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명작극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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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네 이야기 (1978) ペリーヌ物語 | |||
{{{#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장르 | ○○ | |
원작 | 액토르 말로(エクトール・アンリ・マロ) | ||
감독 | 사이토 히로시(斎藤 博) 코시 시게오(腰 繁男) | ||
캐릭터 디자인 | 세키 슈이치(関 修一) | ||
미술 감독 | 이오카 마사히로(井岡雅宏) 치바 히데오(千葉秀雄) | ||
촬영 감독 | 쿠로키 케이시치(黒木敬七) | ||
편집 | 세야마 타케시(瀬山武司) 割田枡男 | ||
녹음 감독 | 우라마키 야스오(浦上靖夫) | ||
음악 | 와타나베 타케오(渡辺岳夫) | ||
애니메이션 제작 | 닛폰 애니메이션 | ||
제작 | 닛폰 애니메이션 후지 테레비 | ||
방영 기간 | 1978. 01. 01. ~ 1978. 12. 31. | ||
방송국 | 후지 테레비 / (일) 19:30 MBC | ||
편당 러닝타임 | 24분 | ||
화수 | 53화 | ||
국내 심의 등급 | 미정 |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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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78년 작 세계명작극장 시리즈 4번째 작품. 197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 53화로 방영되었다.원작은 액토르 말로의 '집 없는 소녀'(원제 En famille). 주인공 펠리네가 유고슬라비아에서 여정을 시작해 파리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오리지널 스토리로, 파리에 도착한 이후로는 원작 소설[1]을 비교적 충실히 따라가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대한민국에서는 MBC에서 1982년 9월 7일부터 1983년 3월 22일까지 방영되었다.
2. 특징
세계명작극장 시리즈 중 제작 과정에서 우여곡절이 심했던 작품이다. 본래는 타카하타 이사오가 감독을 맡기로 되어 있었지만, 방영 결정 후 원작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며 감독직을 하차한 탓에 급히 꼬마 너구리 라스칼 감독이던 사이토 히로시와 코시 시게오를 데려와 감독 자리에 앉혀 제작을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타카하타 이사오의 하차와 함께 참여가 유력시되었던 미야자키 하야오, 코타베 요이치까지 하차하면서 스텝 구성부터 새로 하고 허겁지겁 제작하면서 기술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이 되었다. 기존의 세계명작극장 시리즈는 제작진이 무대가 되는 국가에 방문해 해외 로케이션 과정을 거쳤지만, 본작은 타카하타 이사오의 하차로 인한 급박한 스케줄 탓에 그럴 여력이 없었고, 결국 퀄리티 저하와 고증에 어긋나는 등의 문제가 생겼다. 배경이 프랑스임에도 프랑스라기 보다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가까운 풍경이 그려지거나, 프랑스에서 살지 않는 매미 울음소리가 깔리는 등의 문제가 생겼다. 영상 퀄리티도 당시 아동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보면 평균 이상은 되지만, 같은 감독의 전작인 꼬마 너구리 라스칼과 비교하면 아쉬운 구석이 눈에 띌 정도,원작 문제도 있었다. 전작들인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 플랜더스의 개, 엄마찾아 삼만리, 꼬마 너구리 라스칼은 일본에서 충분히 '유명 원작' 이라 할 수 있는 작품들이었지만, 집 없는 소녀는 앞서 언급한 작품보다 지명도가 훨씬 낮았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액토르 말로 소설이라면 집 없는 아이가 넘사벽으로 유명했고, 심지어 넘사벽급 지명도를 가진 집 없는 아이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집 없는 아이' 가 동시기에 니혼TV에서 방영되고 있었다.이 때문에 당시 집 없는 아이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이 이미 방영중인데 집 없는 소녀는 또 뭐지? 라고 의아해하는 시청자도 있었다고 한다. 당시 일본에서 집 없는 소녀 원작을 제대로 완역으로 번역한 건 이와나미 문고에서 나온 판본이 전부였는데, 가뜩이나 분량도 많은 소설을 고풍스러운 문체로 번역한 판본이라[2] 당시 어린이들이 읽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일본에서도 어린이들이 그나마 읽기 쉬운 완역본은 21세기에야 비로소 출간되었다고 할 만큼 원작 접근성도 떨어지는 작품이었다.
