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30 13:25:26

토라스 트롤베인


1. 개요2. 행적3. 게임 내 클릭 대사 모음집4. 하스스톤

1. 개요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Thorastrollbane.jpg
2차 대전쟁 당시
<colcolor=#373a3c,#212121><colbgcolor=#9966cc> 영명 King Thoras Trollbane
종족 인간 (언데드)
성별 남성
직업 전사(생전), 냉기 죽음의 기사
진영 로데론 얼라이언스 · 스트롬가드 왕국(생전), 칠흑의 기사단
직위 스트롬가드의 국왕(생전), 4인 기사단
상태 활동 중
지역 스트롬가드 요새, 아케루스
가족관계 리암 트롤베인(아버지), 갈렌 트롤베인(아들), 다나스 트롤베인(조카)
성우 브래드 베너블(영어 WoW), 안효민(한국 WoW)[1]
워크래프트 시리즈등장인물. 인간 왕국 스트롬가드의 마지막 왕. 2차 전쟁의 영웅인 다나스 트롤베인은 토라스의 조카이다.

2. 행적

말수가 적고 위엄이 넘치는 데다, 대대로 강했던 스트롬가드의 왕들 중에서도 특별히, 나아가 모든 왕국의 왕족을 통틀어 최강의 무력을 소유하고 있었다고 한다. 덩치가 엄청나게 큰 편으로 로데론의 국왕 테레나스 메네실이 상당히 큰 키임에도 불구하고 토라스와 머리하나 정도 차이가 난다. 인간 왕국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전사 중 한 사람이라고 한다.

알터랙의 배신 행위 당시에 직접 군대를 이끌고 알터랙 산맥으로 향하였으며, 장군 하스를 질책하여 그로 하여금 무혈입성하고, 알터랙의 왕인 에이든 페레놀드를 사로잡는다.

왕으로서의 능력도 훌륭했으나 후계자인 갈렌 트롤베인이 시원찮았던 것이 문제. 결국 토라스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스트롬가드는 급격히 몰락하고 말았고, 갈렌은 죽은 뒤 포세이큰으로 되살아나 실바나스 윈드러너를 섬기는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스톰윈드 영웅의 계곡에 있는 다나스 트롤베인 추모사는 바로 토라스가 썼다. 또한 스트롬가드 요새 폐허의 납골당에는 토라스의 무덤이 있다.

2.1. 군단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Thoras_Trollbane_Legion.jpg
내 아들, 갈렌은 어디 있소? 왕을 살해한 왕자는 어디 있지?
아제로스의 평화를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하겠소.

군단에서 신 4인 기사단의 2번째 기수가 되었다.

리치 왕 볼바르 폴드라곤은 토라스 트롤베인의 강함을 "생전에도 그의 전투 기량을 따를 자가 없었으니, 언데드로 되살아나면 더욱더 강해지리라." 라고 평가한다.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과 스트롬가드 몰락의 이유가 밝혀지는데, 바로 자기 아들인 갈렌이 자신을 죽여버렸던 것. 즉 테레나스 메네실 MK-2였다. 죽음군주의 힘으로 다시 살아나고, 타사리안에게 자신의 왕국이 폐허가 되었다는 말을 듣고 "나는 국왕으로서도 아버지로서도 실패했군." 하고 자조하듯 말한다. 그후 이어지는 타사리안의 설득으로 불타는 군단으로부터 아제로스를 지키기 위해 칠흑의 기사단과 함께 할 것을 맹세한다. 이후 화이트메인을 영입시키기 위해 죽음군주, 나즈그림, 타사리안, 칠흑의 기사단과 함께 붉은십자군 수도원으로 향한다. 수도원으로 통하는 복도를 보면 통로와 벽이 피투성이인 데다 다수의 붉은십자군 병력이 도륙되어있는데, 토라스에게 접근 시...
무고한 이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자는 어디에도 발붙일 곳이 없다!
어둠의 영역은 사악한 자의 영혼에 휴식을 주지 않는다.
[2]
라는 명대사를 외치며 여유롭게 발걸음을 옮기는 위용을 보여준다.

알파 시작 당시에는 다리온 모그레인과 똑같은 갑옷을 착용하고 있었으나, 부서진 섬에 있는 일반 아케루스 죽음의 기사들의 갑옷이 티어 10 2단계에서 예전과 같은 골격의 외형으로 또 변경되면서[3] 티어 10 2단계 갑옷을 토라스가 입게 되었다. 아무래도 4인 기사단 멤버들의 스컬지 군주 갑옷 색깔을 각기 다르게 하기 위함으로 추정된다.[4] 죽음의 기사 티어 10의 이름에는 스컬지 군주라는 단어가 붙는다. 강력한 죽음의 기사들을 스컬지 군주로 칭하는 것을 보면 최정예만 입을 수 있는 갑옷으로 추정.

대장정 마지막에서 다리온의 희생을 보고는 '평생을 전쟁터에서 살았지만 그런 희생은 처음 보았다'고 한다, 아마 생전에 타인들을 위해 크게 희생하는 이를 제대로 본 적이 없는 듯 하다. 당시에 얼라이언스 내부의 왕 중 하나가 호드와 손을 잡아 얼라이언스를 배신하는 것을 경험했고, 알터랙의 처우에 대해 논의를 할때 인간 왕국끼리의 내부 분열등을 보면, 남을 위해 희생하는 이들을 못 본 것도 이해는 간다. 무엇보다 토라스는 자기 아들한테 배신당해 죽었다.

3. 게임 내 클릭 대사 모음집

  • 환영
    • 말로는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없소.
    • 우리만이 한밤에도 경계를 늦추지 않소.
    • 나는 준비됐소.
  • 작별
    • 우리는 산 자들은 못하는 걸 할 수 있소.
    • 이 심장에는 아직도 전쟁의 북소리가 울리오.
    • 희생 없는 승리는 환상에 불과하지.

4. 하스스톤

칠흑의 기사단장 우서의 영웅 능력으로 소환되는 4인 기사단의 죽음의 기사 토큰으로 등장한다.
[1] 노분도고뇌의 알트루이스 등도 맡았다.[2] 맞는 말인게 이후 사후 세계를 다룬 확장팩 어둠땅을 보면 생전 악행을 많이 저지른 영혼들이 속죄하러 가는 레벤드레스나 그런 속죄마저 통하지 않는 영혼들이 떨어지는 나락의 풍경을 생각하면 정말 그런 영혼들에게는 사후의 삶에도 휴식 따윈 주어지지 않는다..[3] 기존의 구 아케루스 죽음의 기사들은 "칠흑의 약탈자" 모델링으로 변경.[4] 나즈그림은 스컬지 군주 갑옷은 티리온 폴드링처럼 유저들이 구할 수 없는 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