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테리고투스 Pterygotus | |
학명 | Pterygotus anglicus Agassiz, 1844 |
분류 | |
계 | 동물계 |
문 | 절지동물문(Arthropoda) |
아문' | 협각아문(Chelicerata) |
강 | 퇴구강(Merostomata) |
목 | †광익목(Eurypterid) |
과 | †프테리고투스과(Pterygotidae) |
속 | †프테리고투스속(Pterygotus) |
[[생물 분류 단계#s-2.8|{{{#000 종}}}]] | |
†P. anglicus(모식종) |
복원도 |
몸 구조에 대한 도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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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실루리아기부터 데본기까지 살았던 몸길이가 약 1.75m에 달하는 거대한 바다전갈.2. 특징
프테리고투스는 바다의 서식했던 거대한 절지동물로 일명 바다전갈이라고 불리는 집단의 일원이다. 바다전갈들중 가장 크고 아름다운 덩치를 가지고 있었으며 당시대 최상위 포식자였다.머리에는 커다란 눈 한 쌍과 작은 눈 한 쌍, 총 4개의 눈이 있었는데 한 쌍의 큰 눈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토대로 보이 시력이 발달한 동물이였을 확률이 높다고 한다. 또한 크고 넓은 꼬리와 노처럼 생긴 한 쌍의 다리를 가지고 있어 꼬리를 고래처럼 위아래로 움직이며 헤엄쳤을 것이며 방향은 다리를 이용하여 조종했을 것으로 보인다.
학자들은 프테리고투스기 다른 협각류의 '턱'에 해당되는 협각 부분이 매우 커져 집게발의 기능을 한다고 추측한다. 다만 먹이를 부수는 역할을 하는 부분이 다른 역할을 하게 되어 먹이를 씹지 못하며 대신 인두의 압력으로 먹이를 빨아먹는다는 견해도 있다.
프테리고투스는 거의 마지막 거대 바다전갈이었는데 몸집이 커지면 더 많은 먹이를 섭취해야 하며 허물을 벗을때도 위험이 따르기에 프테리고투스와 같은 거대한 바다전갈들은 멸종하고 작은 바다전갈들만 살아남을수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3. 대중 매체
대중매체에서는 Walking with Monsters에서 첫 등장을 했는데, 작중 모래속에 숨어있다가 브론토스코르피오를 낚아채 사냥한다. 또한 가장 큰 절지동물로 잘못 소개되는데 실제로 그 위치에 해당하는 바다전갈은 한 때에 프테리고투스의 종 중 하나였던 야이켈롭테루스이다. 문제는 다큐 방영 이전에 이미 잘못된 가설로 판명났다는 점이다.BBC의 2010년 고생물 다큐멘터리 데이비드 애튼버러의 최초의 생명에서 학명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작중 소개되는 대형 바다전갈 표본은 프테리고투스의 것이다. 또한 정확하게 해당 표본이 가장 거대한 바다전갈은 아니라고 설명하였다.
정글에서 살아남기 화산섬의 비밀에서는 카이의 이그라스로 나온다. 작중 그냥 바다전갈로만 나오지만 소환될 때 이름 밑에 나오는 영어명을 보면 프테리고투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