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4를 방법하는 일반인[1]의 위엄.jpg
1. 개요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과 그 외전 작품인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의본명은 불명으로 작중에선 사감(寮監)이라고만 불린다.
성우는 오코히라 시즈카(금서목록), 나바타메 히토미/김현심(초전자포)/신디아 크랜즈.
초전자포 TVA 18화에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나이는 29세.
날카로운 인상에 나비 안경을 쓴 여성. 말 그대로 토키와다이 중학교 기숙사의 여사감으로 토키와다이의 두 기숙사중에 배움의 동산 밖에 있는 기숙사에서 근무한다. 능력자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비무장인 몸으로 대능력자 3명을 제압하는 무시무시한 일반인.[2]
놀랍도록 강대한 그 능력 덕분인지 일부 동인지에선 쇼쿠호 미사키의 초능력을 씹는다든가, 아예 한발 더 나가 성인이나 원석이 아니냐는 썰도 있다. 물론 대부분은 개그 캐릭터 보정이지만. 키하라 나유타에 의하면 AIM 확산역장이 없는 일반인이라고 한다.
실제로 누군가가 초전자포 코믹스 편집자에게 아무리 사감이라도 쇼쿠호의 능력은 막을 수 없지 않냐고 대해서 질문했는데 그 답변이......
Q：아무리 사감이라도 쇼쿠호의 심리장악은 막을 수 없지 않나?
A：운동치인 쇼쿠호 씨는 리모컨을 뽑기 전에 목을 꺾어버리고, 멀리서 쏜 심리장악을 '피한다'는 정도의 일은 태연하게 한다. 능력자가 사감을 이기는 것은 연금술사가 브래드레이 대총통을 이기는 것과 같은 정도의 고난이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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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그야말로 충공깽. 이쯤 되면 일반인이고 뭐고 사람이 아니다.[3]A：운동치인 쇼쿠호 씨는 리모컨을 뽑기 전에 목을 꺾어버리고, 멀리서 쏜 심리장악을 '피한다'는 정도의 일은 태연하게 한다. 능력자가 사감을 이기는 것은 연금술사가 브래드레이 대총통을 이기는 것과 같은 정도의 고난이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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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설정을 대충했는지 만화랑 애니의 모습에서 약간 차이가 있다. 금서목록 애니메이션에서는 머리를 틀어올린 젊고 기가 세보이는 여성의 모습이며, 만화에서는 그저 '딱딱한 인상의 선생' 정도이나 초전자포 만화에서는 안경의 반사각이라거나 컷의 구성을 이용해 눈을 거의 보여주지 않아 "사실은 눈으로 무언가를 하는 능력자다!"라는 의견까지 나올 정도. 그나마 애니에서는 나은 편이지만 만화에서 하운드 도그 제압시 보여준 표정이란... 블랙 라군의 그 여자들을 방불케 한다.
2. 작중 행적
2.1. 금서목록
금서목록 소설 내에서는 대사 중에 언급되는 수준으로 직접 등장하지는 않으며, 초전자포와 금서목록 만화판을 통해 처음 등장.2.2. 초전자포
애니판 2화에서는 수영장 청소 이벤트가 일어난 시기를 앞당기게 됐다보니 '미사카 미코토와 시라이 쿠로코가 규율을 어기고 기숙사 안에서 능력을 사용한 벌'이라는 것으로 이유가 수정되었다. 그 밖에는 만화판과 동일. 만화판 이상으로 잘 표현된 '공포에 질린 표정의' 미코토와 쿠로코가 일품.레벨 4인 시라이 쿠로코도 한번에 제압하고, 레벨 5인 미사카 미코토조차도 두려워할 정도. DVD 특전판 외전에서는 특수부대들을 CQC로 제압한 과거가 있음이 밝혀졌다(?). 히데부 게다가 "맛있어요"라고 한국어도 했다(?).
초전자포에서는 AIM 버스트(환상맹수) 사건 해결 후 통금시간을 어긴 미사카 미코토와 시라이 쿠로코에게 수영장 청소를 하는 벌을 내렸다.
