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9-26 09:43:04

프레드 플라이츠

<colbgcolor=#0a162d><colcolor=#fff> 미국 우선 정책 연구소 미국 안보 센터 부의장
프레드 플라이츠
Fred Fleitz
<nopad> 파일:Fred Fleitz.jpg
본명 프레드릭 H. 플라이츠
출생 1962년 2월 24일 ([age(1962-02-24)]세)
현직 AFPI 미국 안보 센터 부의장
학력 세인트 조지프 대학교 (정치학 / 학사)
포덤 대학교 (정치학 / 석사)
소속 정당

경력 CIA 분석가
존 볼턴 국무부 군축 담당 차관 비서실장
로버트 조셉 국무부 차관 비서실장
미국 하원 정보위원회 고위 직원
피트 후크스트라 수석 고문
NSC 비서실장
NSC 사무총장
1. 개요2. 생애
2.1. 한국 관련 발언
2.1.1. JTBC의 플라이츠 인터뷰 날조 · 왜곡 논란
3. 여담4. 관련 문서

1. 개요

미국 우선 정책 연구소의 미국 안보 센터 부의장.[1] CIA 분석가 출신으로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NSC 비서실장과 NSC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2. 생애

2.1. 한국 관련 발언

2025년 1월 20일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는 트럼프윤 대통령을 몰아내고 대통령 권력을 약화시키려는 극좌 급진주의자들에게 유리한 발언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트럼프가 '탄핵이 중단되면 윤 대통령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는 미 CBS 보도에 대해선 "트럼프가 윤 대통령을 만나고 싶어했다고 생각합니다. 두 사람이 가진 보수 철학은 매우 비슷합니다."라고 답했다. 또한 트럼프 2기 때도 한국이 미국의 외교 정책에 자주 등장할 것"이라며 조 바이든 정부와 마찬가지로 한미, 한미일 협력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봤다. 이어서 "'캠프 데이비드 합의'는 중요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트럼프가 재임 중이었어도 그렇게 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 ##

4월 4일 기자회견에서 "바이든 정부가 한국 덕에 깨어났다고 생각하고 윤 대통령과의 양자회담뿐 아니라 한미일 3자 정상회의도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윤 대통령을 정말 존경한다고 말한 적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 내정에 간섭하고 싶지 않다"면서도 "그가 탄핵을 당하지 않았다면 이야기해보고 싶다고도 했다, 트럼프가 직접 그렇게 말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에 대해 "오늘날 위협은 중국으로, 지금 중국이 모든 국가를 다 멀어지게 해서 함께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서는 "중국이 많은 미국 대선에서 간섭하려 했다는 증거가 있고, 한국도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면서 "중국 공산당러시아는 트럼프 당선을 원하지 않았고 선거에 개입해 바꾸려 했다. 미국 내에서도 여러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

7월 21일 미국 워싱턴DC의 AFPI 사무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우리나라 여야 국회의원 13명을 앞에 두고 "트럼프 대통령도 비슷한 경험을 해서 이야기한다. 정권이 교체됐다고 해서 전직 대통령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불공정하거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가 있을 경우 한국에 좋지 않을 수 있다"고 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 #

7월 28일 자신의 X(@FredFleitz)에 한미 의원연맹 소속 의원들과 만난 기사를 소개하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당하게 기소됐다는 인식은 트럼프 행정부에서 매우 나쁘게 받아들여질 것이라는 내용"이라고 부연했다. # 다만 플라이츠는 해당 글에 대한 입장을 묻는 JTBC의 질문에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하자면, 윤 전 대통령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말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2.1.1. JTBC의 플라이츠 인터뷰 날조 · 왜곡 논란

파일:[단독] 트럼프 측근 "윤 부당대우? 그런 말한 적 없다" 부인 / JTBC 뉴스룸.png
당시 JTBC의 단독 보도. 그러나 사실을 의도적으로 누락한 왜곡 보도로 인터뷰 당사자에게 지적받았다.
현재 윤 전 대통령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지적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플라이츠는 "트럼프 행정부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으며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라고 말했다. #

그러나 플라이츠는 해당 JTBC 보도가 나간 직후 "제 답변에서 다음 문장을[2] 의도적으로 누락한 것으로 보입니다"라며 “JTBC가 이 핵심 문장을 포함하지 않고 제 답변을 보도하기로 한 결정은 해당 보도를 가짜 뉴스로 만들었습니다. 저는 더 이상 이 언론사와 소통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했다. #
Thank you, for bringing this to my attention. Clearly, JTBC misrepresented what I told the reporter, Ms Hyemi Kim. I note that she appeared to deliberately omit this sentence from my reply to her query:

"However, reports that the former president is being mistreated during his current confinement and media reports that he could face the death penalty or life in prison are extremely concerning."

JTBC's decision to run a story on my response to the reporter without including this key sentence makes this report fake news. I will not deal with this media outlet again.
Fred Fleitz, 2025.7.30. 본인의 트위터로 공개 #

이에 JTBC는 플라이츠와 소통한 메일 전문을 공개했다. # 그러나 해당 전문에도 분명히 “트럼프 대통령이 만약 윤 전 대통령이 박해를 받았다고 생각한다면, 반가워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는 내용이 있음에도 JTBC는 이것이 ‘플라이츠가 스스로 개인의 의견이라고 밝혔기에 트럼프의 의중은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다소 의아한 해명을 내놓았다.

보수 유튜버 그라운드C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실용 외교 정책과 관련해 긍정적인 발언을 했으며 친미적 성향을 보이고 중국과 북한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한편 일본과의 강한 관계를 추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긍정적인 언급을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6분 22초부터) https://youtu.be/swDSUbZyoT4?si=ygjDwOj93UuG-s3e

3. 여담

4. 관련 문서



[1] Vice Chair, Center for American Security.[2] “그러나 전직 대통령이 현재 수감 중에 부당하게 대우받고 있다는 보도와 그가 사형이나 무기징역을 받을 수 있다는 언론 보도는 매우 우려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