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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00><colcolor=#0000ff> 하리스 스위프트 Harys Swyft | |
이름 | 하리스 스위프트 (Harys Swyft) |
가문 | 스위프트 가문 |
자녀 | 딸 도나 라니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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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사위인 케반 라니스터와의 연줄 말고는 별 볼일 없는 인물. 오죽하면 그의 유일한 업적은 타이윈 라니스터가 아버지 타이토스 라니스터를 대신하여 실세를 잡고 라니스터 가문에게 빌린 돈을 갚지 못하게 되자[1] 대신 딸을 인질로 보냈다가 케반과 눈이 맞은 것 이라고 한다. 이때 한 말은 "사자가 일어났구나."다섯 왕의 전쟁 때 타이윈이 웨스터랜드의 군대를 소집할때 참전한다. 그린 포크 전투에도 참전했었다. 제이미의 군대 1만 5천이 롭의 북부군에게 속삭이는 숲의 전투와 야영지의 전투에서 각개격파당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놀라며 제이미의 전술적 능력을 의심했다. 하지만 제이미가 병력을 분산시킨 것 자체는 리버런의 지리적 특징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이었고 티리온은 제이미가 하리스 같은 무능한 똘마니에게 비판받는 것에 속으로 분노했다. 또한 웨스터랜드를 북부군이 공격할것을 우려해서 타이윈한테 북부군한테 협상할 것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한다. 티리온은 땅바닥에 와인이 든 유리잔을 떨어뜨리고 에다드 스타크가 사형당한 시점에서 평화의 가능성은 저 유리잔만큼 산산조각났다고 일침을 놓았다.
이후 타이윈 휘하에서 하렌홀에 주둔했는데, 하인들마저 그를 경멸하여 그가 먹는 모든 음식에 침을 뱉었다고 한다. 하리스의 종자가 용감한 형제단 용병들과 싸움을 벌이다가 죽었고, 이에 타이윈이 용병 두 명을 처형하고 바르고 호트와 하리스를 억지로 화해시키기도 했다. 블랙워터 전투에도 참전했는데 이때 전투 도중 말이 죽어서 말의 시체에 깔리는 바람에 스타니스 군대한테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부하인 윌리트가 구출해서 살수 있었다.
티리온이 오베린과 도르네인 사절들을 맞이할때 수행원으로 나섰다.
우연히 생기게 된 연줄과 라니스터 가문의 인재난 때문에 타이윈 사후 소협의회의 수관까지 출세하지만, 문제는 그 자리에 어울리는 능력은 없으며 세르세이 라니스터의 꼭두각시 행세나 하고 있었다. 세르세이는 삼촌인 케반에 대한 인질로 삼고 수관 대신 자신이 모든 권력을 장악하기 위해 무능한 하리스를 일부러 수관직에 앉힌 것이다. 즉, 낙하산 인사. 젠나 라니스터는 이 소식을 듣고 세르세이는 수관의 탑을 불태우는 대신 하리스를 태워버렸어야 했다. 하리스만큼 가문 문장에 어울리는 인물은 없다[2] 등 제이미에게 계속 빈정거렸다. 본인도 그 사실을 어느 정도 알고 있어서 세르세이가 교단에 체포되고 실권이 자신에게 넘어왔을 때는 케반에게 킹스 랜딩으로 돌아와 섭정을 맡아달라고 요청했다.
케반과 메이스 티렐의 협상으로 메이스가 수관직에 오르자 하리스는 대신 재무대신이 되었다. 하지만 칠왕국의 재정은 파탄난 상태이며 브라보스의 강철 은행이 빌린 돈 갚으라고 난리를 치는 상황에서도 사실상 무대책이다. 소회의에서 내놓은 대책이라는 것이 그저 세금을 인상해야 한다는 것.[3] 게다가 강철 은행에서 빌린 돈을 갚는다는것이 고작 미르에서 돈을 빌려 갚겠다는 것이다. 그러니 사위인 케반이 한심한 장인한테 짜증나서 '리틀핑거가 있다면 좋을텐데... 그 놈 킹스랜딩으로 내려올 생각 없나?'라고 생각하고 있는 상황. 사실 로버트 바라테온이 워낙 심한 낭비를 저질러 빚을 감당할수 없을 정도로 만들어 놓은데다 진 빚 이자 갚느라 들어오는 돈 다 나가는데다 여기 저기 전쟁도 터지니 티리온 라니스터도 그랬고 누가 와도 대책이 없는 상황이기는 하다.[4]
6부 샘플 챕터에서 브라보스로 대출 연장해달라고 협상하러 오기는 했는데 일이 잘 풀릴 것 같지 않다. 특히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왔는데도 오히려 기생 끼고 연극 관람하고 있다(...) 호위병으로 옛 거산의 부하들을 데려갔다. 호위병들 하는 말 들으면 부하들에게도 존경을 못 받는다. 게다가 아리아가 자신의 살생부에 있던 친절한 라프를 암살해 버리면서 협상이 틀어지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