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히어로 시리즈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d2d2d2,#2d2d2d> 우주형사 | 우주형사 갸반 (1982) | 우주형사 샤리반 (1983) | 우주형사 샤이다 (1984) | ||
이후 작품 | 거수특수 쟈스피온 (1985) | 시공전사 스필반 (1986) | 초인기 메탈더 (1987) | 세계닌자전 지라이야 (1988) | 기동형사 지반 (1989) | |
레스큐 폴리스 | 특경 윈스펙터 (1990) | 특구지령 솔브레인 (1991) | 특수 엑시드래프트 (1992) | |||
이후 작품 | 특수로보 쟌퍼슨 (1993) | 블루 스왓트 (1994) | ||||
비 파이터 | 중갑 비 파이터 (1995) | 비 파이터 카부토 (1996) | ||||
불가사의 코미디풍 | B-로보 카부타크 (1997) | 철완 탐정 로보타크 (1998) | ||||
해외판 리메이크 | VR 트루퍼 (1994) | 비틀 보그 (1996) | 자이도 (2007) |
특경 윈스펙터 特警ウインスペクター | |
방송 시간 | 매주 일요일 오전 8:00 ~ 8:30 (30분 방영) |
방송 기간 | 1990년 2월 4일 ~ 1991년 1월 13일 |
방송 횟수 | 49화 |
제작 | 토에이 ADK |
채널 | |
원작 | 야츠데 사부로 |
프로듀서 | 테레비 아사히 : 우츠노미야 쿄조 |
토에이 : 호리 나가후미 | |
감독 | 토조 쇼헤이, 오가사와라 타케시, 미츠무라 카네하루, 코니시 미치오, 아라이 키요시 |
각본 | 스기무라 노보루 외 |
내레이션 | 마사무네 잇세이 |
출연 | 야마시타 마사루, 나카니시 마미, 미야우치 히로시, 오구리 사치코 외 |
첫 에피소드 | 아기 폭주!(赤ちゃん暴走!) |
1. 개요
특경 윈스펙터는 1990년 2월 4일부터 1991년 1월 13일까지 TV 아사히 계열에서 매주 일요일 8:00 - 8:30에 전 49화가 방송된 토에이 제작의 특촬 TV 드라마 및 작중에 등장하는 히어로 팀의 명칭이며, 메탈히어로 시리즈로서는 9번째 시리즈이다. 또한 레스큐 폴리스 시리즈의 첫작으로 알려졌다. 메탈히어로 시리즈의 마지막 부흥기를 이룩한 작품.본 작품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기존의 작품들처럼 명확한 적조직이 존재하지 않고, 일반 민간인들이 일으키는 범죄나 재해등으로부터 사람들을 구하는 지금까지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컨셉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전개가 된 가장 큰 이유는 일본 여론 자체가 폭력에 민감해지고 폭력묘사에 대한 비판이 강해진 사회상을 첫번째로 들 수 있다. 신문 투서란에 가면라이더의 그로테스크한 괴인을 아이에게 절대 보여주고 싶지 않습니다 같은 내용이 자주 올라올 정도였다. 이에 제작진은 폭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만이 정의가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자 체포와 구조를 동시에 하는 히어로를 구상하고 과감하게 괴인, 초인, 로봇 악당을 빼버렸다. [1] 이 작품은 악당이 대부분 평범한 인간이다. 이러한 컨셉은 쾌걸 즈밧토 이래 특촬물에선 잘 시도되지 않던 것이라 특촬 팬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사실상 이 작품은 히어로물이라기 보단 형사 드라마에 가까웠다. 이는 호리 나가후미 프로듀서가 형사 드라마 출신인 것도 있다. 실제로 작가진 전원이 형사물을 집필한 경력이 있으며, 결과적으로는 스토리의 구성이 매우 치밀하고 짜임새있다.
또한 괴인 슈트 쪽의 예산을 절감한 덕분인지 폭발 장면에서 사용하는 폭약의 양이 어마어마하고, 실제 차량이 폭발하는 과격한 장면이나 헬기를 활용한 장면도 심심찮게 나오는 등 물량공새가 엄청나 특촬판 서부경찰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리얼 지향의 볼거리가 가득하다. 그만큼 스토리 전개도 현실적이면서 하드한 내용으로, 저연령층과 고연령층을 한꺼번에 사로잡는 일거양득의 쾌거를 이루어 냈다.
작품의 테마 자체가 "구조"이기 때문에 적을 쓰러트리는것 보다는 범인을 체포하는 것이 주 목적이며, 만약 범죄자라고 해도 재해상황에 처했을 경우엔 구조하는 케이스가 많다. 기본 장비 역시 전투용이 아닌 제압, 방어 및 구조에 특화된 것들이다. 다만 파이어의 메인 무장인 맥스 칼리버의 경우 아무리봐도 무기이기 때문에, 슈트액터 요코야마는 위화감을 느꼈다고 한다.[2]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던 노나카 츠요시도 인터뷰에서 회상하기를, 당시의 스탭들도 괴인이 등장하지 않는 히어로 작품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항상 고심했다고 한다.
또한 특이사항으로 메탈히어로 시리즈 최초의 공무원 히어로이다.[3] 때문에 마사키 본부장은 물론 료마와 쥰코 역시 신분과 정체가 일반에 공개되어 있으며, 그 때문에 목숨을 위협받는다던지, 주변 인물이 인질로 잡힌다던지 하는 일도 다반사이다.
그 외에도, 메탈히어로 시리즈 최초로 집단 히어로 체제를 구축했다는 점인데, 윈스펙터 이전에도 시공전사 스필반에서 더블 히로인[4]이나, 세계닌자전 지라이야에서 라이벌이면서 동시에 아군이기도 한 정의의 세계닌자, 초인기 메탈더에서 유일무이한 친구이자 최대의 라이벌인 톱 건더 등 스토리 중반에 추가되는 경우는 있었지만, 처음부터 집단 히어로로서 등장한 것은 본작이 최초이다. 처음 기획안을 내놨을때 이거 슈퍼전대랑 똑같은거 아니야?라며 상부와 스텝들의 반발이 있었지만 인간은 한명입니다!라는 이유를 들며 통과되었다고 한다. 본작의 엄청난 히트 이후, 메탈히어로 시리즈는 지금까지의 단독 히어로 체제에서 집단 히어로 체제로 방향을 전환하게 된다.
2. 줄거리
특경 윈스펙터란, 평화를 사랑하며, 우정을 믿고, 사람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대항하는,「경시청 특별 구급 경찰대」이다!
(特警ウインスペクターとは、平和を愛し、友情を信じ、人の命を守るため犯罪に立ち向かう、「警視庁特別救急警察隊」のことである!)
(特警ウインスペクターとは、平和を愛し、友情を信じ、人の命を守るため犯罪に立ち向かう、「警視庁特別救急警察隊」のことである!)
