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5 22:49:19

팀 양키 (Team Yankee)


1. 개요2. NATO(북대서양 조약기구)
2.1. 미국2.2. 영국2.3. 서독(독일연방공화국)2.4. 프랑스2.5. 네덜란드2.6. 호주2.7. 캐나다2.8. 이라크2.9. 이스라엘
3. PACT(바르샤바 조약기구)
3.1. 소비에트 연방3.2. 동독(독일민주공화국)3.3. 폴란드3.4. 체코슬로바키아3.5. 이란3.6. 시리아

1. 개요

플레임즈 오브 워를 제작한 기업인 배틀프론트 미니어처에서 제작한 미니어처 게임.

원작은 영국 육군 대장 존 해켓이 쓴 가상 전쟁소설 "제3차 세계대전"의 외전(1987년작). 미 육군 소령 해럴드 코일이 원작자 해켓 대장의 허가를 얻어 소설 속에서 벌어진 중부 유럽 지상전 부분을 그려냈다. 역사책 형식으로 쓰여진 원작 "제3차 세계대전"과는 달리 일반적인 소설 형식으로, 독일에 파병된 미 육군 전차중대장 숀 배넌 대위의 시점에서 전황을 바라본다. 월드 인 컨플릭트마크 배넌 대위가 바로 이 소설의 주인공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쪽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를 먹을 정도로 잘 팔려서 해럴드 코일은 이후 군을 때려치고 아예 전업 작가로 전직했고, 소설의 만화판은 물론 이름을 딴 보드게임과 고전 PC게임도 나왔다.

2015년 말 발매되었으며 냉전 시기의 가상전쟁을 다룬, 포우의 번외편으로 1970~80년을 기점으로 해당 시기의 병기들이 등장한다.

2차세계대전인 포우와 달리 상당한 룰이 현대전에 맞게 수정되었다.
그리고 공격헬기와 같이 현대전의 특성이 잘 드러나는 유닛이 많다.

포인트는 100포인트가 정규전의 기준이다.

팀양키는 기본적으로는 나토 vs 팩트 진영의 구도로 진행되지만 중동전쟁을 다루기도 하는등 범위가 상당히 넓다.

한동안은 나토의 강세와 팩트의 열세가 많이 보였지만 팩트 측의 유닛 추가등을 기점으로 밸런스가 어느정도 맞는 편이라고 한다.

오크타운에서 팀양키와 관련된 매물을 들여오고 있다. 다만 수가 많은편은 아니고 일부 물건[1]은 직구해야한다.

모델의 스케일은 플레임즈 오브 워처럼 1/100을 사용하나 항공기는 1/144를 사용한다.
단 헬기는 착륙기능 탓인지 1/100을 사용해서 상당히 크다

2. NATO(북대서양 조약기구)

흔히 서방권이라고 불리는 진영으로 대부분 성능이 우수한 편이나 유닛들이 포인트를 제법 많이 차지한다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팩트측에 비하면 유닛이 적게 나오는 편이나 대부분 성능으로 커버되는 편
수가 상대적으로 적게 나오다보니 나토를 상대하는 팩트측의 전략은 주로 상대 핵심중대 유닛들을 격파해서 포메이션 붕괴를 시키는 전략을 사용한다.

2.1. 미국

나토의 얼굴마담이자 세계 최고의 군사 강국으로 불리는 그 미국이다.
미국의 가장 큰 특징이 있다면 대전차
적 전차와 차량을 격파하는 능력이 상당히 뛰어난 편이다.
다만 보병이 별로 좋지 못하고[2] M1 전차는 120mm 업건을 마친 M1A1형으로 넘어가면 대당 포인트가 14점에 근접할 정도로 비싼편이라는 단점이 있다.

