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3 23:31:37

Parallels Desktop

패러렐즈 데스크탑에서 넘어옴
1. 개요2. 특징
2.1. 장점2.2. 단점
3. 다른 솔루션과의 차이점
3.1. 가상화3.2. 호환성 레이어
4. 가상 머신 필터링 해제법5. 기타


http://www.parallels.com

1. 개요

Parallels사의 macOSChromeOS가상화 프로그램. 개인 사용자보다는 기업의 수요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가상화 시장에서 개인 사용자에 특화된 독특한 제품과 시장 선점으로 살아남는데 성공한 생존왕. 가상화 프로그램 사용 빈도가 높은 Mac 사용자 사이에서 사랑받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 이후부터는 Chromebook도 지원할 예정이어서 행보가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2. 특징

초창기에는 뭔가 VMware 짝퉁스러운 Parallels Workstation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되던 제품이다. VMwareVirtualBox 사이에서 존재감이 미미한 상황이었으나 2006년 Mac의 인텔 이주 시점부터 타사보다 나은 제품 발매와 지원을 약속하였고, 이것이 Parallels의 운명을 바꾸었다.[1]

2.1. 장점

  • 빠른 속도와 훌륭한 사용성
    타사의 가상화 제품군과 비교해 보면 Mac만을 위한 제품이란 특성이 두드러진다. macOS 상에서만 작동될 것을 상정한 기능과 트윅이 듬뿍 들어가 있으며, 덕분에 macOS 상에서의 Parallels는 타사의 가상화 프로그램보다 빠른 속도와 훌륭한 사용성을 보여준다. 애초에 운영체제를 설치할 때 부터 Host(실제환경)에 설치하는 것만큼 굉장히 빠르게 설치를 할 수 있으며, 무거운 프로그램을 구동할 시 타사 제품보다 더 쾌적한 작동속도를 기대할 만 하다. 특히 게임처럼 Winodws 플랫폼 위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구동할 경우 굉장히 쾌적하고 편리하다. VMware에서는 도저히 느려터져서 돌릴 수 없는 게임들도 Paralles에서는 쾌적하게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크라이시스를 가지고 테스트한 결과에서도 Paralllels Desktop이 VMware를 몇 프레임 앞선다.# Boot Camp에서 돌리고 남는 수준이면 Parallels에서도 아주 잘 플레이할 수 있다.
    기능적인 면으로 보면 동시 실행, 단축키 공용 같은 다양한 확장기능을 이용해 가상 머신상에서 구동되는 Windows용 프로그램을 마치 Mac용 프로그램처럼 쓸 수 있고 단축키 하나로 Windows와 Mac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바탕화면에 깔린 파일들조차 동시에 공유가 된다!
  • macOS의 드라이버 유지
    신형 MacBook Pro 등 일부 Mac 제품에서 Boot Camp를 설치하면 Boot Camp가 설치해주는 각종 드라이버가 상당히 별로라[2] 기존 MacBook의 성능을 온전히 끌어오지 못하는 문제가 있으나 Parallels를 사용하면 그런 문제로부터 자유롭다. Touch Bar가 있는 MacBook Pro 같은 경우 Touch Bar의 기능을 그대로 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 리소스 프로파일 설정 지원
    가상머신에서 사용되는 리소스를 설정할 수있다. 스탠다드에서는 생산성과 게임만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자 지정도 가능하다. 따라서 설정만 잘 해주면 네이티브 OS와 Parallels를 동시에 구동 시키기에도 무리가 되지 않을 정도로 최적화와 리소스 관리가 잘 되어있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기술 지원 선언
    애플의 신규 노트북들이 부트 캠프 지원을 하지 않기 시작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1 프로, 기업용 제품의 페러렐즈 설치에 관해 기술 지원을 선언했다. 다만 보급형 버전인 홈 버전은 아직 미정이다. 이로써 신규 애플 컴퓨터에서도 기업용 윈도우 11과 윈도우 11 프로 버전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시 말해 기업은 물론이고 일반인들도 애플 컴퓨터에서 드디어 안정적으로 윈도우 11을 돌릴 수 있게 바뀌었다는 것이다.

