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7-08-03 21:16:15

티리안

1. 소개2. 비밀 레벨3. 등장 인물4. 외부 링크5. 무기 일람


Tyrian

1. 소개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Tryian_-_Box.jpg
이클립스 프로덕션에서 만들고, 1995년에 에픽 메가 게임즈(現 에픽 게임즈)에서 유통한 PC용 종스크롤 슈팅 게임.

몇 안되게 국내에도 유명한 서양쪽 슈팅 게임의 하나로, 랩터의 발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역시 랩터와 같이 스테이지와 스테이지 사이에 무기를 사거나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플레이한다. 무기뿐 아니라 전투기라든가 전력 공급기, 보호막을 새로운 것으로 교체하면서 플레이. 게임 속 점수가 곧 사용할 수 있는 돈이며 적을 격파하거나 보석, 과일 등의 아이템을 획득함으로써 늘릴 수 있다.

슈팅 게임 치고는 플레이 시간이 상당히 긴 게임이며, 긴 플레이시간 때문에 레벨과 레벨 사이에 중간 세이브를 지원한다. 스토리도 있으며 설정자료 등의 읽을 거리도 충실하다. 몇몇 스테이지의 경우 특정한 적을 없애면 나오는 특이한 물질(?)을 먹으면 숨겨진 스테이지로 향할 수 있으며, 분기가 있는 스테이지의 경우 분기따라 숨겨진 스테이지도 다르다(...) 또한 특정 장비는 특정 스테이지에서만 판매하므로 원하는 장비를 얻기 위해 진행할 루트를 미리 짜 놓을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최강의 발전기는 Easy-Normal 난이도에선 Episode 2의 'Mistakes'란 스테이지 딱 한 곳에서만 판매하며, 정면 무기 중 최고로 평가받는 Laser는 Episode 3의 'Maces'란 스테이지 전의 상점에서만 판매한다. 그리고 진 엔딩을 볼 수 있는 기체인 Stalker 21.126은 '?Tunnel?'이란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보스를 격파해야 구매가 가능하다.

보통은 정식 플레이인 Full Game으로 하게 되지만, 이 방식이 너무 방대하다고 생각하는 유저를 위한 약식 플레이인 Arcade 또한 지원한다. Arcade 버전의 경우 무기 상점이 없고 오락실 슈팅 게임처럼 무기 교체와 파워업을 적을 죽이면 나오는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플레이어의 목숨(잔기) 개수는 정면 무기의 레벨에 정확히 정비례해서 한 번 죽으면 목숨 개수가 하나 감소하면서 정면 무기의 레벨도 한 단계 떨어진다. 그리고 중간 세이브가 없다[1]. 중간 세이브가 없는 Arcade 모드에서 이 게임의 에피소드 1부터 5까지 모두 클리어한 사람은 진정한 용자. 단, 매 스테이지 시작시 자동으로 세이브되는 Auto save는 어쩐일인지 Arcade모드에서도 적용된다(...).

본래 이 게임은 처음 발매되었을 때 세가지 에피소드밖에 없었으나, 나중에 네번째 에피소드를 추가하면서 게임 전반적으로 수정을 가한 2.0버전이 나왔다. 그리고 5번째 Episode를 추가한 최종판인 Tyrian2000을 1999년이 발매했다. 다만 Episode 5는 다른 Episode보다 내용도 짧고 미션 수도 비교적 적다.

1P와 2P의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다. 협동 방식이 약간 특이한데, 1P와 2P가 같은 기체가 아니라 1P와 2P의 기체가 다르다. 거기다가 이 둘은 합체가 가능한...데 합체를 하게 되면 컨트롤을 1P가 갖게 된다. 그래서 사실상 뭐 2P를 해도 2P가 아닌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물론 그렇긴 하지만 2p가 front무기 사격방향을 바꿀수는 있다...거기다가 이렇게 하면 1P나 2P 둘 중 하나는 마우스를 컨트롤러로 쓰기 때문에 마우스 감도가 구리다면 더욱 지옥같은 플레이가 된다. 그래서 모뎀과 IPX 플레이를 지원하는 버전이 등장하기도 했다. 참고로 2인 동시 플레이시는 아케이드 모드이지만, 혼자하는 아케이드와는 달리 중간 세이브가 가능하다.(...)

