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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 메르테사커/클럽 경력/아스날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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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 메르테사커
2011-2018
파일:on-this-day-in-2011-arsenal-signed-current-manager-mikel-v0-cz6vjnxe01l91.webp
▲ 2011년 계약 당시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아스날 FC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4
기록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156경기
6득점 1도움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 화이트).svg
36경기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svg
3경기
1도움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19경기
4득점 1도움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5경기
파일:crR1Bvv.png
2경기
합산 성적
221경기
10득점 3도움

[clearfix]

1. 개요

페어 메르테사커아스날 FC 경력을 소개하는 문서

2. 이적

2011년 맨유에게 8-2로 대판 깨진 아스날이 분노의 영입을 시전, 그 시기에 10m 유로의 이적료로 영입되었다.

3. 2011-12 시즌

잉글랜드 이적 초반에는 급하게 영입돼서 적응하는데 시간도 좀 걸렸고 무식하게 판정하는 잉글랜드 심판들에게 손해도 좀 봤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아스날 수비진의 리더 역할을 하면서 수비라인의 핵으로 자리잡았다.

그런데 선덜랜드전에서 넘어지면서 부상을 입으며 시즌아웃. 많은 팬들은 절규하는 중. 때문에 코시엘니 - 베르마엘렌 라인이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은 멀대 빨리 돌아오라며 기도했었다. 2012년 중순에 부상이 완치되어 유로 2012년에 출장은 했으나 부상복귀 직후라 벤치에 앉아있었다.

2011-12 시즌: 27경기(선발 27경기)
<rowcolor=#fff>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21 21 0 0 0
챔피언스 리그 5 5 0 0 0
FA컵 1 1 0 0 0
합계 27 27 0 0 0

4. 2012-13 시즌

이 시즌부터 팀의 레전드이자 과거 아스날 철의 포백의 일원이었던 스티브 볼드가 수석코치로 부임해 시즌 전반기부터 코시엘니와 주전 수비수가 되었다.[1]

시즌 후반기 팀 수비전술 변화와 함께 팀 수비의 안정화에 큰 역할을 했다. 전반기에도 일부 전문가가 리그 최고의 활약을 한 센터백으로 선정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후반기에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엄청나게 치고나간 아스날의 주연이었다. 미켈 아르테타와 함께 라커룸의 실질적인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2-13 시즌: 44경기(선발 43경기) 3골
<rowcolor=#fff>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4 33 1 3 0
챔피언스 리그 6 6 0 0 0
FA컵 3 3 0 0 0
캐피탈 원 컵 1 1 0 0 0
합계 44 43 1 3 0

5. 2013-14 시즌

주전에서 밀린 주장 베르마엘렌과 시즌 개막 직전에 부상당한 부주장 미켈 아르테타를 대신해 실질적인 주장 역할을 수행중. 팀 수비의 핵이라 메르테자커가 결장한 경기에는 아스날 수비가 흔들리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특히 파트너 로랑 코시엘니가 메르테자커가 없으면 심각한 모습을 보여주며 아스날 팬들은 메르테자커가 시즌 내내 무사하기를 기원했다. 국가대표 동료이자 베르더 브레멘 시절에 같이 뛰기도 했던 메수트 외질이 아스날로 이적해 온 이후 옆에서 많이 챙겨주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시즌 내내 부상도 없이 거의 전 경기를 출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죽하면 아스날 팬 사이트에서도 올해의 선수로 램지외질이 아닌 멀대를 꼽기도.

리그 마지막 경기인 노리치 전에서 사냐와 코시엘니가 센터백을 보고 멀대는 런던에 남으면서 드디어 휴식을 취했다.

그리고 일주일 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FA컵 결승전에서 코시엘니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아스날 이적 후 첫 우승을 하였다. 연장 후반이 끝나기 직전 지친 나머지 공중볼을 쫓아가다가 자빠졌고 파비안스키가 이 공을 처리하려다가 무리하게 전진하다가 알루코에게 빈 골대를 내주었는데 알루코의 슛을 키어런 깁스가 걷어내면서 다행히 아스날의 승리로 끝났다. 비록 실수를 했어도 한 시즌 내내 혹사당했기에 그리고 우승을 하며 무관세월의 종지부를 찍었기에 멀대의 실수를 탓하는 이는 아무도 없다.

2013-14 시즌: 52경기(선발 51경기) 3골 1도움
<rowcolor=#fff>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5 35 0 2 0
챔피언스 리그 8 8 0 0 0
FA컵 6 5 1 1 1
캐피탈 원 컵 1 1 0 0 0
챔피언스 리그 예선 2 2 0 0 0
합계 52 51 1 3 1

6. 2014-15 시즌

베르마엘렌바르셀로나로 이적함에 따라 2014/15 시즌부터는 미켈 아르테타가 주장, 메르테자커가 부주장이 되었다. 아르테타가 시즌 중반까지 부상에 시달리는지라 실질적인 주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코시엘니와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센터백 라인의 안정화에 기여한 일등공신.