1999년, 발달한 과학기술은 사람들의 생활을 풍족하게 해주었지만, 그것을 악용한 하이테크 범죄와 그와 관련된 피해도 그만큼 커지게 되었고, 그런 사태에 대처하기 위해서 설립된 것이 「경시청 특별 구급 경찰대 특경 윈스펙터」이다. 그들의 목적은 범죄 수사와 용의자 체포 뿐만 아니라, 그 때 발생하는 재해로부터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3. 스탭
- 지금까지의 시리즈의 토대를 형성해 온 요시카와 스스무·오리타 이타루 두 프로듀서를 대신해, 전작인 기동형사 지반 중반부터 시리즈에 참여했던 호리 나가후미 프로듀서가 본작품에서 메인 프로듀서로 승격. 이후 14번째 작품인 중갑 비 파이터까지 총 여섯 시리즈에 걸쳐 시리즈를 담당하게 되었다.
- 메인·서브 라이터 모두 형사 드라마 집필 경력이 있으며, 한편 토에이 특촬에서도 활동경력이 있는 사람들이 기용되었다.
- 파일럿 감독은 당시의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이동한 토조 쇼헤이가 이야기 초반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 전작에 이어 오가사와라 타케시, 미츠무라 카네하루, 코니시 미치오라는 실력있는 베테랑진이 감독으로 참여했다.
- 음악은 캡틴 하록, 세인트 세이야, 초인기 메탈더의 OST를 담당했던 요코야마 세이지가 담당했다. 그래서인지 메탈더에서 사용된 음악이 윈스펙터에서도 흘러나오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토에이측에 "본작품에는 메탈더의 음악을 꼭 사용하고 싶다"는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일부 장면에서 가끔씩 메탈더의 OST가 흘러나오기도 한다. 본작이 히트함에 따라 CD앨범 '히트곡집'이 2장 발매되어, 삽입 노래가 전작의 2배 가깝게 증가했다. 주제가는 초전자 바이오맨의 주제가를 맡은 미야우치 타카유키씨가 맡았다.
4. 평가
국내에서는 이 작품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하며, 메탈히어로 시리즈의 전체적인 인기가 다른 슈퍼 히어로 특촬에 비해 주목 받지 못해서 유독 저평가받는 작품[5]이지만, 윈스펙터는 메탈히어로 시리즈의 마지막 부흥기이자 마지막 전성기를 연 작품이며 시청률로만 따지면 당시의 거의 모든 어린이 물을 때려 잡을 정도의 대인기였던 작품이다. 아이템 수가 적은데도 동시기에 방영하던 그 유명한 용자 엑스카이저나 지구전대 파이브맨을 시청률과 완구 판매 경쟁에서도 승리할 정도였으며, 심지어는 슈퍼 패미컴마저 이겨버렸다.이런 예상치 못한 뜨거운 반응에 고무된 스텝진들은 몰락해버린 슈퍼 전대와의 완벽한 매상 역전을 기대할 정도였다. 드래곤볼을 그린 토리야마 아키라 는 당시 본 작품을 자녀와 함께 시청하고 있어 『주간 소년 점프』의 권말 코멘트에서 「어린이보다 열중하고 있는 나입니다.」라고 코멘트를 보낸 적도 있을 정도.[6] [7]
실제로 윈스펙터는 아동층 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어 「한 편의 잘 만든 수사물을 보는 듯하다.」, 「어린이 프로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몰입력이 좋다.」등의 높은 평가를 얻는데 성공했다.
5. 그 외
- 반다이의 하야시다 신이치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대형 무기인 기가 스트리머와 같은 물건의 판매호조로 신규 수요를 개척·확대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으며, 판매 부분에서는 전작과 같은 완구들을 주력으로 한 상품 전개로 인해, 본작품에 등장하는 최강무기인 '기가 스트리머'는 동시기에 발표된 슈퍼 패미컴과 용자 엑스카이저, 지구전대 파이브맨 등과 같은 작품들과 경합한 결과, 연말 판매 경쟁에서 남아 캐릭터 완구의 매상 1위를 달성하는 등 매출에 호조를 보였다.[8] 또 기가 스트리머가 많이 팔리긴 했지만, 방영 당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특경 수첩이였다. 정확한 수익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당시 반다이의 완구 디자이너 노나카 츠요시는 윈스펙터의 수익이 근소하게 높았다고 한다. 단순히 근소하다고 해서 차이가 얼마 안된다고 볼게 아니라, 파이브맨은 변신기 등 나리키리 완구 이외에도 1호 로봇, 2호 로봇에 거대 기지변형 로봇까지 있는 슈퍼전대 시리즈고, 메탈히어로 시리즈는 피규어나 나리키리 완구가 전부이다. 그런 상황에서도 윈스펙터가 파이브맨을 수익으로 눌렀다는 이야기다.
- 본편 시청률은 평균 12.8%, 최고 시청률은 16.7% 로, 이게 어느 정도 수치인지 감이 안 오는 사람들에게 말해주자면 당시 파이브맨은 평균 시청률이 6.5%였다. 심지어 최저 시청률이 9%로 웬만한 작품들의 평균 시청률을 웃돌 정도였다. 또한 국내 슈퍼전대 팬들이 찬양하고 또 역사상 최고의 인기작중 하나로 기억되는 전격전대 체인지맨이나 시청률로만 보면 전격전대 체인지맨보다 높았던 초신성 플래시맨도 윈스펙터의 최고 시청률, 평균 시청률보다 낮다. 동시대는 아니지만 비슷한 시기에 방영했던 가면라이더 블랙 RX의 시청률은 물론이며[9], 파이브맨을 몰락시켰다는 란마 1/2보다도 높다. 이 수치는 특촬에서는 초절정의 인기를 구가하여 가족들이 모두 시청했다는 토에이 불가사의 코미디 시리즈와 애니메이션에서는 국민 애니메이션인 치비마루코짱을 제외하면 더 높은 프로그램은 찾아볼수가 없다. 이 정도면 그냥 동시대 특촬을 비롯한 애니메이션 등 거의 모든 어린이 물을 때려 잡은 수준이다. 메탈히어로로서 본다면 우주형사 갸반,우주형사 샤리반 다음으로 높은 평균 시청률이며 우주형사 샤이다,거수특수 쟈스피온,시공전사 스필반보다 높은 평균 시청률이다. 모든 메탈히어로 시리즈를 통틀어 평균 시청률이 3번째로 높은 셈
- 전작까지 이시이 고딕체였던 OP·ED의 크레딧 텔롭이, 본 작품에서 명조체로 변경되었으며, 윈스펙터를 시작으로 한 레스큐 폴리스 3부작 이후에 방영된 특수로보 쟌퍼슨까지 명조체로 크레딧 텔롭을 표기하였다. 또한 거수특수 쟈스피온 초반에 등장했지만 얼마 안 가서 생략되었던 아이캐치 영상이 본작에서 부활했다.
- 특촬계의 명 각본가로 알려진 코바야시 야스코가 특촬 각본을 쓰게 된 계기가 회사를 다니던 중 우연히 윈스펙터 25화 비에 우는 로봇 [10]을 보았던게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그 후 아사히에 자신이 쓴 특촬물의 플롯을 보냈는데, 각본가 미야시타 준이치와 프로듀서 호리 나가후미가 이걸 보고 얘를 키워보자고 했다. 미야시타와 호리는 코바야시의 집에 각본 공부하라고 매주 윈스펙터의 각본을 보내주었다고 한다. 코바야시는 그걸 보고 공부해 진짜로 각본가가 되었다.
