익
(성남)
0
19:00 1국
(장고)
홍성지 금지우
226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변상일 이지현
157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김정현 박영훈
179수 흑 불계승
4국
(속기)
박상진 김진휘
198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최유진 / 해설 : 송태곤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정관장 천녹
56%
원익
44%
4:0 13% / 3:1 21% / 3:2 22% 4:0 13% / 3:1 21% / 3:2 10%
}}}}}}}}} ||
  • Preview : "변상일있고, 박정환없는 대결", 한국랭킹 2위 박정환과 3위 변상일을 보유 중인 양 팀. 그러나 이번엔 변상일은 나오는데 박정환이 갑조리그 때문에 결장하며 맞대결이 무산됐다. 과연 변상일이 나온 정관장이 원익을 잡고 탈꼴지에 성공할 것인가? 아니면 지난 라운드 셧아웃패의 충격이 있는 원익이 박정환 없이 극복 할 수 있을 것인가?
  • Review : "연승 타이기록 실패의 후유증, 연속 셧아웃으로 갑자기 순위싸움에 큰일난 원익", 개막 9연승으로 거침없는 기세를 이어가던 원익. 그러나 지난 라운드에 이어 2연속 무승점 패배 그것도 2연속 피스윕으로 두 라운드 연속 개인승수도 못건지는 충격적인 상황이 나오며 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지난 라운드 필승 카드로 기대했던 박정환과 구쯔하오를 내고도 패배를 당하더니 이번엔 박정환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패배를 당하고 만 것이다. 네 판 모두 원익 선수들의 내용이 좋지 못했다. 이지현은 변상일에게 허무한 패배를 당했고 금지우와 김진휘는 완패, 박영훈마저 흔들리면서 결국 참패를 당했다. 2주 연속 승점을 못챙긴 선두 원익은 2위 고려아연에게 5점차까지 쫓기게 됐고, 여기에 개인승수는 오히려 고려아연에게 역전을 당하면서 시즌 막판 최대 위기를 맞게 됐다. 반면 정관장은 그야말로 화끈한 싹쓸이 승으로 다시 중위권으로 재진입에 성공했다. 프로통산 700승을 달성한 홍성지와 화끈한 승리로 주장의 역할을 다한 변상일 그리고 김정현과 박상진까지 보태주며 탈꼴찌에 성공한 정관장은 포스트시즌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는 귀중한 1승과 승점 3점 그리고 개인승수 4승을 얻은 기분 좋은 금요일 밤이 됐다.
  • Etc. : 갑조리그 포스트시즌 3R 1차전, (본방송)고교동문전 32강 6경기 1국(부산동인고:휘문고)

5.4.3. 3경기 : 마한의 심장 영암 vs 바둑메카 의정부

11R 3G (2024년 3월 16일 토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마한의 심장 영암
(영암)
1 바둑메카 의정부
(의정부)
3
19:00 1국
(장고)
박종훈 허영호
255수 흑 불계승
2국
(속기)
안성준 이원영
250수 백 불계승
20:30 3국
(속기)
설현준 김명훈
143수 흑 불계승
4국
(속기)
최철한 박건호
129수 흑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유창혁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마한의 심장 영암
43%
바둑메카 의정부
57%
4:0 12% / 3:1 20% / 3:2 11% 4:0 15% / 3:1 27% / 3:2 15%
}}}}}}}}} ||
  • Preview : "위태로운 영암과 위기의 의정부", 지난 라운드 연승이 끊기고 위태로운 4위 자리를 지키는 중인 영암. 과연 의정부를 상대로 승리하며 중위권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인가? 아니면 또 다시 연패에 빠진 의정부가 영암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포스트시즌의 희망을 살릴 수 있을 것인가?
  • Review : "위기에서 기사 회생한 의정부, 봄바둑희망을 세 남자!", 이 판마저 패했다면 포스트시즌 탈락까지 걱정해야 했던 의정부. 그러나 달달한 승점 3점 승리로 승점 14점 그룹에 합류하며 포스트시즌 경쟁에서 희망을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속기판에서 상대 주장 안성준을 상대로 20초 초읽기만으로도 바둑을 해결해버리는 집중력있는 모습으로 선취점을 안겨주며 팀의 버팀목 역할을 해낸 이원영, 장고판에서 매우 불리했던 바둑이었으나 침착한 모습으로 따라간 끝에 끝내 뒤집어낸 맏형 허영호 그리고 하변 전투에서 순식간에 우위를 잡으며 압승을 거두고 전날 갑조리그 대국의 피로감[18]을 씻어낸 주장 김명훈이 합작해내며 귀중한 1승을 챙겼다. 남은 세 경기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의정부에게는 이 날 승리가 무엇보다 큰 승리였다. 반면 상승세를 타다가 지난 라운드 패한 영암은 이번에도 패하며 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안성준이 무너지고, 설현준은 하변 전투에서 망했고 매우 큰우세를 잡던 박종훈마저 역전패를 당하며 2연속 무승점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 Etc. : 하나은행배 16강(최정:윤성식/조한승:박상진), (본방송)고교동문전 32강 6경기 2국(부산동인고:휘문고)

5.4.4. 4경기 : 수려한 합천 vs KIXX

11R 4G (2024년 3월 17일 일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수려한 합천
(합천)
3 KIXX
(광주)
2
19:00 1국
(장고)
원성진 백현우
311수 흑 1집반승
2국
(속기)
한우진 박진솔
229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김승진 김승재
180수 백 불계승
4국
(속기)
한태희 김창훈
186수 백 불계승
22:05 ACE
(초속기)
한우진 잔여 3 박진솔 잔여 5
324수 백 3집반승
해설진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유창혁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수려한 합천
68%
KIXX
32%
4:0 24% / 3:1 28% / 3:2 16% 4:0 7% / 3:1 16% / 3:2 9%
}}}}}}}}} ||
  • Preview : "신진서 없는 KIXX, 합천에겐 기회?", 갑조리그로 인해 시즌 세 번째로 신진서 없이 싸워야 하는 KIXX. 지난 두 번의 상황에서는 0:4 참패를 했는데 과연 이번엔 어떤 결과를 낼 것인가? 아니면 신진서 없는 Kixx를 제물로 합천이 연승에 성공 할 것인가?
  • Review : "최악의 2, 3지명 (...), 무너져내린 KIXX", 신진서의 빈자리만 또 확인해버린 KIXX. 지난 신진서 없이 치른 두 경기에서와는 달리 에이스 결정전까지 끌고 갔지만 결과는 승점 1점 추가에 그쳤다. 그나마 꼴지 탈출에 성공하고, 승점에서 나름 추격은 했으나 여전히 신진서 빈자리는 못메우는 팀이라는 것만 확인 시켰다. 특히 뒤를 받쳐줘야 할 2지명 박진솔과 3지명 김승재는 여전히 지난 시즌 같은 최악의 모습을 이어가고 있는데 3지명 김승재는 또 패하면서 지난 시즌과 똑같이 시즌 첫 경기 승리 후 계속되는 연패 수렁에 빠지며 어느덧 1승 후 8연패(...)를 하고 말았고, 2지명 박진솔은 한우진에게만 하루 2패의 굴욕을 당했다. 그것도 두 판 다 우세한 판에서 역전패를 당했다. 특히 초속기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우세한 상황에서 너무 빠르게 시간만 쌓다가 멈춰야 할 타이밍을 놓치며[19] 주도권을 완전히 상대에게 내주고 끌려간 끝에 3집반 패배를 하고 말았다. 게다가 당장 다음 라운드도 춘란배 일정으로 인해 또 다시 신진서 없이 싸워야 하는 상황에서 이 둘이 살아나지 못한다면 포스트시즌의 꿈은 점점 희미해 질 수 밖에 없다. 반면 합천은 한우진의 대활약을 앞세워 승점 16점으로 경쟁권 팀인 의정부, 영암과 격차를 벌리며 4위를 차지하고 연승을 달리는데 성공하며 포스트시즌 막차티켓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한 가운데 12라운드 정관장 전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 Etc. : 갑조리그 포스트시즌 3R 2차전, 챌린지리그 1~2R, (본방송)고교동문전 32강 6경기 3국(부산동인고:휘문고)

5.5. 제12라운드

  • 이번 라운드는 지난 시즌에 이어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참여해서 응원전을 펼친다. 서포터즈로 참여한 대학생들은 양 팀 검토실에서 응원전을 열고,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수담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23일에는 서포터즈 대항전 대회를 개최해서 자웅을 겨뤘는데 해당 대회는 수려한 합천 서포터즈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 포스트시즌 진출·탈락 시나리오 #====
시나리오 조건 결과
챔피언 결정전 진출 확정 원익 원익 승리 및 고려아연 패배 모두 반대로 이뤄지며 X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고려아연 고려아연 셧아웃 승점 3점 승리 및
물가정보 셧아웃 승점 0점 패배, 합천 패배
3:1 승리로 X
준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둘 중에 하나 성립시 확정
1. 고려아연 승점 3점 승리
2. 고려아연 승점 2점 승리시
의정부, 영암 승점 3점 획득 실패
3:1 승리로 최소 준PO 확보
한국물가정보 물가정보 승점 3점 승리 및
의정부, 영암, KIXX 승점 0점 패배
영암 승점 3점 확보로 X
  • 현 시점에서 4~8위는 챔피언 결정전 진출 불가 (합천의 경우 전승을 거둬도 원익 승수를 넘지 못한다.)