2.2. 단점

  • 버전별 호환성 불량 문제
    물론, 이상의 좋은 점은 안정성과 바꾼 것. 가상환경다운 정직한 성능과 속도를 보여주는(?) VMware Fusion이 보여주는 수준의 안정성을 기대하면 곤란하다. 최신 버전일수록 양측의 속도와 안정성이 평준화되었다 해도 가상 하드웨어 변경, 운영체제 업그레이드시 안정성은 확연히 떨어지며[3] 최신 버전을 깐 후 구버전에서 쓰던 가상머신을 구동할 경우에도 주의를 요한다[4]. 일부 프로그램 구동 시 VMware에서는 멀쩡하게 돌아가는 게 뻗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Parallels가 빠르긴 해도 게임을 할 거 아니면 VMware를 추천하는 사람도 존재한다. 또, 실험 기기를 사용하기 위해 오래된 버전의 Winows를 가상머신으로 사용하는 경우 VMware Fusion에서는 제대로 인식되는 것이 패럴렐즈에서는 인식되지 않는 경우도 많으므로 옛 기기의 호환성을 바란다면 처음부터 VMware Fusion을 사용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 비싼 이용 가격
    가격 책정이 거의 양아치 수준이다. 버전업 미지원 평생 제품의 경우 약 12만 원 수준이고, 업데이트 지원 구독형 제품의 경우 1년에 약 9만 6천 원을 결제해야 한다. 버전업 미지원 평생 제품을 사면 몇 년 정도 쓸 수 있으니 괜찮을거라는 기대는 하지 말자. 매년 메이저 업데이트가 올라오고 기존 버전 지원을 내쳐버리는 환장할 버전업 때문에 말만 평생이지 유통기한이 참 짧아서 제대로 지원받으며 쓰려면 사실상 연간 결제가 강제된다. 혹시라도 대학생이면, 학생복지스토어에서 반값 가격인 46,100원에 1년 구독을 구매할 수 있다. 교육용 Education 에디션이며, 최대 코어 4개, 램 8기가까지가 최대다. 일반적인 사용으로는 큰 문제가 없다.

3. 다른 솔루션과의 차이점

3.1. 가상화

최근 VMware Fusion이나 VirtualBox[5], UTM[6] 등 개인 사용자에게 무료로 가상화를 제공하는 앱이 애플 실리콘 지원을 확대하면서 이전처럼 윈도우를 사용하기 위해 Parallels Desktop을 구매해야 할 유인은 많이 떨어진 상황이다. 특히 Parallels Desktop은 매년 새로운 버전이 출시되고, 이전 버전에서 새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려면 추가 금액을 지불해야 하므로 가끔씩 윈도우를 사용해야 하는 맥 유저들에게는 가격 부담이 크다. 따라서 Parallels Desktop에서 제공하는 일부 편의 기능을 포기하더라도 VMware Fusion 등을 선택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3.2. 호환성 레이어

또한 가상화가 아니지만 자주 비교되는 대상으로는 CrossOver홈브루가 있다. CrossOver는 게이머 커뮤니티에서, 홈브루는 개발자 및 서버 운영자에게서 비교 대상이 된다. 각각 WindowsPOSIX 소프트웨어를 가상화를 거치지 않고 네이티브로 사용하게 해주는 도구인데, 홈브루야 애초에 UNIX-compliant한 소스 코드를 엄선해서 호환성 문제를 다시 검사하고 내놓기 때문에 해당사항이 없지만 CrossOver과 Parallels Desktop은 서로 API 래퍼와 가상 머신이라는 차이점이 있어서 각기 다른 부분에서 문제를 일으킨다. 인텔 맥의 경우에야 가상 머신의 특성상 Boot Camp>Parallels Desktop>>>>>>CrossOver 순으로 호환성이 좋았지만, Apple Silicon 맥부터는 CrossOver는 자체적인 x86 에뮬레이션과 Rosetta 2를 이용한 x86-64 에뮬레이션, Parallels Desktop은 Windows의 x86 에뮬레이션 기능에 의존하기에 각기 다른 부분에서 호환성에 구멍이 난다. 설령 둘 모두 구동이 가능한 앱이라고 하더라도 입력 지연이나 구동 안정성 같이 자잘한 부분에서 서로 차이가 나게 된다. 결국 여기에 이골이 난 맥 게이머는 해탈하고 VMware는 논외로 한 상태에서[7] 게임에 따라 Parallels Desktop과 CrossOver를 병용하게 되고, 여기에 지쳐버리게 되면 아예 Steam Deck 등의 UMPC나 제대로 된 PC를 구비해서 맥 게이밍에서 이탈하게 된다.

