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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1395b5,#010101><colcolor=#ffffff,#dddddd> 본명 | 하야카와 아키 | |||
| 성별 | 남성 | |||
| 나이 | 20대 추정[1] | |||
| 국적 | [[일본|]][[틀:국기|]][[틀:국기|]] | |||
| 신장 | 182cm[애니메이션] | |||
| 직업 | 데블 헌터 | |||
| 소속 | 공안 대마 특이 4과 | |||
| 가족 관계 | 부모님(사망), 남동생 하야카와 타이요(사망) |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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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인간 → 마인 (총의 마인) | |||
| 상부 | 마키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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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도의 자루가 달린 말뚝을 차고 다니는 공안 데블 헌터로, 가족들이 눈앞에서 총의 악마에게 살해당했으며, 복수심 때문에 데블 헌터가 됐다.[6]
2. 특징
2.1. 외모
| | |
| | |
| TVA 설정화 | |
작중 공인 미남으로, 덴지가 히메노에게 아키를 좋아하는 이유를 묻자 얼굴이라고 답하자 별 말 없이 수긍했으며 미남에게만 머리를 빌려준다는 여우의 악마가 작중에서 유일하게 빌려준 두 명 중 한 명이 아키다.[7] 키 또한 큰 편이라[8] 키가 작은 코베니의 옆에 서 있을 경우 특히 두드러진다. 173cm인 덴지마저도 위로 올려다 봐야 시선이 맞을 정도.
정수리 근처에 꽁지 모양으로 머리카락을 묶은 헤어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다. 그 이유는 번외편에서 밝혀지는데 여우의 악마가 다른 신체 부위보다는 꽁지머리를 주로 요구하기 때문이라고.[9] 그런데 히메노와의 추억 때문인지 여우의 악마에게 미움받아서 소환할 수 없게 된 후에도 꽁지머리를 계속 유지한다. 이 때문에 파워는 아키의 본명을 부르지 않고 촌마게라고 부른다.
2.2. 복수귀
"가벼운 마음으로 일하는 녀석은 죽는다."[10]
총의 악마에게 가족들이 몰살당해서 악마를 증오하고 있다. 데블 헌터가 되고 키시베의 밑에서 배우면서 악마의 추악함을 보고 악마에 대한 증오심이 더 깊어졌다. 작중에서 총의 악마에게 복수하고자 하는 것을 계기로 데블 헌터가 된 사람은 많다고 하지만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막연히 포기한 여타 인물과 다르게 진심으로 복수에 집착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공안 제일의 악마 혐오자이자 미친놈으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총의 악마를 죽일 만한 수단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데, 본인의 몸을 혹사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그토록 싫어하는 악마도 유용하다고 판단하면 사용한다.스스로도 복수에 매달리지 않고서는 버틸 수 없는 상태임을 인정하고 복수를 위해서 실적을 쌓는데 매진하고 남은 수명조차 내던질 정도로 절박한 상태이다.[11] 총의 악마를 비롯한 악마들을 증오하고 극단적으로 불신하는 경향 또한 보이며 이는 덴지와의 대화에서 두드러진다.
다만 이런 태도는 악마들 한정으로 평상시에는 예의 바르고 착한 청년이다. 퇴마 2과의 노모는 자신이 부대장이 되면 2과로 스카우트 하겠다고 말하기도 했으며,[12] 위의 정신나갔다는 평가를 했던 교토의 데블 헌터들도 아키의 열혈적인 면에 감화되어서 응원의 말을 남겼다. 하지만 악마를 죽이기 위해서 목숨을 아끼지 않기 때문에 스승 키시베와 선배 히메노를 제외하면 다른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있었다.