5.5.1. 1경기 : 고려아연 vs KIXX

12R 1G (2024년 3월 21일 목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고려아연
(울산)
3 KIXX
(광주)
1
19:00 1국
(장고)
문민종 백현우
146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랴오위안허 김승재
165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한상조 김창훈
190수 백 불계승
4국
(속기)
이창석 박진솔
284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목진석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고려아연
74%
KIXX
26%
4:0 34% / 3:1 26% / 3:2 14% 4:0 6% / 3:1 8% / 3:2 12%
}}}}}}}}} ||
  • Preview : " 없이 붙자!", 신진서의 KIXX와 신민준의 고려아연의 대결 그러나 양 팀을 대표하는 주장 양신이 춘란배 때문에 나오지 못했다. 신진서 없이 네 번째 경기에 임하는 KIXX는 이번엔 승리를 챙길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신민준은 없지만 랴오위안허가 합류한 고려아연이 선두 추격의 동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인가?
  • Review : "기다려라 원익!, 선두경쟁 사정권으로 완전히 접근하는 고려아연", 이창석의 역전패만 아니었다면 시즌 네 번째 싹쓸이까지 노릴 수 있을 정도로 고려아연은 강력한 모습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시즌 다섯번째 출전에 나오기만 하면 1승을 보태주는 복덩이 외국인 선수 랴오위안허의 선취점을 시작으로 최근 부진의 늪에서 벗어난 문민종의 장고판 승리 그리고 한상조의 결승타까지 터지며 승점 3점을 추가해 원익에 이어 두 번째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지은 것은 물론, 23점으로 선두 원익을 2점차까지 바짝 쫓는데 성공하며 시즌 막판 선두 경쟁 사정권에 진입했고, 다음 경기 원익의 결과에 따라서는 시즌 막판 치열한 선두경쟁이 펼쳐질 수 있게 됐다. 반면 KIXX는 또 다시 신진서의 공백만 증명해버렸다. 박진솔이 대역전승으로 영봉패는 모면했지만 김승재는 끝내 지난 시즌과 똑같은 1승 후 9연패의 부진이 이어졌고 백현우와 김창훈도 무너지며 또 다시 승점을 챙기는데 실패했다. 승점 관리가 안되면서 사실상 포스트시즌도 멀어지는 분위기로 가는 KIXX이다.
  • Etc. : 제15회 춘란배 16강, (본방송)고교동문전 32강 7경기 1국(부산개성고:경주고)

5.5.2. 2경기 : 마한의 심장 영암 vs 원익

12R 2G (2024년 3월 22일 금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마한의 심장 영암
(영암)
3 원익
(성남)
1
19:00 1국
(장고)
안성준 이지현
160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최철한 김진휘
251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박종훈 박영훈
159수 흑 불계승
4국
(속기)
설현준 금지우
291수 흑 3집반승
해설진 캐스터 : 최유진 / 해설 : 송태곤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마한의 심장 영암
51%
원익
49%
4:0 13% / 3:1 14% / 3:2 24% 4:0 11% / 3:1 14% / 3:2 24%
}}}}}}}}} ||
  • Preview : "다급한 영암과 다급해진 원익", 2연속 무승점 패배로 4강싸움에서 다급한 영암과 9연승 후 2연속 피스윕으로 선두 수성이 위태로워진 원익의 대결. 과연 2주 연속 박정환 없이 싸워야 하는 원익은 영암을 잡고 한 숨 돌릴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영암이 원익을 잡고 연패에서 벗어나 포스트시즌 경쟁의 동력을 이어 갈 것인가?
  • Review : "3경기 1승 11패 0점, 용광로에 빠진 전차는 가라앉기 시작하고...", 선두 원익에게 경고등이 제대로 켜져버렸다. 9연승 후 3연속 무승점 패배로 3연패에 빠지며 끝내 전날 승리를 거둔 2위 고려아연과 승점 차이가 이제 단 2점차까지 좁혀들고 말았다. 무엇보다 9연승기간 보여준 탄탄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최근 3경기 원익 선수들의 경기력이 매우 좋지 못한데 3연패 기간 원익은 개인 승수 단 1승만 챙기면서 선두임에도 블구하고 개인승수는 오히려 2위 고려아연보다 뒤지는 상황이다. 고생해서 바둑리그로 온 금지우는 아예 보탬이 되어주지 못하고 있고, 4지명으로써 큰 역할을 했던 김진휘도 흔들리고 있는데다가 이지현까지 흔들리는 원익은 다음 라운드마저 패한다면 바둑리그 판 2019년 SK 와이번스의 상황이 닥칠 수 있다.[20]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원익이다. 반면 영암은 노련미의 최철한이 선취점을 안겨준 가운데 1승 7패로 부진했던 전반기는 잊으라는 듯 후반기에만 4승 1패로 완벽히 살아난 주장 안성준, 그리고 마지막 결승점을 완성한 설현준의 활약을 앞세워 승점 17점으로 합천을 제치고 4위로 오르며 포스트시즌의 희망을 이어가는데 성공한 가운데 다음 라운드 기분 좋게 영암 투어에 임할 수 있게 됐다.
  • Etc. : 제29기 GS칼텍스배 24강(박승화:박상진), 제11기 대주배 16강(유창혁:김성래/윤현석:강다정), (본방송)고교동문전 32강 7경기 2국(부산개성고:경주고)

5.5.3. 3경기 : 수려한 합천 vs 정관장 천녹

12R 3G (2024년 3월 23일 토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수려한 합천
(합천)
2 정관장 천녹
(대전)
3
19:00 1국
(장고)
김승진 변상일
167수 흑 불계승
2국
(속기)
한우진 홍성지
116수 백 불계승
20:30 3국
(속기)
송지훈 박상진
192수 백 불계승
4국
(속기)
원성진 김정현
197수 흑 불계승
22:05 ACE
(초속기)
한우진 잔여 2 변상일 잔여 2
191수 흑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최유진 / 해설 : 유창혁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수려한 합천
45%
정관장 천녹
55%
4:0 11% / 3:1 25% / 3:2 9% 4:0 12% / 3:1 17% / 3:2 26%
}}}}}}}}} ||
  • Preview : "격차를 벌려야 하는 합천과 배수진을 친 정관장", 지난 라운드 승점 16점으로 경쟁팀과 격차를 벌리며 4위를 지키고 있는 합천. 과연 정관장을 상대로 경쟁팀들과 격차를 벌리며 4위 싸움에 유리한 고지를 이어 갈 것인가? 아니면 변상일을 붙잡고 배수진을 치며 4강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정관장이 희망을 쏘아 올릴 것인가?
  • Review : "초속기 머신의 부활!, 순위싸움의 희망까지 가져가는 정관장 그리고 난데없이 중하위권 혼전에 휘말린 합천.", 정관장의 배수진이 통했다. 역시 팀의 주장 변상일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거두며 승점 15점으로 포스트시즌의 희망을 이어가는 값진 승리를 챙겼다. 변상일은 장고판에서 김승진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데 이어 초속기 에이스결정전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하루 2승을 수확해내 신진서를 제치고 다승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시즌 막판 다승왕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변상일의 활약이 계속 된다면 정관장의 봄바둑 가능성은 더 높아질 것이다. 반면 합천은 원성진과 송지훈이 분전했으나 한우진이 하루 2패로 무너지며 승점 1점 추가에 그쳐 경쟁팀들과의 차이를 많이 벌리지 못했다. 승점 17점으로 영암과 동률이 됐고, 이젠 정관장에게 2점차로 쫒기는 신세가 됐다.
  • Etc. : 갑조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 하나은행배 16강(김진휘:김은지/강동윤:신민준), (본방송)고교동문전 32강 8경기 1국(대신고:서울사대부고)

