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7-02 00:26:05

파괴자(테라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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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공략4. 기타

1. 개요

The Destroyer
파괴자
파일:attachment/The_Destroyer.png
정보
AI 타입 파괴자 AI
체력 80,000 / 120,000 / 153,000
넉백 저항 100%
면역 모든 디버프
BGM Boss 3
드롭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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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확률 수량
파일:Terraria/MechanicalWagonPiece.png 기계 왜건 부품 100% 1
파일:Terraria/DestroyerRelic.png 파괴자 유물 100% 1
파일:Terraria/DeactivatedProbe.png 기능정지된 탐사정 25% 1
파일:Terraria/힘의 영혼.png 힘의 영혼 100% 20-40 / 25-40
파일:Terraria/신성한 주괴.png 신성한 주괴 100% 15-30 / 20-35
파일:Terraria/GreaterHealingPotion.png 대형 치유 포션 100% 5-15
파일:Terraria/DestroyerMask.png 파괴자 마스크 14.3% 1
파일:Terraria/DestroyerTrophy.png 파괴자 트로피 10% 1 }}}}}}}}}
파일:Terraria/DestroyerIcon.png
You feel vibrations from deep below...
땅속 깊은 곳이 진동하는 것 같다...[1]
You feel a quaking from deep underground...
깊은 지하에서의 진동이 느껴진다...[2]

테라리아에 등장하는 보스들 중 하나로, 세상을 먹는 자의 하드모드 버전.[3] 위의 두 문구 중 하나가 뜬다면 파괴자가 습격해 온다는 신호이다. 또한 기계 벌레를 사용하여 소환할 수도 있다. 아침이 될 경우 땅 속으로 재빠르게 도망가 버리므로 해가 뜨기 전에 빨리 처치해야 한다. 처치 시 전리품은 플레이어에게 가장 가까운 부위에서 나온다.[4]

2. 상세

파괴자의 머리 파괴자의 몸통 파괴자의 꼬리
파일:attachment/The_Destroyer_(technical).png 파일:attachment/The_Destroyer_Body.png 파일:attachment/The_Destroyer_Tail.png
정보
AI 타입 파괴자 AI AI 타입 파괴자 AI AI 타입 파괴자 AI
공격력 55 / 280 / 420 (접촉) 공격력 55 / 93 (접촉)
44 / 72 (레이저)
공격력 40 / 68 (접촉)
체력 80,000 / 120,000 체력 80,000 / 120,000 체력 80,000 / 120,000
방어력 0 방어력 30 방어력 35
넉백 저항 100% 넉백 저항 100% 넉백 저항 100%
Probe
프로브
파일:attachment/Probe.png
정보
AI 타입 프로브 AI
공격력 50 / 80 (접촉)
50 / 88 (레이저)
체력 200 / 300
방어력 20
넉백 저항 20% / 28%

세상을 먹는 자처럼 머리 1개, 몸통 84개, 꼬리 1개로 총 86마디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상을 먹는 자보다 1.5배는 더 길다. 각각 서로 다른 공격력과 방어력을 가졌으나 세상을 먹는 자와는 달리 몸통을 잘라 분열을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는 머리, 몸통, 꼬리까지 체력을 서로 공유한다는 것이므로 어디든지 마구 때려도 된다. 고로 말뚝딜에 제일 약한 보스. 1.2.1.2 버전 이전에는 디버프에도 취약했으나 패치 이후 모든 디버프에 대해 면역성을 가지게 되었다.[5]

전문가 모드에서는 추가 패턴은 생기지 않았으며, 프로브의 개수도 늘어나지 않았다. 마디도 더 늘어나거나 하지도 않았다. 대신 체력이 1.5배인 120,000으로 상승했다. 달의 군주를 제외하면 몇 안 되는 총합 체력이 10만 대를 돌파하는 보스. 게다가 전문가 모드에서는 머리 부분 공격력이 일반 모드에서보다 무려 5배나 높은 280이기 때문에 100이 넘는 방어력과 500의 체력을 보유해도 서너 방 맞으면 죽을 가능성이 농후하므로 말뚝딜을 해도 머리 부분만큼은 부딪히지 말아야 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돌진을 피하기가 그렇게까지 어렵지는 않다는 것.

