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01:23:06

파르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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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파르켈
Paracel
파일:가은이의_전생의_비밀은_과연_0102845.jpg
<colbgcolor=#000000> 나이 불명[1]
종족 인간 (연금술사)[2]
가족 아내[A][4]
양아들 에반 (사망)[A][6]
샤를리엔 (사망)
성우 강성우[7]

1. 개요2. 작중 행적3. 강함4. 기타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신비아파트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파트 1의 진 최종 보스. 이가은의 전생인 샤를리엔의 아버지로 유명한 연금술사였으며 금을 만들어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2.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3기 10화에서 전생을 떠올린 가은의 기억 속에서 첫 등장. 샤를리엔의 실수로 자간이 탄생하자 자간의 왼쪽 눈을 빼서 봉인시킨다.[8]

그리고 13화에서 파르켈이 오피키언을 만든 장본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500년 전 자동기계장치인 오피키언을 이용해 금을 만들었으나, 여러지역을 여행하면서 전쟁, 마녀사냥 같은 인간들의 어두운 면을 보게되어 인간에게 환멸을 느낀다. 그래서 샤를리엔이 금을 사람들에게 나눠주자는 말에도 인간들의 탐욕이 어떠한 일을 불러올지 모른다며 거절한다. 이후 거지들에 의해 집이 습격당했을 때, 샤를리엔이 거지 소년 대신 오피키언에 의해 죽자 오열하며 오피키언에게 세상을 멸망시키라는 명령을 내린다. 죽어서도 사념이 남아 오피키언을 조종하고 있었는데, 가은이 변신한 샤를리엔과 재회했을 때 그녀의 설득을 듣고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마음을 접었는지 사념이 사라진다. 이후 생전에 남긴 마지막 메시지가 하리와 가은에게 전해진 뒤 오피키언이 붕괴된다.

이후 3기 20화에서 언급되는데, 부활한 시온이 가은을 "위대하신 파르켈의 딸"이라고 말하며 파르켈의 특별한 피를 물려받은 가은의 피를 노린다.[9][10]

2.2. 세상에 나쁜 악귀는 없다

만들어진 자의 비극, 호문쿨루스
5화에 등장. 500여 년 전 뱀파이어로 추정되는 이종족과의 전쟁이 길어지자 나라에서 종전을 위해 인간 대신 싸울 수 있는 호문쿨루스 제작을 파르켈에게 의뢰한다. 파르켈은 명령대로 호문쿨루스들을 만드는데, 그 중에서도 샤를리엔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에반은 최초의 완전한 호문쿨루스였다.[11]

에반을 샤를리엔과 차별 없이 친아들처럼 대해주는 좋은 아버지였지만, 자신이 만든 미완성 호문쿨루스들을 보관하는 작업실에는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 에반이 인간과는 다른 자신의 존재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되어 작업실에 들어가려 할 때도 막았으며, 세상에는 알지 못할 때 아름다운 진실도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에반은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아버지 몰래 작업실에 들어가고, 그 곳에서 미완성 상태의 호문쿨루스들을 보게 된다. 창조 당시의 기억이 떠올라 혼란에 빠져 묻는 에반에게 파르켈은 진실을 알려주려 하지 않지만, 에반이 부탁하자 어쩔 수 없이 말해준다. 진실을 알게 된 에반은 언제든지 만들어지고 이용할 수 있는 자신의 처지에 절망하여 호문쿨루스들을 부수자 파르켈은 이를 막으려 하지만 막지 못한다.