5.5.4. 4경기 : 한국물가정보 vs 바둑메카 의정부

12R 4G (2024년 3월 24일 일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한국물가정보
(서울)
3 바둑메카 의정부
(의정부)
2
19:00 1국
(장고)
한승주 양카이원
139수 흑 시간승[21]
2국
(속기)
박민규 김명훈
330수 백 1집반승
20:30 3국
(속기)
강동윤 이원영
268수 백 불계승
4국
(속기)
최재영 박건호
171수 흑 불계승
22:27 ACE
(초속기)
강동윤 잔여 2 김명훈 잔여 4
262수 백 1집반승
해설진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송태곤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한국물가정보
38%
바둑메카 의정부
62%
4:0 8% / 3:1 13% / 3:2 17% 4:0 21% / 3:1 28% / 3:2 13%
}}}}}}}}} ||
  • Preview : "추격자들의 불타는 일요일 밤", 2위를 추격 중인 물가정보와 4위 자리를 추격 중인 의정부의 일요일 밤 혈투. 과연 물가정보는 의정부의 의지를 꺾고 2위 추격의 발판을 마련 할 것인가? 아니면 양카이원을 데려온 의정부가 물가정보의 의지를 꺾고 포스트시즌의 희망을 이어 갈 것인가?
  • Review : "골인 직전에 패신에 홀려 벼랑 끝에 몰린 의정부... 그리고 이원영의 물귀신 작전을 뚫고 나온 강동윤이 건져올린 물가정보의 1승!", 에이스 결정전에서 우세한 형세를 후반까지 유지할 때만 해도 의정부에게 조금씩 희망의 여지가 있는 듯 보였다. 그러나 강동윤의 승부 호흡에 제대로 걸려버린 김명훈의 착각으로 다 이긴 바둑을 대역전패 당하며 승점을 1점만 추가하는데 그쳐 경쟁팀인 영암, 합천과 승점차가 2점차로 벌어졌다. 이제는 남은 경기에서 무조건 승점 3점 승리를 얻어야 함은 물론 경쟁팀의 결과까지 봐야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으로 몰리고 말았다.[22] 에이스 결정전에서 양카이원을 아낀게 결과적인 패착이 되어버린 의정부다. 반면 물가정보는 강동윤의 하루 2승으로 3위를 지키는데 성공하며 포스트시즌 티켓 확보를 눈앞에 두게 됐다. 전반 두 판의 패배만 해도 어려울 거 같았던 경기에서 강동윤과 최재영이 힘을 내며 에이스결정전을 만들어냈고, 이원영의 진빼는 바둑으로 격전을 치르고 못나올것 같던 강동윤은 곧바로 다시 나와 불리했던 바둑에서 좌하에서부터 끈적한 승부호흡을 발휘하며 끝내 상대의 착각을 유도해 승리를 쟁취했다. 강동윤의 끈끈한 바둑 스타일이 빛을 낸 한 판이었고 물가정보는 주장 강동윤의 활약으로 포스트시즌 안정권으로 서서히 진입하게 됐다.
  • Etc. : (본방송)고교동문전 32강 8경기 2국(대신고:서울사대부고)

5.6. 제13라운드 (마한의 심장 영암 : 지역 투어)

  • 13라운드 1경기는 '마한의 심장 영암' 팀의 연고지인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지방 투어 경기로 진행된다.
  • 또한 영암 지방투어 경기는 방송중계 완료전까지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내용을 접어둡니다.

====# 포스트시즌 진출·탈락 시나리오 #====
시나리오 조건 결과
챔피언 결정전 진출 확정 원익 원익 승리 및 고려아연 패배 원익과 고려아연 모두 패배로 인해 시즌 마지막에 정규리그 1위팀 결정.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고려아연 둘 중에 하나 성립시 확정
1. 고려아연 승리
2. 고려아연 패배시 물가정보 동일승점 패배
물가정보 승리로 시즌 마지막에 정규리그 순위 결정.
준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한국물가정보 셋 중에 하나 성립시 확정
1. 물가정보 승점 3점 승리
2. 물가정보 승점 2점 에결 승리시 영암 or 합천 패배
3. 승점 1점 패배시 영암, 합천 동반 승점 0점 패배[24]
또는 영암 or 합천 승점 0점 패배 및 의정부 에결승[25]
물가정보 3:1 승리로 최소 준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및 마지막에 순위 결정.
포스트시즌 탈락 정관장 천녹 조건이 세 개 존재한다.
1. 두 팀 중 승점 0점 패배팀은 탈락[26][if]
2. 정관장 에결 패배시 영암 승점 3점 승리 or 합천 승점 3점 승리시 탈락[28][if]
3. 의정부 에결 패배시 영암 or 합천 어떤방법이든 승리시 탈락[30]
물가정보 승점 3점 획득으로 동반 탈락 확정
바둑메카 의정부
KIXX 탈락 조건이 너무 많다.
1. 승점 3점 승리시 영암 or 합천이 승점 3점을 획득할 시 셧아웃 승리가 아니면 탈락
2. 승점 3점 승리시 영암, 합천이 동반 승점 3점 획득시 탈락
3. 승점 3점 승리를 못하면 무슨 이유든 탈락[31]
영암, 합천 모두 승점 3점 승리로 인해 탈락 확정

5.6.1. 1경기 : 마한의 심장 영암 vs 고려아연 (영암 투어)

13R 1G (영암 투어 / 2024년 3월 28일 목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마한의 심장 영암
(영암)
3 고려아연
(울산)
1
10:00 1국
(장고)
안성준 이창석
190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최철한 한상조
268수 흑 1집반승
11:00 3국
(속기)
쉬하오훙 신민준
267수 백 2집반승
4국
(속기)
설현준 문민종
236수 백 불계승
해설진 (19시 본방송)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목진석
대국 장소 영암군립 하정웅미술관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마한의 심장 영암
39%
고려아연
61%
4:0 9% / 3:1 20% / 3:2 10% 4:0 14% / 3:1 26% / 3:2 21%
}}}}}}}}} ||
  • Preview : "쉬하오훙신민준영암 대전", 포스트시즌을 향한 사투를 벌이는 중인 영암과 선두 탈환을 향한 진군을 시작한 고려아연이 펼치는 영암 투어 경기. 그리고 성사된 쉬하오훙과 신민준의 빅매치! 과연 고려아연을 홈으로 불러들인 영암이 홈버프를 받고 포스트시즌의 희망을 이어가는 승리를 챙길 것인가? 아니면 고려아연이 적지에서 승리해 정규리그 1위 경쟁을 시즌 마지막 까지 끌고 갈 수 있을 것인가?
  • Review : "영암에게 플옵 막차는 오고있는가??, 영암투어 신나게 즐긴 영암 그리고 챔결을 눈앞에서 놓칠 위기에 빠진 고려아연과 그것을 지켜보면서 울고있는 정관장, 의정부, KIXX (...)", 홈에서 월출산 기운 제대로 받고 포스트시즌 막차 티켓의 기회를 잡아나가는 영암. 관록의 고참 최철한이 '사기 4지명' 한상조의 연승행진을 끊은 것을 시작으로 주장 안성준의 장고판에서 승리 그리고 외국인 선수 쉬하오훙이 신민준을 무너트리는 결승타를 터트리며 승점 3점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남은 경기에서 창단 첫 시즌에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성과를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되는 영암이다. 반면 영암의 승리로 경쟁팀들 특히 의정부, 정관장, KIXX는 포스트시즌의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지면서 우울한 13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 고려아연은 이 판만 이겼다면 정규리그 1위 싸움을 마지막까지 끌고 갈 수 있었지만 믿었던 삼각편대 신민준, 이창석, 한상조가 와르르 무너지면서 무승점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이제는 다음 날 경기에서 원익이 져야만 정규리그 역전 우승의 희망을 가지는 상황이 된건 물론 3위 물가정보가 추격하는 상황이 올 수 있어 앞으로 경기를 지켜봐야 하는 처지가 됐다.
  • Etc. : 제5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3R (박정환:김정현), 제29기 GS칼텍스배 24강(홍성지:박민규), (본방송)고교동문전 32강 8경기 3국(대신고:서울사대부고)

5.6.2. 2경기 : 수려한 합천 vs 원익

13R 2G (2024년 3월 29일 금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수려한 합천
(합천)
3 원익
(성남)
1
19:00 1국
(장고)
원성진 이지현
196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한태희 박정환
195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송지훈 김진휘
265수 백 반집승
4국
(속기)
한우진 박영훈
188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최유진 / 해설 : 송태곤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수려한 합천
36%
원익
64%
4:0 4% / 3:1 18% / 3:2 14% 4:0 15% / 3:1 26% / 3:2 23%
}}}}}}}}} ||
  • 포스트시즌 관련
    원익 승리시 : 챔피언 결정전 직행확정
    합천 승점3점 승리시 : KIXX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탈락, 물가정보 준플레이오프 미확정