2.3. 맏이
어렸을 적에는 동생에게 툴툴거리면서 잘 챙겨주었던 자상한 형이었다. 총의 악마에 의해 가족을 잃은 후 차가운 성격으로 변했지만 상냥한 성정은 마음 속에 남아있었다. 덴지에게 유독 차가운 모습을 보인 것은 딱 봐도 실전에서는 금방 죽을 것 같은 인상에 자신이 좋아하는 마키마로부터 호의를 받았기 때문에 유독 삐딱하게 굴었을 뿐이었다. 또한 말과 행동이 과격해서 그랬을 뿐이지 덴지에게 했던 말도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주연 3인방 중 가장 성숙하고 남들을 잘 챙겨주기 때문에 맏형과도 같은 존재였다.복수심으로 꽤나 위태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는데, 덴지와 파워와 함께 생활하고 여러 풍파를 겪으면서 태도에 변화를 보이고, 악마혐오자라면서 막상 특이과 내의 악마들을 대할 때도 그렇게 극심한 적대감을 보이지는 않는다. 동료 데블 헌터들이 죽을 때도 숨어서 울었다는 대목을 보면 무심하게 자신의 복수만을 좇는 포지션과 다르게 아키 본인은 사실 유약하며 계속되는 주변의 죽음에 고통스러워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선배이자 버디인 히메노가 죽은 이후로 더욱이 이를 가는 동시에 이 사건이 트라우마가 되어 점점 주위 동료들의 안위를 걱정하게 된다.
특히 눈싸움을 떠올리는 대목에서 아키의 내면이 자세히 묘사되는데 사실은 눈싸움이 아닌 캐치볼을 하고 싶었다는 대사를 한다. 가족을 잃은 상실감을 버티기 위해서는 복수심과 분노에 의존해야 했지만 사실 아키 본인의 성격은 그러한 성향과 거리가 먼 것으로 보이는데, 덴지와 파워가 가족 역할을 대신하자 그들의 안위를 걱정하고 복수를 포기하게 되는 모습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13]
3. 작중 행적
4. 능력
4.1. 기본 전투력
야쿠자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포치타와 계약해 야매로 데블 헌터가 된 덴지와는 달리 기본부터 차근차근 배운 헌터다. 강력한 능력에도 단순한 머리와 경험이 없어 응용력이 떨어지는 덴지와 비교해서 아키는 격투부터 시작해서 상황판단도 좋은 편이다. 하지만 본인 자체는 평범한 인간이고, 악마의 능력도 여우의 악마를 제외하면[14] 파격적일 정도로 강하지만 대가도 그만큼 커서 수명을 깎으면서 싸운다. 격투기도 잘 하는 듯 하다. 데블 헌터 훈련소에서 후배에게 권투 스파링을 지도해주기도 한다.4.2. 계약한 악마
여우의 악마와 계약했었으며, 손가락으로 여우의 머리 모양을 만들고 일본어로 여우 울음소리인 "콩(コン')"[15]이라는 소리를 내뱉으면 여우의 악마의 머리를 불러낼 수 있다. 여우의 악마의 머리를 불러내면 손가락 사이로 들어오는 시야의 모습만큼이 여우의 악마의 머리에 잡아먹히며, 아키는 대가로 여우의 악마가 요구하는 자신의 신체 부위 일부를 여우의 악마에게 먹인다. 여우의 악마는 인간에게 우호적이라 여러 데블 헌터와 계약하고 있으며, 잘생긴 사람을 좋아하여 잘생긴 사람에게만 머리를 쓸 수 있게 한다고 한다.
그러나 사무라이 소드와의 전투에서 아키가 여우의 악마의 머리를 불러내 인간 상태의 사무라이 소드를 잡아먹게 했을 때 사무라이 소드가 변신하여 여우의 악마의 머리를 썰어버리게 되고, 이 일로 여우의 악마에게 미움을 사버려 다시는 여우의 악마를 불러낼 수 없게 된다.[16]
작중 딱 2번 밖에 사용한 적 없는 악마임에도[17] 등장할 때마다의 임팩트 덕분에 아키 하면 생각나는 트레이드 마크 중 하나.
저주의 악마와 계약하여 큰 못 형태의 검을 가지고 있다. 이 검을 상대의 몸에 총 3번 박으면 상대가 저주받아 죽는다. 대신 사용한 만큼 아키 본인의 수명이 소모되어 위험할 상황에만 쓰는 최종 수단이다. 저주의 악마를 사용하는 헌터는 아키 외[18]에도 있지만 아키만의 특징은 사용자 대신 악마가 대신 못을 찔러주는 것이다.
사무라이 소드에게 사용할 때 못을 겨누자 컷상 바깥에서 악마가 찔러주는 연출이 나온다. 어지간한 상대는 이걸로 죽일 수 있지만 악마의 심장을 가진 인간은 기본적으로 불사신이기에 이 능력에 당해 죽어도 부활할 수 있다.[19] 사무라이 소드와 싸운 이후에는 수명이 2년 밖에 남지 않아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한다.
