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賀客, guest.축하하는 손님. 결혼, 돌잔치, 환갑 잔치 등을 축하하러 방문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결혼식에 인원을 다 채우지 못할 경우 예식장에 하객 아르바이트를 쓰기도 한다. 물론 웬만하면 가족, 친척은 물론이거니와 친한 친구나 지인이나 직장 동료일 경우 거의 무조건 방문하기에 최소 하객 수는 채워지는 편이다. 특히 산랑이나 신부 한쪽이 개신교 신자이거나 해서 교회를 다닐 경우 교회에서 우르르 몰려와서 축하해주는 경우도 매우 많다.[1] 물론 신앙심이 낮거나 가나안 성도나 냉담자이거나 신랑이나 신부 한쪽의 종교가 무종교거나 다른 종교라서 원치 않을 경우 교회에는 따로 결혼 사실을 알리지 않고 진행하는 경우 또한 많다.
2. 관련 문서
[1] 끝판왕은 신랑과 신부 모두 신학대학을 다니는 신학생이거나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교회에서 전도사나 강도사로 활동하는 경우라면 해당 교회를 다니는 교인들이 무조건 방문하며 이런 경우 주례는 해당 교회 담임목사가 전담한다. 당연히 결혼식이 예배 순서랑 매우 비슷해진다. 결혼식 장소가 타지일 경우라도 신랑과 신부 측에서 전세버스를 대절하여 교인들이 결혼식장까지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