참고로 이 게임 제목의 발음에 대해 '타이리안'이냐 '티리안'이냐를 두고 논란이 있는데 정발판에서는 티리안이라 기재가 되어 있다. 네이버 영한사전에도 'Tyrian'이란 단어가 기재되어 있으며 발음기호가 [tíriən]으로 나와 있다. 다만, 사전에 등록된 단어 Tyrian은 행성 이름이 아니라 'Tyre에 사는 사람'이란 뜻이다. 이 때문에 '타이리안'이라 읽는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유튜브에는 현지인들도 '타이리안'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티리안'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다만, 뜻은 달라도 같은 철자를 쓰는 만큼, '티리안'이란 발음도 그대로 따르는 것이 합당하다는 주장이 더 우세한 편이다.

첫 레벨 메인 OST가 매우 경쾌하여 기억에 남은 이들도 많다. 18번 메인 타이틀. 이 음악 제목은 Tyrian, The Level. 도리토스 이젠 다 내꺼야

사족으로 이 게임에서 비밀레벨로 갈 수 있는 구슬 획득 효과음을 어디서 많이 들어본거라고 생각하는 게이머들도 있을텐데 바로 자낙컴파일 슈팅게임의 1UP 획득 효과음이다. 사운드 테스트 모드에서도 이 효과음 명칭이 XANAC으로 되어있는게 그 증거. 존경의 의미로 들어간 효과음이라고 추정된다.

2004년에 개발자들이 라이선스를 풀고 프리웨어로 배포했다. 덕분에 유저들의 노력으로 PC뿐만 아니라 Dingoo A320이나 GP 계열, 기타 등등에 컨버젼되었다. 이것을 컨버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된 OpenTyrian은 2.1 기반으로 나와서 티리안 2000에 추가된 Episode 5는 플레이할 수 없으며, 무기 밸런스 역시 2.1 기반이다.

치트키로 여러 모양의 비행기를 고를 수 있으며,[2] 티리안의 본 게임이 아닌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3] 또한 기체, 무기 에디트 모드를 지원해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기체를 만드는 것도 가능.(도트 찍기가 좀 불편하지만.)

여담이지만 원래 난이도는 3가지지만 특수 코드를 입력하면 더 어려운 난이도 3개인 imposibble, suicide, Lord of Game가 더 있다.[4]

iOS용이나 구글 플레이, PSP용 홈브류로도 포팅되어있다.

iOS용은 풀버전은 1.99달러로 유료지만, 무료로 받을 수 있는 Lite 버전으로 맛보기 플레이를 해볼 수 있다. 아이폰, 아이팟 터치, 아이패드에서 돌아가는 유니버셜 앱이다. 상기한 OpenTyrian 베이스이기 때문에 티리안 2.1버전이라 5번째 에피소드는 플레이할 수 없다. 특이한 점은 앱 내의 세이브 파일과 PC버전의 티리안 세이브 파일이 호환된다는 점. 즉, iFunbox 같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앱 내부에 세이브 파일을 넣고 빼고 하면서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이것을 이용하면 2000버전에서 스토리모드 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 SDF Main Gun을 아이폰 앱에서의 스토리모드 게임에서도 이용할 수 있었지만, ios 8.3 업데이트 이후에는 파일 전송자체가 막혀서 망했어요.

Full Game 한정으로 꼼수가 있다. 처음에 Single Arcade Mode나 Super Arcade Mode를 선택하여 에피소드 선택창까지 들어갔다가 취소하고 다시 Full Game으로 시작하면 Single/Super Arcade Mode의 기본 기체를 가지고 시작할 수 있다. Full Game 기본 기체보다 내구성이 대개 높으며 상점에서 다시 기본 기체로 바꾸면 두 기체간의 차익을 공짜로 얻게 된다. 돈 치트를 치고 시작하는 셈이다.물론 그냥 이 기체로 진행할수도 있다. 단, Super Arcade Mode의 기체마다 가진 특수무기는 사용할 수 없다. 유일하게 구현이 되는 건 Nortship Dust. NortshipZ를 움직이면서 기체에서 떨어지는 먼지같은 파란 알갱이인데, 이 꼼수를 쓴 Full Game에서도 등장한다.