여담으로 이 못 형태의 검은 사무라이 소드와의 싸움 이후 부러진다. 하지만 저주의 악마와는 아직 연결되어 있는지 아키가 이 검에게 자신의 수명을 묻자 저주의 악마가 답해주는 장면이 나온다. 저주의 악마의 힘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 이후 그냥 부러진 꼬챙이 신세가 되었으므로 다시 나오지 않는다.
미래의 악마와 계약을 맺어 오른쪽 눈을 통해 몇 초 앞을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손에 넣었다. 미래 예지 능력이 아니었다면 레제, 콴시 등의 강자와 싸울 때 무조건 죽었다. 대가는 아키가 처참하게 죽는 순간을 미래의 악마가 감상하게 해 주는 것. 죽기 전까지는 대가를 지불할 필요가 없고, 죽은 이후에는 어차피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니 사실상 공짜다. 가장 사기적인 능력이긴 하지만 아키 본체의 전투력의 한계와 플롯 전개상 전투를 보조하는데 쓴다.[20]
계약 여부는 애매하고 천사의 무기를 사용한다는 것만 확인된다. 저주의 악마가 사무라이 소드에게 통하지 않음을 확인하고, 이후에는 천사의 악마가 만들어 준 일본도를 사용한다. 사람의 수명을 사용하여 만드는 검으로 고스트처럼 실체가 없는 것도 베어버릴 수 있다.
-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
- * 지배의 악마, 총의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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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의 인생의 숙적이었던 악마였지만 덴지에게 좌절감을 안겨주려는[21] 지배의 악마인 마키마에 의해 세뇌되어 이용당한 채 사망했고 그 시신을 총의 악마가 탈취해 마인이 되었다. '총'이라는 이름값답게 사격을 가할 때마다 주변 반경이 초토화되는 수준의 화력을 자랑한다.
4.3. 전적
※ 승리의 기준은 상대의 전투 불능, 전의 상실, 패배 시인. 기타 등등| 에피소드 | 상대 | 결과 | 비고 |
| 공안 입사 편 | 덴지 | 무 | |
| 거머리의 악마 | 승 | ||
| 물고기의 악마[가칭] | 승 | 히메노와의 협공 | |
| 사무라이 소드 편 | 사무라이 소드(1차전) | 승 | 저주의 악마의 힘과 사무라이 소드의 방심으로 승리 |
| 사무라이 소드(2차전) | 패 | 거합술에 당해 리타이어 | |
| 유령의 악마 | 승 | 사실상 고스트가 져 준거나 다름 없음 | |
| 레제 편 | 레제 | 무 | 폭력의 마인의 난입으로 전투 중단 |
| 국제 암살자 편 | 콴시 | 무 | |
| 어둠의 악마 | 패 | ||
| 총의 악마 편 | 마키마 | 패 | 지배의 능력으로 인한 정신 지배 |
| 총의 악마 | 승 | 지배의 악마 및 기타 악마들과의 협공 | |
| 덴지 | 패 | 총의 마인 상태, 사망 | |
| 12전 5승 4패 3무 승률 41.66% | |||
5. 인간 관계
5.1. 가족
- 부모
평범한 부모님으로 어렸을 적의 아키는 자기보다 어리고 병약한 타이요를 좀 더 신경쓴 것에 불만 가졌다.
- 타이요
아키의 남동생. 겉으로는 타이요를 귀찮아했지만 사실 매우 아끼고 있다. 타이요도 자상한 형을 잘 따랐다.
- 덴지
양아치 같이 경박한 태도에 좋아하는 마키마가 호의를 보이는 덴지를 매우 싫어했다. 첫만남부터 데블 헌터를 그만두라며 질투 겸 충고로 패는데, 덴지는 자기 이상으로 똘기가 넘치는 인물이라 기죽지 않고 불알을 계속해서 걷어차는 것으로 복수했다. 이후 둘이 잘 맞다고 판단한 마키마에 의해 룸메이트가 되는데, 처음에는 덴지를 싫어했지만 의외로 알뜰한 덴지와는 잘 살고 있었다. 그리고 덴지의 진정한 힘을 보고 그라면 총의 악마도 죽일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며 동료로서 신뢰하기 시작한다. 많은 임무를 헤쳐가며 동고동락하면서 형과 동생과 같은 사이로 발전한다.