6. 등장인물
6.1. 윈스펙터
메탈히어로 시리즈의 주인공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우주형사 갸반 | <colbgcolor=#ffffff,#191919> 갸반 (이치죠지 레츠) |
우주형사 샤리반 | 샤리반 (이가 덴) | |
우주형사 샤이다 | 샤이다 (사와무라 다이) | |
거수특수 쟈스피온 | 쟈스피온 | |
시공전사 스필반 | 스필반 | |
초인기 메탈더 | 메탈더 (츠루기 류세이) | |
세계닌자전 지라이야 | 지라이야 (야마지 토우하) | |
기동형사 지반 | 지반 (타무라 나오토) | |
특경 윈스펙터 | 파이어 (카가와 료마) | |
특구지령 솔브레인 | 솔 브레이버 (니시오 다이키) | |
특수 엑시드래프트 | 드래프트 레더 (카노우 하야토) | |
특수로보 쟌퍼슨 | 쟌퍼슨 | |
블루 스왓트 | 나루미 쇼우 | |
중갑 비 파이터 | 블루 비트 (카이 타쿠야) | |
비 파이터 카부토 | 비 파이터 카부토 (토바 코우헤이) | |
B-로보 카부타크 | 카부타크 | |
철완 탐정 로보타크 | 로보타크 |
- 카가와 료마(香川 竜馬) / 파이어 (배우 : 야마시타 마사루[11]/ 슈트액터 : 요코야마 카즈토시, 노나카 히로유키)
경시청특별구급경찰대 윈스펙터의 대장. 계급은 경시정. 연령 23세. 스포츠 만능[12]으로, 5개국어를 할 수 있는 수재. 성격은 열혈+성실. 정의를 사랑하며 사람의 목숨을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여긴다. 곤란한 사람을 보면 지나치지 못하기 때문에 윈스펙터의 관할 밖의 일에도 신경을 쓰려 하는지라 마사키 본부장에게 쓴소리를 듣기도 한다. 어릴 적에 집에 발생한 화재로 양친을 잃은 과거를 가지고 있다. 의외로 바퀴벌레를 보면 소스라치게 무서워하는 일면도 있다.
최종화에서는 윈스펙터로써의 공적을 인정받아 국제경찰기구에 스카우트되어 쥰코, 바이클, 월터와 함께 프랑스로 떠난다.
파이브맨 윈스펙터 스테이지 쇼와 제트맨 솔브레인 스테이지 쇼에서 뒤늦게 등장해서 활약하는데, 전사들이 모두 위기에 처했을 때 공격을 하면서 난입을 한다. 슈퍼히어로 대집합 때도 똑같이 난입하였다.
* 후지노 쥰코(藤野 純子) (배우 : 나카니시 마미)
윈스펙터 소속 정보 수사관으로 계급은 경부보. 나이는 20세. 경시청 제일의 권총의 명수. 사격의 실력은 료마 이상이다. 고교 시절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경력도 있다. 애용하는 총은 오토매그. 웬만한 일반인 범죄자는 혼자서도 간단히 제압하는 실력자.
* 마사키 슌스케(正木 俊介) (배우 : 미야우치 히로시)
윈스펙터의 본부장으로, 계급은 경시감. 나이는 41세.
특별 구급 경찰대를 창설한 중심 인물. 때로는 엄격하게, 때로는 따뜻하게 윈스펙터 대원들을 이끄는 믿음직한 보스이다. 위기 때에는 현장으로 직접 뛰어들어 현장 지휘를 맡기도 하며 가끔씩 스스로 범인 제압을 할 때도 있다.
* 바이클 (성우 : 시노다 카오루 / 슈트액터 : 키쿠치 히사유키, 카네다 노리유키)
황무지나 험한 곳에서의 작업이 주특기인 파워 타입의 서포트 드로이드(로봇)로, 양어깨를 돌리면서 걷는 것이 특징. 처음 바이클을 조립한 니시다 아저씨가 말하는 나고야벤(나고야 사투리)을 들으면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나고야벤으로 회화를 한다.[13][14] 성격은 명랑 쾌활하지만 경솔한 면이 있어 자주 실수를 하는 편. 제7세대 컴퓨터 및 단백질을 원료로 한 바이오 칩을 내장해, '애매하다'는 개념을 이해할 수 있다. 월터와 비교하면 대단히 감정적이고 정에 약하다. 25화에서는 폭탄 테러범인 여성과 사랑에 빠지기도 했다. 바이클은 그녀를 설득하여 자신의 손으로 체포하고는 눈물을 흘리며 통곡했다.[15]
점프력은 15m, 주행 속도는 100m를 3.5초에 주파한다. 흉부에 장비되어 있는 타이어로 달리는 것도 가능하지만, 자력으로 방향전환 할 수 없기 때문에 전방의 장애물을 회피 하지 못하고 그대로 돌진해 버린다는 결함이 있다. 이런 결함 때문에 13화에서 전용 바이크인 윈체이서가 지급되어, 그 이후부터는 이 바이크를 타고 다니게 되었다.[16] 그 밖에 고성능 후각 센서가 탑제되어 있기 때문에, 냄새만으로 타겟을 추적할 수도 있다.
* 월터 (성우 : 히라이 세이이치 / 슈트액터 : 이와타 토키오)
공중에서의 수사, 구조 활동을 주로 담당하는 서포트 드로이드(로봇)로, 양팔을 크게 치켜 드는 독특한 걷는 방법이 특징. 바이클과 대조적으로 신사적인 말투에 침착 냉정하고 이론적인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지나치게 철두철미한 FM형이며 다소 고지식한 것이 흠. 바이클과 같이 제7세대의 컴퓨터가 내장되고 있으며, 폭탄 탐지기능을 가지고 있다.
점프력은 50m, 주행 속도는 100m를 1.8초에 주파한다. 완력은 바이클에 비해 떨어지지만 두뇌의 성능은 월등히 좋다. 책 한권을 촤라락 넘겨서 순식간에 내용을 암기하는 특기가 있다.
여담으로 서포트 드로이드들의 A.I는 세이프티 시스템에 의해 보호되어 있으며, 강제로 분해를 시도할 경우 기밀유지를 위해 자폭 기능이 작동된다.
(파이어의 팔에 올려져 있는 것이 데미터스)
- 데미터스 (성우 : 후타마타 잇세이)
미니 서포트 드로이드로, 평상시에는 실린더 형태를 하고있으며, 평소때에는 본부 내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역할.