이렇게 작품 제작에 여러 문제가 있지만 작품의 평가는 높다. 특히 일본의 세계명작극장 팬들 사이에서 평가가 높은 작품 중 하나로서, 닛폰 애니메이션에서 진행한 세계명작극장 인기투표에서 4위를 차지하고, 1위를 차지한 인기투표#도 있을 만큼 호평이 많다. 세계명작극장 기준으로 낮은 작화 퀄리티와 몇몇 기술적 문제라는 분명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높은 평가를 받는 건 무엇보다 스토리와 캐릭터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원작부터가 지명도가 낮을 뿐 엑토르 말로에게 '집 없는 아이' 에 이어 생애 두 번째 프랑스 한림원 상을 안겨준 명작이었고, 각색 과정에서 원작보다 더욱 풍부한 스토리와 캐릭터[3]를 갖추었다. 원작에 비해 순화되었지만 세상의 비정한 모습과 따뜻한 모습을 고루 보여주는 작품 분위기와 적재적소에 배치된 다양한 캐릭터, 세계명작극장 사상 전무후무한 완벽초인[4]으로 그려지면서도 설득력 있게 묘사 된 펠리네라는 주인공이 펼쳐내는 성공신화 스토리까지 여러모로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는 평가다. 애니는 작화가 다가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작화에 대해서도 애니메이션 감독 와타나베 타카시는 "이 애니는 마차랑 개가 수시로 나오죠. 그게 한 화면에서 다 따로 움직입니다. 이제는 이런 거 그릴 수 있는 애니메이터 없습니다." 라면서 이 작품의 작화를 다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작화감독 중 모모세 요시유키는 나중에 스튜디오 지브리까지 들어가 여러 핵심 작업을 하게 되는 유능한 인물이었다.
각본가 쿠라타 히데유키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며 특히 토미노 요시유키가 연출한 에피소드가 좋다고 한다. # 캐릭터 디자이너 세키 슈이치(関 修一)도 자신의 대표작으로 이걸 거론했다.
3. 등장인물
- 펠리네 판다보아느 - 츠루 히로미
주인공. 프랑스인 에드몽 판다보아느와 인도계 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녀로 어릴적 아버지와 많이 닮았다고 한다. 작품 시작시기인 13살에 아버지가 죽고 아버지가 죽은 보스니아에서 부터 어머니와 함께 할아버지가 있는 프랑스 마로클까지 가기로 결심한다. 어머니와 당나귀 파리까아르 그리고 말썽쟁이 개 바론과 함께 기나긴 여정을 하나 프랑스에 도착하기 무섭게 어머니가 병으로 쓰러지고 어머니와 시몬느 장에 임시로 지내게 되나 어머니 치료비등으로 파리까아르와 사진기등을 모조리 팔아버린다. 하지만 결국 어머니가 죽고 일시적으로 쓰러질 만큼 큰 충격을 받게되나 모두의 격려로 걸어서 프랑스 마로클까지 도착하게 된다. 이후 어머니를 싫어하는 할아버지 빌프랑 판다보아느에게서 정체를 숨기기 위해 오레리라는 가명으로 할아버지 공장에 취직한다. 억척스런 면모를 보이며[5] 모두에게 인정을 받고 이후 영어를 할 수 있고 말을 몰 수 있는 것으로 공장사람들과 할아버지에게 크게 인정받아 할아버지의 비서가 된다. 이후 아버지 에드몽을 꼬신 어머니에게 크게 적대적인 할아버지의 모습에 크게 상처를 받지만 그럼에도 할아버지를 보필하며 지냈다. 다만 아버지를 간절히 찾는 할아버지의 모습에 진실을 밝힐 수 없었기에 빌프랑의 변호사가 자신의 정체를 알아내기 전까지는 일부러 정체를 숨겼다.[6]
정체가 밝혀진 이후에도 자신을 괴롭혔던 공장장이나 빌프랑의 조카 테오도르에게까지 상냥한 모습을 보이며 모두의 귀여움을 받는다. 이후 눈 수술을 받아 다시 눈이 보이게 된 할아버지와 함께 행복하게 살게 된다.
