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8-30 11:38:46

플레이그맨

메가맨 록 포스의 보스 일람
테러맨 스릴맨 플레이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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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맨 포트맨 플레어맨
포트리스 캐슬
피시맨 스포일러 폴라맨
: 메인 8보스 / :퓨전 8보스, 포트리스 캐슬

파일:plague_man__mega_man_rock_force__by_karakatodzo-dc8fneg.png
팬 아트 By : KarakatoDzo
파일:H3keSwJ.png
1. 개요2. 게임 내
2.1. 스테이지2.2. 보스전

1. 개요

희귀한 전염성 질병의 수집가.

플레이그맨은 폐기처분되기 전부터 비참한 삶을 살아왔다. 세계를 돌아다니며 폐수를 입으로 여과하도록 설계된 그는 적어도 인류에게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사실에 위안을 얻었다. 그러나 깨끗한 물의 접근성이 높아지자, 플레이그맨은 폐기물 처리 시설로 옮겨졌으며 그의 성과는 더 크고 덜 지능적인 기계들에 의해 침범되었다. 잊혀져 거의 도움이 되지 않고, 심각한 유해 폐기물이 그의 관절을 부식시키기 시작했을 때에도 플레이그맨은 그저 직무에만 여념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는 자신의 창조주와 끊임없이 유입되는 폐기물을 만들어내는 인간들을 불쾌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직원들은 종종 그가 근처에서 걸을 때 "역겨운 것들"이라 중얼거리는 것을 들었다고 하곤 했다. 결국, 그는 스스로 폐기처분되는 것을 당부했다. [1]

"나아아르을 건드리지 마아아아아......"
  • 장점 : 유행에 민감하다
  • 단점 : 감정 몰입이 심하다
  • 좋아하는 것 : 벨크로
  • 싫어하는 것 : 미끄러운 바닥

Plague Man

록맨 시리즈의 팬게임 메가맨 록 포스의 퓨전 보스 중 한 명.

처음의 8보스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모든 메인 8보스를 클리어할 때 스테이지 선택창상 십자선에 위치한 보스(펄스맨, 퓨즈맨, 포톤맨, 서킷맨) 중 하나를 마지막으로 클리어하면 바이러스맨(포트레이트 위치 동일)과 펄스맨이 합체하여 재조립된다.[2]

플레이그맨은 잠수부 노클과 조끼를 입은 듯한 차림으로, 툭 튀어나온 주둥이 덕분에 역병 의사 같아보이기도 한다.

2. 게임 내

2.1. 스테이지

스테이지 BGM [3]

스테이지는 전체적으로 크게 어렵지 않지만 바이러스맨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바이러스 몹과 쥐형 몹[4]의 몸 속에 내장되어 있다가 쥐 졸개가 파괴되면 3마리씩 튀어 나와서 공격하는 벼룩형 바이러스 몹이 나와서 바이러스맨 스테이지 처럼 감염되지 않게 적을 빨리 처치해 주는 것이 관건이다, 포톤플레어나 팬텀퓨즈, 하이퍼 폭탄으로 바이러스 몹까지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다.해충박멸 다음 구간에선 천정에서 초록색 액체가 떨어지며 바이러스 감염 몬스터가 등장하지 피격되지 않게 주의하며 지나가자. 다음 구간에선 록 포스는 토네이도맨이 등장해 높이 있는 지형의 E캔을 먹을 수 있게[5] 지속적으로 토네이도 블로우를 써주므로 타이밍에 맞춰 점프해 먹자. 그리고 먹으면 토네이토맨은 쓸데없이 폼 잡으며 돌아간다. 토네이도맨이 도와준 이후 점프해서 못 지나가는 난간이나 사다리를 통해 내려가야 하는 곳에 못 지나가게 가시가 있는 구간이 있는데, 여기서 허공에서 발판이 일정한 구간을 지렁이 처럼 이동하는 발판이 나온다.[6] 이 발판을 밟고 따라 이동하며 통과해야 하며 움직이는 발판을 밟고 가면서도 바이러스형 적이 나타나서 맞고 움직임이 꼬여 낙사에 주의해야하고 가시가 있는 곳을 점프나 슬라이딩으로 지나가야 하는 부분이 있으니 움직이는 발판의 이동경로를 잘 파악하며 지나가자. 이 구간에선 난이도가 어려워지니 주의.
이 구간을 지나면 록맨3 에 스파크맨 스테이지에서 등장한 고철덩이를 부수며 돌파하며 지나가는 구간이 있고 얼마안가서 보스룸 입구가 보인다. 여기서 또 먹을 수 없는 위치에 에너지가 있는데 토네이도맨이 또 나타나줘서 위와 동일하게 토네이도블로우를 시전해준다. 근데 플레이하다보면 그냥 지나쳐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2.2. 보스전