원래는 노노야마의 체스의 상대로서 제작되었지만, 너무나 고성능이어서 그런지 주된 상대는 윈스펙터의 멤버들이 맡고 있다. 주로 바이클, 월터의 고장시의 응급 수리, 비밀수사 활동을 맡는다. 체내에 비밀 메달을 내장하고 있어, 16화에서는 이것을 바이클이 투척하여 상대를 쓰러트린 일도 있다. 초기 설정시는 파이어의 파트너로 활약할 예정이었으나, 첫 등장시부터 바이클과의 캐미가 너무 좋아서 이후로는 바이클과 함께 행동하는 일이 많아졌다. 윈스펙터 대원들이 인터폴에 스카우트되어 프랑스로 떠난 후, 새로운 팀을 만들기 위해 일본에 남는다.
- 코야마 히사코(小山 久子) (배우 : 오오구리 사치코)
비밀 수사관, 경부보로 22세.
평상시에는 경시청 근처의 찻집「챠코」의 오너로 지내고 있지만 마사키의 지령을 받으면 수사관으로써 활약. 주로 정보 수집이나 범인의 미행을 맏는다. 돌아가신 친아버지이자 형사였던 코야마 마사노부의 죽음을 계기로 수사관이 되었다. 그녀가 윈스펙터의 수사관이라는 사실은 친동생인 료타에게조차 비밀.
- 노노야마 신이치(野々山 真一) (배우 : 오오바야시 마사루)
메카닉 담당으로 계급은 경부보.
주로 바이클, 월터의 수리를 담당하는 것 외에 데미터스과 윈체이서를 제작했다. 출동이 없을 때는 정비실에서 바이클, 월터와 함께 체스를 두며 놀기도 한다.
- 머독스 (성우 : 키시노 카즈히코)
윈스펙터 본부의 슈퍼 컴퓨터. 현장 작전의 오퍼레이터 겸 데이터 분석을 담당한다. 윈스펙터 대원 전원의 바이탈을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위험상황을 알려주기도 한다.
거의 모든 범죄자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어진 정보를 순간에 분석하는 것이 가능.
6.2. 기타 등장인물
- 록카쿠 토라고로 (六角 虎五郎) (배우 : 사토 신이치[17])
경시청 수사 1과 형사로 경부인 27세.
이름에 걸맞은 험상궃은 풍모로, 의욕은 넘치지만 수사에서는 항상 헛다리를 짚기 일쑤. 처음엔 윈스펙터를 무시하고 달갑지 않게 여기는 면도 보였으나, 점차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윈스펙터의 프랑스 발령이 결정나자 바이클을 끌어안고 울기도 했다.
본작의 개그 캐릭터.
- 카가와 유코(香川 優子) (배우 : 호시카와 요)
료마의 여동생으로 13세.
심지가 굳고 상냥한 소녀. 공장 폐수로 오염된 화원을 소생시키려 분투한다. 윈스펙터의 임무 때문에 자주 만나지 못해 료마가 늘 걱정하지만, 그때마다 밝은 미소로 료마를 안심시킨다.
- 코야마 료타(小山 良太) (배우 : 야마모토 료)
히사코의 남동생으로 초등학생. 료마를 형처럼 따르며, 다른 윈스펙터 대원이나 마사키 본부장과도 친해서 윈스펙터 본부를 굉장히 자유롭게 드나든다. 자주 말썽을 피우고 무모한 행동을 해서 항상 누나인 히사코가 골치를 썩지만, 위기에 처하면 놀라운 용기를 발휘하기도 하는 소년.
- 코야마 마사노부(小山正信) (배우 : 반 다이스케)[18]
코야마 히사코와 코야마 료타의 부친.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 생전에는 마사키 본부장과 함께 형사로써 활약하였으나, 폭탄범 카라사와 고로가 기차선로에 설치한 폭탄을 제거하다가 폭발에 휘말려 순직한다. 히사코는 그의 죽음을 계기로 비밀수사관이 된다. 생전에 기술의 발전과 함께 다양화하는 범죄행위에 위기를 느끼고, 마사키 본부장과 함께 구급활동과 경찰수사를 동시에 행하는 새로운 조직을 구상. 이를 토대로 마사키 본부장이 설립한 것이 윈스펙터이다.
- 니시다(西田) 아저씨 (배우 : 시노다 카오루[19])
전 경시청 기술고문. 현재는 은퇴. 나고야 사투리를 쓴다. 윈스펙터 창설시 서포트로이드용의 인공지능을 개발할 때, 성장하는 인공지능이라는 아사히나 박사와 완벽하게 명령만을 수행하는 인공지능이라는 아라이 박사의 두가지 컨샙을 놓고 고민하고 있는 마사키 본부장 앞에 나타나 "마음이 없다면 생명도 없다. 그런 로봇은 생명을 구할 수 없다"며 마사키로 하여금 아사히나 박사의 인공지능 개발안을 선택하게 만드는 결정적 역할을 한다. 이후 바이클의 조립작업 담당이 되는데, 조립하면서 바이클에게 마치 자식과 대화하듯 계속해서 다정한 말을 건낸다. 이 때 니시다 아저씨의 나고야 사투리를 배워버려서 이후 바이클의 기본 말투는 나고야 사투리, 정확하게는 니시다 아저씨의 말투가 된다. 하지만 바이클은 니시다의 존재를 몰랐는데, 니시다는 바이클이 완성되기 직전 고혈압으로 쓰러져 은퇴했기 때문이었다.
이후 자신의 인공지능이 부정당한것에 앙심을 품은 아라이박사가 바이클을 조종하여 범죄행위를 일으키자 은퇴한 몸임에도 불구하고 몸을 던져 바이클을 구하게 되고, 바이클은 니시다를 자신의 아버지라고 부르며 기뻐한다.
6.3. 등장 범죄자
- 쿠로다 오니키치(黒田鬼吉) (배우 : 쿠로베 스스무)[20]
제1화와 제49화(최종회)에 등장.
타카자와 토시오 박사와 함께 NASA에 근무했던 과학자이며, 자신의 두뇌에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타카자와 박사의 재능과 명성에 질투해, 달표면 탐색용 로봇으로 개발된 '안드로이드 R24'를 이용하여 타카자와 박사의 손녀를 유괴해 탱크 로리를 타카자와 박사 저택에 돌진시키려 들지만, 윈스펙터의 활약에 의해 실패로 끝난다.
이후 최종화에서 한번 더 등장. 체포 전에 준비해 두었던 안드로이드 R24의 2호기인 '안드로이드 R24-2'를 이용해 형무소를 탈옥하고 료마의 여동생인 유코를 유괴한다. 그리고 정신 치료 전자파를 악용해 인간을 흉폭화시키는 전자파 병기를 만들어 윈스펙터에게 복수를 해온다. 그의 그 집념이, 마사키 본부장에게 범죄자의 마음도 구하는 새 조직의 결성을 맹세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 안드로이드 R24(アンドロイドR24)
쿠로다 박사가 복수를 위해서 만든 안드로이드이며, 범행을 위해 인간의 피부를 덧씌워서 의태하고 있다. 범상치 않는 힘을 발휘하며, 정체가 드러나면 눈에서 빔을 발사한다. 1호기는 오른손의 다섯 손가락에서 빔을 발사하며, 2호기는 파이어의 맥스칼리버에 대항할 수 있도록 오른손에서 검이 튀어나오는 것 외에 쓰고 있는 모자를 던져 철탑을 절단하기도 한다.오드잡?