4. 가상 머신 필터링 해제법

가상 머신상에서의 작동을 막아놓은 게임[8]이나 프로그램, 웹사이트를 막아놓은 데서도 가상머신 필터링에 걸리지 않아 작동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 소수만 쓰는 프로그램인 탓이라는 부심섞인 이유로 설명하곤 하는데, Mac 사용자의 가상화 프로그램 사용 빈도가 Windows보다 무척 높은 관계로 Parallels는 결코 소수가 아니다. 실제 저작권 문제가 걸려있는 인터넷 강의 사이트 같은 경우 가상 감지로 인해 막는다.[9][10]

가상 머신에서 돌아갈 수 없다는 오류 메시지가 뜰 경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꼼수(?)가 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로 가서 Computer\HKEY_LOCAL_MACHINE\HARDWARE\DESCRIPTION\System 폴더 안에 있는 VideoBiosVersion이라는 레지스트리를 선택해 연 후 안에 있는 내용을 싹 다 지우면 된다. 가끔 가상 머신을 재부팅할 때 다시 내용이 복구되기에 종료할때 주의해야 한다.[11] 만일 VideoBiosVersion(VideoBIosVersion이랑 SystemBiosVersion은 같은것이다.VideoBiosVersion이 없고 SystemBiosVersion이 있으면 SystemBiosVersion안에 있는 내용을 지우면 된다)이라는 항목이 보이지 않을 경우 그냥 새로 만들어서 이름만 바꿔주고 빈 내용으로 내버려 두면 끝이다.

다만 Apple Silicon 맥의 경우 그냥 Windows on ARM 특성상 안 돌아가는 프로그램도 있다. 예를 들어 넥슨게임 전체가 그렇고 소울워커는 레거시 시스템 레벨 드라이버에 들어가는 XIGNCODE 설치 프로그램이 먹통이 되어서 구동이 되지 않는다.

5. 기타

현재 최신 버전은 2023년 8월 22일에[12]에 나온 Parallels Desktop 19. macOS Catalina, macOS Big Sur, macOS Ventura, macOS SonomaWindows 10, Windows 11을 지원한다. 스탠다드 에디션의 경우 신규 사용자 버전은 12만 원으로 13의 9만 9천원 대비 약 28%나 가격이 올랐으며, 업그레이드 버전은 5만 9천원에서 6만 원으로 1천원 올랐다.[13] 대신 1년 서브스크립션 모델이 등장하면서 이는 예전의 스탠다드 버전의 가격과 비슷한 9만 6천 원에 판매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단품 판매를 줄이고 전부 구독형으로 가져가려는 것으로 보인다. 패러렐즈 데스크톱 14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시연 영상은 이곳 # 참조.

참고로 많은 외국 소프트웨어가 그렇듯 학생 할인도 있다! 또한 11월 블랙프라이데이 할인도 한다. 2018년은 'Parallels Desktop® 14 Home Edition'을 기준으로 20%할인을 하였다. (126,500원 → 101,200원). 참고로 Parallels Desktop® 14 Home Edition에서는 가상 컴퓨터의 Core 수를 4개로 제한한다. 4개 초과 코어를 할당하려면 Pro Edition을 사용해야 하는데, Pro Edition은 구독 모델만 있다. #

이미지 보기

Mac Look라고 Stardock에서 제공하는 MyColors용 테마가 있었다. Parallels Desktop 10까지 제공되었다.

Parallels 측에서는 공식적으로 패러렐즈라 표기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패럴렐스[14]라고 제대로 불러 주는 사람이 드물다. 패러렐즈, 패러럴즈, 패럴러즈, 패럴랙스 등의 온갖 이름으로 불리며 이들로 각각 검색 가능하다.

Mac의 CPU가 ARM 기반의 Apple Silicon으로 넘어간다는 소식이 들려온 후, Apple과 협업하여 M1 칩 지원 버전을 제작 중이라고 발표했다. # Windows 10 on ARM을 에뮬레이션하는 형태로 동작하며, 프리뷰 버전 기준으로 퀄컴 8CX의 2배가 넘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15] Microsoft에서 x86-64 에뮬레이션 기능을 발표함에 따라 활용도에 수요까지 덩달아 올라갔다. 특히 Windows 11이 x86은 물론 ARM도 공식적으로 지원하게 되었고 ARM64EC를 통해 x86 소프트웨어를 ARM 컴퓨터에서 사용하되 성능저하를 많이 줄이면서도 호환성을 높일 예정이라 ARM 버전이라도 x86 윈도우를 고스란히 사용할 수 있을걸로 보이기에 더더욱 쓸모 있어질걸로 보인다.