보스인 플레이그맨은 스테이지처럼 무난하지 않다.
  • 패턴
    • 패턴 1: 록맨(록 포스)에게 점프하며 다가온다. 하드모드에선 움직임이 빨라진다.
    • 패턴 2: 피격당하면 입부분 파츠와 팔이 하나씩 분리되어 점프하며 분리된 부분들이 제각기 점프하여 몸빵으로 록맨(록 포스)을 공격해온다. 조금 더 피격 당하면 두 팔과 입부분 파츠가 화면밑으로 떨어지더니 화면에 랜덤한 위치에서 수직으로 올라와 갑툭튀 하더니 초록색 액체를 던지고 다시 화면밑으로 사라진다. 이 패턴은 플레이그맨이 죽을 때까지 반복된다.
    • 패턴 3(패턴 2와 동시에 나온다): 입에서 초록색 액체를 마구 뿌린다. 구석에 몰렸다면 답이 없으므로 플레이그맨과 거리를 벌리거나 뒤로 돌아가서 피해주자.
  • 약점


[1] 원문 : Plague Man led a miserable existence before his eventual demise. Designed to travel the world and filter waste water with his mouth, he at least took solace in knowing that he provided an essential service for humanity. However, once clean water became more of an accessible resource, Plague Man was transferred to a waste treatment facility where his contributions were largely made redundant by bigger, less intelligent machines. Forgotten about and mostly useless, Plague Man pressed forward with his duties, even when the severely toxic waste began corroding his joints. As time went on, he began to resent his creators and the humans responsible for the constant influx of waste. Workers often swore they heard him muttering "disgusting creatures" when they walked nearby him. Eventually, he begged to be scrapped.[2] 정확히 말하면 둘이 그대로 합체한 것은 아니다. 퓨전 보스들은 등록 기한법 시행 결과 IC칩을 몰수당하고 폐기 처분될 운명에 처해 있었으나, 흑막은 이들이 사후에도 그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겨 그들이 폐기 처분당하기 직전에 이들의 신체를 훔쳐냈다. 하지만 이들의 신체가 재기동되려면 IC칩을 효과적으로 대신할 수 있도록 적절하게 혼합된 에너지의 호환이 필요하다.[3] 사실은 BGM이 두 번에 걸쳐 변경되었고 지금의 BGM은 본래 메가맨 언리미티드에서 월풀맨의 테마로써 작곡되었지만 느낌이 더 잘 어울리는 플레이그맨 스테이지 테마로 편입되었다.[4] 토드맨 스테이지의 랫톤과 똑같이 생겼다.[5] 단 해당 스테이지를 토네이도맨으로 플레이를 하면, 알아서 점프하며 먹어야 한다. X폼도 안 잡는다.[6] 움직이는 발판구간에서 바이러스형 몹을 잡아야하는데 봄버맨의 공격궤도 특성상 바이러스 형 몹을 죽이기가 힘들어서 스테이지 돌파가 어려우니 주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