2.2. 영국

나토의 방어 지향형 팩션
영국군은 타 매체에서도 그렇지만 방어에 상당히 특화되어 있다.
대부분 차량은 기동성이 좋지않고 전차는 기동시에는 정지시와 다르게 주포를 1발만[3] 발사한다.
하지만 장갑이 상당히 단단해서 정면싸움에서는 밀리지 않는다.여러모로 영국의 특성을 잘 보여준다
뿐만아니라 방공 차량도 상당히 강력한 편이다.
특히 제일 주목할만한 부분은 보병으로 밀란 대전차 분대등 우수한 성능의 보병이 많다.
다만 나토의 보병들은 대부분 주석 재질에 직구라는 점을 유의할것

2.3. 서독(독일연방공화국)

나토의 밸런스형 팩션
유럽전선의 최전선이였던 국가 답게 강력하고 우수한 유닛이 많이 포진되어 있다.
매우 강력한 전차인 레오파르트2a5를 배치할 수 있고 무난한 일반 레오2를 주력 전차로 사용한다.
특이하게도 서독의 ifv는 개발이 취소된 마르더2인데 장갑차 주제에 초밤아머를 달고 있어 방호력이 우수하다.
성능도 좋은 편이라서 서독의 2세대 전차인 레오파르트1보다 더 선호되는 편.

2.4. 프랑스

AMX-30 등의 2세대 전차와 미라주 5 전투기,AMX-10 경전차, AMX-10P, VAB 장갑차 등을 사용할 수 있는 팩션. AMX-30의 경우에는 레오파르트 1보다 선호하는 유저가 적지만 AMX-10 경전차는 호평이 많다. 특이하게도 보병의 사기치가 상당히 낮은 편이다.
최근 르클레르를 비롯한 새로운 차량들의 추가로 프랑스군이 더 풍성해졌다.
하지만 르클레르의 포인트가 미쳐돌아가기 때문에 100포인트에서는 주력으로 쓰기 어려운편

2.5. 네덜란드

FAL 소총과 FIM-92 스팅어로 무장한 보병과 레오파르트 2 전차,YPR-765, M113, M106, PRTL-AA,레오파르트 1,M109 자주포 등을 보유하고 있다. 자유세계 국가들(Free nations) 책 발매를 통해 확장팩 개념으로 나온거라 타국과의 혼성 편제로 배치가 가능하다.

2.6. 호주

밀란 미사일 팀을 붙여줄 수 있는 보병, M113 MRV, M113 (T50), 무반동포 랜드로버, 레오파르트 1 등을 쓸 수 있다. 자유세계 국가들(Free nations) 책 발매를 통해 확장팩 개념으로 나온거라 타국과의 혼성 편제로 배치가 가능하다.

2.7. 캐나다

M113, ADATS 방공차량, M109, 레오파르트 1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자유세계 국가들(Free nations) 책 발매를 통해 확장팩 개념으로 나온거라 타국과의 혼성 편제로 배치가 가능하다.

2.8. 이라크

이란-이라크 전쟁 당시 미국과 협력관계던 것을 반영했는지 나토 진영에 가담한 상태로 그려졌다. T-72, BMP-1, Mi-24,ZSU-23-4 등의 소련 장비를 사용하지만 보병은 밀란 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고 나토군의 공중지원 역시 받을 수 있다.

2.9. 이스라엘

메르카바 전차 시리즈와 마가크 전차 페레, 미국제 M60 전차, M113,AH-1, BGM-71 TOW 지프, 노획한 ZSU-23-4 쉴카 등을 사용할 수 있어 선택지가 상당히 다채로운 진영. 아쉽게도 120mm 업건은 아직 추가되지 않았다. 보병은 지난 중동전쟁때 노획한 RPG-7M47 드래곤, 갈릴로 무장했다. 레드아이 지대공미사일도 쓸 수 있다. 항공 지원으로는 스카이호크가 있다.