- 사신(死神) 모스 (배우: Aydin Yamanlar[21] / 더빙: 마루야마 에이지)
제13화· 제14화에 등장.
전세계에서 지명 수배되어 있는 국제적 범죄자로, 목표를 정해 사신(死神)과 같은 집념이 강함으로 범죄를 행하는 것 때문에 '사신(死神) 모스'라고 불리고 있다.
많은 부하들을 거느리고 있으며, 식량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종자를 목적으로 전용 슈퍼카로 연구소를 습격하지만 실패. 추적하는 윈스쿼드를 슈퍼카의 미사일로 폭파, 카가와 료마를 빈사 상태에 빠뜨렸다. 그 후, 연구소 소장의 사토무라 박사를 유괴. 박사를 인질로 잡고, 연구소에 저장되어 있는 7만종의 종자를 손에 넣으려고 한다. 더욱이 사토무라 박사를 실은 슈퍼카를 추적하고 있던 바이클과 데미터스를 습격·납치해 바이클을 해체, 조수인 타케다[22]를 차기 소장의 자리에서 앉혀주겠다고 꼬드겨, 배반하게 하는 악랄함도 보였다.
- 히로사키 유이치(広崎雄一) (배우 : 타루미 토타)[23]
제31화· 제32화에 등장.
경시청 전자 공학 연구소의 아사히나 박사의 부하였던 우수한 과학자.
오토바이 뺑소니로 사랑스러운 딸 유카리를 잃은 이후, 오토바이를 타는 인간을 격렬하게 원망하게 된다. 미국에서 점검을 위해 돌아온 브라이언을 조종해, 오토바이를 무차별적으로 습격하게 하여 오토바이를 타는 젊은이들을 다수 살해하도록 지시했다. 브라이언이 파괴된 후에는 그 타깃을 경찰로 돌려 경찰관료로 변장해 경시청에 침입하여 윈스쿼드를 강탈, 추적해 온 월터와 바이클을 납치해, 윈스코드의 단말에 스스로 개발한 슈퍼 컴퓨터를 접속해 윈스펙터의 슈퍼컴퓨터인 매독스를 크래킹[24]하여 장악, 경시청을 공격해 그 기능을 정지시켰다. 이윽고 히로사키의 광기는 경찰에 대한 증오에서 딸의 생명을 빼앗은 과학기술 전반에 대한 증오로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게 되고 일본 내의 모든 컴퓨터에 크래킹을 걸려고 했지만, 그 일로 인해 자기의 존재를 부정한 슈퍼컴퓨터에 의해서 사살당한다.
- 브라이언(ブライアン)
제31화· 제32화에 등장.
미국 FBI의 요청에 의해, 경시청 전자 공학 연구소의 아사히나 박사에 의해서 개발된 로봇 형사.
가슴의 20밀리 발칸포 4기, 오른팔에 신형 자이로 피스톨, 손가락에는 살인 가스가 주무장으로 장비되어 있으며, 또 백팩에 의해서 연착륙이 가능하다.
당초 바이클이나 월터와 같이 인간의 마음을 가진 비무장 로봇이었지만, 흉악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서 FBI에서 대대적인 개조를 행한 끝에 상기의 무장 외, 파워도 제작 당시의 5배를 자랑하는 전투 로봇이 되었으며, 그와 동시에 두뇌도 개조되었기 때문에 본래 가지고 있던 선한 마음도 잃어 버렸다.[25] 또, 그 무리한 개조의 악영향으로 인해 제어 프로그램에 중대한 결함이 발생하자, 그 결함이 원인이 되어 점검차 일본에 돌아왔을 때에 히로사키 유이치의 유도 전파에 조종당해 오토바이 탑승자들을 무차별적으로 습격했다. 그 성능은 파이어, 바이클, 월터조차도 당해낼 수 없을 정도로 막강했고, 결국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고출력을 자랑하는 기가 스트리머를 사용하여 간신히 제압에 성공했다.
슈트는 거수특수 쟈스피온의 슈트들을 개조한 것으로, 머리 부분은 매드 갈랑, 몸은 쟈스피온을 각각 베이스로 하고 있다.
7. 메카닉·장비
7.1. 기본장비
- 크러시 텍터
어떠한 재해 현장에서도 대처 가능한 특수 슈트. 착화 후의 파워는 착용 전의 30배~100배, 내열 온도는 4000℃, 점프력은 30m, 주행 속도는 100m를 2.8~3.6초에 주파할 수 있다. 총격이나 폭발, 고열과 유독 가스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스파크!」라고 외치는 것으로 순식간에 빛처럼 빠른 속도[26]로 고속이동 할 수도 있다. 아사히나 박사가 인솔하는 경시청 전자공학연구소의 정예들의 손에 의해 만들어졌다. 평상시에는 윈스코드에 탑재되어 있으며, 료마가 차내에 있는 스위치를 누르는 것으로「착화(着化)」한다. 슈트 자체가 료마에 맞춰 만들어졌기 때문에 다른 사람은 착화할 수 없다.
이러한 크러시 텍터에도 약점이 있는데, 육체 강화에 따른 신체적 부담이 매우 큰 탓에 최대 활동시간이 고작 5분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5분을 경과할 경우, 료마의 뇌파에까지 영향을 끼치며 극심한 고통이 부담된다.[27] 스파크 기능을 쓰면 활동시간이 더욱 큰 폭으로 줄어들어 버린다.
헬멧 부분의 락을 해제하면 슈트의 기능이 정지하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대체로는 사건 해결 후엔 료마가 직접 수동으로 헬멧을 해제하지만, 슈트 혹은 착용자가 큰 데미지를 받았을 경우 자동적으로 해제되기도 한다.[28][29]
이러한 시간제한의 문제 때문에 료마는 사건 현장에 도착한 후 일단 맨몸으로 범죄자들과 격투하다가 정말 위급한 상황에서만 착화를 하는 패턴이 주를 이루었고, 변신 전에는 화려한 맨몸 액션, 변신 후에는 제한시간과 싸우는 긴장감 넘치는 액션이라는 구조가 완성되었다.
- 데이트릭 M-2
윈스펙터 멤버 3인의 오른쪽 허벅지에 설치된 홀스터에 수납되어 있는, 다용도 특수 권총.
레이저 암(단발), 레이저 펄스 암(연사), 디제스티브 빔(소화 빔) 시그널 네이팜(신호탄) 웰드 빔(용해 빔)을 발사한다.
총형태의 버스터 모드에서 경봉 형태의 파일 모드로 변형 가능하며, 파일 모드에서는 충격파를 발사 가능.
- 특경수첩
윈스펙터 대원들이 자신의 신분을 증명할 때[30] 제시하는 수첩으로 윈스펙터의 마크가 새겨져 있고, 본부나 서포트 드로이드와 소통하는 통신기기의 역할도 한다.
수첩 안에는 핸드 와퍼나 SP카드가 수납되어 있다.