그러다 에반의 실수로 촛대가 넘어지면서 작업실에 불이 나자 미완성 호문쿨루스들은 '침입자'를 제거하기 위해 깨어난다.[12] 파르켈이 이 호문쿨루스들은 미완성 상태라 자신을 제외한 모든 자들을 공격한다고, 에반에게 도망가라고 외치지만 이내 에반은 호문쿨루스의 표적이 된다. 설상가상으로 샤를리엔까지 자신과 에반을 찾아 작업실로 들어온다. 파르켈은 새로운 표적이 된 샤를리엔을 구하기 위해 연금술을 시도하나 실패하고, 에반은 샤를리엔이 호문쿨루스에게 당하기 직전 몸을 던져 샤를리엔을 구한다. 그럼에도 끝까지 호문쿨루스가 발악하자 파르켈은 자신의 시간을 바쳐[13] 모든 호문쿨루스들을 존재하기 이전으로 돌리는 연금술로 호문쿨루스들을 파괴한다. 이때 같은 호문쿨루스였던 에반 역시 사라진다. 눈앞에서 오빠가 사라지자 오빠를 잃고 슬퍼하는 샤를리엔을 보며 프리켈은 후회하고, 씁쓸한 표정으로 연금술은 반드시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얼핏 보면 같은 호문쿨루스인데도 불구하고 아들(에반)과 그렇지 않은 존재로 나눠 차별한 이중적인 인간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당시 연금술사들이 사회에서 천대받고 마녀사냥의 주표적이였다는 걸 생각하면 국가에서 의뢰한 호문쿨루스 제작을 수락한 것도 국가가 자신과 샤를리엔의 신변 보호를 대가로 걸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수락한 것일 수도 있다. 만약 자신이 죽거나 신변에 이상이 생기면 그렇지 않아도 연금술사의 딸이라고 좋지 않은 대우를 받고 있는 샤를리엔이 더욱 위험해지기에 어쩔 수 없이 수락한 것으로 보인다. 에반을 만든 이유도 자신의 신변에 이상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 샤를리엔을 지키기 위한 걸로 추정된다. 에반을 친아들처럼 대해줬고, 그가 사라진 뒤 후회하는 것을 보면 악인은 아닌 듯하다.

일단 세나귀에서 차후 오피키언이 다시 나올 예정이고, 뱀파이어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나오지 않아 앞으로 관련 내용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3. 강함

샤를리엔이 자간의 탄생으로 인해 기절했다가 깨어났을때 샤를리엔을 안전하게 구하고 자간을 봉인한 것으로 보아 자간의 능력이 파르켈에겐 통하지 않은 듯하다. 뱀파이어 왕족인 시온도 그의 이름을 알며 그의 피가 섞인 가은을 특별한 피라고 말했다. 종류에 상관없이 어떤 귀신이든 무한대로 생성할 수 있는 오피키언을 만들었으며 자기 자신도 복제하게 해 500년동안 오피키언을 조종했다. 참고로 자간의 전투력은 890으로 500, 300인 도한과 진명보다도 강하다.

하리 일행이 미래를 봤을 때, 기어코 신들의 방해를 이겨내고[14] 인간 세상을 모조리 석화시킨 걸로 추정된다.[15][16] 세.나.귀에 그의 강함이 좀 더 자세하게 나오는데 수십~수백의[17] 호문쿨루스를 만들었고 하나하나가 동진이 만든 호문쿨루스[18]의 상위호환인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시간을 쓰기는 했지만 제압한다. 이러한 강함을 지닌 파르켈은 사실상 인간이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그렇다면 인간과 똑같은 외형을 가진 특별한 능력을 소유한 연금술사 종족이거나 아니면 지상에 정체를 숨기고 사는 ‘신’일 가능성이 높다. 심지어 샤를리엔은 파르켈의 딸이라는 이유만으로 자간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다.[출처]

오피키언의 제작자가 파르켈이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일단 파르켈이 인간이라면 세계멸망 급의 흉기를 만들어낼 수가 없다. 더군다나 파르켈도 금지된 연금술로 만들어진 오피키언의 힘을 빌어 연금술을 완성했다고 했으니, 파르켈이 가진 힘의 원천은 오피키언일 가능성이 높다. [20] 오피키언이 가진 전지전능한 능력들로 보아 과거 신화시대에 신들이 사용한 병기일지도 모른다. 사용하던 중에 위험하다고 판단되어 폐기되었지만, 분해된 부품에는 여전히 신들의 힘이 그대로 남아있었고, 파르켈이 금지된 연금술의 비법서를 찾아내 다시 재조립했다는 등의 뒷이야기가 있을 수도 있다.

파르켈과 동일 인물로 보이는 파라켈수스현자의 돌을 가지고 다녔다는 전승이 있는데, 파르켈의 이러한 강함도 현자의 돌에서 나온 것이라고 추정하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파르켈의 전투력이 높은 지는 알 수 없다. 과거 회상을 보면, 자신의 집을 습격한 사람들에게 밀쳐지는 모습이 나왔기 때문이다. 또한 파르켈이 자간을 봉인하는 장면도 나오지 않았다. 자간의 강함을 생각해보면 인간이 쉽게 상대할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자간을 만든 것도 파르켈의 힘이 아닌 오피키언의 힘일 가능성이 크다. 오피키언은 파르켈의 연구실을 지키며 파르켈과 샤를리엔을 제외한 침입자들을 공격한다. 정황상 용광로에서 탄생한 자간을 침입자로 간주해서 공격했을 것이다. 초기 단계임에도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던 오피키언이 자간을 봉인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21]