2014-15 시즌: 48경기(선발 48경기) 2골 1도움
<rowcolor=#fff>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5 35 0 0 1
챔피언스 리그 8 8 0 0 0
FA컵 4 4 0 2 0
챔피언스 리그 예선 1 1 0 0 0
합계 48 48 1 2 1

7. 2015-16 시즌

시즌 초부터 바이러스로 고생하며 팀의 새로운 5번 수비수 가브리엘 파울리스타가 준주전으로 뛰는 것을 지켜보는 일이 조금씩 늘고 있기도. 팬들은 이제 멀대가 나이도 있는 만큼 서서히 노쇠화가 진행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도 조금씩 내고 있는 상황. 그러나 8라운드 맨유전에서 부상으로 빠진 코시엘니 대신 가브리엘과 페어를 맞춰 선발출장, 최다 클리어링(10회)을 해내며 정상급 수비능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15-16 시즌 역시 부상없이 무난하게 기복없는 플레이를 해주고 있다. 사실 올 시즌이 메르테자커의 베스트 시즌이 아닐까? 할 정도로 눈에 띄진 않지만 잘해주고 있다. 가끔 보면, 코시엘니보다 더 안정적이고 최근에는 실제로 더 그러하다.

다만, 요번 챔스 16강에서는 바르샤의 MSN을 만나는데 아무래도 벵거가 가브리엘- 코시엘니라인으로 나서지 않을까 싶다. 메르테자커가 잡기에는 저 라인은 너무 껄끄러운 라인이었다.

1월 25일 첼시전 홈경기에서 전반전 코스타의 1:1 찬스를 막기 위해 백태클을 시도했고, 퇴장을 당했다. 이후에, 벵거는 가브리엘 & 코시엘니 조합을 더 선호하는데 문제는 저 조합이 별로임에도 메르테자커를 제쳐두고 저 조합을 고른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벵거로서는 이제 메르테자커를 기용하는데 적잖은 부담감을 느낀 것이 아닐까? 싶다. 웨스트햄전에서 캐롤이 있음에도 가브리엘을 선택한 것은 패착이지만, 또한 벵거가 메르테자커에게 현재 느끼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기도 한다.

다만 아르테타의 은퇴 이후 정식 주장으로 선임되면서 다음시즌은 다시 선발로 복귀할것으로 보인다. 15-16 후반기의 경우 레스터의 우승이 거의 확정적이었기 때문에 무의미한 잔여 경기에서 벵거가 가브리엘 경험치 몰빵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2015-16 시즌: 36경기(선발 35경기) 1도움
<rowcolor=#fff>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24 24 0 0 0
챔피언스 리그 6 5 1 0 0
FA컵 3 3 0 0 0
캐피탈 원 컵 2 2 0 0 0
커뮤니티 실드 1 1 0 0 0
합계 36 35 1 0 0

8. 2016-17 시즌

그러나 시즌 시작부터 부상으로 5개월 아웃되었다. 이제 아스날은 클래스 있는 수비 한명 영입하거나 가브리엘이 터지길 바라자...마자 가브리엘도 부상을 당해서 1, 2라운드의 주전 센터백은 체임버스와 홀딩이 서게 되었다.

이번 시즌 아스날에 무스타피가 영입되어 코시엘니와 최상의 활약을 보이고 있고 백업으론 홀딩과 가브리엘이 있다. 거기다 임대간 챔버스까지 감안한다면 현실적으로 출전할 일은 거의 없을듯 하다. 이번 시즌이 끝나고 이적하든가, 아르테타처럼 코치가 되는 길을 택하든가 할듯. 일부 구너들은 멀대의 뛰어난 리더십을 아스날 코치로서 발휘하기를 바라고 있다. 다만 84년생 중앙수비수라면 은퇴를 생각하기엔 너무 이른 나이인 점은 있다.[2]

다행히 부상에서 회복되어 팀 훈련에 합류할 거라는 기사가 떴다. 복귀시점은 1월 초로 잡고 있다고. 당장 아스날도 무스타피의 부상으로 센터백이 코시엘니-가브리엘-홀딩밖에 없는지라 메르테사커의 복귀가 상당한 힘이 될 것 같다.