여담으로 당시 특경수첩 완구는 하술할 기가스트리머에 버금가는 히트상품이었다고 한다.
- 핸드 와퍼
윈스펙터가 사용하는 수갑. 내장된 강력한 와이어를 이용하여 멀리 떨어진 타겟에게 수갑을 채우는 것도 가능하다. 와이어가 끊어진 엘리베이터를 멈추기 위해서 사용한 적이 있을 정도로 엄청난 강도를 자랑한다.
7.2. 파이어 전용
- 맥스칼리버
파이어 전용 장비.
날카로운 검과 건틀렛을 합체시킨 형상의 무기로, 크리스탈 바이오 섬유제의 일렉트로 블레이드와 두께 70cm의 콘크리트에 직경 60cm의 구멍을 뚫는 레이저 펄스 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블레이드에는, 직경 50cm의 철기둥도 한방에 찢어버릴 수 있는 소드 기능, 검 끝에는 초에너지 펄스탄을 발사하는 펄스 레이저, 초진동 레이저를 이용한 착암기능의 초진동 레이저 소드 기능이 있다.
상술하였듯이 구조 장비라고 하지만 외형적으로는 완벽하게 전투용 무기인데, 이는 특수구조 시리즈 구상 초기에 컨샙을 확립하던 시절 시행착오의 흔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후의 특수구조 시리즈에는 직접적으로 전투용같은 디자인 컨샙은 사라지게 된다.
- 기가 스트리머
건담 레이저 총
윈스펙터가 취급하는 툴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최강의 레스큐 툴.
미국에서 개발된 합금 '지르코나이트 21'이 군수산업 시장에 나돌게 되면서, 지금까지의 장비가 통하지 않을 것을 우려한 마사키 본부장이, 경시청 전자 공학 연구소의 아사히나 박사에 의뢰한 결과, 개발되었다. 첨단부의 파츠를 교환함으로서 스피너 모드와 맥심 모드로 전환이 가능.
훗날 특구지령 솔브레인에서 카가와 료마에 의해 솔브레인의 대장인 솔브레이버/니시오 다이키에게 계승되지만, 역시나 제어에 어려움을 느끼고 이를 개선하여 신병기 파일 토네이도가 제작된다.
명실공히 본 작품이 남긴 최대의 유산이자 당시 반다이의 효자상품. 극중 사이즈를 재현하지는 못했지만 어른이 손에 들어도 위화감 없는 빅 스케일과 강렬한 전동기믹[31]이 특징인 기가 스트리머의 완구는 발매와 동시에 히트상품이 되었고, 이 상품 하나 덕분에 슈퍼전대 시리즈와 비교하여 비교적 출시 아이템이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완구 매출이 호조였다고 한다. 이후 상술한 솔브레인은 물론 한참 뒤의 후속작에도 기가 스트리머의 금형을 유용한 완구가 등장할 정도로 오랫동안 사랑받게 된다.
- (기가 스트리머)스피너 모드
기가 스트리머의 첨단부에 머니퓰레이터(manipulator)형의 파츠를 장착한 형태.(위의 이미지)
머니퓰레이터 끝에 내장된 촉감 센서에 의해 드릴, 머니퓰레이터, 파워 암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초전도 모터에 의해 매분 최고 55000 회전한다.
블레이드 부분에는 '지르코나이트 21'을, 머니퓰레이터의 첨단에는 다이아몬드의 3배의 경도를 자랑하는 '지르코나이트 32'를 사용하고 있다.
- (기가 스트리머)맥심 모드
기가 스트리머에 개틀링건 형태의 파츠를 장착한 형태.
거기에 맥스칼리버를 조인트 하는 것에 의해, 50cm 두께의 강철덩어리를 증발시키는 플라스마 광파탄을 매초 60발 발사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복합 장갑을 사용한 미 육군의 M1에이브람스 전차를 5초만에 소멸시킬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지만, 발사시에 생기는 반동 압력이 최대 20G인 탓에, 맥심 모드의 사용시 크러시텍터의 출력을 최대로 해야 겨우 사용할 수 있을 정도.[32] 주로 강력한 병기의 파괴나 범인들이 타고다니는 차량의 파괴에 주로 사용된다.
7.3. 바이클 전용
- 바이스피어
바이클의 등에 수납되어 있는 2개의 특수 경봉. 3 단계로 수축 가능하며, 보통은 스틱 모드, 늘린 상태를 로드 모드, 2개를 연결한 상태를 랜스 모드라고 부른다.
월터가 바이클을 운반할 때는 이것을 잡고 운반하며, 윈체이서의 손잡이 겸 시동키이기도 하다.[33]
7.4. 월터 전용
- 디슬라이더
월터의 등에 장착되고 있는, 비행용 날개.
이것을 사용하여, 시속 750km로 비행 가능. 떼어내 변형시키면 방패가 되며, 커터로도 활용 가능.
7.5. 그 외 장비
- 크래퍼
팔에 장비하는 툴.
액체 질소탄, 앵커 유닛등의 특수 카세트를 발사한다.
- 스핀 크로우
오른손에 장비하는 툴.
통상 형태인 드릴 모드에서, 끝부분이 3개로 나누어진 머니퓰레이터(manipulator) 모드로 변형한다.
- 멀티 팩
등에 장비하는 툴.
소화제를 발사하는 파이어 버젼, 점착탄을 발사하는 코킹 버젼, 코드 에어 마스크로 산소를 공급하는 에어 버젼, 이렇게 3가지 기능이 있다.
7.6. 본편 미사용 장비
이하의 장비는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고, 반다이로부터 발매된「착화 지령 시리즈」나, 마루다이 식품에서 발매된 소시지에 부속된 미니 모델에서 입체화 된 것들 뿐이다.- 앵커
팔에 장비하는 툴.
2개의 와이어를 모든 각도에서 발사 가능.
- 파워 리프터
팔에 장비하는 툴.
괴력을 발휘하는 대형 매직 핸드.
- 스픽크
팔에 장비하는 툴.
등반용 갈고리.
- 방사능 계수 장치
팔에 장비하는, 방사선이나 가스의 분석을 하는 툴.
- 피스톤 봄버
양손으로 들어 사용하는, 삭암용 툴.
8. 메카닉
- 윈스쿼드/파이어스쿼드
료마가 타고 다니는 슈퍼 경찰차.
베이스가 된 차량은 3세대 쉐보레 카마로 1987년식 좌핸들 사양.
사신 모스의 부하가 탑승한 슈퍼카의 미사일 공격에 의해 한 번 파괴되었지만, 후에 수리되어[34] 변형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SP카드를 삽입하는 것으로 인해 통상의 패트롤 스코드에서 붉은색의 파이어 스코드로 약 10초간에 걸쳐 변형이 가능하다.[35] 동력은 제네시스베르리네터 V8 트라이 터보 엔진과 메가 챠져 터빈 엔진을 병용. 보디는 크로스텍터와 같은 소재를 4장 압축 가공하여, 거기에 크리스탈 섬유를 더블 코팅 한 것이다.