참고로 Windows 11 정식 출시 이후 Apple M1 macOS에서 Parallels에 Windows 11을 설치하려고 하면 하드웨어 에러가 발생하고 있다. 정식 출시 직전 ARM 기반임에도 MS사가 Apple Silicon M1 기반 macOS에서 Windows 11을 지원할 계획이 없다[16]고 못박았으며, 이 시기에 이미 잘 작동하던 베타 빌드 역시 하드웨어 에러로 구동이 불가능해지는 이슈가 곳곳에서 발생하자 일각에서는 의도적으로 M1 가상머신에 Windows 11을 설치하지 못하게 막았다고 추정하고 있다. 따라서 당분간 M1 macOS에 Windows 11을 설치하려고 프로그램이나 ISO를 무턱대고 구입하지는 말자. 이후 MS에서는 Apple® M1® 및 M2™ 칩과 함께 Mac® 컴퓨터에서 Windows 11 사용하기 위한 옵션 라는 문서를 통하여, M1, M2 기반 MAC에서 Windows 11을 실행하는 방법으로 Windows 365 Bussiness Cloud를 통한 클라우드 컴퓨팅과 페럴렐즈를 제시하고 있어, MS도 페럴렐즈를 통한 Windows 11 사용을 권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도 Intel 기반 macOS에선 Parallels와 부트캠프 모두 정상 설치가 가능하니 참고하자.

하지만 Parallels에서는 vTPM 지원 업데이트로 해결한 듯하다. 마소가 못 쓰게 하면 우리가 쓸 수 있게 만들면 되지

Chromebook에 대한 Parallels Desktop의 공식 지원을 발표함에 따라, Linux 진영에서도 다시 사용이 가능해질 듯하다.


[1] Parallels Desktop 발매 후 기존 Windows, Linux 용 Parallels Workstation은 방치되다 단종되었다.[2] 특히 스피커 같은 경우 MacBook Pro는 노트북의 수준을 넘어섰다고 평가되는 수준이지만 Boot Camp로 Windows를 부팅하면 사무실에 굴러다니는 스피커 수준으로 전락하는 등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3] 버전업 미지원 평생 제품의 구매 메리트를 낮추기 위해 의도적으로 OS 업데이트시 안정성을 나락으로 보내는 거 아니냐는 의혹이 많다.[4] 이 현상은 오래된 OS에서 주로 많이 발생한다. Windows 7이 깔린 가상머신을 Windows 8로 업그레이드하면 가상머신이 망가지는 현상이 발생해 수정패치가 이루어졌다.[5] 개발자 프리뷰 버전을 지원하며, AArch64 OS를 구동하는 VMware Fusion/Parallels Desktop과 달리 x86-64 에뮬레이션을 통해 PC용 OS를 그대로 구동하며, 이에 따라 호환성 문제가 굉장히 크다.[6] 성능보다는 QEMU를 기반으로 해 구형 프로그램 호환성과 OS 통합을 중시하는 솔루션. x86-64 OS의 에뮬레이션과 AArch64 OS의 직접 구동이 모두 가능하다.[7] VMware는 성능보다 안정성을 중시하기에 업계용 솔루션에 가깝다.[8] 대부분의 넥슨 게임이 이에 해당하며, 특히 아예 사실상 macOS에서의 구동을 완전하고 철저하게 금지시켜버린 던전앤파이터라는 사례도 있다. 던파는 맥os는 지원 안하며 가상머신은 비인가 프로그램으로 간주된다고 한다.# 이 경우 부트캠프가 아니면 답이 없다.[9] 사실 가장 큰 문제는 가상머신이 아니라는 것 같다. 커널에서 실행되는 녹화 프로그램이나 하드웨어로 인한 화면 캡처 방식 등이 문제라는 듯.[10] Driversrc 값을 전부 찾아서 값을 다 지워버리면 뚫리는 경우나 다른 방법을 사용해서 우회하는 경우도 있다.[11] 이럴땐 대기모드를 애용해야 한다.[12] Parallels Desktop 12는 2016년 8월 18일에, 13은 2017년 8월 29일에, 14는 2018년 8월 21일에, 15는 2019년 8월 13일에, 16은 2020년 8월 11일에, 17은 2021년 8월 10일에, 18은 2022년 8월 9일에 출시했다.[13] Parallels Desktop 12는 13 버전과 가격 동일.[14] {pærəlel}+s 발음. L 뒤에 오는 S는 무성음 {s}로 발음한다.[15] 참고로 Boot Camp는 Apple Silicon Mac에서 지원되지 않을 예정이다.[16] 다만 기사의 뉘앙스를 보더라도 현재로서는 지원할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지 앞으로도 지원할 생각이 없다는 건 절대 아니다. 한마디로 아직은 Apple Silicon 맥이 초기 단계이니 지켜보겠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