즉 신체 능력 자체는 자세히 묘사되지 않았고 연금술을 이용해 자간 생성, 호문쿨루스 대량생산, 다른 차원까지 이동, 오피키언을 조종, 미래를 멸망시키는 등 지하국대적조차 가능하다고 묘사되지 않았거나 불가능했던 일들[22]을 어떻게 가능하게 했는지에 대한 과거와 정체를 자세히 묘사하지 않았기 일단은 강력한 연금술사라고 추정할 뿐이다. 물론 이는 전투력과는 무관할 것이다. 게다가 호문클루스의 경우, 일반인조차 생성할 수 있었으니 연금술 전문가가 이 정도 생산은 기본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게다가 파르켈의 연금술에는 오피키언의 도움이 있었다는 언급이 있었기에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거나, 자간을 생성하는 등의 능력은 오피키언이 가진 전지전능한 기능일 것이다. 게다가 오피키언은 기계이니만큼, 제작자가 만든 설정대로 움직이는건 당연할테니, 조종하는 것 역시 힘과는 무관한 것은 확실해보인다.[23]

4. 기타

  • '파르켈'이라는 이름은 르네상스 시대 유럽의 연금술사인 파라켈수스에게서 따온 듯하다. 처음엔 파라켈수스와 동일인인지, 아니면 이름만 따온 건지 확실하지 않았지만 세나귀에서 사실상 파라켈수스와 동일인으로 확정되었다.
  • 고스트헌터 영어판, 인도네시아어판에서는 Paracel, 스페인어판에서는 Parkel로 나온다.
  • 3기 OP에서 손을 맞잡은 가은과 샤를리엔 위에 실루엣이 진 상태로 나온다. 3기 11화 이후 샤를리엔은 실루엣 없는 모습이 나오는데도 혼자만 계속 실루엣으로 나온다.
  • '특별한 피'를 가졌다는 시온의 언급을 보면 퇴마사 이상으로 강한 듯 하다. 인간이 아닐 가능성이 높으며, 딸인 샤를리엔도 그 능력을 물려받았는지 시온이 부활을 위해 그녀의 피를 노렸다.
  • 아이기스 대장인 아니체토와 많이 닮았는데, 딸인 샤를리엔도 리온의 머리 색과 눈색이 비슷한 걸 보면 혹시 이들의 조상(단, 리온이 아니체토와 가족이라는 전제하에)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지만 일단 파르켈의 유일한 자식으로 추정되는 샤를리엔은 이미 죽어 후손이 끊겼기에 그럴 가능성이 없다. 물론 직계 후손이 아니라 방계 쪽 후손일 수도 있지만...
  • 장도한과 비슷한 점이 꽤 많다. 둘 다 500여 년 전쯤 한 나라에서 인간들을 돕는 선량한 퇴마사와 연금술사였던 점, 그리고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을 억울하게 잃고 세상에 절망해 흑화한 점 등 꽤나 공통점이 많지만 도한은 연인 유하를 살리기 위해 저승의 문을 열려고 하리 일행과 아이기스 대원들을 고생시켰지만 파르켈은 자신의 딸 샤를리엔을 위해서 이기적인 인간들의 어리석음과 죄를 벌주려고 한 점이 결정적으로 다르다.

