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하나은행 MZ바둑 슈퍼매치의 두 번째 대회. 개인전 포멧으로 바꾼 후 진행하는 첫 대회이다.2. 해설진
- TV중계 - 캐스터 - 문도원 三단 / 해설 - 박정상 九단[1]
- 유튜브 중계 -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별도 유튜브 중계를 진행한다.[2]
대국 날짜 해설진 16강 1~2국 3월 16일 김노경, 장혜령, 철면수심 16강 3~4국 3월 23일 정지우, 정연우 16강 5~6국 3월 30일 고윤서, 박소율 16강 7~8국 4월 6일 정지우, 정연우, 한준희[3] 8강 1국 4월 13일 김노경, 장혜령 8강 2국 5월 4일 8강 3국 5월 11일 고윤서, 박소율 8강 4국 5월 18일 김노경, 장혜령 4강 1국 5월 28일 고윤서, 박소율 4강 2국 6월 1일 김노경, 장혜령 결승 1국 6월 14일 김노경, 송지훈 결승 2국 6월 15일 김노경, 장혜령 결승 최종 3국 6월 20일 고윤서, 박소율
3. 대회 방식 변경
- 이번 대회부터 개인전 포멧으로 진행하며 M세대 8명, Z세대 8명이 크로스 매치로 대진을 짜서 16강 토너먼트로 대결을 진행한다.
- 우승상금은 7천 5백만원으로 인상됐다. 이는 현행 국내 프로바둑기전 최고액의 우승 상금이다.
4. 예선
- 예선은 2023년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진행하며, 예선전 대국은 M세대는 오전 11시, Z세대는 오후 3시부터 진행한다.(예선 대진표)
- 수순중계 대진
날짜 경기 흑번 백번 결과 12/4 M세대 1조 1회전 이영구 조한승 89수 백 시간승 Z세대 1조 1회전 신민준 송규상 185수 흑 불계승 12/5 M세대 5조 2회전 안성준 최철한 119수 흑 불계승 Z세대 3조 2회전 박현수 박건호 204수 백 불계승 12/7 M세대 1조 준결승 조한승 김지석 193수 흑 불계승 Z세대 2조 준결승 오유진 박상진 204수 백 불계승 12/8 M세대 5조 결승 김진휘 안성준 315수 흑 불계승 Z세대 1조 결승 박진영 신민준 94수 백 불계승
5. 본선 출전 선수
본선 출전자들은 M세대, Z세대 각각 랭킹시드 1인, 후원사시드 1인, 예선 통과자 6명으로 총 16인으로 구성된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29867b; font-size: .9em"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ed1450; font-size: .9em"
6. 본선
- 16강 대진은 M세대 선수와 Z세대 선수가 붙도록 대진을 정했고, 랭킹시드와 후원사시드 선수들은 분산 배치했다. 이후의 대진은 재추첨 없이 16강에서 정해진 대진에 따라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 본선은 2024년 3월 16일 부터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16강은 오후 1시와 3시, 8강부터는 오후 1시에 방송한다.)
- 이번 시즌에는 본선 출전 선수 전원 하나은행 스폰서 로고가 새겨진 대회 전용 유니폼을 입고 대국에 임한다.
| 2023-24 하나은행 MZ바둑 슈퍼매치 본선 대진표 | ||||||
| 16강 | <colbgcolor=#dcdcdc,#383b40> | 8강 | <colbgcolor=#dcdcdc,#383b40> | 4강 | <colbgcolor=#dcdcdc,#383b40> | 결승 |
| M 박정환 | ➡ | M | ➡ | Z 김명훈 | ➡ | Z 김명훈(2승 1패) 우승 |
| Z | ||||||
| M | ➡ | Z 김명훈 | ||||
| Z 김명훈 | ||||||
| M 박진솔 | ➡ | M - | ➡ | Z | ||
| Z - | ||||||
| M | ➡ | Z 김은지 | ||||
| Z 김은지 | ||||||
| M 최 정 | ➡ | M - | ➡ | M 강동윤 | ➡ | M 강동윤 (1승 2패) 준우승 |
| Z | ||||||
| M 강동윤 | ➡ | M 강동윤 | ||||
| Z | ||||||
| M | ➡ | Z | ➡ | Z | ||
| Z 박상진 | ||||||
| M - | ➡ | Z 신진서 | ||||
| Z 신진서 | ||||||
6.1. 16강
| 대국 | 일정 | 흑번 | 백번 | 결과 | |
| 1국 | 2024년 3월 16일 | 13:00 | 최 정 | 윤성식 | 167수 흑 불계승 |
| 2국 | 15:00 | 박상진 | 조한승 | 269수 흑 1집반승 | |
| 3국 | 2024년 3월 23일 | 13:00 | 김은지 | 김진휘 | 271수 흑 1집반승 |
| 4국 | 15:00 | 신민준 | 강동윤 | 248수 백 불계승 | |
| 5국 | 2024년 3월 30일 | 13:00 | 김명훈 | 안국현 | 292수 흑 불계승 |
| 6국 | 15:00 | 박정환 | 안정기 | 229수 흑 불계승 | |
| 7국 | 2024년 4월 6일 | 13:00 | 신진서 | 박민규 | 141수 흑 불계승 |
| 8국 | 15:00 | 변상일 | 박진솔 | 186수 백 불계승[4] | |
- 16강 5국(안국현:김명훈) 바둑에서 해프닝이 벌어졌다. 바둑은 중반까지 김명훈이 매우 우세한 형세로 가다가 막판 끝내기 실수를 틈타서 안국현이 역전을 한 상황이었으나 반패 과정에서 안국현이 잇는 곳을 착각해 안국현의 최소 반집 역전승 분위기었던 바둑이 대마가 비명 횡사당하며 끝이 나버렸다. 안국현은 문제의 수를 둔 후 충격을 받았고 결국 곧바로 계시기 시계를 끄며 돌을 거둔 것을 갈음했다. 그리고 4달 후... 똑같은 상황이 발생했는데 (...)