마스터 모드에서는 이 보스가 가장 무서워진다. 체력도 체력이지만 프로브의 스탯이 폭증하며, 파괴자가 발사하는 레이저는 피하기도 어려운데 공격력도 부담스러울 정도로 늘어나서, 서머너 같은 특정 클래스의 경우 특정 무기가 없을시 난공불락의 보스로 변한다. 잡기 좋은 무기들을 가지고 여유로운 상태에서도 잘못해서 머리에 한 대 맞으면 즉사하거나 전투에서 엄청나게 불리해질 정도로 빈사가 되므로 방심은 절대 금물. 파괴자보다 최우선적으로 프로브가 나오는 족족 처리하는게 그나마 오래 버티는 길이다.

전리품인 힘의 영혼은 부메랑인 빛의 원반, 강력한 총인 메가샤크를 만들기 위해 사용된다. 특히 메가샤크는 하드모드 중반을 책임지는 훌륭한 무기가 되어준다. 또한 쌍둥이스켈레트론 프라임은 파괴자보다 상당히 골때리는 녀석들이므로 파괴자를 한번만 잡지 말고 여러 번 잡아서 신성한 갑옷 세트를 맞추는 것이 좋다.

1.2 버전 패치로 체력이 60,000로 하락되었으나, 1.2.3 버전 패치로 체력이 80,000로 되돌아왔다. 그리고 프로브를 죽이면 하트가 나올 확률이 33%로 줄어들었으며, 부위별 공격력도 전체적으로 높아졌다.

3. 공략

패턴 공격력 설명
기본 동작 55 / 280 (머리)
55 / 93 (몸통)
40 / 68 (꼬리)
지렁이 AI를 가진 몬스터들과 마찬가지로, 땅속을 헤집고 다니면서 플레이어에게 머리를 돌진해서 공격을 시도한다. 세상의 먹는 자와 달리 분열은 하지 않는 대신, 몸은 무려 86마디나 된다. 전문가 모드에서는 머리의 공격력이 대폭 상승되었다.
레이저 44 / 72 파괴자의 각 마디마다 프로브가 박혀 있으며 안에서 레이저를 발사한다. 이 레이저는 블록 관통이 불가능하다.
프로브 50 / 80 (접촉)
50 / 88 (레이저)
각 마디에 어느 정도의 피해를 가할 경우[6] 그 마디에 박혀있는 프로브가 빠져나와 파괴자와 별개로 플레이어를 레이저로 공격한다. 프로브는 하트를 33% 확률로 떨어뜨린다.[7]

하드모드의 기계 보스 중 가장 높은 체력을 지녔지만 지렁이의 특성 덕에 상대적으로 쉬운 보스이며, 그런 주제에 떨어뜨리는 재료로 만드는 아이템 중 하나인 메가샤크가 하드모드 정복의 첫 신호탄이 되는 강력한 무기이기에 대부분 첫 번째로 상대하게 되는 보스 중 하나이다. 다만 쉽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준비를 철저히 하거나 꼼수를 사용할 때나 해당되는 얘기이지, 상술했듯 정공법으로 상대하려면 기계 보스들 중에서도 가장 어렵다. 그러므로 준비를 갖추어 놓는 것이 좋다.

패턴 자체는 세상을 먹는 자와 같기 때문에 아레나는 같은 방식으로 플랫폼을 사용하여 만들면 되고, 높은 높이에 다리를 만들어도 된다. 다만 파괴자에게 공격을 잘 입힐 수 있는 높이에서 지어야 한다. 방어력이 낮을 경우 십자가를 착용하고 좁은 공간에서 말뚝딜을 하는편이 훨씬 좋다. 프로브가 하트를 드롭할 확률이 33%이지만 몸통 마디가 많아서 상대적으로 충분한 양의 하트가 나온다. 아다만타이트 혹은 티타늄 방어구를 맞추었다면 쉽게 잡을 수 있다.

세상을 먹는 자와 같은 지렁이 형태 보스지만 조금만 강한 무기로 썰어줘도 토막나 떨어지는 허약한 지렁이와 달리 모든 관절이 다 이어져 있고 몸통에서 데스 레이저까지 무차별적으로 마구 발사되므로 일반적인 지렁이처럼 상대하기 힘들다. 또한 몸통에서 일정 이상의 피해량을 받는다면 프로브라는 둥근 유닛을 소환하는데 이 프로브는 돌진 속도가 빠른 주제에 넉백도 심하게 받고, 레이저도 쏘는 데다가 체력도 높은 편이라서 없애기가 그리 쉽지가 않다. 하트를 33%의 확률로 주므로 프로브를 꺼냈다면 바로 죽여서 하트를 내놓도록 해야 한다.