- 마리 판다보와느 - 이케다 마사코
펠리네의 엄마. 인도계 영국인으로 인도에서 에드몽과 눈이 맞아 결혼해 사랑의 도피를 했다. 이후 마차를 타고 방방곡곡을 돌며 사진을 찍는 일을 했다. 하지만 남편 에드몽이 사망한 후 기력이 크게 쇠했으며 이후 여행의 피로와 함께 늑대 무리에게서 펠리네를 지키려고 무리한것이 겹쳐져 중병을 얻고 프랑스 시몬느장에서 와병중에 사망한다. 자신이 죽은 후에도 할아버지에게 가도록 격려한다.
- 에드몽 판다보아느 - 시노하라 다이사쿠
펠리네의 부친으로 작중에선 이미 고인.
- 빌프랑 판다보아느 - 이와오 킨시로
마로클의 대지주이자 고용인이 7000명이나 있는 판다보아느 공장의 사장님. 에드몽이 인도에서 멋대로 결혼식을 올리고 가출한 이후로 필립 변호사를 통해 에드몽을 찾고 있다. 타인을 믿지 않고 결벽적인 성미를 가지고 있으며 에드몽을 꼬셔 사라진 인도인 여자를 격하게 증오하고 있다. 작중에서는 3년전에 실명했다고 하며 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냄새로 섬유의 질을 구별해내는 등 능력은 뛰어나다. 억척스럽고 능력있는데다가 진심으로 자신을 걱정하는 오레리에게 마음을 열며 비서로 삼는다. 이후 에드몽의 부고를 듣고 펠리네의 엄마처럼 죽기직전까지 가나 펠리네의 간절한 부탁으로 어떻게든 기운을 차리게 된다. 기운을 차린 후 에드몽의 유모였던 로자리의 할머니 프랑소와즈로부터 오레리가 에드몽의 어릴적과 닮았단 말에 오레리가 에드몽의 자식이라고 생각하고 필립 변호사에게 조사해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오레리가 진짜 에드몽의 딸 펠리네 판다보아느인걸 알게 되자 크게 기뻐하며 자신이 일전 펠리네 앞에서 한 실언[7]을 사과하며 펠리네의 엄마에게 감사한다. 이후 펠리네의 말에 따라 공장 사람들을 위해 보육원과 숙소를 세우고 펠리네의 얼굴을 직접 보기위해 수술을 감행한다. 힘든 수술로 시력을 되찾은 빌프랑은 펠리네의 얼굴을 보며[8] 마로클 마을을 더 좋게 바꾸며 행복하게 살기로 한다.
- 파브리 - 무라야마 아키라
판다보아느 공장의 직원으로 영어를 할 수 있는 능력자. 오레리가 빌프랑 판다보아느의 손녀인걸 알았으나 굳이 숨기는 펠리네를 격려했다. 판다보아느 공장을 위해 여기저기 다니고 있다.
- 테오도르 - 긴가 반조
빌프랑의 조카로 판다보아느 공장의 상속후보자. 공장을 이어받을거란 사실에 겉멋이 들었다. 빌프랑이 에드몽을 찾고 있다는 사실에 사사건건 오레리를 방해한다. 이후 펠리네의 영향으로 빌프랑이 공장직원에 대한 대대적인 복지를 펼치자 이에 대해 반발한다. 이후 펠리네의 정체가 밝혀지고 나서도 어느정도 적대적인 모습을 보이나 그럼에도 가족으로 대우하는 모습에 결국 적개심을 푼다.