다만 초전자포 애니 6화에서 다시 잠깐 등장했을때는 지금까지 보이던 이미지와 다르게 그냥 평범한 여성으로 보인다.
그리고 TVA 2쿨 18화에서 지금까지와는 전혀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4]
사텐과 우이하루의 담임선생(이름은 다이고)을 상대로 얼굴을 붉혔다. 결혼 어쩌고 하는 망상도 했다. 게다가 내숭도 떤다. 다이고 선생이 같이 데리고 온 사텐과 우이하루를 혼내셔도 된다니까 "기숙사생을 혼낸 적도 없는데 어떻게 그런 짓을 해요."라는 말을 입술에 침도 안 바르고 한다.
하지만 다이고 선생은 다른 사람에게 프로포즈를 했고, 결국 남자친구를 만든다는 계획은 실패했다.
19화에서 등장할 때에는 18화에서 봉사하던 시설의 차일드 에러 아이들을 초대하여 데리고 와서는 미코토에게 특유의 살벌한 표정으로 '아이들의 기대에 부응하라'는
DVD/Blu-ray 특전영상에서 쿠로코의 목을 3번 꺾는다. 그 외에도 2기 OVA에서는 망해가는 목욕탕을 코노리 미이가 주축이 되어서 재건하는 과정에서 미코토의 전기로 전기욕탕을 특설하자 안에서 축 퍼진채로 등장한다. 덤으로 바로 옆에서 요미카와가 술병 들고 축 처져 있는 상태로 등장.
초전자포 코믹스 46화에서 와타나베 선생과 함께 등장했는데 패배했지만 이것이 대패성제 참가의 최대 의의라며 패배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은 많으며 능력이나 가문을 가지고 자만하는 아이들에게는 좋은 약이라고 말하며 분한 기색이 없다.
대패성제를 종료하고 난 뒤인 71화에선 어느 날 학교 체육과목인 수영 수업을 끝내고 어찌어찌하여 쇼쿠호 미사키와 미사카 미코토가 다투게 되었을 때 갑자기 등장하는데 멀찍이서 걸어오는 그녀를 보자마자 쇼쿠호 미사키는 표정이 갑자기 급 정색하더니 가면 같은 얼굴로 국어책 읽듯이 급한 일이 생겼다는 핑계를 대고 황급히 자리를 피했다.[5] 미코토는 이때 등을 지고 있었기에 사감을 보지 못했고... 결국 미코토만 한소리 들었다. 혼난 이유는 아가씨 학교라고 불리는 명문학교의 학생이 예의 없게 큰소리로 말다툼했기 때문. 사감이 미코토의 어깨에 손을 올렸을 때 미코토 표정이 참 볼만하다.[6] 참고로 이때 표정이 진짜 악당 같이, 미코토의 목이라도 따버릴 듯한 표정이다.
2.3. 번외편
또 번외 4컷인 '치키치키 저지먼트'에선 미코토와 쿠로코가 통금시간이 지난 후 어떤 루트로 기숙사로 숨어들어오려고 해도 선수쳐서 먼저 기다리고 있다가 제압해버린다. 물론 개그이긴 하지만 이 사람이라면 실제로 그럴것 같아서 무섭다.그리고 코믹스 번외편에서는 미사카 미코토의 팬티를 훔치려고 능력자인 학생들이 학교에 간 낮시간대에 습격해온 하운드 도그들을 맨손으로 전멸시키는 위업을 보였다.[7] #
2.4. 외전 소설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의 외전소설 어떤 자판기의 존재증명에서는 날아오는 벤치를 가볍게 받아내어 사람없는 방향으로 던진다. 공식적으로 평균이상의 신체능력이 인정. 그리고 미사카 미코토와 소기이타 군하의 대결을 종결시키고 그대로 레벨5 두 명을 침묵시킨다.레이더를 펴고 있는 미사카에게 걸리지 않았으며 소기이타 군하도 움직임을 보지 못했다. 소기이타 군하는 다른 학교 학생이라 그런지 그냥 보내지만 미코토는 떡실신당한다... 그러고 나서 학원도시의 스킬아웃들의 해적방송에서 능력 개발도 받지않은 사람이 레벨5를 쓰러뜨렸다는 방송이 나간다.