  • Preview : "위기에 봉착한 원익과 다급한 합천.", 시즌 막판 선두 수성에 있어 최대 위기에 봉착한 원익. 과연 3주 만에 돌아온 박정환과 함께 합천을 제물로 연패에서 벗어나 정규 시즌 우승을 확정시킬수 있을것인가? 아니면 합천이 승리를 거두며 4위 싸움을 끝까지 끌고 갈 수 있을 것인가?
  • Review : "기회를 놓친 원익... 마지막까지 가게 된 1위 싸움 그리고 고래싸움에 등터진 KIXX", 3주 만에 돌아온 박정환의 합류가 천군만마로 기대할 수 있었던 원익 그러나 박정환이 예상치 못한 복병 한태희에게 잡히면서 모든게 꼬여버리고 말았다. 부진에 빠져버린 이지현과 김진휘의 연패까지 겹치며 4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그것도 9연승 후 4연속 무승점 패배로 무너져버렸다. 전날 고려아연의 패배로 어떻게든 이기기만 하면 되는 상황에셔 또 다시 패배하는 상황이 벌어지며 챔결 티켓은 다시 안개정국이 됐다. 이로 인해 역전 우승의 희망이 사라질 것 같았던 고려아연에게도 마지막 역전 우승의 희망이 만들어졌다. 반대로 시즌 중반 6연패로 위기에 몰려있었던 합천은 결국 승점 20점째를 얻으며 마지막 라운드에서 영암과 최후의 일전을 기대 할 수 있게 됐다. 한우진이 패했지만 원성진의 화끈한 바둑 내용과 반집 결승타를 터트린 송지훈의 결승점도 빛났지만, 상대 주장 박정환을 무너트리며 부진에서 벗어난 한태희의 대활약이 더 크게 빛이 난 승리였다. 한편, 합천의 승리로 인해 KIXX가 8개 팀 중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 탈락팀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결국 신진서 없는 봄바둑이 만들어졌다.
  • Etc. : 제29기 GS칼텍스배 24강(김정현:김상천), 제11기 대주배 16강(한종진:권효진(女)/서봉수:안조영), (본방송)고교동문전 32강 9경기 1국(의정부공고:중앙고)

5.6.3. 3경기 : 한국물가정보 vs KIXX

13R 3G (2024년 3월 30일 토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한국물가정보
(서울)
3 KIXX
(광주)
1
19:00 1국
(장고)
박민규 백현우
134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한승주 박진솔
234수 백 불계승
20:30 3국
(속기)
강동윤 김창훈
297수 백 2집반승
4국
(속기)
최재영 신진서
142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최유진 / 해설 : 유창혁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한국물가정보
0%
KIXX
0%
4:0 0% / 3:1 0% / 3:2 0% 4:0 0% / 3:1 0% / 3:2 0%
}}}}}}}}} ||
  • 포스트시즌 관련
    KIXX 승점 3점 승리시 : 고려아연 최소 플레이오프 직행확정
    물가정보 승점 3점 승리시 : 고려아연 플레이오프 미확정, 원익, 물가정보, 고려아연 3자 최종 챔결 및 플레이오프 싸움확정, 의정부와 정관장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탈락(4경기 가비지게임행)
    물가정보 승점 2점 승리 or 승점 1점 패배시 : 챔결 직행 고려아연 vs 원익, 플레이오프 직행 물가정보 vs 고려아연, 준플레이오프 직행 물가정보 vs 합천 vs 영암 vs [if] 최악 그자체 경우의 수 발생

  • Preview : "위험한 물가정보?", 경쟁팀이 승점을 쌓아서 물가정보에게도 위기감이 생겼다. 과연 승리로 준플레이오프를 확정 지을 수 있을것인가? 아니면 3주 만에 신진서가 돌아온 Kixx가 허무한 포스트시즌 탈락을 고춧가루 부대로 달랠 것인가?
  • Review : "결국 거하게 사고친 김창훈, 혼자 웃고 있는 물가정보와 충격에 빠진 원익, 고려아연.. 그리고 앉아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정관장과 의정부(...)", 전반 두 판을 내줬던 KIXX. 그러나 신진서가 명불허전의 실력을 보여 주는 중이었고, 김창훈이 초반부터 강동윤을 상대로 대우세를 잡을때만 헤도 에결을 만들어서 정관장과 의정부에게 희망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거 같은 분위기였다. 그러나 또 다시 강동윤의 좀비바둑에 제대로 걸린 김창훈이 그 유리한 바둑을 형세판단에 실패하고, 대역전패로 대형 사고를 저지르며 끝내 정관장과 의정부의 희망을 꺾어버렸다. 결국 KIXX는 또 다시 무승점 패배를 당하고 꼴지까지 걱정해야하는 상황에 내몰리게 되었으며, 사실상 감독 해임 및 선수단 분해까지 유력해졌다. 반면 물가정보는 한승주와 박민규의 활약 속에 강동윤이 다시 한 번 자신의 '좀비바둑'으로 매우 불리한 바둑을 뒤집는 마법같은 역전승으로 결승타를 터트리며 시즌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하고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물가정보는 승점 3점까지 챙기며 통합라운드에서 정규리그 1위까지 넘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그리고 이 결과로 정관장과 의정부는 봄바둑의 꿈을 접게 됐고, 통합라운드의 구도도 완전히 정리 됐다.
  • Etc. : 하나은행배 16강(안국현:김명훈/박정환:안정기), (본방송)고교동문전 32강 9경기 2국(의정부공고:중앙고)

5.6.4. 4경기 : 정관장 천녹 vs 바둑메카 의정부

13R 4G (2024년 3월 31일 일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정관장 천녹
(대전)
3 바둑메카 의정부
(의정부)
2
19:00 1국
(장고)
박상진 양카이원
171수 흑 불계승
2국
(속기)
변상일 박건호
269수 백 22집반승[33]
20:30 3국
(속기)
김정현 이원영
252수 백 불계승
4국
(속기)
홍성지 김명훈
290수 흑 반집승
22:23 ACE
(초속기)
변상일 잔여 1 양카이원 잔여 4
299수 백 반칙승[34]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목진석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정관장 천녹
0%
바둑메카 의정부
0%
4:0 0% / 3:1 0% / 3:2 0% 4:0 0% / 3:1 0% / 3:2 0%
}}}}}}}}} ||
  • Preview : "승점 15점, 씁쓸함만 남긴채.....", 승점 15점 동률 그러나 막차티켓 경쟁에서 완전히 탈락해버린 변상일의 정관장과 김명훈의 의정부의 일요일 밤 승부. 과연 승리로 아쉬움을 달랠 팀은 어느 팀이 될 것인가?
  • Review :"안풀리는 의정부... 해프닝에 울고 웃은 변상일.", 전반 대국 양카이원과 박건호의 완승, 후반 대국에서는 홍성지의 마무리 실력과 김정현의 화끈한 승리로 만들어진 에이스 결정전. 그러나 허무한 반칙패로 희비가 엇갈렸고 의정부는 지난 라운드에 이어 또 다시 에결 불운에 울고 말았다. 이번엔 양카이원의 어이없는 반칙 패로 분루를 삼키고 말았다. 승리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사석을 들어내지 않는 실수가 나오면서 허망한 반칙패로 끝나고 말았다. 반면 정관장 입장에서는 비록 탈락은 확정 됐지만 1승을 거져 주웠다. 만약 반칙패가 없었다면 변상일은 하루 2패가 됐었기 때문. 이날 해프닝에 울고 웃은 변상일은 행운의 반칙승으로 인해 다시 한 번 다승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시즌 마지막 다승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게 됐다. 여기에 더해 이 날 경기는 다음 날(4월 1일 월요일) 0시 3분에 끝나며 이번 2023-24시즌 처음으로 무박 2일 경기가 발생했다.
  • Etc. : (본방송)고교동문전 32강 9경기 3국(의정부공고:중앙고)

제8회 루양배 한중일 삼국 바둑 명인 페어전

5.7. [통합]최종라운드(2024년 4월 4일)