- 파워
공안에 사로잡힌 피의 마인으로 악마답게 상식과는 동 떨어진 파워를 많이 어려워 했다. 덴지 이상으로 취급이 어려운 인물이라 고생을 많이 했지만 같이 동거하고 임무도 헤쳐나가면서 서로 신뢰할 수 있는 동료 사이로 발전한다.
5.2. 공안
- 키시베
아키의 스승.
- 히메노
아키의 전 버디. 아키 이전에 버디를 6명이나 잃은 히메노는 마음의 상처를 입었는데, 총의 악마를 죽이는데 혈안이 돼서 열정적이고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아키를 좋아하게 된다. 아키는 히메노에게 이성으로서의 호감을 보인 적은 없지만 매우 소중한 선배로 여기고 있으며, 그녀의 최후를 많이 슬퍼했다.
- 천사의 악마
덴지와 임무를 하지 않는 동안에는 가끔씩 임무를 나갔다. 악마에게 당해 치명상을 입은 데블 헌터를 만났을 때 천사의 악마의 힘이라면 고통없이 끝낼 수 있을 것이라며 자비를 부탁하지만, 천사의 악마가 인간은 최대한 고통 받으면서 살아가며 된다고 거절하자 역시 악마는 악마라며 경멸하고 본인이 대신 데블 헌터를 끝내준다. 하지만 총의 악마를 죽이는데 천사의 악마의 힘이라면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했는지 혹은 덴지를 만나서 심경의 변화가 생겼는지 자신의 수명을 깎아가면서까지 태풍의 악마에 힘에 날라가 죽을 뻔 했던 천사의 악마를 구해준다.
- 마키마
아키가 좋아했던 상대. 하지만 정작 언제부터 좋아했는지 알 수 없어 혼란스러워했는데, 나중에 밝혀진 사실로는 마키마가 세뇌시켰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결국 아키 본인은 마키마에게 최악의 방식으로 배신당하게 된다.
6. 기타
- 2022년 11월 15일 발매한 anan의 표지 모델로 발탁되었다.
- 팬아트는 하야카와가(早川家)로 덴지, 파워와 함께 가족으로 등장하거나 히메노와 함께 등장한다. 히메노와는 그녀의 마음을 본인도 어느 정도 눈치는 채고 있었으나 딱히 이렇다 할 반응을 하진 않아서 진전되는 관계는 아니었다. 하지만 그녀가 준 담배 한 가치를 계속 가지고 다니며, 사망 후 자신의 유산을 그녀의 유족들에게 보냈다는 묘사로 보아 그 역시 히메노를 그리워했다는 걸 알 수 있다. 본인 스스로도 히메노의 죽음을 통해 그동안 복수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한 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23] 혹은 천사의 악마와 함께 BL 연인으로 등장한다.
- 주인공인 덴지가 단순무식의 극치를 달리는 괴상한 성격인지라 오히려 아키가 더 주인공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진중한 성격, 자신을 지키며 죽은 히로인의 존재, 동료를 구하기 위해 수명 감소를 감수하는 점, 눈물을 흘리고 복수심에 불타 결국 복수에 성공하는 모습 등. 어찌 보면 작품이 작품이다 보니 비극적인 결말을 맞을 수밖에 없는 포지션이다.
- 1부에서는 서브 주인공급 취급을 받음에도 어찌 활약은 그닥 많지 않다. 거머리의 악마 토벌과, 사와타리와의 대결이 전부다. 오히려 사무라이 소드에게 죽을 뻔 하고 레제에게도 죽을 뻔 하고 어둠의 악마에게도 죽을 뻔 하는 등 대진운도 최악인 편. 그나마 미래의 악마의 힘 덕분에 후반까지 목숨을 유지할 수 있었다. 결국 총의 마인이 되어 사망하고 재등장 떡밥이 있는 파워와 달리 아키는 그런 것도 없다.