- 타루엘 - 마루야마 에이지
판다보아느 공장의 공장장 테오도르처럼 판다보아느 공장을 손에 넣기를 바라고있다. 나름 유능하지만 능력에 비해 욕심이 큰 인물이라 테오도르처럼 에드몽이 돌아오지 않길 바라며 오레리를 방해했다. 오레리가 빌프랑의 손녀임을 알게되자 모든걸 포기하고 공장장 직무에 충실하기로 한다.
- 로자리 - 쿠로스 카오리
에드몽의 유모 프랑소와즈의 손녀로 빌프랑이 직접 이름을 지어줬으며 꽤나 신경쓰고 있는 아이. 처음 마로클에 온 펠리네를 도와주고 펠리네랑 친하게 지냈다. 이후 펠리네가 출세하면서 교우 관계가 다소 삐그덕대기도 하는데, 펠리네가 출세한 건 기뻐했지만 출세한 펠리네가 일이 바빠 거의 만나지도 못하자 펠리네가 출세하고 자신을 멀리한다고 오해한 것. 하지만 로자리가 오해하고 있음을 안 펠리네가 빌프랑과 함께 외근 나가는 길에 빌프랑을 밖에서 기다리게 하고 로자리를 만나러 오면서 오해가 풀린다.[9] 이후에도 꾸준히 등장하며 펠리네와 함께 빌프랑에게 열악한 판다모아느 공장 노동자들의 환경을 알리고 직원들의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 마지막화에서는 프랑소와즈와 함께 신설된 공장 탁아소에서 바쁘지만 보람있게 근무한다.
- 프랑소와즈 - 엔도 하루
로자리의 할머니이자 에드몽의 유모, 작중에서 에드몽과 펠리네가 닮았음을 유일하게 깨달은 인물이나 친자식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던듯하다.[10] 이후 펠리네가 빌프랑의 손녀임을 밝히게 되자 자신이 제대로 못알아봐서 온갖고생을 하게 했다고 자책한다. 그래도 프랑소와즈가 아니었으면 빌프랑이 펠리네가 자신의 손녀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지 못했을테니 어느의미 펠리네와 빌프랑이 제대로 조손관계로 만나게한 은인
- 파리까아르
펠리네와 마리의 당나귀. 충직하고 튼튼하며 힘도 세다. 펠리네와 마리가 유고슬라비아에서 파리까지 도착하게 만들어 준 일등 공신이지만 파리 도착 후 펠리네가 어머니 약값에 보태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팔아버린다. 팔린 뒤 두어 번 더 만나고, 마지막화에서 빌프랑이 손녀를 위해 다시 사들여 펠리네와 완전히 재회한다. 본래 본작에서는 바론은 등장 예정이 없었고, 파리까아르에게 펠리네와 텔레파시 할 수 있는 능력을 준 뒤 본작의 마스코트 동물로 삼으려 했지만 취소되었다고 한다. 원작 전개상 파리까아르와 도중 이별을 피할 수 없기[11] 때문인듯.
- 바론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이며 펠리네와 마리의 애완견. 본작의 마스코트 동물로서 똑똑하지만 게으르고 사고뭉치에 제멋대로에 믿음직스럽지 못한 녀석.[12] 펠리네를 도와 줄 때도 있지만 민폐 속성이 강하다. 멋대로 타루엘과 테오도르의 회담을 엿듣다가 소리를 내는 바람에 크게 다치기도 한다.
- 마르셀 샌드 - 오카무라 요시아키
유고슬라비아에서 프랑스로 가는길에 만난 서커스단의 아이로 서커스단이 이동하던 중 떨어지게 되어 서커스단에 합류할때까지 함께 다녔다. 펠리네를 좋아하고 있으며 시몬느장에서도 펠리네를 지극정성으로 도왔다. 마지막화에서 펠리네가 있는 마로클에 도착해 할아버지와 함께 있는 펠리네에게 행복하냐고 묻는다.
- 필립 변호사 - 요시자와 히사요시
빌프랑의 전속변호사로 에드몽을 찾기 위해 여기저기 다니고 있다. 마지막 마로클에 첫눈이 내릴때 마지막 조사라며 오레리가 펠리네 판다보아느임을 빌프랑 앞에서 확인해 두사람의 재회를 축복한다.