  • 정규리그 최종라운드(14R)의 경우 2018시즌 당시 SK엔크린 트롤링(쓰로잉) 사태[37]와 유사한 사례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통합라운드로 진행된다.[38] 통합 14라운드는 4월 4일에 진행하며 해당 라운드의 경기 오더는 4월 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 13라운드 결과로 인해 14라운드 1경기 영암 vs 합천 경기는 단두대 매치가 성사 되었고, 3경기 의정부 vs KIXX 경기는 유종의 미(가비지)게임 처리 되었다.
  • 다승왕 경쟁에서는 변상일(정관장)이 12승으로 선두인 가운데 변상일이 패하고 에결 없이 경기가 끝날 경우 신진서(KIXX)는 1승, 강동윤(물가정보)이 2승을 하면 3자 공동 다승왕이 되며. 신진서가 하루 2승일 할 경우 13승으로 변상일이 1승을 하고 에결 없이 경기가 끝나면 공동 다승왕, 패할 경우 신진서가 다승왕에 오르게 된다. 만약 변상일이 1승을 하고 신진서와 강동윤이 이기거나 패한 채 정규오더 내에서 끝나거나 변상일이 하루 2승 시, 혹은 셋 다 패하고 정규오더내에서 경기가 끝날 경우엔 변상일의 단독 다승왕이 확정된다.
  • 통합 14라운드 프리뷰 및 정규리그 결산 주간 KB
  • 통합 14라운드 리뷰 주간 KB (특별출연 : 철면수심)


====# 포스트시즌 진출·탈락 최종 경우의 수 #====

* 정규리그 1, 2, 3위 경쟁 - 원익(9승 4패, 승점 25점, 개인 30승), 고려아연(8승 5패, 승점 23점, 개인 33승), 한국물가정보(8승 5패, 승점 22점, 개인 31승)
* 정규리그 3, 4위 경쟁 - 고려아연(8승 5패, 승점 23점, 개인 33승), 한국물가정보(8승 5패, 승점 22점, 개인 31승), 마한의 심장 영암(6승 7패, 승점 20점, 개인 27승), 수려한 합천(6승 7패, 승점 20점, 개인 27승)
* 현재 고려아연과 한국물가정보는 승수, 승점, 개인승 동률 상황이 되면 상위지명 승수 물가정보 리드로 물가정보가 앞 순위를 차지.
* 14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하는 영암과 합천은 이긴 팀이 포스트시즌을 확정한다.
* 상황이 매우 복잡하여 문서가 길어질 가능성이 존재하므로 전체 접기 처리
  • {{{#!folding 1. 원익 승, 고려아연 승, 패 나눈 기준
    원익 물정 아연 영암 합천 1위 2위 3위 4위 5위
    (탈락)

    3점 승 0점 패 승 or 1점 패
    or 0점(1:3)패
    3점 승 0점 패 원익 아연 영암 물정 합천

    0점 패 3점 승 원익 아연 합천 물정 영암

    2점 승 1점 패 원익 아연 물정 영암 합천

    1점 패 2점 승 원익 아연 물정 합천 영암

    2점 승 1점 패 원익 아연 물정 영암 합천

    원익 아연 물정 합천 영암

    3점 승 0점 패 0점(0:4)패 3점 승 0점 패 원익 아연 영암 물정 합천

    0점 패 3점 승 원익 아연 합천 물정 영암

    2점 승 1점 패 원익 아연 물정 영암 합천

    1점 패 2점 승 원익 아연 물정 합천 영암

    2점 승 1점 패 원익 물정 아연 영암 합천

  • {{{#!folding 2. 원익 패, 고려아연 승 기준
    원익 물정 아연 영암 합천 1위 2위 3위 4위 5위
    (탈락)

    0점 패 3점 승 아연 물정 원익 영암 합천

    아연 물정 원익 합천 영암

    1점 패 2점 승 3점 승 아연 원익 물정 영암 합천

    아연 원익 물정 합천 영암

    2점 승 원익 아연 물정 영암 합천

  • {{{#!folding 3. 원익 패, 고려아연 패 기준
    원익 물정 아연 영암 합천 1위 2위 3위 4위 5위
    (탈락)

    0점 패 3점 승 물정 원익 아연 영암 합천

    물정 원익 아연 합천 영암

    1점 패 2점 승 원익 물정 아연 영암 합천

5.7.1. 최종 라운드 오더

  • 최종라운드 오더는 4월 1일에 발표한다. 여기서 나오는 오더는 1~4국 정규 오더이며 통합 14라운드도 2:2 동률시 에이스결정전을 실시한다.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통합 14라운드 정규 오더
<rowcolor=#fff> 경기 1국(장고) 2국(속기) 3국(속기) 4국(속기)
14R
1경기
합천 원성진 한우진 송지훈 한태희
영암 안성준 설현준 최철한 쉬하오훙
14R
2경기
물가정보 당이페이 한승주 강동윤 박민규
원익 박정환 이지현 구쯔하오 박영훈
14R
3경기
의정부 박건호 김명훈 이원영 박재근
KIXX 백현우 신진서 김창훈 박진솔
14R
2경기
정관장 홍성지 변상일 김정현 김승구
고려아연 이창석 신민준 랴오위안허 한상조
  • 최종 라운드에서는 외국인 선수 중 당이페이(물가정보), 구쯔하오(원익), 쉬하오훙(영암), 랴오위안허(고려아연)이 출전했다.
  • 최종 라운드 오더에서 무려 세 판이 주장전(원성진:안성준, 신진서:김명훈[39], 변상일:신민준)이 성사됐으며 원익과 물가정보의 2경기는 각 팀 외국인선수와 주장간의 크로스매치(박정환:당이페이, 구쯔하오:강동윤)가 성사됐다.

5.7.2. 시청자 승부 예측

  • 14라운드 1경기
    수려한 합천
    32%
    마한의 심장 영암
    68%
  • 14라운드 2경기
    한국물가정보
    26%
    원익
    74%
  • 14라운드 3경기
    바둑메카 의정부
    39%
    KIXX
    61%
  • 14라운드 4경기
    정관장 천녹
    36%
    고려아연
    64%

5.7.3. 경기 결과

  • 보라색으로 표시된 대국은 바둑TV 스튜디오 대국
  • 전반대국 (1국 장고, 2국 속기 / 19시 개시)
    <rowcolor=#fff> 14R 1G 합천 영암 대국 결과

    1국(장고) 원성진 안성준 277수 흑 불계승

    2국(속기) 한우진 설현준 278수 백 1집반승

    <rowcolor=#fff> 14R 2G 물가정보 원익 대국 결과

    1국(장고) 당이페이 박정환 177수 흑 불계승

    2국(속기) 한승주 이지현 166수 백 불계승

    <rowcolor=#fff> 14R 3G 의정부 KIXX 대국 결과

    1국(장고) 박건호 백현우 215수 흑 불계승

    2국(속기) 김명훈 신진서 299수 백 4집반승

    <rowcolor=#fff> 14R 4G 정관장 고려아연 대국 결과

    1국(장고) 홍성지 이창석 249수 흑 불계승

    2국(속기) 변상일 신민준 102수 백 불계승[40]
  • 후반대국 (3~4국 속기 / 20시 30분 개시)
    <rowcolor=#fff> 14R 1G 합천 영암 대국 결과

    3국(속기) 송지훈 최철한 174수 백 불계승

    4국(속기) 한태희 쉬하오훙 237수 흑 불계승

    <rowcolor=#fff> 14R 2G 물가정보 원익 대국 결과

    3국(속기) 강동윤 구쯔하오 195수 흑 불계승

    4국(속기) 박민규 박영훈 128수 백 불계승

    <rowcolor=#fff> 14R 3G 의정부 KIXX 대국 결과

    3국(속기) 이원영 김창훈 191수 흑 불계승

    4국(속기) 박재근 박진솔 195수 흑 불계승

    <rowcolor=#fff> 14R 4G 정관장 고려아연 대국 결과

    3국(속기) 김정현 랴오위안허 241수 흑 불계승

    4국(속기) 김승구 한상조 166수 백 불계승
  • 에이스 결정전(초속기) (2:2 발생시 개시)[41]
    <rowcolor=#fff> 14R 1G 합천 영암 대국 결과

