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21:17:30

피오네 시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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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 테살로니키 FC No. -
피오네 시스토
Pione Sisto
<colbgcolor=#fcd109><colcolor=#000> 본명 피오네 시스토 이폴로 에미르미자
Pione Sisto Ifolo Emirmija
출생 1995년 2월 4일 ([age(1995-02-04)]세)
우간다 캄팔라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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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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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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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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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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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173cm / 체중 65kg
포지션 윙어
유소년 클럽 트요링 IF (2002~2010)
FC 미트윌란 (2010~2013)
소속 클럽 FC 미트윌란 (2013~2016)
RC 셀타 데 비고 (2016~2020)
FC 미트윌란 (2020~2023)
알란야스포르 (2023~2024)
아리스 테살로니키 FC (2024~ )
국가대표 26경기 1골 (덴마크 / 2015~ )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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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덴마크 국적의 아리스 테살로니키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윙어.

남수단 공화국출신 부모를 두고 우간다 캄팔라에서 태어났지만 생후 2개월 만에 가족이 덴마크로 이주하였다. 국가대표팀은 태어난 우간다가 아닌 자란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을 선택하였다.

2. 클럽 경력

2.1. FC 미트윌란 1기

2010년 미트윌란 유소년 팀과 계약을 했고 2012-13 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오르후스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시스토는 2013-14 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하며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2014년 연말에는 덴마크 선수협회에서 주어진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계속되는 시즌에서 리그 20회 이상 출전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하였다.

사타구니 염좌로 넉달 가까이 결장했던 그는 2015년 5월 17일, 쾨벤하운을 상대로 교체 투입되어 복귀전을 치렀다. 그리고 그는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뒤 두번째 골까지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와 함께 그들의 첫 덴마크 리그 우승을 선사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

덕분에 유벤투스, 바르셀로나, 밀란 등 내로라하는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으며 아스날도 덴마크의 윙어에게 관심을 가지기도 했다.

2.2. RC 셀타 데 비고

2016년 7월 31일, 시스토는 스페인 라 리가의 셀타 비고와 계약을 맺었으며 같은 해 8월 22일 레가네스와의 리그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2017-18 시즌 리그에서 3골 9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아고 아스파스, 막시 고메스와 함께 셀타 비고의 공격진을 이끌고 있다. 리그 내 어시스트 순위는 리오넬 메시에 이은 2위, 최종적으로 리그에서 34경기(31선발 3교체) 5득점 9도움을 기록하며 주전 윙어로 맹활약했다.

그러나 이어진 2018-19 시즌에서는 25경기(8선발 17교체) 2득점 1도움, 2019-20 시즌엔 코로나로 리그가 중단되기 전까지 19경기(7선발 12교체) 2득점을 기록하는 데 그치며 팀 내에서 입지를 좁아진 상태다.

2020년 5월에는 코로나로 인해 사적인 이동이 극히 금지됐음에도 그는 3월에 덴마크까지 3,000km를 운전한 혐의로 셀타로부터 클럽 기록인 6만 유로의 벌금을 부과받기도 했다.#

2.3. FC 미트윌란 2기

2020년 9월 7일, 친정팀 미트윌란으로 복귀했다. 이적을 확정짓기 전까지 라이벌팀인 쾨벤하운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시소토는 한동안 시끄러웠던 이적설에 대해 미트윌란으로 자신의 마음이 크게 움직였다고 밝혔다.

2.4. 알란야스포르

2023년 9월 14일, 알란야스포르로 이적했다.#

2.5. 아리스 테살로니키 FC

2024년 7월 23일, 2년 계약을 맺고 아리스 테살로니키 FC에 입단하였다.

3. 국가대표 경력

시스토는 덴마크 시민이 아니었지만 거의 평생을 덴마크에서 살았기 때문에 당시 대표팀 감독이었던 모르텐 올센은 그의 대표팀 승선을 희망했고, 2014년 12월, 마침내 덴마크 시민권을 받은 그는 U-21 대표팀에 소집되었다. 그러나 FIFA 규정으로 인해 아직 공식 경기를 뛰지는 못했고 2015년 1월 23일, 루마니아 클럽인 FC 디나모 부쿠레슈티와의 비공식 경기에서 대표팀 소속으로 첫 경기를 출전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7:1 대승을 이끌었다.

2015년 5월 8일, 시스토는 FIFA의 ​승인을 받은 뒤 12일 후, 그는 몬테네그로세르비아와의 2연전을 앞두고 A대표팀에 처음으로 소집되었다.

6월, 그는 체코에서 열린 UEFA U-21 챔피언십에서 덴마크 U21 대표팀 소속으로 참가했다. 그리고 프라하 에덴 아레나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개최국인 체코을 상대로 결승골을 터트린 덕분에 팀은 2:1로 승리를 거둘수 있었다.

9월 4일, 그는 알바니아와의 유로 2016 예선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며 정식으로 A대표팀에 데뷔했다. 그는 전반전 45분 동안 무득점을 기록하고 후반전에 유수프 포울센과 교체되었다.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 10경기 중 6경기에 출전했고 아일랜드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서 2어시를 기록하며 본선 진출에 큰 역할을 했다.

2018년 3월 22일에 쾨벤하운에서 열린 파나마와의 친선 경기에서 A대표 소속으로 첫 골을 기록했다.

2018년 5월, 러시아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앞두고 덴마크의 예비 35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후 최종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

4. 플레이 스타일

멀티성이 뛰어나고, 다재다능한 육각형 2선 자원이다. 기본적인 포지션은 왼쪽 윙어이지만 공격형 미드필더, 최전방 공격수, 세컨드 스트라이커, 심지어 하프윙/메짤라 자리까지 뛸 수 있는 유틸리티성을 가지고 있다. 기본기가 탄탄하며 드리블 & 스탯 생산능력, 경기 조율, 활동량 등 모난 부분이 없다. 특유의 턴 동작을 활용한 드리블과 볼을 소유하며 탈압박 하는 등의 플레이에도 능하다. 팀의 세트피스를 담당할 수 있을 정도로 오른발 킥력과 정확도도 좋은 편이다. 무엇보다 이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키패스를 통한 찬스 메이킹, 왼쪽에서 중앙으로 컷인 플레이를 하면서 침투하는 선수에게 오른발로 패스를 주는 타이밍과 정확도가 좋고 왼발 크로스를 통한 찬스 메이킹도 준수한 편이다.

단점으로는 모난 부분은 없지만 전체적인 기량이 그렇게 높지는 않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역습 상황 시 윙어로서 주력이 느리고, 이 때문에 스피드를 활용한 침투와 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또한 키와 체격이 작은 편이어서 몸싸움이나 경합에 약하며, 제공권도 밀린다. 긴 볼터치로 인한 턴오버 장면도 잦다. 활동량은 준수하지만, 수비가담 능력이 부족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좁은 육각형의 선수이다. 이러한 시스토의 특성을 알아낸 후안 카를로스 운수에 감독은, 시소토를 메짤라로 기용하면서 최고의 폼을 끌어냈고 한준희, 장지현의 원투펀치 선정 17/18시즌 라리가 베스트 11에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