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5 15:17:37

한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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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웹툰 작가
한경찰
Han Kyoung Chal
언어별 이름 [[한국어|
한국어
]] 한경찰
[[영어|
영어
]] han kyoung chal[1] / Han Kyoung Chal[2][3]
[[일본어|
일본어
]] ポリスマン[4]
[[중국어|
중국어
]] 韩景察[5] / 韓景察[6]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가족 남편
데뷔 고고루키루 (네이버 웹툰,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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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작품 목록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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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웹툰 작가.

2. 특징

한 번 보면 쉽게 잊혀지기 힘들 정도로 인상적인 얼굴조형과 독특한 그림체 화려하고 다양한 색감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웹툰 시장에서 많이 활용되는 망가 느낌의 데포르메나 소위 말하는 세미 형태의 그림체도 아니고 극화 장르에서 주로 사용하는 실사풍 화풍도 아니라서 생소하게 느껴진다. 기본적으로 한경찰 작가의 화풍은 작가 개인의 것이지만, 굳이 뿌리를 따지자면 90년대부터 활발하게 나타나기 시작한, 기존의 화려하고 비일상화 되어있던 순정만화 그림체 전통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던 대안적 형태의 90년대~2000년대 초반의 순정만화 화풍에서 뿌리를 찾을 수 있는 그림체다.[7]

팝 아트를 연상시키는 쨍하고 뚜렷한 채색을 하면서도 색의 질감 묘사는 물감 + 크레용 느낌으로 꽤 부드러운 편. 이런 독특한 채색기법은 스피릿 핑거스 완결 후기에서 밝혀졌는데, 다름아닌 연필이라고 한다. 물론 마커로 칠한듯 강한 느낌의 그림도 간간히 올라왔으며, 기본적으로 채색 방법에 대해 고정된 작업 방식만 고집하지는 않는다.

소재나 내용 전개도 은근 독특하고 4차원 센스가 강조되는데 데뷔작 고고루키루가 그 대표적인 예시로 꼽힌다.

2010년에는 텔레시네마 기획으로 만들어졌던 TV 영화 19(NINETEEN)의 만화판[8] 작업을 맡기도 했다.

3. 작품 목록

4. 여담

  • AKMU의 팬이어서, 종종 만화에 AKMU와 관련된 요소가 등장하곤 하며[9] 인스타그램에 AKMU의 그림을 올리기도 한다. 재밌게도 AKMU의 이수현스피릿 핑거스의 팬이라서, 서로 쌍방덕질을 즐기게 되었다.[10]


[1] 영문판(스피릿 핑거스)[2] 영문판(그 해 우리는 - 초여름이 좋아!)[3] 이상하게도 영문판 스피릿 핑거스그 해 우리는 - 초여름이 좋아!와 필명의 영어명이 각각 소문자/대문자로 다르게 나왔다. 그래도 그림체가 워낙 특이하다 보니 해외에서는 둘 다 같은 작가가 만들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이 많다.[4] 일본어판(스피릿 핑거스)[5] 중국판(간체)(스피릿 핑거스)[6] 대만판(중국어 정체)(스피릿 핑거스)[7] 그림체 자체는 그런데 전반적인 개그 센스와 뉘앙스 그리고 SF 장르에도 도전하는 점 등을 감안하면 순정만화계의 대모라고 불리었던 황미나 작가를 연상하게 한다는 반응도 있다.[8] 출판사는 웹툰스튜디오 케나즈[9] 주로 가게 이름을 AKMU의 곡 제목으로 짓거나 등장인물이 듣는 곡을 AKMU의 곡으로 하는 식으로 등장한다.[10] 이수현의 경우 본인의 유튜브 채널 또는 V앱에서 스피릿 핑거스 홍보를 하며, 주인공 남기정의 다키마쿠라 등 여러 굿즈를 가지고 있다. 전시회에도 다녀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