파괴자는 하나의 적이지만 지렁이의 특성상 개체는 다수이며 이는 파괴자 하나에 공유된다. 따라서 모든 마디마다 개별적으로 피해량이 들어가므로 관통성이나 광범위 무기를 쓰는 것이 좋다. 대표적으로 광대의 화살, 부정한 화살을 사용하거나 창처럼 일직선으로 뻗어나아가는 무기, 또는 마법 무기인 골든 샤워처럼 무한 관통 무기를 쓰는 것도 좋다. 만약 해적 이벤트를 한 번 진행했다면 해적 NPC에게 대포를 구매해서 활용해도 된다. 포탄은 공격력이 300으로 매우 높고 파괴자를 관통하며, 폭발까지 하므로 대포의 각도를 잘만 맞춰준다면 신속하게 처치할 수 있다. 다만 대포 자체만 해도 25금화이며 포탄은 개당 15은화로 돈이 제법 많이 든다. 파티걸이 함흥차사일 때 고려해볼만한 방법.

정공법으로 상대하는 것 중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비가 오는 날을 기다려서 물 양초, 전투 포션으로 성난 비구름이 많이 스폰되게 하고, 성난 비구름을 잡아 비구름 막대를 얻는 것이다. 적은 마나 소모량에 오랜 지속 시간, 무한 관통을 지녀 프로브만 잘 처리해준다면 파괴자가 쉽게 녹아버린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일단 지상으로부터 175~200 블록 정도의 파괴자가 닿지 않을 높이의 공중에 방을 만든다. 넓이는 5×6 정도에 체력 회복 수단을 두는 게 좋다. 신성한 화살과 신성한 미믹에서 나오는 다이달로스 폭풍궁으로 때려주면 아주 쉽게 잡는다. 화살 자체는 관통이 안 되지만 추가적으로 오는 별은 무한 관통이고 또한 다이달로스 폭풍궁이 한 번에 활을 다수 발사하므로 소환되는 별도 많아서 화면 전체를 관통하는 파괴자를 처치하는 데에 매우 호율적이다. 전문가 모드도 마찬가지. 다이달로스 대신 신성한 미믹에서 비도를 얻었다 해도, 마우스를 따라가는 무기 특성상 말 그대로 파괴자를 '긁어' 주면 쉽게 잡을 수 있다. 행상인이 판매하는 개틀리게이터에 수정 총알도 추천한다.
혹은 밤의 영혼 15개로 만들 수 있는 열쇠를 사용해 오염된 미믹을 만들어서 악취의 바그나우로 싸울 수도 있다.
아다만타이트 갑옷은 공속을 올려주니 안그래도 미친듯이 빠른 공속이 더욱 빨라지게 된다. 이를 통해 머리를 되도록 피하되 [8] 몸통을 긁어주는 느낌으로 말뚝딜을 박으면 된다.
파괴자가 올라가지 못하는 곳에 간호사의 집을 만들어놨다면 금상첨화다. 말뚝딜 하다가 버틸 수가 없으면 바로 간호사쪽으로 뛰어가자. 난이도는 배로 낮아진다.

만약 이러한 정공법을 모두 했음에도 불구하고 컨트롤이 딸려 도저히 잡지 못하겠다 싶으면 파티 걸에게 폭죽 100여개를 사서 밀집되게 설치한 뒤 전기장치를 이용해서 날리면 된다. 폭죽 자체도 하드모드 이전부터 돈을 저축했다면 그리 부담되는 수준도 아닌 데다가 이 방법을 이용하면 코발트, 미스릴 갑옷을 따로 맞추지 않고 신성한 갑옷 장비를 얻을 수 있는 셈. 안정적으로 바로 깨고 싶다면 많은 것이 좋지만 돈의 문제가 있어서 100개 안쪽으로 파괴자를 처리하고 싶다면 파괴자의 몸통이 두 겹으로 겹쳐지는 타이밍을 노려야 하기 때문에 만만치는 않다. 물론 파괴자가 원하는대로 폭죽의 영역 안에 잘 들어와야 하므로 되도록 지형을 평평하게 만드는 것이 좋다. 폭죽의 가격이 부담된다면 폭죽 소수로 체력을 적당히 녹이고 다른 무기로 공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방법을 많이 써보지 않았다면 폭죽 놀이로 파괴자가 한 방에 죽지 않는 경우를 대비해서 다른 무기를 준비해가는 보험은 필수.