    ACE 한우진 안성준 160수 백 불계승

5.7.4. 통합 라운드 경기 리뷰

  • 14라운드 1경기(수려한 합천 3 : 2 마한의 심장 영암) - 14라운드 최후의 단두대 매치 다운 명승부가 펼쳐졌다. 전반 대국에서 장고판으로 열린 주장전에서 안성준의 대역전승 그리고 설현준의 승리가 있었을 때만 하더라도 영암의 분위기가 좋았으나 후반대국에서 송지훈이 최철한을 잡았고, 한태희가 영암의 외국인 선수인 아시안게임 금메달 리스트 쉬하오훙을 잡아내는 깜짝 활약을 펼치며 에이스결정전을 끌고갔고, 에이스결정전에서 한우진이 안성준의 대마를 잡으며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내는데 성공하여 합천이 극적으로 포스트시즌의 막차 티켓을 따냈다. 동시에 합천은 2020-21 시즌부터 4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달성했다.
  • 14라운드 2경기(한국물가정보 0 : 4 원익) - 원익이 완봉 합창으로 4연패에서 탈출하며 정규리그 우승을 마침내 확정지었다. 양 팀 모두 외국인 선수를 투입 시킬 정도로 사활을 걸었던 승부에서 박정환이 당이페이를 상대로 화끈한 내용을 보여주며 승리를 거뒀고 이지현도 한승주를 상대로 승리를 하며 부진에서 탈출했다. 여기에 후반 대국에서도 박영훈이 박민규의 대마를 잡아내며 승리를 거두며 팀의 승리를 일지감치 확정지었다. 그리고 외국인 선수 구쯔하오도 강동윤을 상대로 막판 고비가 있었지만 잘 넘어간 끝에 완승을 거두며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챔피언 결정전 직행을 확정지었다. 한편, 영봉패를 당한 물가정보는 영암과 합천의 대국이 에이스 결정전까지 감에 따라 팀 다승에서 앞서며 정규리그 3위로 준플레이오프를 확정지었다.
  • 14라운드 3경기(바둑메카 의정부 1 : 3 KIXX) - KIXX가 전반기 패배를 설욕하고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미리보는 맥심커피배 결승 대결이기도 했던 주장전에서 신진서가 김명훈을 상대로 4집반 승리를 거두며 공동 다승왕을 확정 지었고, 장고판에서는 팽팽했던 상황에서 후반에 백현우가 승기를 잡으며 박건호를 제압했다. 그리고 김창훈이 이원영에게 완승을 거두며 결승점을 안겨주며 정규리그 7위로 탈꼴지에 성공했다. 반면 의정부는 박재근이 1승을 챙기는데 그치며 끝내 김명훈과 박건호의 부진을 극복하지 못한채 창단 처음으로 꼴지를 하는 수모를 당하고 정규리그를 마쳤다.
  • 14라운드 4경기(정관장 천녹 0 : 4 고려아연) - 모처럼 고려아연의 막강 화력이 폭발했다. 주장전으로 열린 2국에서 신민준이 변상일의 대마를 순식간에 잡아내면서 선취점을 안겨준 것을 시작으로 장고판에서 중반에 우세를 잡은 이창석, 여기에 이번 시즌 '사기 4지명'의 진가를 보여준 한상조와 나오기면 하면 1승을 챙긴 랴오위안허까지 보태주며 정관장을 상대로 시즌 네 번째 싹쓸이 승리를 챙기며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지었다. 반면 정관장은 최근 부진했던 변상일이 또 무너진 것을 포함에 출전한 네 명의 선수들의 내용이 좋지 못했다.

6. 정규시즌 총평

6.1. 1위 원익

  • 정규시즌 성적 : 10승 4패, 승점 28점, 개인 34승
  • 선수별 개인 성적
    <rowcolor=#fff> 박정환 이지현 박영훈

    9승 3패 8승 7패 9승 5패

    <rowcolor=#fff> 김진휘 금지우 구쯔하오

    6승 5패 3패 2승 1패

지난 시즌의 롤러코스터를 답습하지 않기 위해 지난 시즌 주장이었던 이지현을 2지명으로 내리고 박정환, 박영훈, 김진휘를 영입하였고, 개막직전 당시 중국랭킹 1위 였던 외국인 선수 구쯔하오 영입을 깜짝 발표하며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고 그 평가에 걸맞은 내용을 보여주며 개막 9연승을 질주하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일지감치 포스트시즌 티켓을 따냈고, 정규리그 우승도 조기에 확정지을 수 있는 페이스로 흘러가고 있었다.

그러나 고려아연과 10라운드 대결에셔 박정환과 구쯔하오를 내고도 0:4로 참패한 후 시즌 막판 4연패를 당하고 고려아연이 이를 동력삼아 바짝 쫓아오며 지난 시즌[42]의 악몽이 되풀이되는 듯 했다. 하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9연승때 강력한 모습을 되찾은 끝에 정규리그 1위로 창단 첫 포스트시즌을 이뤄냈다.

주요 선수들의 성적은 박정환과 박영훈이 9승으로 중심을 잡아줬고 여기에 이지현이 장고판 전담 멤버로써(장고판 7승 6패) 활약했다. 여기에 김진휘는 막판 4연패를 당했지만 그 전까지 6승 1패로 큰 보탬이 되었다. 구쯔하오는 세 경기에서 2승을 보태주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구쯔하오의 출전여부는 물론 후반기때 부진했던 이지현과 김진휘가 전반기의 모습을 되찾는 것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6.2. 2위 고려아연

  • 정규시즌 성적 : 9승 5패, 승점 26점, 개인 37승
  • 선수별 개인 성적
    <rowcolor=#fff> 신민준 이창석 문민종

    10승 6패 8승 5패 4승 6패

    <rowcolor=#fff> 한상조 김채영 랴오위안허

    9승 3패 2패 6승[43]

최정의 불참 등으로 인해 신민준만 보호하고 선수 전원을 재구성해서 시즌에 임했다. 시즌 초까지만 해도 1승 2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4라운드 물가정보전 에결승 이후 급격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였다. 특히 이번시즌 고려아연은 싹쓸이의 팀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싹쓸이 승리가 많았는데 9승 중 4승이 4:0 승리였을 정도로 막강한 화력을 과시했다. 4:0 승리가 많은 덕에 개인승수는 정규리그 1위 원익보다도 더 많이 쌓아서 시즌 막판에는 원익의 부진을 틈 타 원익을 위협할 정도로 강팀의 모습을 보여 준 끝에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주요 선수들 성적으로는 그야말로 화려한데 주장 신민준이 10승을 거두며 주장으로써의 역할을 다했고 2지명 이창석으로 8승으로 받쳐주었다. 3지명이었던 문민종이 4승으로 부진했지만 이 팀의 가장 큰 힘이 된 선수는 4지명인 한상조 선수인데 한상조는 시즌 중 리그 7연승을 포함해 9승 3패로 맹활약하며 이번 시즌 최강 4지명의 입지를 굳혔다. 또 한 명은 바로 외국인 선수로 영입한 속기파 기사 랴오위안허로 자신의 속기능력이 피셔룰과 안성맞춤의 모습을 보여주며 6판을 모두 속기판에 출전해 6전 전승을 기록하여 효자 외국인 선수로 역할을 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그 모습을 이어갈지가 관전포인트이다.

6.3. 3위 한국물가정보

  • 정규시즌 성적 : 8승 6패, 승점 22점, 개인 31승
  • 선수별 개인 성적
    <rowcolor=#fff> 강동윤 한승주 박민규

    10승 8패 8승 6패 7승 8패

    <rowcolor=#fff> 최재영 이춘규 당이페이

    3승 6패 미출전 3승 3패

지난 시즌 10승 트리오 중 강승민이 불참했고 강동윤과 한승주를 보호한 채 세 명의 선수(박민규, 최재영, 이춘규)를 새로 선발하고 외국인 선수로 당이페이를 영입해 강력한 전력으로 평가받았던 팀이었다. 그러나 전반기에는 주장 강동윤이 흔들이며 6라운드와 7라운드에 연패에 빠진데다가 지난 시즌 두자릿수 승수를 했던 최재영도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여기에 당이페이도 전반기에 좋지 못했는데 특히 7라운드 원익전에서 이지현에게 대마를 살려준 치명적인 역전패가 뼈아팠었다.

그러나 후반기 들어서 5승 2패로 팀이 살아나면서 저력을 발휘해 포스트시즌에 올라가게 됐다. 강동윤은 전반기 3승 6패였으나 후반기 7승 2패로 주장다운 모습을 보였고, 당이페이도 후반기들어 피셔방식에 완벽한 적응으로 팀에게 큰 보탬이 되어주었다. 또한 물가정보는 에이스결정전에서만 4승을 챙길 정도로 에결에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 5라운드 의정부전에서는 박민규를 깜짝 에결카드로 써서 대성공을 거뒀고, 당이페이눈 11라운드에서 에이스결정전까지 하루 2승을 챙기는 대활약 그리고 강동윤은 13라운드에서 자신의 스타일 다운 끈적한 바둑의 진수를 보여주는 등 인상적인 바둑들을 많이 보여주었다.