3. PACT(바르샤바 조약기구)

흔히 동구권이라고 불리는 진영이다. 포인트 대비 많이 나오는 기갑과 유닛들로 전장에 압도적인 차량을 배치할 수 있으나 다소 성능이 떨어지는 편이다.
한때 T-80의 추가 이전까지는 상당히 암울했다고 하나 현재는 그런대로 밸런스가 맞는다는 평을 받는다.
특이하게도 팩트측은 보병 역시 플라스틱 재질이다. 엄밀히 따지면 조금씩 다르지만 배틀프론트 사도 소련 보병을 살짝 개조하거나 도색을 통해 바르샤바 조약기구군으로 쓸 걸 권장하고 있다. 철모가 아예 이질적으로 생긴 주석 별매품이 있는 동독군을 제외하면.

소련은 멸망하는 순간까지 바르샤바 조약기구 동맹국들에 T-72B의 수출형인 T-72S의 라이센스를 내주지 않고 T-72M으로 만족한 반면 게임에서는 대체역사라는 설정이라 바르샤바 조약기구 동맹국들도 T-72B를 사용할 수 있다.

3.1. 소비에트 연방

사기가 제일 높고 T-80,T-64 등의 소련만 쓸 수 있는 유닛들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 T-62M 등도 소련만 사용 가능하다. 또한 바르샤바 조약기구군 공군이 구현이 안 되고 소련 공군만 존재해서 타 위성국 아미를 모은다고 해도 지원 포메이션으로 소련 공군 포메이션을 써야한다.

3.2. 동독(독일민주공화국)

독일 국방군 출신 장교들이 창군 당시 상당수 합류해서 바르샤바 조약기구군 안에서 가장 정예하고 훈련이 잘 되어 있다고 인식되던 평판에 비하면 스텟은 의외로 소련에 비해 일장일단이 있는 정도로만 나왔다.

3.3. 폴란드

폴란드 인민군이 바르샤바 조약기구군 내부에서 평가가 나쁜 편이 아니었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팀 양키 게임에서는 소련에 비교해도 전체 바르샤바 조약기구군에서 가장 스텟라인이 좋은 최정예로 구현됐다. DANA 자주포를 사용할 수 있다.

3.4. 체코슬로바키아

바르샤바 조약기구군에서 가장 스텟라인이 떨어진다. 사용할 수 있는 장비는 폴란드와 공유하는 DANA 자주포 등을 제외하면 특기할건 없다.

3.5. 이란

호메이니의 이슬람교 혁명 이후 이란 혁명정부가 3차 세계대전에 바르샤바 조약기구군의 동맹으로 참가했다는 설정이다. 호메이니가 소련도 적대한걸 생각하면 재미있는 개변. 이슬람교혁명 이전 미국과 영국,소련 등지에서 수입한 무반동포 지프, M109 자주포,M113, M60 전차, 치프틴 전차, BMP-1,ZSU-23-4 등과 이슬람교혁명 이후 리비아와 시리아를 통해 입수한 T-55, T-62 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팩션. 혁명수비대 총알받이인 바시즈 보병이건[4] 정규군 차량화보병이건 스텟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혁명 여파를 반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3.6. 시리아

진영이 바르샤바 조약기구라는걸 제외하면 이라크와 대동소이하다. 심지어 모델도 공유한다. 가젤 헬기를 사용할 수 있는 바르샤바 조약기구군이다. 시리아군의 T-62는 주포 성능이 소련의 T-62M과 동일한 반면 포인트는 더 합리적이라 스팸용 전차를 찾는 유저들이 동맹으로 데려오기도 한다.
[1] 독일의 레오파르트1등이 대표적이다.[2] M47 드래곤을 쓰는데 성능이 영 좋지 못하다는 평가다. SMAW도 쓸 수는 있는데 RPG-7과 동일한 스펙이다.[3] 서방권은 대부분 주포를 2발 발사한다[4] 서독 예비군의 추가 이전에는 차량화보병 일색인 게임 전체에서 유일한 일반 보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