파괴자는 지렁이 적이기에 블록이 있어야 이동할 수 있다. 그래서 허공에 있으면 아예 올라오지를 못 하지만, 테라리아의 메커니즘 특성상 화면 밖에 있는 경우에는 아예 그 허공을 날아온다[9]. 또한 파괴자의 이동속도가 매우 빨라서 수직으로 오는 경우 화면 위까지 올라오기도 한다. 따라서 아예 허공에서 파괴자를 안 만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적어도 '화면 내에서는 파괴자가 자신에게 곧장 닿는 것은 막을 수가 있다'. 이를 이용해 지상으로부터 대략 200 피트 (100 블록) 위에 100피트 내외의 구름다리를 설치하여 화면 아래쪽에 머무르는 파괴자의 레이저를 피하면서 아래로 공격을 가하는 방법이 있다. 방금 서술한 수직으로 급격하게 올라오는 경우만 빼면 거의 화면 아래에서 계속 헤엄만 치는 상황이므로 레이저나 프로브를 제외하면 파괴자 자체로부터 닿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다. 그러나 구름다리를 너무 길게 설치할 경우 화면 밖 영역에 있는 구름다리 바로 정확히 위에서 나타나 수평으로 휩쓸고 지나갈 경우도 생기므로 자칫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플랫폼 위에 선 상태로 소환했다가 파괴자가 수평으로 돌진해오는 것을 포착한다면 플랫폼 아래로 잠깐 떨어져서 후크나 이단 점프로 다시 올라가면 파괴자는 다시 바닥에 머무르게 되므로 이 후에 다시 싸우면 된다.

오리칼쿰 갑옷의 세트 효과로 딸려오는 꽃잎 공격이 적 관통에 수평에 가까운 각도로 상대를 쓸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추가 공격이 적절하게 맞아서 파괴자의 수십 마디를 휩쓸고 지나가면 150~500 정도의 무시무시한 보조 뎀딜이 나와주므로 오리칼쿰 주괴를 습득할 수 있는 세계라면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

별똥별을 많이 모아 두었다면 무한 관통이 되는 유성 대포도 좋다. 헬레베이터로 유인하든 해서 일직선으로 만들고 쏘면 무지막지한 딜량을 보여줄 수 있다.

이상에서 언급한 무기들이나 방책들을 사용할 수 없다면, 워터 볼트 등의 지형에 닿을 때 튕겨지는 속성의 무기를 이용해 다단히트를 내는 방법도 있다. 위에서 언급한 220~250피트에서 플랫폼 아레나를 지으면서, 그것보다 적당히 위쪽에 일반 블록으로 가로벽을 놓는 것. 파괴자를 맞추고 지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워터 볼트를 다시 반사시켜 공격 횟수를 늘리는 방법이다. 문제점은 이렇게 워터 볼트의 히트수를 많게 해도, 쉴 새 없이 워터 볼트를 퍼붓지 않는 한은 공격을 쉬어주는 경우가 생겨서 장기전으로 가기 쉽다는 것 정도이다. 밤은 단 9분 30초밖에 되지 않는데 장기전으로 가는 것은 당연히 해가 떠오르는 아침이 다가와 전투가 끝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런데 워터 볼트같은 하드모드 이전 무기들은 당연히 공격이 매우 약해서 대미지 1 정도밖에 주지 않을것이므로 골든 샤워나 수정. 폭풍같이 관통이 되는 무기를 쓰자.
대략 마법 관련 포션에, 마법 관련 갑옷을 맞추고 마나 포션을 최소 40개 정도는 준비한 다음 마나 플라워를 장비해두고 워터 볼트 수식어를 Godly 이상으로 맞추어둔다면 저녁 7시 30분에 딱 맞춰 소환했을 경우 약 새벽 2시 반까지는 잡을 수 있다. (전문가 모드 기준이니 일반 모드에서는 더욱 빨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중간중간에 나타나는 프로브들을 (파괴자에게로의 공격이 끊기는 걸 감안하고서) 빠르게 밀어내는 게 관건.
어째 하드모드 후반에는 이 녀석의 공격보다 압도적인 크기 때문에 NPC가 갈려나가는 게 더 아프다. 이 문제는 구름다리 아레나를 NPC 거주 구역에서 조금 떨어진 위치에 지어둔 후에 리스폰 지역을 만들고 거기를 주거지로 삼는 것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스팀펑커를 데려왔다면 텔레포터를 사서 해당 아레나까지 전선 연결해두면 주거지를 옮길 필요도 없다.