전방위 탐지 레이다, 소화 작업용 케미컬 디스챠져, 장애물 제거용 레이저 레일 암 4문, 적외선 암시 카메라, 경고 하이 플래시 패트라이트, 강제열공랭방출 핀을 장비. 최고 시속은 패트롤 스코드 시에는 400km, 파이어 스코드 시에는 850km.
여담으로 윈스쿼드에 적용된 '차량이 다른 형태로 변형'하는 기믹은, 1980년대에 포피社[36]에서 발매되었던 완구 시리즈 '체인지 머신'의 컨셉을 리바이벌 한 것이다. 윈스펙터 이전의 영상 작품으로는 타이거 마스크 2세에서 타이거 마스크의 차가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변형한다.
- 윈체이서
현장으로 이동할만한 수단이 부족한 바이클[37]을 위해 만들어진 바이클 전용 오프 로드 바이크. 베이스가 된 바이크는 스즈키 TS200. #
바이스피어를 핸들 부분에 삽입하는 것으로 기동한다. 프런트 카울 내에는 특수탄을 발사하는 발사장치를 장비.
9. 주제가
9.1. 오프닝
특경 윈스펙터 OP - 특경 윈스펙터 (特警ウインスペクター) | |
작사 | 야마카와 케이스케 |
작곡 | 스즈키 키사부로 |
편곡 | 야노 타츠미 |
가수 | 미야우치 타카유키 |
"특경 윈스펙터란, 평화를 사랑하고 우정을 믿으며,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범죄에 맞서는 경시청 특별 구급 경찰대를 말하는 것이다."
9.2. 엔딩
특경 윈스펙터 ED - 오늘의 나로부터 내일의 너에게 (今日のおれからあしたの君へ) | |
작사 | 야마카와 케이스케 |
작곡 | 스즈키 키사부로 |
편곡 | 야노 타츠미 |
가수 | 미야우치 타카유키 |
10. 방송 목록
전편 보기.회차 | 방송일 | 부제 | 시청률(%) |
1 | 1990년 2월 4일 | 아기 폭주! | 9.3% |
2 | 2월 11일 | 웃고있는 무선조종 폭탄! | 11.9% |
3 | 2월 18일 | 우정에 건배! | 9.9% |
4 | 2월 25일 | 목숨을 나르는 도둑 | 10.9% |
5 | 3월 4일 | 공격! 거대한 괴조 | 10.7% |
6 | 3월 11일 | 아이에게 돌아간 부모 | 11.8% |
7 | 3월 18일 | 행복을 빌어주는 별의 소녀 | 16.7% |
8 | 3월 25일 | 탈선! 부자 구급대 | 11.2% |
9 | 4월 1일 | 폭탄을 두른 개! | 14.5% |
10 | 4월 8일 | 어른을 물리쳐라. | 14.5% |
11 | 4월 15일 | 료타의 첫사랑:급행 편 | 14.6% |
12 | 4월 22일 | 나의 친구는 로봇 | 13.9% |
13 | 4월 29일 | 료마가 죽었다!?[38] | 13.2% |
14 | 5월 6일 | 저승사자 모스의 역습!! | 10.7% |
15 | 5월 13일 | 료마! 마사키를 쏴라. | 12.5% |
16 | 5월 20일 | 좋아하는 월터 | 13.8% |
17 | 5월 27일 | 무서운 우주의 선물 | 12.5% |
18 | 6월 3일 | 초능력! 효도 소녀 | 12.9% |
19 | 6월 10일 | 사랑과 용기의 부자 다리 | 14.3% |
20 | 6월 17일 | 뜨거운 KO펀치! | 12.7% |
21 | 6월 24일 | 눈물에 떨어진 총! | 14.2% |
22 | 7월 1일 | 살인범은 두번 죽는다. | 14.0% |
23 | 7월 8일 | 아버지의 만화엽서 | 13.5% |
24 | 7월 15일 | 나의 피코 쨩! | 11.4% |
25 | 7월 22일 | 비에 울고있는 로봇[39] | 9.9% |
26 | 7월 29일 | 불행한 소녀의 여행길 | 10.4% |
27 | 8월 5일 | 별을 부르는 100살 미녀 | 12.0% |
28 | 8월 12일 | 날아라! 유우코 호 | 9.0% |
29 | 8월 19일 | 곤충 채집의 요괴!? 불가사의 | 11.3% |
30 | 8월 26일 | 엄마......엄마, 살려줘. | 10.5% |
31 | 9월 2일 | 슬픔의 최강로보![40] | 14.9% |
32 | 9월 9일 | 경시청을 점거한다! | 15.0% |
33 | 9월 16일 | 깨어버린 우라시마 타로 | 13.5% |
34 | 9월 23일 | 역전 할머니 | 14.9% |
35 | 9월 30일 | 어머니와 자식의 SOS! | 11.9% |
36 | 10월 7일 | 바이클의 아빠 | 13.6% |
37 | 10월 14일 | 아마조네스 내습 | 13.4% |
38 | 10월 21일 | 선택받은 남자 | 14.6% |
39 | 10월 28일 | 슬픈 노 괴도 | 15.4% |
40 | 11월 11일[41] | 세토대교의 괴인 I | 12.8% |
41 | 11월 18일 | 세토대교의 괴인 II | 14.0% |
42 | 11월 25일 | 배신의 수사관 | 12.9% |
43 | 12월 2일 | 폭탄이 된 소년 | 14.6% |
44 | 12월 9일 | 하루만 맑은 무대 | 14.4% |
45 | 12월 16일 | 폭파 0초 전의 사랑 | 13.8% |
46 | 12월 23일 | 하루 일일. 악의 소년 | 14.3% |
47 | 12월 30일 | 억션의 달콤한 덫.[42] | 11.7% |
48 | 1991년 1월 6일 | 특경을 괴멸하라! | 9.1% |
49 | 1월 13일 | 날아라. 희망의 하늘에! (원스펙터 본편 종료) | 12.4% |
11. 게임판:특경 윈스팩터 출동! 3용사
ウインスペクター 出動! 三戦士가라! 특경 윈스팩터. 모두가 도움을 기다리고 있다!
- 패키지 문구.
- 패키지 문구.
1990년 11월 17일에 발매한 LSI 게임이자 반다이 포켓클럽 미니 시리즈에서 메탈히어로를 다룬 최초의 작품이다.
거친 고속도로를 배경으로 하여 플레이어는 파이어 레드를 조종하면서 맨 오른쪽에서 날아다니면서 등장하는 월터 그린이 주는 WSP 경찰수첩을 받고나서 맨 왼쪽에서 등장하는 바이클 옐로우에게 전달해주는 내용의 게임이다. 이 과정에서 오른쪽의 핵미사일, 가운데의 인조인간, 왼쪽의 유조 트럭의 총 3개의 장애물을 통과해야만 한다. 이 세 장애물들을 통과하면서 하나라도 몸에 닿으면 Life가 소진되며 3번이면 게임종료.
여담으로 게임에서 등장하는 인조인간은 본편 1화에서 쿠로다 박사가 만든 거한의 사나이인 안드로이드 R24가 나온다.