5. 관련 문서



[1] 외관상 나이는 50~60대 중후반 정도로 보인다. 다만 세상에 나쁜 악귀는 없다에서 연금술을 사용할 때 자신의 시간을 바쳐 늙어진다는 사실이 밝혀져 실제 나이는 보이는 모습보다 젊을 것으로 보인다.[2] 편의상 인간으로 분류하지만, 작중에 알려진 강함으로 보아 인간이 아니라 인간으로 정체를 감춘 현존하는 신일 가능성이 있다. 귀도 곤은 인간임에도 신적 존재와 맞설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도깨비의 힘을 착취해서 가능한 일이었다. 그럼에도 소멸은커녕 불완전한 봉인에 그쳤다.[A] 세상에 나쁜 악귀는 없다에서 등장.[4] 현재는 사망한 걸로 추정. 샤를리엔과 많이 닮았으며 자세한 얼굴은 안 나왔다.[A] 세상에 나쁜 악귀는 없다에서 등장.[6] 샤를리엔을 지키기 위해 만든 호문쿨루스지만 친아들처럼 대해줬다.[7] 각귀, 강시와 중복. 이후 4기에서 지훈을 맡는다.[8] 이 때 파르켈의 연구실을 잘 살펴보면 오피키언으로 추정되는 인형의 모습이 보인다! 파일:오피키언잔해.png[9] 이안한테도 좀 재능있는 동생 정도로만 말하는 시온이 위대하다고 할 정도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다. 실재로 파르켈은 아이기스의 실력있는 퇴마사들도 모두 금으로 만들어버린 자간을 혼자 봉인시켰다. 다만 이때 시온의 말투는 진심으로 파르켈을 존경한다기보다 비꼬는 말투에 가까웠다.[10] 세나귀에 나온 시온은 500여 년 전에도 청년이었으며 자신의 종족인 뱀파이어들을 위해 어린 국왕 이안을 아끼며 돌본다는 묘사가 있다. 그런 시온이 파르켈에게 위대한이라는 칭호를 붙였으니 대체 파르켈은 얼마나 강한 것인지...[11] 다만 에반을 만들 때는 머리카락 같은 자신의 체세포를 이용해 사실상 복제인간에 가깝다.[12] 창조자의 집에 침입한 자들을 제거하려고 깨어나는 모습이 이후에 만들어진 오피키언과 매우 비슷하다. 심지어 오피키언과 똑같이 붉은 광선도 쏜다.[13] 이후 얼굴에 본편과 같이 수염이 더 생긴다. 파르켈이 나이에 비해 늙어 보이는 이유도 자신의 시간을 바쳐 연금술을 사용해서인 듯하다.[14] 지하국대적의 사례처럼 인간 세상을 멸망시킬려는 파르켈과 오피키언을 신들이 제재하지 않을 리가 없다. 물론 신들이 그냥 방치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그러면 신들이 왜 인간을 방치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필요하다...[15] 그럼 하리 일행이 봤던 미래의 시나리오는 2가지로 해석 해 볼 수 있다. 1. 파르켈이 오피키언과 함께 신들을 이기고 세상을 멸망시킴. 2. 신들이 인간들에게 실망해 파르켈의 계획을 방관함. 사실 2번째 시나리오는 외전이라도 만드지 않는 이상 설명이 불가능하고 짧은 언급으로 해결될 내용이 아니라 1번째 시나리오가 더 가능성 있다. 물론 파르켈이 순수한 인간이고, 오피키언을 발명한 게 파르켈이라면 2번일 가능성이 훨씬 높다.[16] 그러나 오피키언과 예언귀들에겐 석화 능력이 없어서, 대체 누가 세계를 멸망시켰는지는 의문에 빠졌다.[17] 정확한 수는 안 나와 그 이상일 수도 있다.[18] 각성 전 강림과 하리 남매의 고스트볼로도 힘들게 봉인할 정도로 강했다.[출처] 2021 추석특집에서 자간의 능력이 파르켈의 피를 가지고 있는(샤를리엔이 깃든) 가은에겐 예외였다는 내용이 나온다. 본편에서도 자간의 탄생시 샤를리엔이 자간과 눈을 마주쳤지만 능력이 통하지 않아 금으로 변하지 않았다.[20] 파르켈의 힘이 담긴 가은의 피를 먹은 부활한 시온은 추파카브라를 무제한으로 생성할 수 있는데, 이는 예언귀를 무제한 복제하던 오피키언과 비슷하다.[21] 원거리 레이저, 보호막 등.[22] 다른 차원으로 이동은 묘사되지 않았고, 파르켈이 단순히 인간들의 세계만 멸망시킨 건지, 신까지 멸한 건지는 알 수 없으나 지하국대적은 인간들의 세계도 멸망시키지 못했다만, 이는 신비라는 ‘신의 사자’ 때문이었지, 신비의 희생만 아니었으면 정말로 세계가 멸망했을 것이다.[23] 사실 파르켈이 인간 족에 불과하다면 지하국대적, 요르문간드에 버금가는 스케일을 낼 수 있을 리가 없다. 지하국대적과 요르문간드는 각각 대천사와 신의 자식[24]이라 세계를 멸망시키고 신에 필적하는 경지에 이른 것이다. 그런 괴물들에게 필적하기 위해선 이들과 마찬가지로, 신의 힘이 있어야만 할 텐데, 파르켈이 인간에 불과하다면 그렇게 엄청난 스케일을 이룰 수가 있었을지 불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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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신비아파트 세계관도 동일한지는 알 수 없다만, 신들과 전투를 벌였다고 직접적으로 언급되었기에 동일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