- 굠 - 사와 리츠오
판다보아느가의 마부로 15년간 빌프랑의 마차를 몰고 다닌다. 입장상 빌프랑에 가깝기 때문에 정보를 얻기 위해 타루엘이 곧잘 접촉했다. 심각할 정도로 애주가로 여유 시간이 있으면 항상 술을 마시기 때문에 음주운전도 잦고 주취로 잠들어서 마차 운전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을 정도. 결국 이때문에 몇번이나 경고를 받았음에도 고치지 않아 시간에 맞춰 움직이지 않고 오레리(펠리네의 가명)가 마차를 모는 일이 발생하자 분노한 빌프랑에 의해 해고당한다.[13]
- 루크리 - 아소 미요코
파리까아르를 산 상인, 여자 행상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골동품이나 잡화를 사고판다. 단순히 처지가 어려운 아이라 생각하고 파리까아르를 샀으나 이후 파리에서 마로클로 가는 도중에 다시 만난다.[14] 같이 다니던 중 억척스런 모습을 보고 동업을 제안하나 결국 헤어진다. 이후 마로클에서도 한번 더 만나며 나중에 파리까아르를 다시 펠리네에게 판다.[15] 필립변호사도 파브리도 루크리 때문에 펠리네의 정체를 알게 되기에 무척이나 중요한 인물.
4. 주제가
OP ペリーヌものがたり 펠리네 이야기 | |
[nicovideo(sm35421539, width=100%)] | |
TV.ver | |
Full.ver | |
노래 | 오오스기 쿠미코(大杉 久美子) |
작곡 | 와타나베 타케오(渡辺 岳夫) |
작사 | 츠카사 케이(つかさ 圭) |
편곡 | 마츠야마 유시(松山 祐士) |
ED きまぐれバロン 변덕쟁이 바론 | |
[nicovideo(sm35421555, width=100%)] | |
TV.ver | |
Full.ver | |
노래 | 오오스기 쿠미코 |
작곡 | 와타나베 타케오 |
작사 | 츠카사 케이 |
편곡 | 마츠야마 유시 |
5. 회차 목록
<rowcolor=#373a3c,#dddddd> 회차 | 제목 | 각본 | 콘티 | 작화감독 | 방영일 |
제1화 | 旅立ち 거리의 사진사 | 미야자키 아키라 (宮崎 晃) | 사이토 히로시 (斎藤 博) | 오가와 타카오 (小川隆雄) | 日: 1978.01.01. 韓: |
제2화 | 遠い道 머나먼 길 | 토미노 요시유키 | 모모세 요시유키 | 日: 1978.01.08. 韓: | |
제3화 | おかあさんのちから 펠리네의 지혜 | 타카하타 이사오 | 무라타 코이치 | 日: 1978.01.15. 韓: | |
제4화 | 泥だらけの伯爵 진흙투성이의 백작 | 사이토 히로시 | 오가와 타카오 | 日: 1978.01.22. 韓: | |
제5화 | おじいさんと孫 할아버지와 손자 | 토미노 요시유키 | 모모세 요시유키 오가와 타카오 | 日: 1978.01.29. 韓: | |
제6화 | 二人の母 두 사람의 어머니 | 타카하타 이사오 | 日: 1978.02.05. 韓: | ||
제7화 | サーカスの少年 서커스 소년 | 쿠로다 요시오 (黒田昌郎) | 무라타 코이치 | 日: 1978.02.12. 韓: | |
제8화 | 酔っぱらいロバ 술취한 당나귀 | 이케노 후미오 (池野文雄) | 오가와 타카오 | 日: 1978.02.19. 韓: | |
제9화 | 商売がたき 미운 동업자 | 토미노 요시유키 | 日: 1978.02.26. 韓: | ||
제10화 | 写真機どろぼう 카메라 도둑 | 이케노 후미오 | 모모세 요시유키 오가와 타카오 | 日: 1978.03.05. 韓: | |
제11화 | バロンがんばる 바론의 공훈 | 토미노 요시유키 | 사쿠라이 미치요 (桜井美知代) | 日: 1978.03.12. 韓: | |
