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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パール Pearl | |
| <colbgcolor=#f0e68c,#010101><colcolor=#6A5ACD,#dddddd>프로필[1] | |
| 이름 | 파알 (パール) |
| 이명 | 철벽 (鉄壁) |
| 생일 | 7월 11일 (게자리)[2] |
| 나이 | 23세 (1부) → 25세 (2부) |
| 신장 | 239cm |
| 혈액형 | F형 |
| 출신지 | 이스트 블루 |
| 좋아하는 음식 | 가리비 |
| 해적단 | 클리크 해적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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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국가 | 성우 |
| | 카와모토 히로유키 |
| | 정훈석(KBS) |
| 김지율(투니버스) | |
| 고구인(대원) |
パール / Pearl[3]
원피스의 등장인물. 1부 발라티에 편에서 지나가듯 나오는 중간보스 포지션이다.
2. 설명
클리크 해적단 제2부대 대장. 선장 클리크와 마찬가지로 비겁한 수법을 써서라도 승리를 노리는 냉혹한 남자다. 비열한 행태에 우스꽝스러운 모습임에도 자신을 멋쟁이라고 생각하는 나사빠진 인물.[4]가운데 진주가 박힌 한쌍의 방패를 무기로 사용하고, 우스꽝스러운 방패모양 갑옷을 착용하고 다닌다. 이러한 방패들은 군함 대포를 정면으로 맞아도 끄떡없으며, 과거 61번의 사투에서 전부 상처 하나 없이 승리했다고 한다. 그래서 붙은 이명이 철벽의 파알.
맹수들이 사는 정글에서 홀로 자라서 조금이라도 자신의 피를 보면, 위협을 느끼고 흥분해서 불을 뿜어내는 버릇이 있다.[5] 이때 불 붙은 진주탄을 사방에 날리기도 하며, 흥분한 상태라서 아군에게 불꽃이 튀어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3. 작중 행적
3.1. 본편
발라티에에서 살인 펀치 '파알 프리젠트'로 파티와 카르네를 일격에 제압했고 클리크에게 공격을 받고 날아온 루피에게 뒷통수를 맞아 코피를 흘리게 된다. 이때 생명의 위협을 느낀 파알은 불을 내뿜기 시작했고, 탈환해야할 목표인 발라티에에도 불이 옮겨붙자 상관인 클리크가 '그렇게 해서는 우리가 빼앗아야할 배가 다 타버린다'라고 말렸지만 막무가내였다.발라티에가 전소돼 버리는 것을 눈뜨고 구경할 수 없던 상디가 "바보 같은 소리. 불 따위를 무서워해서야 요리사가 될 수 있겠어?"라는 명대사와 함께 파알을 공격한다. 파알은 상디에게 제대로 된 유효타 한번 먹이지 못했으며, 깅이 제프를 인질로 잡기 전까지 제대로 농락당했다. 전투시 무상처 전설도 이때 깨졌다.[6]
3.2. 드라마
4. 기술
나르시스트답게 엑스트라 주제에 기술명을 항상 외치는 것도 특징. 발라티에에서 파티, 카르네, 상디에게 사용되었다.- 파알 프레젠트 (パール プレセント)
: 손에 쥐고 있는 방패로 때리는 기술. - 초필살 파알 프레젠트 (超天然 パール プレセント)
: 파알 프레젠트와 이름만 다르지 같은 기술.
- 푸시 파알 프레젠트 (ダメ押し パール プレセント)
: 파알 프레젠트와 이름만 다르지 같은 기술.
- 파이어 파알 (ファイアー パール 大特典)[7]
: 불이 붙은 진주를 날리는 기술. - 파이어 파알 프레젠트 (ファイアー パール プレセント)'''
: 불이 붙은 방패로 사용하는 파알 프레젠트.
- 파알 크로스 (パール クローズ )[8]
: 양손에 쥐고 있는 방패로 박수 치듯 상대방의 머리를 강타하는 기술.
- 파알 서비스 파알 점프 프레젠트 (サービス パール イシビギン プレセント )
: 높이 뛰어오른 뒤 떨어지면서 상대를 방패로 찍어버리는 기술.
5. 여담
- 파알과의 전투에서 상디가 뱉은 명대사인 "바보 같은 소리. 불 따위를 무서워해서야 요리사가 될 수 있겠어?"는 일종의 복선이었는지, 작품 중반부부터는 상디도 파알처럼 자신의 몸(다리)에 불을 붙여 적을 공격하는 기술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 전투에서 한번도 상처를 입은 적이 없는데, 피를 보면 불을 뿜는 능력은 어떻게 동료들이 알고 있는지 설정 오류라고 볼 수 있으나 "싸우다 생긴 상처도 아니잖아요"라고 파알을 만류하는 부하들의 언급을 통해 일상 생활에서 코피나 종이에 베인 작은 상처가 났을 경우에도 불을 뿜었기 때문에 동료들도 알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 Mr.3, 상디와 더불어 이글이글 열매를 먹지도 않았음에도 스스로 발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극소수의 인물인지라 '사실 파알은 루나리아족의 피를 이었다.' 같은 드립이 성행 중이다. 상디는 혈통인자의 힘이 불완전하게나마 발현되었다고 볼 여지가 있지만 파알은 도대체... 그외에 에이스가 까야 제맛인 밈 거리로 전락하고 파워 인플레가 진행되며 이글이글 열매 없이도 불을 구사하는 인물들이 점점 늘어나자 해당 열매도 반쯤 놀림거리가 되었는데, 그 극단적인 예가 파알이 되었다. 깅의 일격에 리타이어한 극초반 인물이라 약함이 돋보이는데다가 스스로 불을 뿜는 최초의 캐릭터라는 점이 작용한 것.
[1] 출처: 비브르 카드 ~이스트 블루의 맹자들~[2] '비브르 카드 : 이스트 블루의 맹자들'에서는 6월 1일이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편집부에서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정정했다. #[3] 영문 표기를 보면 알겠지만 '파알'이 아니라 '펄'이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큼직한 진주가 박힌 강철의 방패를 온몸에 두르고 있다. 하지만 원피스 초창기 번역을 보면 영단어라는 걸 알지 못한 채 가타카나 그대로 읽은 이름들이 많다.[4] 사실 얼굴만 보면 원피스에서 꽤나 잘생긴 편이다.[5] 이 불은 만화판에서는 평범하게 붉은색으로, 애니메이션에서는 푸른색으로 그려졌다.[6] 정확히는 클리크에게 맞고 날아간 루피가 뒷통수에 부딪히면서 코피가 나면서 그때부터 깨지긴 했다. 하지만 루피와 전면전을 한게 아닌 단순히 해프닝으로 생긴 상처라 전투라고 보기엔 애매하다.[7] 직역하면 파이퍼 파알 대특전.[8] 오역이다, 파알 클로즈라고 번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