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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 오브 세이비어/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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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c 게임즈PC 온라인 게임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등장인물을 다루는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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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력별 분류

1.1.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세계의 절대신. 인간들이 신수라 부르는 거대한 나무[1]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세계의 질서를 바로잡은 뒤 영면에 들어갔다고 전해진다. 세계를 관리하기 위한 수많은 여신과 생명들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왕국력 1092년, 마신 길티네를 비롯한 마족의 계락으로 폭주해 수도를 파괴하고 왕국의 전 영토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게 되고[2], 이 날을 '신수의 날'이라고 부르게 된다. 이 신수의 날로부터 4년이 지난 뒤인 왕국력 1096년이 게임의 현재 무대이다. 게임상에서 볼 수 있는 나무뿌리 수정이 이 신에게 양분을 공급하기 위한 마족의 장치다.

1.2. 여신의 세력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세계에는 여신 아우슈리네를 필두로 한 다섯 주신과, 주신들을 보좌하는 수많은 자매 여신들이 인간세상을 다스리며 공존하고 있다. 이들은 이 세계의 신인 '신수'에 의해 세계를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피조되었다. 그러나 마족의 음모에 의해 벌어진 신수의 날 사건 전후로 모두 자취를 감추었고, 대부분의 힘을 빼앗겨 매우 쇠약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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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마신의 세력

보통 마족이라고 부른다 본래는 원래 이름이 있었고 신이 세상을 창조한 후 거대한 나무의 모습으로 잠들자 여신들과 함께 세상을 관리하던 존재였으나 신이 없어졌다는 사실에 계속 목말라했으며 그 목마름을 이기지 못하고 본래의 이름을 버리고 자신들을 마족이라 칭하며 여신들과 대립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잠든 신을 깨우기 위해 신의 원리를 역전. 세상에 양분을 공급해 세상을 풍요롭게 하던 신수가 그 원리가 역전당해 세상의 모든 양분을 급속하게 빨아들이며 급성장했고 그것이 현재 시점에서 4년 전 인간 세상에 일어난 사상 최악의 대재앙인 신수의 날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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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인간의 세력

가장 수가 많은 만큼 다양한 종류, 출신, 구도의 세력들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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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기타 세력

  • 드래곤: 과거 신이 잠들기 전 세상과 인간들을 부탁했었을 때 인간들을 위협하던 강력한 존재들.
    드래곤들에 의한 인간들의 죽음이 이어지자 신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과거 마족이 떨어져나가기 전 시절의 길티네와 아우슈리네의 회의 끝에 그들이 살던 한 대륙만한 차원을 통째로 격리시키며 길티네가 프로스터 로드를 이용해서 통째로 얼려버리자 통째로 몰살당했고 그 차원에서 도망쳐 나온 다른 드래곤들은 마신과 여신들이 하나하나 처단하며 최후로 남은것으로 여겨진 보루타를 제외하면 종족 전체가 몰살당했다고 있었지만 몇몇 살아남은 개체가 더 있는 걸로 밝혀졌다. 신수의 날 이후로 여신의 힘이 약해지자 덩달아 봉인이 약해져서 이들 중 몇몇이 깨어나는 상황.
    • 보루타: 드래곤 중 가장 강자의 위치에 있었던 자로 자신들의 세계에서는 최강급의 존재였겠지만 여신과 마신의 힘앞에서는 그저 도마뱀일 뿐이였다. 메데이아와 라가나의 공격을 피해 간신히 지상에 착지했으나 바우바스가 그를 추적해 맞붙게 되었지만 바우바스의 강력한 권능 앞에서 걸레짝처럼 얻어맞은 뒤 숨이 끊어지기 직전 아우스테야가 보루타가 마지막 드래곤일지도 모른다며 살려달라는 요청을 했고 그 요청을 받아들임으로써 살아나지만 어딘가에 봉인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중.
    • 벨코퍼: 벨코퍼의 둥지 업데이트와 관련되어 추가로 밝혀진 드래곤. 대지의 탑과 똑같은 레전드 던전인 벨코퍼의 둥지의 보스로 등장한다. 테브린 종유동 제 5구역에 둥지를 틀고 있으며 여신의 봉인이 약해지자 봉인을 풀고 깨어났다고 한다.

2. 시나리오 별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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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트 신화에서도 나무를 신성시하여 참나무를 신수로 여겼다.[2] 많은 사람들이 죽은 것은 물론이요, 신수의 날 이전엔 존재하지도 않던 식물계 몬스터의 등장, 마족들이 날뛰는 등 정말 많은 사태를 일으켰다. 심지어 일부 지역의 시간에 영향을 끼치질 않나, 페더풋 마스터에 의하면 왕국 외부지역에도 영향을 끼쳤던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