제12화 | たった二人の観客 두 사람의 관객 | 이케노 후미오 | 무라타 코이치 | 日: 1978.03.19. 韓: | |
제13화 | アルプス越え 알프스를 넘어서 | 사이토 히로시 | 오가와 타카오 | 日: 1978.03.26. 韓: | |
제14화 | 美しい国で 아름다운 나라에서 | 이케노 후미오 | 사쿠라이 미치요 | 日: 1978.04.02. 韓: | |
제15화 | フランス! フランス! 프랑스여 프랑스여 | 오가와 타카오 | 日: 1978.04.09. 韓: | ||
제16화 | おかあさんの決意 어머니의 결의 | 미야자키 아키라 카토 메이 (加藤 盟) | 쿠로다 요시오 | 사쿠라이 미치요 | 日: 1978.04.16. 韓: |
제17화 | パリの宿 파리의 하숙생활 | 미야자키 아키라 | 이케노 후미오 | 오가와 타카오 | 日: 1978.04.23. 韓: |
제18화 | シモンじいさん 시몬 아저씨 | 쿠로다 요시오 | 사쿠라이 미치요 | 日: 1978.04.30. 韓: | |
제19화 | パリの下町っ子 파리의 지붕 밑 | 토미노 요시유키 | 오가와 타카오 | 日: 1978.05.07. 韓: | |
제20화 | パリカールとの別れ 안녕 파리미르 | 이케노 후미오 | 사쿠라이 미치요 | 日: 1978.05.14. 韓: | |
제21화 | 最後の言葉 엄마가 남긴 말씀 | 쿠로다 요시오 | 모모세 요시유키 | 日: 1978.05.21. 韓: | |
제22화 | 忘れられない人々 외로운 나그네 길 | 이케노 후미오 | 日: 1978.05.28. 韓: | ||
제23화 | ひとりぽっちの旅 웃을 수 없는 사람들 | 쿠로다 요시오 | 오가와 타카오 | 日: 1978.06.04. 韓: | |
제24화 | 美しい虹 아름다운 무지개 | 이케노 후미오 | 日: 1978.06.11. 韓: | ||
제25화 | パリカール! 私のパリカール! 친절한 리쿠리 아줌마 | 미야자키 아키라 佐藤嘉助 | 日: 1978.06.18. 韓: | ||
제26화 | 親切なルクリおばさん 파리 나의 파리 | 쿠로다 요시오 | 모모세 요시유키 | 日: 1978.06.25. 韓: | |
제27화 | おじいさんの冷い顔 여직공 펠리네 | 이케노 후미오 | 오가와 타카오 | 日: 1978.07.02. 韓: | |
제28화 | パンダボアヌ工場 싸늘한 얼굴 | 모모세 요시유키 | 日: 1978.07.09. 韓: | ||
제29화 | 池のほとりの小屋 판다보와느 공장 | 쿠로다 요시오 | 오가와 타카오 | 日: 1978.07.16. 韓: | |
제30화 | 自分の力で 펠리네가 만든 신발 | 미야자키 아키라 | 토미노 요시유키 | 모모세 요시유키 | 日: 1978.07.23. 韓: |
제31화 | お客様を迎えて 오두막집의 손님 | 이케노 후미오 | 오가와 타카오 | 日: 1978.07.30. 韓: | |
제32화 | 名前の秘密 내 이름의 비밀 | 사쿠라이 미치요 | 日: 1978.08.06. 韓: | ||
제33화 | テオドールの財布 대오름의 지갑사건 | 오가와 타카오 | 日: 1978.08.13. 韓: | ||
제34화 | 忘れられない一日 잊을 수 없는 하루 | 미야자키 아키라 카토 메이 | 모모세 요시유키 | 日: 1978.08.20. 韓: | |
제35화 | 英語の手紙 편지의 비밀 | 오가와 타카오 | 日: 1978.08.27. 韓: | ||
제36화 | よろこびと不安 불안과 기쁨 | 사이토 히로시 | 사쿠라이 미치요 | 日: 1978.09.03. 韓: | |