1.4 업데이트 후에는 파괴자와 싸우기 전에 미리 구해둘만한 좋은 관통 무기들이 하향되면서[10] 상대적 상향을 받았다. 그래도 특유의 무지막지하게 큰 덩치 덕분에 다이달로스 폭풍궁+신성한 화살은 여전히 잘 먹히는 편.
  • 전문가 모드
    미리 정리하자면, 사실 위의 대부분의 공략이 그대로 통한다. 위에 적힌 다이달로스 폭풍궁, 비구름 막대, 파티 걸의 폭죽, 워터 볼트 전부 유용하다. 다만 블록도 뚫고서 미친 듯이 다가오는 프로브들을 처리하는 것+파괴자의 레이저 공격을 이겨내는 것이 가장 곤란한 점. 파괴자의 레이저 공격은 블록으로 막을 수 있으니, 공중 아레나를 (공격할 위치를 플랫폼으로 짓고 나머지는) 블록으로 짓도록 한다.

    파티 걸의 위력으로 여전히 폭죽의 시달림에서 벗어나지는 못했으나 만약 파티걸이 오지 않았거나 정공법으로 상대한다면 호불호가 갈리는 보스. HP가 무려 40,000이 더 늘어나서 장기전을 치루어야 하며, 머리 부분의 공격력이 280이라는 끔찍한 수치를 자랑하기 때문에 이기기 쉽지 않다. 수많은 프로브의 닥돌과 어마어마한 머리의 공격력과 속도, 그리고 12만이나 되는 체력을 혼자서 감당하기란 사실상 거의 역부족이다. 꼭 파티 걸을 불러서 폭죽으로 처리를 해버리자. 대략 3~400개 정도면 수월히 처리할 수 있다.

    정 뛰어다니며 잡고 싶다면 티타늄/아다만타이트 갑옷, 비구름 막대, 하트범위 포션을 준비한 뒤 하드모드 지하에서 마법사를 구출해 만든 골든 샤워로 프로브를 꾸준히 없애고 머리를 조심하면 잡을 수는 있긴 하다. 근데 사실 파티 걸 입주보다 극초반 하드모드 지하를 탐험하면서 광물 캐는 게 몇 십배는 더 힘들 것이니 선택은 유저들의 의지다. 다른 방안으로는 메테오 스태프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위에서 설명한 공중 플랫폼을 제작하고 진홍색 미믹 또는 커렵선 미믹에게 얻을 수 있는 다트 계열 무기를 얻어 수정 다트를 사용하면 동일한 세팅의 메가샤크보다 DPS가 더 나온다.

    그 밖의 쉬운 방법중에 하나는 플랫폼이 아닌 블록으로 하늘다리를 건설 한 후 한쪽에 10칸정도의 구멍을 뚫고 다이달로스 폭풍궁과 별화살을 통해서 잡는 방법이 있다. 옆에 간호사 집을 지어둔다면 심한 발컨이 아닌 이상 못잡을 일은 없다. 아니면 오닉스 블래스터나 초반에 운 좋게 개틀리게이터를 얻었다면 위의 설명처럼 공중 아레나를 짓고 수정 총알과 갈기는 것도 좋다. 하지만 단점을 말하자면 개틀리게이터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밤이 지나기 전에 못 죽이는 경우도 많고 오닉스 블래스터는 개틀리게이터보다는 빠르게 처리 가능하지만 이 역시 시간이 모자라서 못 잡고 허당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밤이 되자마자 파괴자와 뜨자. 이 방법은 코발트 및 팔라듐 셋만 맞추고도 신성한 주괴를 얻을 가능성이 큰 방법중 하나이다.