6.4. 4위 수려한 합천

  • 정규시즌 성적 : 7승 7패, 승점 22점, 개인 31승 (물가정보에 팀다승에서 열세)
  • 선수별 개인 성적
    <rowcolor=#fff> 원성진 한우진 송지훈

    7승 9패 9승 9패 6승 5패

    <rowcolor=#fff> 한태희 윤성식 김승진

    6승 6패 1패 3승 2패

박정환 보호연한 만료로 인해 팀을 완전히 새로 갈아엎었는데 전문가들의 전망은 하위권에 머물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불혹을 앞둔 주장 원성진과 2년차 시즌에 2지명으로 발탁된 한우진과 지난 시즌 5할 미만의 승률이었던 송지훈 그리고 4년 만에 복귀한 한태희와 신예급인 윤성식과 김승진까지 미지수가 많은 팀이었다.

하지만 뚜껑을 열은 결과는 달랐다. 3라운드까지 개막 3연승을 달리면서 생각보다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 그러나 이후 내리 6연패를 하며 위기를 맞이도 했다. 그러나 6연패를 끊은 10라운드 부터 4승 1패로 살아나며 결국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뤄냈다.

합천의 포스트시즌을 이끈 핵심은 바로 2지명으로 승격되어 팀을 옮긴 2년차 바둑리거 한우진의 활약이라고 볼 수 있다. 한우진은 지난 시즌 6승 9패로 다소 아쉬웠으나 이번 시즌엔 5할 승률에 성공하며 발전을 보여주었다. 특히 고근태 감독은 이번 시즌 에이스결정전에서 팀의 주장 원성진 보다 한우진 카드를 많이 기용 했는데 5번 출전에 3승을 자신의 손으로 결정지으며 사실상 주장급의 역할을 해냈다. 여기에 한우진은 마지막 통합 14라운드 안성준을 상대로 에이스 결정전에서 자신의 손으로 포스트시즌을 확정하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기에 송지훈, 한태희와 후보선수 김승진이 감초 역할을 해내며 보태주었다.

6.5. 5위 마한의 심장 영암

  • 정규시즌 성적 : 6승 8패, 승점 21점, 개인 29승
  • 선수별 개인 성적
    <rowcolor=#fff> 안성준 설현준 최철한

    7승 9패 9승 6패 6승 7패

    <rowcolor=#fff> 박종훈 엄동건 쉬하오훙

    5승 6패 미출전 2승 2패

창단 첫 시즌 선전했으나 결국 한끗차이로 포스트시즌에 가지 못했다. 시즌 초반 영암은 안성준의 극심한 부진이 팀에게 큰 고민거리였는게 개막 후 7전전패라는 최악의 시즌 스타트를 했기 때문. 그러나 7라운드에서 시즌 첫 승을 챙기고 후반기엔 6승 2패를 기록하여 팀이 시즌 막판 포스트시즌 경쟁을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결국 마지막 경기 에이스결정전에서 패하며 팀이 탈락하며 빛이 바래버리고 말았다.

안성준의 부진이 이어졌을때 영암은 설현준이 사실상 팀의 에이스 노릇을 했다. 특히 2024년 초 들어서 크라운해태배와 관절타이밍배 결승에 진출하고 랭킹도 TOP 10안으로 진입하는 등[44] 발전된 모습이 리그에서도 보여주며 팀내 최다승을 기록했다.

영암 입장에서는 아쉬운 것들이 많았는데 특히 안성준의 극심한 부진을 보일 때 엄동건 카드를 쓸 타이밍을 놓쳐 버린 것. 결국 이로 인해 엄동건은 이번 시즌 물가정보의 이춘규와 함께 정규시즌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한 채 이번 시즌을 마감하고 말았고 선수를 뽑아두고 안쓰는 것에 대한 공론의 장만 열리게 만들었다.[45] 여기에 시즌 마지막 에이스 결정전에서 주장 안성준에게 마무리를 맡겼다가 상대전적이 밀리는 한우진[46]을 만난것을 포함해 오더 미스가 좀 나온 것도 많이 아쉬웠던 시즌이었다.

6.6. 6위 정관장 천녹

  • 정규시즌 성적 : 6승 8패, 승점 17점, 개인 28승
  • 선수별 개인 성적
    <rowcolor=#fff> 변상일 홍성지 김정현

    12승 7패 5승 8패 6승 7패

    <rowcolor=#fff> 한상훈 김승구 박상진

    2패 2패 5승 7패

변상일은 변함없이 팀의 큰 역할을 했지만 이번 시즌 정관장은 나머지 멤버들이 모두 5할 미만으오 아쉬웠는데 특히 2지명 홍성지의 부진이 치명타였던 시즌이었다. 홍성지는 지난 시즌 약 10시즌 만에 두자릿수 승수를 해내며 변상일의 뒤를 받쳐주며 결국 팀의 준우승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단 5승밖에 챙기지 못하며 어려운 시즌을 보냈다. 그나마 6승을 챙긴 김정현과 후보 선수이지만 자주 출전하며 사실상 4지명의 역할을 한 박상진이 메워주었으나 역부족이었다.

여기에 지난 시즌 에결 전승이었던과는 달리 이번엔 에결패가 꽤 있었는데 정관장은 이번 시즌 변상일이 5번 모두 에결에 출전해 3승 2패를 기록했는데 사실 3승 중 1승은 사실상 변상일이 패배한 바둑[47]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에결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결국 후술한 KIXX와 함께 포스트시즌에 탈락하며 지난 시즌 전기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모두 포스트시즌에 초대를 받지 못하는 일이 벌어지게 됐다.

6.7. 7위 KIXX

  • 정규시즌 성적 : 6승 8패, 승점 16점, 개인 25승
  • 선수별 개인 성적
    <rowcolor=#fff> 신진서 박진솔 김승재

    12승 1패 5승 10패 1승 9패

    <rowcolor=#fff> 백현우 김창훈

    4승 9패 3승 6패

지난 시즌 극적으로 포스트시즌에 합류해 부진했던 선수들이 포스트시즌에서 살아나며 기적같은 우승을 일궈내며 선택한 전원보호 그러나 이 전원보호가 끝내 시즌을 망친 패착이 되어버렸다. 사실 지난 시즌 정규리그도 신진서 외에는 백현우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성적이 매우 좋지 못했는데 이번 시즌에도 그러한 모습이 보여졌고 특히 3지명 김승재는 지난 시즌 시즌 첫 경기 승리 후 내리 9연패를 당했던 것이 이번 시즌까지 이어지고 말았다. 여기에 지난 시즌 신진서를 뒷받침하다시피한 백현우 마저 저조한 성적을 냈고 결국 이로 인해서 포스트시즌 탈락을 하고 말았다.

KIXX는 지난 시즌부터 신진서의 뒤를 받칠 멤버들이 허약하다는 약점이 있었는데 이번 시즌 더 도드라진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신진서 결장시 성적. 이번 시즌 신진서는 세계대회와 갑조리그등으로 총 네 차례 결장을 했다. 이 경기들에서 팀 성적은 0승 4패심지어 두 경기는 0:4 패배였다. 결국 나머지 멤버들이 신진서의 공백을 전혀 못메꾸면서 끝내 전기 우승팀 KIXX는 몰락해버리고 밀았다.

또 하나의 패착은 6지명 슬롯 부재, 이번 시즌은 시즌 중에도 언제든지 용병이나 국내 후보 선수를 자유롭게 영입할 수 있도록 했으나, 용병 영입 루머만 늘어난 채 결국 김영환 감독은 시즌 끝까지 6지명 슬롯의 선수를 영입하지 않았고 5명의 주전 멤버가 그대로 출전하여 부진 할 때 빼줘야 할 선수를 제 때 빼주지 못한 것도 아쉬운 점이 됐다.

6.8. 8위 바둑메카 의정부

  • 정규시즌 성적 : 4승 10패, 승점 16점, 개인 27승 (KIXX에 팀 다승에서 열세)
  • 선수별 개인 성적
    <rowcolor=#fff> 김명훈 박건호 이원영

    5승 11패 6승 10패 8승 6패

    <rowcolor=#fff> 허영호 박재근 양카이원

    2승 3패 2승 2패 4승 3패

지난 시즌까지 함깨했던 5명[48]을 모두 떠나보내고 새롭게 선수 구성을하여 지난 시즌 난가리그 다승 2위를 했던 김명훈, 역시 지난 시즌 두자릿수 승수를 챙긴 박건호를 드래프트로 데려왔고 3년 보호연한이 풀린 이원영을 다시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베테랑 허영호와 지난 시즌 Kixx 퓨처스리거로 좋은 모습을 보인 박재근을 선발했고 외국인 선수 양카이원을 영입하면서 팀을 구성했다. 시즌 전 예측으로는 강팀으로 분류되었는데...