2.5. 심리장악
어째서인지는 몰라도 키하라 유이이츠와 대결하는 장면이 나온다.사감의 진짜 실력이 어떤 시리즈 최초로 어느 정도 드러나면서 토키와다이 학생들이 사감을 두려워하는 것은 단순한 개그캐 보정 아니냐는 그간의 추측들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잠깐의 교전으로 보여준 것만도 맨손으로 벽돌로 된 문주를 박살 내지를 않나, 순식간에 상대방의 뒤를 잡고, 유이이츠의 살인술을 바로 무효화시켰다.
유이이츠는 자기의 기술을 막는 것이 몸 안의 충격을 내보내는 것으로 이론상 가능은 한데, 실제로 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며, 그것도 처음 본 살인술을 바로 공략해버린 거냐며 충격을 받는다.
듣던 것보다 괴물이라는 평가는 덤.
3. 명대사
기숙사 규칙 제 9조, 기숙사 내에서 능력 사용은 이를 엄격히 금한다. 설마 잊은건 아니겠지, 시라이?
그런 사정을 일일이 참작하다간, 기숙사 규율을 지키지는 못해. 규칙을 어긴 놈한테는 벌이 필요하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 미사카? 응?
1초를 늦든, 0.1초를 늦든, 통금시간을 어겼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각오는 됐겠지, 시라이?
수영 수업 직후인데도, 기운이 넘치는구나, 미사카. 뭣하면 점심시간을 반납하고, 수영장 청소라도 할테냐? 응?
[1] 사감은 능력 개발조차 받지 않았으므로 레벨 0조차 아니다. 2차 창작으로 '실은 마술사다'라고 하면 재미있을지도?[2]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3권 속표지에서 나온 내용. 그런데 정발판에서는 "대능력자 3명"을 그냥 "능력자 3명"이라고 오역했다. 그냥 '능력자'라고 하면 레벨 1부터 5까지 전부를 가리키는데도... 물론 토키와다이 기숙사에서 생긴 일이니 3 이상이겠지만, 레벨 3-5 사이에도 얼마나 능력이 차이나는데... 근데 토키와다이의 레벨 5 2명이 다 사감을 무서워하는 걸 보면 가능성이 있다.[3] 킹 브래드레이 문서를 보면 이에 비유된 사감이 얼마나 인간의 영역을 벗어났는지 알 수 있다.[4] 이 캐릭터의 첫 등장은 TVA 1기의 18화인데, 이때는 안경도 안 썼고 머리도 포니테일이었다.[5] 2차 동인에서 쇼쿠호의 정신지배를 씹는 설정이 자주 나오는데 과장이 아닐수도 있다는 것! 그 쇼쿠호가 정색빨고 상황을 회피한다는 것부터가 사감이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 것이다. 개그 보정이겠지만. 훗날 초전자포 편집자가 밝히기를, 정확히는 능력을 씹는 게 아니라 능력을 사용하기 전에 제압하거나 피해버린 뒤에 역관광시킨다고(...).[6] 농담이나 비유가 아니라 진짜로 무슨 시리어스 스토리에서 급박한 상황에서 치명적인 허를 찔렸을 때나 나오는 표정이다.역시나 토키와다이의 진 최종보스[7] 미사카 미코토의 팬티를 구하려는 이유도 시스터즈들의 본인 재현도를 높여서 일방통행의 레벨6 승급테스트의 확률을 조금이라도 올리려는 게 목적이라고 하는데...어딜봐도 연구원들이 변태일 뿐이다. 참고로 이 연구원들은 5권 속표지 만화에서 미사카 도촬하려다 쿠로코에게 공중킥 당하고근데 이때 쿠로코도 미사카 미행하고 있었던건 함정, 쿠로코 재현을 위해(?) 여장 했다가 시스터즈에게 FN F2000으로 사격 당하는 정의의 심판 참변을 겪는다.(거기다 그 4컷 제목도 오물은 소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