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용자 | |||||
다간 | 랜더즈 | 세이버즈 | |||
단신 | 다간(X) 가온 | 빅 랜더 터보 랜더 마하 랜더 드릴 랜더 | 제트 세이버 점보 세이버 셔틀 세이버 | 호크세이버 | |
합체 | 랜드 바이슨 | 스카이 세이버 | |||
초 합체 | 그레이트 다간 GX | 페가서스 세이버 | |||
최종 합체 | 레전드 모드 | ||||
{{{-1 {{{#!folding [ 스포일러 ] | 와일더성(星)의 용자1 | ||||
세븐 체인저 |
프로필 | |
이름 | ターボランダー Turbo Lander 터보 랜더 |
소속 | 랜더즈 |
변신 차량 | 스포츠카 |
성우 | 야나다 키요유키 한호웅(비디오)[1] 안종익(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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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설의 용자 다간에 등장하는 랜더즈의 용자.줄리아의 스포츠카[2]에 헨리 가문에 전해져 내려오던 가보에 붙은 "용자의 돌"이 흡수되어 탄생했다. 레드론의 공격에 의해 F1 경기장에 화재가 났고 이때 줄리아의 아버지는 딸을 구하고자 가문에 전해진 가보에 소원을 빌었는데 거기에 반응하여 용자의 돌이 튀어 나왔다. 이 두 부녀는 여러 이유로 갈등을 빚고 있었지만, 사건 이후 줄리아도 아버지의 진심을 알고 서로 화해하게 됐다.
2. 특징
태고의 용자들(호크 세이버, 가온)을 제외한다면 유일하게 원 소유주의 합의 하에 양도된 용자다. 다간은 종반부인 44화에야 네모토에게 자기 정체를 밝힌 뒤 양해를 구했고, 나머지 용자들은 세이지가 원소유주들을 만난 적이 없다. 다만 랜더즈와 세이버즈들은 오보스를 쓰러뜨린 뒤 다시 잠들 때 육체가 전부 에너지 개방점에 있었던지라 소유주(특히 이 터보랜더 주인인 줄리아)들은 자신의 탈것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했다.[3]마하 랜더나 드릴 랜더와는 달리 일반 도로에서 달려도 별다른 문제가 없지만[4] 평상시에는 빅 랜더 안에서 대기하고 있다.
무장은 팔의 배기 파이프로부터 발사하는 연막인 터보 디스차지와 팔의 배기 파이프로부터 발사하는 머신건인 터보 런처, 작중에서 나오지 않은 라이플인 터보 라이플이 있다. 합체시에는 팔을 제외한 상반신을 담당하며 랜드 바이슨의 머리도 여기에 있으나 인격은 빅 랜더 담당이다.
마하 랜더와 더불어 찾아낸 사유가 좀 황당한 점이, 세이지가 영국가서 F1 경기 보고 싶다며 용자의 돌을 핑계로 갔으며, 순전히 운빨로 찾은 것이다.
20화에서 랜드 바이슨이 호타루를 납치한 데 붓쵸를 쫓아서 붓쵸의 전함에 들어왔을 때 하체 부분(빅 랜더)을 붙잡혀서 꼼짝도 못하자 개별 멤버들로 분리해서 활동했는데 터보 랜더는 세이지를 태우고 기지 중심부로 이동했다. 이후 터보 랜더는 세이지를 데 붓쵸에게 보내고[5] 데 붓쵸의 부하들을 막으면서 마하 랜더와 드릴 랜더가 기지를 파괴할 수 있게 도와줬다.
변형 방식은 차의 보닛이 가슴에 오는 형태로, 전작의 가드 스타, 후속작의 폴리스 다이버와 거의 동일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구판 완구는 극중과 달리 로봇모드의 팔이 되는 배기구와 얼굴이 모두 은색 멕기로 처리가 되어 이질적이다. 다만, 타카라제는 얼굴 윗부분이 빨간색으로 부분도색 되어있어 그나마 나은 편이다.
[1] 합체방해 로봇이 나온 에피소드에서는 이재용이 연기했다. 유달리 담당 성우가 자주 변경되었는데, 조동희와 한호웅이 번갈아가며 연기했다. 사실상 엑스트라 취급 참고로 야나다 키요유키와 이재용 둘 다 비올레체와 중복이며 절대무적 라이징오의 시노다 슌타로를 맡았다.[2] 콜벳 3세대 초기형 모델에 상당한 튜닝을 한 외형이라 알아보기 조금 힘들다. 외형은 3세대에 가까우나 터보랜더의 상징인 들소는 시카고 불스의 팀 로고를 연상시키며, 시대상을 감안하면 마이클 조던의 84년형 콜벳 4세대에 영향을 받지 않았나 싶다.[3] 그나마 다간의 육체인 순찰차는 추락해서 앞부분이 파손됐지만 네모토에게 돌아갔다.[4] 이 점을 이용해 마하 랜더와는 속도전에서도 자신이 우위에 있다고 은근 자뻑하는 장면이 있는 편. 거기다 13화에선 드릴 랜더가 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걸 보고, '에이잇, 내가 가장 먼저 도착하려 했는데...'라며 잠깐 불평하기도 했다.[5] 덕분에 세이지는 호타루를 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