1.4 패치 이후로 다이딜로스 폭풍궁 의 내려오는 화살 수량과 공격력 너프로 채용성이 약간 떨어졌다. 게다가 신성한 화살마저 관통 능력이 사라져서 잡기 힘들어젔다. 그래도 다이딜로스 폭풍궁 을 사용하고 싶다면 광대의 화살 또는 지옥의 항아리에서 또는 폭파 전문가 에게 1은화로 구매 가능한 지옥불 화살 도 추천한다.

각 직업별 공략법은

워리어:중형맵 기준 와이번 스폰율이 낮거나 없고 파괴자가 올라오지 못하는 450~480정도의 높이에 적당한 크기로 밀폐된 방을 만들고,양쪽 벽에 플랫폼과 망치를 이용해 호익을 만든다.[11] 그리고 무기로는 설원 몹들이 드롭하는 아마록과 할로우 미믹이 드롭하는 비도를 준비하자. 이곳에 모닥불이나 하트 랜턴 등을 구비해두고,호익을 이용해 비도를 밖으로 날려 파괴자의 마디들을 긁듯이 딜을 넣는다. 프로브들이 날아오면,방 밖에 있을 때는 그냥 두거나 비도로 처리하고,방 안에 침입한다면 아마록을 굴려 처리해주자. 만약,와이번이 날아온다면[12] 당황하지 말고 크툴루의 방패를 이용해 양 옆으로 대쉬하며 피함과 동시에 아마록으로 죽여주자.

레인저:워리어와 같은 방식에서 호익만 제외한 방을 만들고,오닉스 블래스터다이달로스 폭궁을 수정탄/무한탄,신성한 화살과 함께 준비하자. 일단,파괴자에게 딜을 넣을 무기는 당연히 다이달로스 폭궁이다. 최대한 신성화살을 쏟아부어 딜을 넣자. 프로브들은 방에 들어오는 족족 오닉스 블래스터로 처리해주자. 와이번이 나온다면,방 안에선 오닉스 블래스터,방 밖에선 다이달로스로 죽여주자.

소서러:400~450의 높이에 플레이어 하나만 들어갈 작은 사이즈의 방과 2칸 아래 에서 방의 밖으로 향하는 블록을 하나 두자.
무기는 운석 스태프와 각 오염지대 미믹이 드롭하는 라이프 드레인클링어의 스태프를 준비하자.신성한 미믹이 드립하는 불쾌한 수정파편을 준비하면 오염지대 세계에서 굳이 진홍색 미믹을 잡지 않아도 되어 좋다.
클링어의 스태프로 미리 준비해 둔 방 밖 2칸 아래 한칸 옆의 블록에 저주받은 화염 벽을 만들고,운석 스태프로 딜을 넣자.
프로브들이 다가온다면,일부는 클링어의 스태프로 막아질테니 다른 방향에서 오는 프로브들을 라이프 드레인으로 밀어내며 잡자.불쾌한 수정파편도 벽관통과 높은 대미지를 가지니 프로브를 이걸로 잡고,와이번이 갑자기 날아와 들이 박는 사태가 발생할수 있는데 이때 와이번을 향해 수평으로 쏴주면 와이번을 금방 잡을수 있다.

서머너:블록을 일자로 설치해 레이저를 피할 공간을 만들고 그 양 옆에 플랫폼을 잇자.파괴자가 어느정도 채찍의 사거리에 들어와야하니 잘 생각하자.안구 스태프를 사용하고 듀란달의 광역 공격+낮은 대미지 감소를 이용해 파괴자가 겹쳐있을때를 노려 플랫폼쪽에 가서 패주고 레이저가 엄청 날아올태니 얍삽하게 블럭쪽으로 튀면 된다.안구 스태프의 스파즈마티즘도 특유의 관통 돌진으로 파괴자에게 딜을 박아줄것이다.프로브는 듀란달로 금방 잡는다.쌍둥이를 먼저 잡아 준비를 잘 했다면 잡을수는 있다.밤이 되고 바로 소환한뒤 격노 포션과 황홀한 탁자,악세사리 세팅,채찍은 숫돌의 보정을 받으니 숫돌을 끼고 무기 수식어도 깡딜이 중요하니 Ruthless로 맞추고 인내력 포션과 철피부 포션,재생 포션까지 다 낀뒤 최대한 패면 된다.모딕불과 바스테트 조각상,하트 랜턴,꿀까지 이용해 가능한 한 지속력을 올린뒤 레이저를 피하며 최대한 딜을 넣어야한다.낮이 될때까지 못잡을수 있으니 죽을 위기가 아닌 이상 그냥 닥치고 패자.
이 녀석을 쓰러트리지 못한다면 뒤의 기계 보스 2마리를 이기기 힘드므로 되도록 첫 타겟으로 지목하고 처치하는 것이 좋다.서머너의 경우는 쌍둥이 먼저.