- 16강 결과 M세대 4명(박정환, 박진솔, 강동윤, 최정), Z세대 4명(신진서, 김명훈, 박상진, 김은지)이 살아남았다. 8강 대진은 M세대-Z세대 크로스 매치(박정환-김명훈, 박진솔-김은지) 두 판과 M세대 선수들과 Z세대 선수들 끼리 붙는 대진(최정-강동윤, 박상진-신진서) 두 판이 만들어졌다.
6.2. 8강
| 대국 | 일정 (13시 개시) | 흑번 | 백번 | 결과 |
| 1국 | 2024년 4월 13일 | 강동윤 | 최 정 | 237수 흑 불계승 |
| 2국 | 2024년 5월 4일 | 박정환 | 김명훈 | 292수 백 1집반승[5] |
| 3국 | 2024년 5월 11일 | 신진서 | 박상진 | 173수 흑 불계승 |
| 4국 | 2024년 5월 18일 | 김은지 | 박진솔 | 237수 흑 불계승 |
- 8강 진행 결과 M세대는 강동윤을 제외한 박진솔, 최정, 박정환이 모두 패하면서 강동윤 단 한 명만 남게 됐다. 반면 Z세대는 한국랭킹 1위 신진서를 비롯해 김명훈과 김은지까지 살아남으며 수적 우세를 가지게 되었고 Z세대 쪽에서 1명은 무조건 결승 진출자가 나오게 됐다.
6.3. 4강
| 대국 | 일정 (13시 개시) | 흑번 | 백번 | 결과 |
| 1국 | 2024년 5월 28일 | 김명훈 | 김은지 | 227수 흑 불계승 |
| 2국 | 2024년 6월 1일 | 강동윤 | 신진서 | 205수 흑 불계승 |
준결승에서 김명훈은 여자랭킹 2위 김은지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어 결승에 진출했고 M세대 진영 최후의 생존자였던 강동윤은 한국랭킹 1위 신진서를 꺾고 결승에 오르며 결승은 M세대(강동윤)과 Z세대(김명훈)의 1 대 1 대결 구도로 결승 3번기가 펼쳐지게 됐다.
6.4. 결승
| 2023-24 하나은행 MZ바둑 슈퍼매치 결승 3번기 | ||||||||
| Z 김명훈 | 2 | 1 | M 강동윤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 대국 | 일정 (13시 개시) | 흑번 | 백번 | 결과 | |||
| 1국 | 2024년 6월 14일 | 김명훈 | 강동윤 | 242수 백 불계승 | ||||
| 2국 | 2024년 6월 15일 | 강동윤 | 김명훈 | 220수 백 불계승 | ||||
| 3국 | 2024년 6월 20일[6] | 김명훈 | 강동윤 | 151수 흑 불계승 | ||||
| 우승 | Z세대 김명훈 九단 (개인전 전환 초대 우승) | |||||||
개인전 전환 후 처음으로 열리는 하나은행배 결승 3번기는 Z세대 김명훈과 M세대 강동윤의 대결로 성사되었는데 두 기사 모두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하는 3번기이다.
결승은 마지막 최종국까지 간 끝에 김명훈이 1패 후 2연승으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1국에서 완패의 가까운 바둑으로 강동윤에게 선취점을 내어준 김명훈은 2국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승부를 원점으로 맞췄고, 최종국에서는 중반 승부처에서 우세를 잡아 마지막까지 우위를 지키며 항복을 받아내는데 성공하여 마침내 개인전 전환 후 처음 시행된 하나은행배의 주인공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