제37화 | おじいさんの大きな手 할아버지의 손 | 쿠로다 요시오 | 오가와 타카오 | 日: 1978.09.10. 韓: | |
제38화 | すてきなワンピース 원피스 이야기 | 토미노 요시유키 | 모모세 요시유키 | 日: 1978.09.17. 韓: | |
제39화 | インドからきた手紙 인도에서 온 편지 | 이케노 후미오 | 오가와 타카오 | 日: 1978.09.24. 韓: | |
제40화 | バロンの災難 바론의 재난 | 사쿠라이 미치요 | 日: 1978.10.01. 韓: | ||
제41화 | お城のような家 궁전같은 집 | 토미노 요시유키 | 오가와 타카오 | 日: 1978.10.08. 韓: | |
제42화 | ロザリーの悲しみ 오해 | 미야자키 아키라 | 사이토 히로시 | 세키 슈이치 (関 修一) 모모세 요시유키 | 日: 1978.10.15. 韓: |
제43화 | 日曜日。ペリーヌは… 고백 | 이케노 후미오 | 오가와 타카오 | 日: 1978.10.22. 韓: | |
제44화 | いじわるな夫人 대고모의 욕심 | 미야자키 아키라 카토 메이 | 사쿠라이 미치요 | 日: 1978.10.29. 韓: | |
제45화 | ボスニアからの知らせ 절망적인 소식 | 토미노 요시유키 | 오가와 타카오 | 日: 1978.11.05. 韓: | |
제46화 | ビルフランの悲しみ 죽음과 슬픔 | 미야자키 아키라 | 이케노 후미오 | 모모세 요시유키 | 日: 1978.11.12. 韓: |
제47화 | オーレリィの顔 닮은 얼굴 | 오가와 타카오 | 日: 1978.11.19. 韓: | ||
제48화 | 火事 사랑하는 마음 | 토미노 요시유키 | 사쿠라이 미치요 | 日: 1978.11.26. 韓: | |
제49화 | 幸せの涙が流れる時 기쁨의 눈물 | 이케노 후미오 | 오가와 타카오 | 日: 1978.12.03. 韓: | |
제50화 | 初雪の降った日 첫눈이 내리던 날 | 모모세 요시유키 | 日: 1978.12.10. 韓: | ||
제51화 | おじいさんの目 할아버지의 눈 | 오가와 타카오 | 日: 1978.12.17. 韓: | ||
제52화 | 忘れられないクリスマス 행복한 크리스마스 | 사쿠라이 미치요 | 日: 1978.12.24. 韓: | ||
제53화 | 春の訪れ 또 다시 봄 | 오가와 타카오 | 日: 1978.12.31. 韓: |
6. 기타
-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방영되었고, 방영 도중 휴방을 단 한 번도 하지 않은 덕분에 53화라는 넉넉한 분량으로 마무리를 지을 수 있었다. 이는 세계명작극장 사상 가장 긴 화수이자, 1년 일정으로 편성되는 주 1회 방영 TV 프로그램의 최대 화수다[16]. 같은 시리즈인 소공자 세디가 특집 예능이나 야구 방영 스케줄 때문에 화수가 크게 줄어들어 미회수 떡밥 등이 발생하는 피해를 입은 것을 생각하면 상당한 방영운이 있었던 셈이다.
- 성우 츠루 히로미가 본작의 주인공인 펠리네 역할로 데뷔했기에 그녀의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또 츠루 히로미가 사망했을 때 대동맥 박리로 굉장한 통증과 호흡곤란이 나타나는 와중에도 필사적으로 비상등을 켠 채 차를 갓길에 세워뒀다 는 사건 정황이 밝혀지면서 어떤 경우에도 타인을 향한 배려를 잊지 않는 펠리네와 겹쳐 보인다고 안타까워 한 팬들이 있었다.[17]
- 만화가 시이나 타카시가 이 작품의 팬으로 자신의 작품 GS 미카미 극락대작전!!이 애니화 될 때 주인공 미카미 레이코의 성우로 펠리네와 같은 츠루 히로미를 지명했다고 한다.