- 본인은 과거사로 인해 악마를 싫어하는데 이상할 정도로 악마들에게 사랑받는다. 잘생겼다며 머리가 소환되는 여우, 3번만 찔러도 누굴 죽여 주는 저주[24], 수명으로 무기를 만드는 걸 싫어하는데 만들어주는 천사[25], 눈에서 살게 해 주기만 하면 마음대로 힘을 써주고, 심지어 위험한 순간이면 멋대로 힘을 써서 살려주는 미래 등.[26]
- 점프 페스타 2020에서 작가의 인터뷰에 따르면 캐릭터 구상 단계에서부터 총의 마인으로 만들 생각이었기 때문에 이름도 AK총 시리즈에서 따와 AKi로 지었다고 한다. 또한 작중에서 계속 묘사된 마키마에 대한 아키의 호의는 사실 의미가 없는 것이었기 때문에 이름에 あき(속이 빔)라는 의미도 있다고 덧붙혔다. 꽁지머리가 총의 마인이 되었을 땐 권총 뒤쪽에 있는 공이의 해머 모양이 되면서 애초에 아키가 총의 마인이 된다는 복선 아니었나 하는 드립도 있다.
- 1회 인기투표에서 25,704 표로 3위에 입성했다. 레제와 덴지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선전. 2위인 마키마는 27,224표다. 2회 인기투표에서는 저번 인기투표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했던 파워와 마키마를 제치고 88,568표로 1위를 차지했다. 현재로서는 파워, 마키마와 함께 체인소 맨 최고 인기캐 중 한 명이다.
- 요리에 능한 걸로 나온다.
- 애니메이션 기준 아키가 피는 담배는 메비우스 엑스트라 라이트로 추정된다. #
- 영원의 악마가 숨은 호텔에 들어가기 직전, 덴지와 파워가 아침에 벌인 장난에 대해 언급하자 아키가 그건 장난 정도가 아니라고 엄청나게 화를 내는데 그 장난의 정체는 1부가 끝날 때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이후 작가가 트위터에서 밝히길 아침에 코에 똥을 붙였다고 한다.
죽이지 않은게 다행(...)# 이 장면은 팬들에게 아키가 별의 별 욕설을 하는 모습으로 패러디되고 있다.
- 2022년 12월부터 아키가 손가락으로 여우의 모양을 만들고 일본어 여우 소리인 '콩'이라 말하며 여우의 악마를 부르는 장면을 패러디한 밈이 유행하고 있다.
- 원작에는 없던 애니 오리지널 연출 덕분에 팬들에게는 1기 한정 진 주인공으로 여겨지고 있다. 체인소 맨 애니메이션이 방영되면서 호평과 악평이 서로 대치되며 엎치락 뒤치락 했지만 대사 하나 없이 아키의 변화를 묘사한 12화 에필로그 장면에서는 많은 호평이 이어졌다. #
- 체인소 맨 인물들 중에서 손꼽히게 불행하다고 할 수 있다. 어렸을 적에 총의 악마에게 가족들을 전부 잃어버린 것도 모자라 복수하기 위해서 데블 헌터가 되었고 악마를 혐오하면서도 그 복수 때문에 악마와 계약까지 한데다 그 과정에서 본인의 수명까지 깎아먹었고, 그나마 나중에는 복수심을 버리며 덴지와 파워하고 행복하게 지내나 했지만 마키마에 의해 총알받이가 되어 끔살당하고 총의 악마에게 몸을 빼앗겨서 총의 마인이 된 상태에서 덴지에게 두번째 죽음을 맞이하는 등 정말 인생사가 암울하다고 볼 수 있다.[27]
[1] 덴지보다 3년 선배로 미성년자 때 데블헌터가 됐음을 감안하면 20대 초반으로 추정된다.[애니메이션] #[3] 사무라이 소드 전 이후 계약 해지됨.[4] 사무라이 소드 전 이후 사용하지 않음.[5] 강제적으로 맺었다.[6] 히메노의 후배로, 히메노와 함께하며 성격이 많이 변했다.[7] 다른 한 명은 레제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데 그쪽은 작화상 미남이라 보기 애매하지만 그렇다고 못생긴 캐릭터는 또 아니다보니... 아무튼 꽁지머리나 일본도를 둘러맨 훤칠한 스타일을 한 것으로 보아 여우 악마의 취향인 듯하다.[8] 초기 설정화에서는 신장이 190cm였다. 다만 애니판에서는 다소 줄어든 182cm로 설정되었다.