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12px -0px" | <tablebordercolor=#009843> | }}} | ||
{{{#!wiki style="color: #fff; 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시 | |||
현청 츠시 | 욧카이치시 | 나바리시 | 마츠사카시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tablecolor=#373a3c,#ddd><width=20%> ||<width=20%> 시마시 ||<width=20%> ||<width=20%> 이가시 ||<width=20%> ||
}}}}}}}}} ||이세시 | 토바시 | |||
⬛︎ : 시행시특례시 | ||||
정 | ||||
미에군 | ||||
키호초 | ||||
와타라이군 | ||||
토인초 | ||||
다키군 | ||||
타키초 |
토바시 (미에현) |
1. 개요
일본 미에현 남동부에 있는 시. 鳥羽(とば). 인구는 약 2만여 명.2. 관광
시 전역이 이세-시마 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다.세계 최초의 양식 진주가 생산된 곳으로 유명하다. 창립자의 이름을 딴 미키모토 사가 현재까지도 성업 중이며, 진주가 생산되었던 섬에는 현재 미키모토 진주섬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진주 생산 과정과 해녀들의 진주 채취 시연을 볼 수 있으며, 진주 전시품을 구경하고 제품도 구매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토바 수족관이라는 큰 수족관 또한 관람할 만한 곳이다. 건물의 전체 길이가 240m, 순환식으로 된 통로의 총 길이를 합하면 1.5km로, 실내 수족관으로는 상당한 규모의 수족관이다. 입장료는 어른 기준 2,800엔. 일본 내에서는 누적 입관객 전국 최다와 보유 생물종 최다 등의 기록을 자랑하는 굴지의 수족관이다. 오사카의 카이유칸이나 오키나와의 추라우미 수족관에 가려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수족관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관서 지역을 여행할 때 한 번쯤은 가 볼 만한 곳이다.
그 밖에도 이세만 내에 있는 여러 섬 또한 시간이 된다면 들러 볼 만하며, 이세만을 유람하는 유람선 여행 등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대개 이세시, 토바시, 시마시를 묶어서 여행한다.[1]
3. 교통
버스의 경우 이세 시에서 CAN 버스[2] 등을 이용해 갈 수 있다.철도의 경우 JR 도카이와 킨키 일본 철도(킨테츠)가 서로 경쟁 중인 지역이다. JR을 이용할 경우 산구선의 종착역인 토바역에 내리면 된다. 킨테츠 이용 시에도 역시 토바역에 내리면 되는데, 수족관에 내릴 경우는 그 다음 역인 나카노고역(中之郷: なかのごう)에 내리는 편이 더 가깝다. 다만 나카노고역은 작은 역이라 특급열차가 정차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 직통으로 들어올 경우엔 토바 역에서 내려 걸어가는 편이 낫다. 토바역에서는 도보로 10~15분 가량 소요된다.
한편 인구수에 걸맞지 않게 토바항에는 많은 배가 다닌다. 아이치현 타하라시의 이라고 항과 토바 항을 오가는 여객선이 대표적. # 다만 타하라시가 현을 바다로부터 감싸는 모양새의 위치에 있다 보니 나고야로 가려는 경우 이 쪽 길은 권장하지 않는다. 토요하시, 하마마츠 등의 지역으로 가려는 경우에는 상당한 시간 절약이 될 수 있다. 또 토바시의 인구 중 20% 가량이 앞바다의 섬에 거주하고 있어 이들을 오가는 선박 운항도 활발하다.
4. 기타
[1] 세 지자체의 영역이 모두 맞닿아 있으며, 가장 먼 이세~카시코지마 구간은 킨테츠 전철 기준으로 특급으로 45~50분, 보통열차로 65분 가량 소요된다.[2] 이세 신궁의 내궁, 외궁과 토바 수족관을 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