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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리 사바라스 Telly Savalas | |||||||||
| 본명 | 아리스토텔리스 사바라스 (Aristotelis Savalas) | ||||||||
| 국적 | | ||||||||
| 출생 | 1922년 1월 21일 | ||||||||
| 미국 뉴욕 주 가든 시티 | |||||||||
| 사망 | 1994년 1월 22일 (향년 72세) | ||||||||
| 미국 캘리포니아 주 유니버설 시티 | |||||||||
| 묘지 |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포레스트 론 공원묘지 | ||||||||
| 신장 | 178cm | ||||||||
| 학력 | 세완하카 고등학교 | ||||||||
| 직업 | 배우, 가수 | ||||||||
| 영화 데뷔 | 1961년, '갱스터즈' | ||||||||
| 활동 기간 | 1950년 ~ 1994년 | ||||||||
| 가족 | 슬하 2남 4녀 | ||||||||
| 계급 | 미 육군 상병 | ||||||||
1. 개요
20세기 중~후반에 활약한 미국 뉴욕 태생의 남자 연예인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그리스계 미국인이며, 영화 배우는 물론 탤런트, 가수, 감독, 각본가, 라디오 DJ 등 영화 방송계에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연기자가 되기 전에는 ABC 방송국의 연출자로 일했다.정확한 한글 표기법은 미국식 발음으로는 '사발러스'이고, 그리스식으로도 '사발라스'여야 하는데, 국내에서는 일본식 표기를 그대로 베꼈던 70년대에 소개된 탓에 여전히 '사바라스'다.
만 나이로 한살 위의 율 브리너와 함께 20세기 대머리(민머리) 배우의 상징이었다. 1983년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별이 새겼으며, 1994년 캘리포니아주 LA에서 전립선암으로 세상을 떴다.
2. 출연 작품
2.1. 영화
| 개봉일 | 제목 | 배역 | 비고 |
| 1993년 | 마인드 트위스터 | 형사 역 주연 | [1] |
| 1988년 | 특공대작전 4 - 오리엔트 특급 작전 | 라이트 소령 역 | 전편 동일 역 |
| 1987년 | 특공대작전 3 - V2 미사일 저지 작전 | 라이트 소령 역 | [2] |
| 1979년 | 아테네 탈출 | 제노 | [3] |
| 1979년 | 포세이돈 어드벤쳐 2 | 스베보 선장 역 | |
| 1970년 | 켈리의 영웅들 | 빅 조 상사 역 | [4] |
| 1969년 | 007 여왕 폐하 대작전 | 에른스트 스타브로 블로펠드 | |
| 1967년 | 더티 더즌(12인의 특공대) | 마고트 병장 역 | [5] |
| 1965년 | 벌지 대전투 | 구피 병장 역 |
국내에는 주로 전쟁 영화에 출연한 인물로 알려져 있지만 1990년대 후반까지 코미디, 스릴러, 액션, 범죄 작품 등 약 50편에서 개성이 뚜렷한 주연과 조연 역할을 두루 소화했다.
2.2. 드라마
텔리 사바라스는 1959년부터 1993년까지 보난자(1965), 게리슨 유격대(1967)를 비롯하여 30년 넘게 수 많은 TV 프로그램에 출연했다.[6] 그 가운데, 1973년부터 1978년까지 미 CBS에서 방영된 수사 범죄물 TV 시리즈 '코작(Kojak)'에서 주인공 코작 형사로서 형사 콜롬보의 피터 포크에 맞먹는 명연기를 떨치면서, 1994년 프라임타임 에미상과 1994년~1995년 2회 연속 골든글로브 시상식 TV시리즈 최고 배우상을 받아 스타 반열에 올랐다. 총 5차례 시즌의 118편을 통해 미국 시청자는 물론 한국 팬에게도 이 작품으로 널리 알려졌는데, 롤리팝 (막대사탕)을 물어 빨면서 다니는 강렬한 캐릭터가 인기를 끌었다. 사실 이 캐릭터성은 코작이 아닌 마리오 바바의 리사와 악마에서 먼저 등장했다. 이 캐릭터성을 마음에 들어한 사바라스가 코작에도 도입하면서 히트를 친 것.[1] 국내는 1995년 '원죄적 본능 2'로 개봉되었다. 텔리 사바라스 생전에 완성된 마지막 작품이다.[2] 전작 더티 더즌에서는 살인범이었는데 이 속편에서는 특공대장 라이트 소령으로 역할이 완전히 바뀌었다.[3] 그리스 레지스탕스로 나오는데, 마침 제임스 본드를 연기한 로저 무어가 독일군 장교 역으로 나온다.[4] 아래의 동영상 중반부에 보이는 철모를 깊이 눌러 쓴 출연 인물이 클린트 이스트우드이다.[5] 여성을 강간살인한 죄로 수감되었다가 특공대에 끌려왔는데 작전 중에 제 버릇 못버리고 마주친 나치 여자를 강간하다가 작전을 망칠 뻔 하고 특공대장(리 마빈)에게 즉결처형당한다.[6] 보난자와 게리슨 유격대는 1970년대 국내 공중파로 방영된 미국 TV 드라마 중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