- 만화가 시마모토 카즈히코는 어린 시절 정말 재밌고 감동적이라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 보았다고 한다. 진짜 명작이라며 강력 추천한다고 한다. 그런데 자기만 좋아하는 마이너 애니라고 생각하고 있었는지 이 작품이 세계명작극장 인기투표 1위를 하자 "이 애니 나만 좋아하는 거 아니었어?!" 하고 놀라워했다.
[1] 원작 소설은 펠리네와 엄마가 파리에 도착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2] 그도 그럴 게, 이와나미 문고판은 1941년에 번역되었다.[3] 한 예로 펠리네의 친구 마르셀은 원작에서는 단역도 아니고 이름도 안 나오는 엑스트라에 불과하지만, 본작에서는 가장 중요한 조연 중 하나로 거듭났다.[4] 물론 진짜 완벽하다 할만큼 초인은 아니지만 펠리네는 초6에서 중1 정도 나이인데 저정도 능력을 보여준다는 점이다.[5] 공용숙소가 너무 좋지 않자 여기서 살면 몸이 상할거라고 외딴곳에 있는 오두막에서 자급자족하며 한동안 지낸다.[6] 단순히 어머니에게 적대적인것이 문제가 아니라 자신에 대해 밝히려면 어쩔 수 없이 아버지의 죽음을 알려야 했기에 할아버지의 건강을 위해서도 말할 수가 없었다.[7] 에드몽을 꼬신 인도인 여자는 필요없다고 그 손녀도 돈이나 주고 내쫓을거라고 말했다.[8] 이때 펠리네를 보며 에드몽의 어렸을적과 꼭 닮았다고 눈이 보였다면 바로 알아봤을거라 한다.[9] 당시 펠리네는 빌프랑의 비서였는데, 비서가 사장과 함께 외근 나가는 길에 친구랑 할 말이 있다며 사장님더러 밖에서 기다리라고 한 것이다. 물론 펠리네가 사전에 설명과 함께 정중히 부탁을 했고, 빌프랑도 펠리네와 로자리 모두를 귀여워 했기에 이 일을 문제삼지는 않았다. 하지만 로자리는 아무리 그래도 사장 비서가 친구랑 이야기 하려고 사장님을 밖에서 기다리게 한 것에 놀라 당장 일하러 가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면서도 펠리네가 우정을 잊은 게 아님을 알고 기뻐한다.[10] 정확히는 처음 봤을때 누군가 닮았다고 생각했지만 에드몽의 장례식때야 닮았다는걸 깨달았다. 이후 쓰러진 빌프랑에게 에드몽의 옛날 이야기를 할때 말을 꺼낸다.[11] 펠리네와 파리까아르가 헤어지는 장면은 본작에서 굉장히 중요한 장면이며 이후 전개에도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원작 스토리를 대대적으로 뜯어 고치지 않는한 이 전개는 꼭 들어가야 한다.[12] 시청자의 평가가 아니라 작중 등장인물들의 평가다. 심지어 나레이터도 믿음직스럽지 못하다고 까고, 엔딩곡 제목도 '변덕쟁이 바론' 이다.[13] 작중에선 해당 장면을 통해 빌프랑의 매정함을 강조하려 했으나 몇번이고 경고받았단 사실에 도리어 생각보다 너그러운 사람이란 평가를 받게 했다.[14] 펠리네가 열사병으로 쓰러진 것을 파리까아르를 쫓다 발견하고 펠리네를 간호해줬다.[15] 펠리네가 직접 산건 아니고 수술이 끝난 빌프랑이 펠리네를 위해 다시 사왔다[16] 1년은 52주+1일이므로 남는 1일까지 방영 요일에 걸리면 최대 53화를 방영할 수 있다.[17] 펠리네는 작중에서 자신을 적대하던 사람들 조차도 배려했으며 정체를 밝히지 않은 큰 이유중 하나는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할아버지가 상심하지 않길 바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