[1] 물론 아예 안 나오는 건 아니다. 다만 5 ~ 6화 정도가 고작.[2] 이 때문에 후속작인 솔브레인과 엑시드래프트에는 직접적으로 흉기같은 외형의 장비는 사라졌다.[3] 전작의 주인공인 지반이 최초일수도 있지만, 지반은 비밀수사관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공무원 히어로는 윈스펙터가 최초이다.[4] 다이아나 레이디와 헬렌 레이디[5] 저평가라기 보다는 관심이 없다고 보는게 오히려 맞다.[6] 고토 히로키편 「주간 소년 점프 제25호 모자쿠리」 , 「주간 소년 점프」 1990년 6월 4일호, 슈에이샤, 1990년 6월 4일, 418쪽, 잡지 29931-6/4.[7] V점프 편집부편 「Weekly JUMP Toriyama's Comments 1989-1992」 「30th Anniversary 드래곤볼 초사집」집영사 〈애장판 코믹스〉, 2016년 1월 26일, 47페이지.ISBN978-4-08-792505-0[8] 물론 재고가 조금은 남긴 했지만 저예산으로 제작되어 이미 뽕을 뽑을 만큼 뽑은 윈스펙터에겐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다.[9] 물론 1~2년정도의 차이는 있다[10] 오오키자와 노부오 각본[11] 본래 스턴트맨 출신이며 본 작품이 연기자 데뷔작이라고 한다. 현재는 은퇴하여 볼링 물품 회사의 영업 담당이 되었다고 한다.[12] 극중 직접적인 묘사는 없지만, 한때 올림픽 선수였다는 설정도 존재한다.[13] 제36화에서 판명된다.[14] 굉장히 진한(..) 나고야 사투리를 말하기 때문에, 인공지능 로봇에게서 "당신의 일본어는 이해하기 힘듭니다"라고 디스당하기도 했다. 엔딩 영상에서도 바이클이 듣고 있던 CD가 "표준어는 이렇게 말해라!"였던 것을 보면 본인도 컴플렉스로 느낀 듯?[15] 이 에피소드가 특촬 역사에서도 전설적인 에피소드로 꼽히는 그 유명한 "비에 우는 로봇"이며, 명 각본가 코바야시 야스코의 인생을 바꿔놓은 에피소드이다.[16] 사실 배타이어(...)로 달리는 표현이 임팩트는 있지만, 속도감도 안 나고 생각보다 멋지게 표현되기 어려웠기 때문에 아예 바이크를 태웠다고.[17] 4년뒤 블루 스왓트에서 악역 조도를 맡는다.[18] 인조인간 키카이다의 주인공 지로 역을 필두로 수많은 특촬 히어로를 연기한 배우.[19] 바이클 역의 성우가 배우로써 출연.[20] 울트라맨(1966)에서 주인공 하야타 신 역을 맡은 원로 배우.[21] 일본에서 활약한 1941년생 튀르키예인 배우로, 가면라이더 블랙 16화에서 'Mr.스미스' 역할로 출연했다. 2008년 7월 타계.[22] 배우는 킨타로스테라소마 마사키. 이후 차기작인 특구지령 솔브레인에서 후반부 악역인 '타카오카 류이치' 역을 맡아 열연했다.[23] 초신성 플래시맨에서 레드 플래시 역을 맡았다.[24] Cracking : 해킹의 한단계 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해킹은 단순히 상대방의 컴퓨터에 침입하여 정보를 빼내는 정도이지만, 크래킹은 다른 사람의 컴퓨터 내부에 있는 파일들을 아예 없애버리거나 전산망을 마비시켜버린다.[25] 개조 전에는 바이클, 월터와 같이 상냥한 마음을 가진 로봇이었다.[26] 15화에서 스파크 기능으로 수류탄이 터지는 속도보다 더 빨리 날아들어 죽을 뻔한 료타를 구해냈다.[27] 다만 제한시간을 넘기고도 근성으로 장착시간을 1분이상 늘린 적도 있다.[28] 헬멧을 벗었을 때의 료마는 대부분 땀범벅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연출은 이후에 방영되는 레스큐 폴리스 시리즈에도 볼 수 있다.[29] 료마 역 야마시타 마사루의 인터뷰에 따르면 크로스텍터의 슈트는 실제로 무지막지하게 더운데다가 무거웠다고 한다. 슈트액터인 요코야마의 체형이 맞춰진 슈트였기 때문에 사이즈도 잘 맞지 않아서 입기 불편했고, 무엇보다 이 마지막에 헬멧 벗는 한 컷을 위해 액션 씬 촬영장에서 계속 대기하는 것이 고생이었다고.[30] 초반에는 "경시청 특별 구급 경찰대다!"라고 외쳤지만, 너무 길고 발음하기도 힘들기 때문인지(...) 중반 이후로는 "특경 윈스펙터다!"로 고정된다.[31] 이 때문에 당시 완구점 등지에서는 통칭 드릴로 불렸다고 한다.[32] 33화에서 러시텍터를 장착하지 않은 맨몸으로 사용한 적이 있다.[33] 바이크 손잡이가 무기 겸 시동키가 된다는 설정은 훗날 가면라이더 쿠우가의 트라이체이서 2000에서 오마쥬된다.[34] 대백과 등에서는 아예 새로 한대를 더 제작했다고 나오기도 한다. 사실 본편의 묘사를 보면 완전히 불타고 절벽에서 떨어졌는지라 그냥 새로 하나 만들었다는 편이 더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35] 변형기능 탑재 후에는 료마의 착화와 동시에 윈스코드의 변형이 이루어지는 연출이 기본이었다.[36] 반다이社의 전신[37] 초창기에는 현장으로 이동 시에는 주로 월터가 바이클의 손잡이를 잡고 함께 비행하면서 이동하였다. 물론 윈체이서 등장 이후에도 간혹 이런 이동방식을 사용,[38] 바이클 옐로 전용의 오토바이인 윈 체이서가 첫등장.[39] 오오키자와 노부오가 각본을 맡은 회차인데 이 회차가 바로 현재 유명 여성 각본가인 코바야시 야스코 선생의 인생을 바꿔준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코바야시 야스코가 이 회차를 보고나서 특촬물 플롯을 직접 쓰고난후 테레비 아사히에 보내고 나서 2년후인 1993년부터 특촬 드라마 각본에 데뷔했다는 것은 굉장히 유명하다.[40] 본 작품의 최강무기인 기가 스트리머가 첫 등장한 회차.[41] 11월 4일은 제 22회 전 일본 대학농구의 중계방송으로 인해서 결방.[42] 억션 (億ション)이란 1989년도부터 부동산 시장에서부터 나온 신조어로 일본에서 보통의 서민들이 살고있는 맨션보다 엄청나게 비싼 고가의 콘도를 의미한다. 1990년대 초반당시 부지의 경우 한평당 800억부터 1300억원의 가치를 지니는데 엄청나게 부자와 같은 큰손이 아닌이상 중산층 이하는 엄두도 못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