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982년 8월 14일부터 1982년 8월 15일까지 방영되었던 MBC 8.15 특집드라마. 정식 제목은 <한: 단재 신채호 일대기>이며 <한국인 재발견> 시리즈의 제1탄이다. <제1공화국>의 김기팔 작가-고석만 PD 콤비가 극본과 연출을 각각 맡고, 조연출은 이은규 PD, 기술감독은 안계홍, 미술감독은 김건일, 타이틀디자인은 김양배, 야외촬영은 이상묵(한국비디오프로덕션 소속), 음악은 유병일, 주제가 작곡은 임택수, 효과는 김석호, 카메라는 임봉주 외 3명, 해설은 성우 최응찬이 각각 맡았다.제목 그대로 단재 신채호의 사상과 행적을 일대기적으로 엮은 작품이며, 제작진은 작품의 질을 높이고자 신채호가 자란 충청북도 청원군의 고향 마을과 사당 등을 현장 답사했고, MBC TV제작국 미술부 측은 실물 크기의 광개토대왕릉비를 만들어 경기도 고양군 서오릉에 세울 정도로 공을 들였다. 게다가 신채호 역의 이정길은 긴 머리까지 과감히 자르는 투혼을 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종영 후 1982년 9월에 고석만 PD가 일본PD협회로 초청되어 일본 도쿄를 찾아갈 당시 시사회까지 열어 현지 PD들 사이에서 토론이 벌어졌고, 이 작품은 1983년 제10회 한국방송대상 국무총리상을 받는 쾌거를 누렸다.(조선일보 기사, 고석만의 한겨레 칼럼) 2016년부터 MBC Archive를 통해 유료로 서비스 중이다.
2. 등장인물
- 신채호: 이정길
- 박자혜: 엄유신
- 신성우: 박규채
- 이승만: 최불암
- 신익희: 전운
- 신규식: 김무생
- 박은식: 최명수
- 유춘
- 김규식: 이묵원
- 이회영: 정욱
- 이은숙: 김용림
- 밀양 박씨: 김소원
- 강계식
- 고설봉
- 이갑: 박광남
- 김구: 이영후
- 남성훈
- 조소앙: 신충식
- 양기탁: 임문수
- 안창호: 한인수
- 의사: 박경현
- 풍양 조씨: 오미연
- 이동녕: 나영진
- 유판웅
- 정애리
- 신국
- 이광수: 진유영
- 백인철
- 변영만: 남영진
- 홍민우
- 임정하
- 정대홍
- 사상기
- 최선균
- 이종환
- 정태섭
- 신광식: 차윤회
- 홍성선
- 김상옥: 정한헌
- 김영두(방훈)
- 김두삼
- 박희우
- 장보규
- 김철화
- 신재호: 이원용
- 전희룡
- 홍은성
- 문회원
- 신명철
- 전호진
- 박희정
- 김진만
- 김성용
- 박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