[9] 그 말을 들은 히메노는 후에 아키와 술을 마시다가 만취 상태로 술에 취해 잠든 아키의 꽁지머리를 몰래 잘랐다. 거머리의 악마를 삼켰을 때는 왼팔의 피부를 요구했다.[10] 데블 헌터에 신참으로 들어온 덴지에게 던진 충고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가벼운 마음으로 일하기만 하는 덴지와는 정반대의 최후를 맞이했다. 이는 키시베가 덴지에게 나사빠진 광기 수준의 가벼운 마음가짐을 가져야 오래 살아남고 정상인의 마음가짐을 유지하면 일찍 죽는다고 설명한 적이 있는데 아키는 얄궃게도 키시베가 말한 일찍 죽는 타입인 정상적인 마음가짐을 고수하는 유형의 인물이었다.[11] 사무라이 소드에게 커스를 사용한 시점에서 2년 남짓 남았었는데, 접촉하면 수명을 빼앗기는 천사의 악마의 손을 잡아 구하면서 추가로 2개월이 줄었다. 말 그대로 시한부 인생이 된 셈.[12] 하지만 이 시점에서 이미 수명이 2년도 안 남은 탓에 애둘러 답변을 피했다.[13] 이 시점에서 아키는 이미 1년 남짓한 수명만이 남은 상황이었다. 복수를 포기하더라도 얼마안가 죽는 시한부 상태에서 여태껏 버려온 수명들보다도 덴지와 파워를 소중하게 여겼던 것.[14] 사실 여우의 악마도 제법 강력한 편이다. 특히 아키를 꽤나 마음에 들어해서 비교적 가벼운 대가로 쓰는 걸 감안하면 더더욱.[15] 한국 정발본에선 "캥"이라 번역되었다.[16] 여우의 악마 자체는 머리가 갈렸음에도 멀쩡한 모양.[17] 여우의 악마의 등장은 3번이다. 많은 데블 헌터들이 계약한 악마라고 하는데도 사용한 인물은 아키와 엑스트라 데블 헌터 밖에 없다.[18] 톨카의 스승도 계약하였으나 사용하는 못이 평범한 못의 사이즈이고 총 4번을 찔러야 죽으며 찌를 때의 대가로 신체의 감각 일부를 잃게 된다는 차이가 있다. 또한 저주의 못을 악마가 못을 찌르도록 도와주지 않고 사용자가 직접 찔러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19] 즉 작중에서는 겨우 시간끌기용으로 써먹혔단 것이다.[20] 미래를 볼 수 있다곤 해도 결국 행동하는건 아키 본인이기에 전투력 차이가 너무 크면 결국 한계가 있다.[21] 더 정확히는 덴지의 행복에 대한 역치를 높일 만큼 높인 뒤 그것을 한순간에 잃게 만듦으로써 포치타와의 계약 및 연결 고리를 끊기 위함이 목적이다.[가칭] [23] 덴지와 함께 사무라이 소드의 불알차기 시합 할때 보면 그동안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히메노가 준 담배에 적힌 문구처럼 자신을 극한으로 몰아붙이던 힘겨운 삶을 내려놓고 여유를 가지게 됐음을 암시한다.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사무라이 소드 토벌이 끝나고 덴지와 파워와 함께 뒤풀이를 한 뒤 고스트가 건네준 'Easy revenge(홀가분한 복수를!)'라 적힌 담배를 피는 장면이 추가되면서 서사가 강화되었다.[24] 톨카의 스승은 4번 찔러야 하고, 그마저도 찌를 때마다 신체의 감각을 가져간다. 게다가 찌르는 것도 자기가 알아서 해야 한다. 반면 아키는 3번만 찌르면 되고 수명 외의 대가가 없으며, 못을 찌르는 것도 아키가 명령하면 악마가 자신의 힘으로 알아서 찔러준다.[25] 이건 마키마가 명령해서 그랬을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무기를 만들어 주고 나서야 아키를 처음 만났다. 하지만 이후에는 확실히 호감을 얻는다.[26] 심지어 어둠의 악마도 아키에게 뭔가 흥미를 느꼈는지 가까이 다가가서 기절시킨 후에 손을 뻗기도 했다. 이후 프린시가 달려들어서 무마되긴 했지만.[27] 그나마 파워는 악마의 윤회 특성상 다시 부활해서 기억을 되찾을 가능성이라도 있지 온전한 인간인 아키는 그조차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