첫 대면 시 추천 무장: 다이달로스 폭풍궁, 신성한 화살, 비도,불쾌한 수정파편,클링어의 스태프,라이프 드레인,운석 스태프,듀란달,안구 스태프

4. 기타

for the worthy 시드가 적용된 세계에서는 마디가 160마디로 두 배 가량 늘어난다. 더 많이 때릴 수 있지만 그만큼 프로브도 더 많이 나온다는 소리. 체력이 워낙 많은 보스이다 보니 마스터 모드인 세계에 이 시드가 적용되면 20만 4천 정도의 괴랄한 체력을 가지게 된다.여행 모드인 세계에 이 시드를 적용하면 솔플 기준 30만 6천이다

다관절 형태의 적 중에서도 가장 크고 긴 보스인 관계로 지형을 넘나드는 범위가 매우 넓은 탓에 집 근처에서 싸웠다간 NPC들이 사망하기 쉬우므로 주의를 요하는 보스이기도 하다. 파괴자가 여기저기 돌진을 해대며 교전하다가 우연찮게 집 쪽으로 박치기를 시전한다면 화면 하단에 빨간 글씨가 계속해서 나오는 광경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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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상에 있을 경우.[2] 지하에 있을 경우.[3] 날아다니는 눈알 모양 부하인 프로브들을 소환하는 점에서는 기계 보스화되지 않은 크툴루의 뇌의 특징도 섞였다고 볼 수 있겠다. 물론 파괴자가 추가된 게 하드모드가 처음 업데이트된 1.1 버전인 데 비해 크툴루의 뇌는 1.2 버전에서 진홍지대와 함께 등장했으니 의도하진 않았겠지만.[4] 1.2 버전 이전에는 기존 지렁이형 적이 그렇듯 머리에서만 전리품이 나타났었다. 이 때문에 파괴자를 다 처치하기 직전에 머리를 지상 위로 유도해서 처치해야 전리품을 온전히 제대로 얻을 수가 있었다.[5] 거대 지렁이 같은 다관절 형태의 적은 디버프에 의한 피해를 관절 수만큼 추가로 받는다. 즉, 1씩 받는다 해도 파괴자라면 무려 86씩의 피해가 들어간다는 것이다.[6] 이때 가하는 피해의 양은 실질적 파괴자에게 주는 피해와는 무관한 것으로 보인다. 공격력이 매우 낮은 무기로 마디를 공격하면 프로브가 나올 확률이 높으며 반대로 공격력이 매우 높아 파괴자를 단번에 파괴 가능한 무기를 사용하면 프로브가 거의 나오지도 않은 채 죽는다.[7] 데스크톱 1.2.3 이전 버전이나 콘솔은 100% 확률.[8] 머리가 오는 타이밍을 모르겠다면, 미니맵을 주시하자. 파괴자 표시가 떠있는곳이 곧 머리이므로 이게 캐릭터의 아이콘으로 돌격한다면 머리가 오는것이다.[9] 지렁이 적 중 블록을 통해서 다가오는 몹은 모니터의 크기를 기준으로 특정 영역 밖에 있으면 블록이 없는 허공이라도 무조건 올라오게 되어 있다.[10] 광대의 화살은 적을 관통할 때마다 대미지가 10%씩 줄어서 종국에는 1 피해밖에 못 주게 되고, 신성한 화살은 별똥별에 관통 판정이 없어졌다,. 폭죽도 약해졌다[11] 이때,크툴루의 방패를 와이번/프로브 회피용으로 사용할 것이라면,맨 밑 3칸은 호익 없이 두자. 돌진하다가 나가져서 망한다.[12] 사실상 이 방식의 가장 큰 걸림돌이자 진보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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