그러나 기대했던 김명훈과 박건호의 폼이 저점을 찍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김명훈과 박건호가 리그 시작 후 매우 컨디션이 좋지 못했는데 이게 시즌 내내 발목을 잡고 만 것이다. 지난 시즌 16승을 했던 김명훈은 최악의 주장 2년차 시즌을 보내며 5승을 챙기는데 그쳤고[49] 박건호는 시즌 전 9연패의 부진으로 2지명의 얼굴에 부합하는 지 물음표가 던져진 채로 시즌을 시작했고, 시즌 중간에 열린 크라운해태배 우승을 차지하며 기세를 타며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는가 했으나 결국 시즌 막판 들어 다시 부진의 늪에 빠지며 6승을 챙기는데 그치고 말았다. 그나마 3지명 이원영이 버터주긴 했으나 팀의 부진을 막는덴 역부족이었다. 더군다나 에이스결정전 성적도 좋지가 못했는데 특히 12라운드 물가정보전 에결 약전패와 13라운드 양카이원의 허망한 반칙패는 매우 치명적이었다. 결국 이 여파가 쌓이며 팀 창단 후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말았다.


[1] 3~4국 중 한 판은 1층 스튜디오에서 대국을 진행한다.[2] 각자 40분 + 20초 피셔룰[3] 각자 10분 + 20초 피셔룰[4] 1~4국 종료 후 10분 뒤 시작[5] 각자 1분 + 20초 피셔룰[6] 잔여 중복 출전가능수 X회(해당 출전회수를 뺀 나머지 중복 출전가능수를 기록함)[7] 승리 세레머니로 양 손을 엄지척을 한 뒤 내려서 엄지척을 한 두 손을 붙여서 하트를 만들었다.[8] 이 경기 전까지 2024년 성적은 8전 전패, 이날 패배로 9전 전패가 됐다.[9] 상위플레이오프에서 신민준(고려아연)이 출전했다.[10] 변상일은 이 승리로 신진서 상대 15연패에서 탈출했다., 동시에 신진서는 이번 시즌 리그 첫 패배로 리그 28연승(정규리그 20연승)이 마감됐다.[11] 2024년 들어서 9전 전패 후 10번째 대국 만에 첫 승이었다. 경기 후 수훈 선수 인터뷰에서는 딸과 함께 인터뷰에 임해서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12] 상하이 대첩 후 첫 대국이었던 김지석과의 맥심커피배 대국에서도 승리를 하긴 했으나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국에 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13] 상위 PO에는 변상일(정관장)이 출전했으며, 강등 PO에는 강동윤(물가정보), 이창석(고려아연), 박건호(의정부)가 출전했다.[14] 조인선/이유진 백년가약 소식(23일 조인선의 고향인 충남 공주 VIP웨딩홀에서)[15] 갑조리그 강등 PO에 산시팀 차례의 경기가 있으나 산시팀 측에서 2차전은 부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박건호는 1차전에 출전한다.[16] 상위 PO에는 변상일(정관장)이 출전했으며, 강등 PO에는 강동윤(물가정보), 이창석(고려아연)이 출전했다.[17] 상대전적 5전 전승[18] 김명훈과 박건호는 대국 당일에 귀국해 귀국 하자마자 곧바로 대국에 임했다.[19] 피셔방식의 대국에서는 시간을 저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승부처 상황에서는 저축한 시간을 바탕으로 장고를 할 수 있어야 한다.[20] 당시 압도적인 정규리그 1위를 달리던 SK는 시즌 막판 흔들리며 끝내 두산에게 정규리그 우승을 내줬고 포스트시즌마저 키움에게 패하며 정규리그 2위, 시즌 최종 3위로 마쳤었다.[21] 바둑은 양카이원에게 크게 기울어진 바둑이었으며 한승주는 착수는 했으나 버튼을 누르지 않고 시간을 흘려 보내며 사실상 돌을 거둔 것을 갈음했다. 기록은 시간패이나 사실상 양카이원이 불계승한 바둑이었다.[22] 의정부는 이날 패배로 8패째가 됐기 때문에 동률시에는 팀 다승에서 밀릴 가능성이 높아서 남은 경기 무조건 많은 승점을 가져가야 하는 상황이다.[23] 국립 바둑연수원 건립 업무협약 체결 소식[24] 영암의 3대1 승리로 불가능[25] 정관장이 에결 승을 가져가고 영암, 합천 중 한 팀이라도 승점을 가져가면 마지막 라운드에 말도 안되는 경우의 수가 발생할 수 있다.[26] 영암의 3대1 승리로 0점 패배 팀은 탈락이 확정된다.[if] 단 두 팀 다 최악의 가불기가 걸렸는데, 하필 영암과 합천이 동반 승점 3점을 챙기고 마지막 라운드 영암 vs 합천 이기에 두 팀 다 승점 3점을 따도 물가정보가 승점 2점이상, 정관장은 승점 2점을 따면 물가정보가 동일 승점 획득시, 의정부는 승점 2점을 따면 물가정보가 승점 1점이상 획득시 따질필요없이 바로 탈락한다.[28] 영암에게는 상대 개인승이 밀려버려서 개인승과 승점이 동률이 되면 탈락.[if] [30] 심지어 탈락을 면해도 마지막 라운드가 영암 vs 합천 이기에 마지막 라운드 합천이 이기거나 영암이 승점 3점 획득시 탈락.[31] 셧아웃 승이 아니면 물가정보와 승점 동률이 되어도 개인승을 따라갈 수가 없고, 승점 2점 승리시 문제가 영암, 합천이 동반 승점 0점 패배해도 마지막 라운드가 영암 vs 합천이기에 어느 팀이건 승점 19점은 기본으로 찍기 때문에 포스트시즌 진출 불가이다.[if] [33] 이번 시즌 KB리그 최다 집차이 승리이다. 중반 변상일의 착각으로 인해 좌상귀의 흑 대마가 모두 잡힌 상황이었으나, 마지막에 박건호가 그 자리에서 한 수 늘어진 패가 나는 수를 간과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박건호에게는 천만다행히도 백의 팻감이 많은 상황이었기에 역전은 일어나지 않았고, 돌을 거둘 타이밍을 놓친 변상일이 계가까지 마쳤다.[34] 양카이원이 상대 하변 백돌 7점을 따내는 수를 두었는데 시간에 쫓겨 사석 7개를 미처 다 들어내지 않은 채 계시기 버튼을 누르는 실수(사석 6개만 들어내고 다급하게 버튼을 눌렀다.) 를 저질러 반칙패(= 변상일의 반칙승)가 됐다. 이 장면에서 변상일은 별 문제가 없지 않냐는 의사를 취하며 양카이원을 변호해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35] 한국기원-웅진식품, 한국바둑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소식.[36] 제18회 재경 강릉고 동문회장배 축구/바둑대회, 두플로우 주최의 9줄 바둑대회, 2024 대학생바둑축제도 진행되었지만 생략. 일본여자바둑리그 창설계획 소식도 있다.[37] 당시 SK엔크린은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2명의 퓨쳐스리그 선수를 출전시켜 패배하였다.[38] 2020-21시즌 이후 무려 3년 만에 통합라운드가 부활하게 됐다.[39] 신진서와 김명훈은 제25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에 진출해 있어 해당 대국은 미리보는 맥심커피배 결승이 됐다.[40] 신민준이 유가무가 형태로 변상일의 흑 대마를 잡으면서 전반 대국 중 가장 먼저 끝이 났다.[41]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이므로 잔여 중복 출전 횟수를 표시하지 않는다.[42] 원익은 지난 시즌 의정부에게 0:4 패배이후 내리 7연패 포함 1승 8패로 포스트시즌에 가지 못했다.[43] 외국인 선수 중 최다승[44] TOP 10으로 진입하면 사실상 팀의 주장급이라고 볼 수 있다.[45] 그리고 결국은 포스트시즌에서 박정상 감독은 한해원 감독의 비판을 따라가고 말았다.[46] 14라운드 에결 전에 1승 3패로 안성준이 밀렸다.[47] 13라운드 의정부의 양카이원을 상대했는데 바둑 내용이 안좋았는데 상대의 반칙패로 승리했다.[48] 김지석, 이원영, 설현준, 박상진, 문민종[49] 심지어 5라운드 물가정보전에서는 에이스 결정전에서 심리적으로 쫒기는 모습까지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