매년 크리스마스 전후로 몇가지 무기 샷 모양이나 기체들이 크리스마스 에디션 버전으로 변경된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아니지만 이 버전으로 플레이 해 보고 싶으면 명령 프롬프트 상태에서 file0001 yesxmas를 치고 실행한 다음 Y 를 눌려준다.

참고로 'Freeman's Mind'과 '시민보호기동대'를 만든 사람으로 유명한 '로스 스콧'은 자신의 게임 리뷰 쇼 '로스의 게임 던전'에서 이 게임을 '세상에서 가장 주목받은 탄막 슈팅 게임'이라고 평가했다. 한 대 맞고 안 죽는다는 것을 엄청나게 강조한다.

2. 비밀 레벨

게임 중 특정 조건을 만족하거나 일반적인 상황에서 특정 적기가 드랍하는 금색 구슬을 먹으면 비밀레벨을 거쳐 갈 수 있다. 플레이타임을 늘리는 주적이지만 스코어링이나 각종 중요 무기들의 획득처가 되기에 일부 비밀레벨은 반드시 거쳐가는게 수월한 게임플레이에 도움이 된다.

다른 비밀 레벨들은 진입하는 데 크게 숨겨진 요소는 없으나 한가지 Episode 1 Tyrian 맵에서 진입 가능한 Soh Jin이란 맵은 아케이드 모드에서도 풀 게임 모드에서도 엄청난 메리트를 갖고 있는 반면에[5] 진입 조건은 매우 까다롭게 숨겨져 있어 여기에 소개한다.

Soh Jin 출현 조건은 스테이지 1 시작과 동시에 왼쪽에 나타나는 U-ship 5기의 편대중 맨 뒤의 개체만 파괴하지 않는 것[6]이다. 다만 앞의 4기만을 파괴하기가 어렵다면, 맨 앞의 적기만을 파괴하여 측면무기의 파워업을 건지든지 아니면 아예 맘편히 무시하고 싹 보내 버린 후 레벨을 진행하다 보면, 후반 보스로 가는 길목에서 등장하는 5기의 적기 가운데에 1대가 더 등장한다! 이 녀석이 Soh Jin으로 통하는 금색 구슬을 드랍한다.

3. 등장 인물

4. 외부 링크

5. 무기 일람

티리안/무기참고


[1] 사실 중간 세이브를 할 수 없는 방법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대기 화면에서 Alt+S로 가능. 하지만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고 알려져 있으며, 1.1 버전에서는 Alt+S를 통한 중간 세이브가 불가능하므로 주의![2] 보통 이 치트키는 하나의 에피소드를 클리어했을 경우 엔딩에 표시된다.[3] 게임 시작화면에서 DESTRUCT를 입력하면 본 게임만큼 재미있는 미니게임이 나온다.[4] Hard 난이도 정도는 그럭저럭 해볼만하지만 suicide난이도만 해도 극악 수준. Lord of Game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사상 최악의 난이도를 보여준다. 한편, 불가능 난이도는 난이도 선택시 쉬프트+G, 자살은 불가능을 출현시킨 상태에서(즉, 쉬프트와 그 키. 여기선 직접 입력하면 주석이 닫혀버리는 관계로 이렇게 서술), 게임의 제왕은 자살을 출현시킨 상태에서 L+O+R+D를 누르면 된다. LORD의 경우 반드시 동시에 눌러야 하는 건 아니고 순간적으로 연속으로 눌러서 해도 되므로 키충돌로 입력 못하는 경우는 참고.[5]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긴 시간동안 구경하기도 힘든 온갖 희귀 고급무기들이 쏟아지며, 풀 게임에서는 개당 500이나 주는 열쇠 아이템들로 부자가 될 수 있으며 고급 쉴드인 HXS B를 일찌감치 획득할 수 있다. 가격이 조금 비싼 게 흠이지만 열쇠를 정신없이 모으고 나면 이미 본전을 뽑고도 남는다.[6] 시작하자마자 왼쪽 위에서 내려오는 U-Ship중 가장 늦게 내려와서 맨 위에 위치한 녀석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