부상 복귀후에도 계속 나오지 못하다가 리그 38라운드에서나 출전했다. 그것도 코시엘니가 전반전에 퇴장당하고 후반전에 가브리엘이 부상당하며 교체출전한 것이다. 이후 코시엘니의 퇴장과 무스타피, 가브리엘의 부상이 겹치며 FA컵 결승에 나서 영혼을 담은 최고의 수비를 선보이며 아스날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파일:48FA8C65-FA04-4D83-A918-AD25DD580801.jpg
당시 첼시의 주포이자 아스날 킬러였던 디에고 코스타를 무력화 시켜버린 것이다. 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본인은 시즌 첫 선발출전한 것인데 13개월을 쉰 선수치고는 믿기지않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더군다나 3백은 본인이 경험한적 없으며 양옆 수비수는 신예 홀딩과 본업이 풀백인 몬레알이었다.(몬레알은 가끔 쓰리백에 출전한적은 있다.) 코시엘니나 무스타피나 파이터형이라 스리백의 중앙에는 어울리지 않았는데, 커맨더형의 정석과도 같은 메르테사커의 부활은 그야말로 천군만마. 메르테사커의 엄청난 퍼포먼스와 램지의 결승골로 FA컵 우승을 차지한다.

결승전 활약이 얼마나 대단했냐면, 마틴 키언이 이 결승전은 "메르테사커의 결승전"이라고 불러야 한다고 말할 정도. 때문에 심심치 않게 나돌았던 아스널의 새로운 센터백 영입설이 쏙 들어가기도 했다.

메르테자커의 첼시전 스탯: 패스 성공률 93%, 공중볼 획득 5회(팀 내 1위), 걷어내기 7회(최다), 슈팅 차단 2회(최다), 태클 2회, 가로채기 1회

2016-17 시즌: 2경기(선발 1경기)
<rowcolor=#fff>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1 0 1 0 0
FA컵 1 1 0 0 0
합계 2 1 1 0 0

9. 2017-18 시즌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 선수 생활을 마치고 아스널 아카데미팀의 감독을 맡는것이 확정되었다. FA컵 결승에서 맹활약하긴 했지만, 장기 부상으로 회복하는 동안 몸상태가 너무 안 좋아졌다고 한다. 다만 2018년부터라고 언급했기 때문에 시즌이 끝나기 전에 은퇴하고 바로 아카데미 감독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있다.

커뮤니티 실드에 선발 출전하였으나 케이힐의 팔꿈치에 맞아 눈 위가 찢어지는 큰 부상을 당했다. 당분간 경기 출전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쾰른전에 선발출전해 무난한 활약을 펼쳤고 현재 아스날 1순위 백업 중앙수비수. 무스타피의 부상으로 주전으로 출장하며 마지막 불꽃을 테우고 있다.

허나, 소튼전 완벽하게 실수를 저지르면서 3백과 자카가 시종일관 불안해지는 원인이 되었다. 빨라질리 없던 스피드는 더욱 느려지고, 이제는 바디 밸런스도 완전 엉망이 되었다. 특히나, 이는 스완지전에서도 나왔던 장면[3]. 문제는 이러한 문제점을 메르테사커가 은퇴를 선언하고, 매주 플레이를 할 수 없다고 말한 시점에서 충분히 대비를 할 수 있음에도 하나도 그 대비를 안 했다는 점이다. 덕분에 커버 범위가 늘어난 코시엘니 & 몬레알, 그리고 스피드가 느린 자카가 이것을 커버하는데 개고생만 하게 되었다.

FA컵 노팅엄전에서도 동점골을 넣는등 분발했으나 심각한 수비 불안으로 4골이나 먹고 패하는 굴욕을 맛봤다. 이제 유로파 몇경기에서나 출장하며 자신의 마지막 시즌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

허나 비슷한 나이의 다른 센터백들과는 달리 선발출장도 못하고 교체출장도 못하는데 이유는 바로 이것.

벵거 감독의 마지막 홈경기인 37라운드 번리전에선 후반 30분 체임버스와 교체투입되어 자신의 아스날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소화했다. 홈팬들의 기립박수와 함께 자신의 선수생활을 마무리했다.

2017-18 시즌: 12경기(선발 10경기) 2골 1도움
<rowcolor=#fff>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6 4 2 1 0
유로파 리그 3 3 0 0 1
FA컵 1 1 0 1 0
카라바오컵 1 1 0 0 0
커뮤니티 실드 1 1 0 0 0
합계 12 10 2 2 1


[1] 주장 베르마엘렌을 후보로 내릴정도로 두 선수의 수비 파트너십에 집중했다.[2] 당장 나이가 4살이나 많은 첼시의 존 테리는 아직도 첼시에서 잘 뛰고 있고, 유로 2016에서 포르투갈을 우승시킨 페페도 83년생이다.[3] 당시에는 운좋게 아이유가 그 기회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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