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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신기/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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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신화시대3. 고구려 시대
3.1. 고구려3.2. 사신3.3. 화천회

1. 개요

  • 선사시대와 고구려 시대. 두 시대로 나뉘었기때문에 각자 따로 서술한다.

2. 신화시대

  • 환웅(배용준)
    나의 새오야.

    하늘의 임금. 단군의 아버지로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명을 받고 땅으로 내려와 자신의 나라인 쥬신을 세웠다. 그곳에서 웅족과 호족의 전쟁을 보고 가슴아파하여 자신의 손으로 전쟁을 끝내리라 다짐하고 호족의 무녀인 가진이 가진 불의 힘을 빼앗아 그것을 웅족의 여전사 새오에게 선사하고 새오와 사랑에 빠졌다. 그러나 새오가 가진에게 아이를 빼앗기고 잃은 슬픔에[1] 흑주작으로 타락하자, 결국 눈물을 삼키고 자신의 손으로 새오를 천궁으로 쏘아 소멸시킨다. 그 후 수호신들이 가졌던 하늘힘의 봉인체인 신물을 만들어 이 땅에 남겨두어 언젠가 하늘이 다시 참된 임금을 보내는 날 이 신물들이 깨어나 다시 쥬신의 나라를 만들것이라는 예언을 남기고 하늘로 돌아간다. 하늘의 힘은 신단수아래 봉인되고 신물들은 각지로 흩어진다.
  • 새오(이지아)
    아이를... 아이를 돌려줘...[2]

    웅족의 여전사이며 활을 주무기로 사용한다.[3] 단군신화의 웅녀 포지션. 여전사로서 호족과의 전투에 앞장서서 큰 활약을 펼치면서 동시에 전쟁으로 부상을 입은 웅족 백성들을 치료하는 등 강하면서도 헌신적이고 마음씨 착한 여자이다. 환웅은 새오의 이러한 면모를 보고 그녀가 주작의 주인이 될 성품과 능력을 가졌다고 판단하여 새오에게 불의 힘을 하사하며, 새오는 남쪽의 수호신 주작의 힘의 주인이 되어 웅족과 불의 힘을 수호하게 된다. 이후 환웅과 사랑에 빠져 아기를 임신하게 되는데 이를 알게 되어 분노한 가진은 웅족 마을을 공격했으며, 마침 만삭의 몸이었던 새오는 무리하게 전투 준비를 하다가 진통이 심해져[4] 동굴로 급하게 피신해 부족원들이 학살당하는 상황에서 겨우 아이를 낳았다. 그러나 새오가 아기를 낳느라 싸우지 못하는 동안 호족들은 마을에서 저항하는 웅족을 모두 학살하고 피난처 동굴까지 쳐들어오게 되고, 이에 새오는 아기를 제대로 안아보지도 못한 채 부족을 지키기 위해 전투에 나서야만 했다. 피신처에 남은 여자와 아이를 지키기 위해 새오는 갓 출산한 몸으로 생존자들을 규합하여 처절하게 호족과 맞서 싸우고[5] 시녀 다래가 아기를 대신 맡아 도망가지만 가진은 때를 노려 다래를 공격하여 아기를 빼앗고 만다. 한편 겨우 호족들을 무찌른 새오는 아기가 납치되었다는 소식에 출산과 전투로 인해 기력이 거의 소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 가진이 있는 산꼭대기까지 올라간다.[6] 제대로 서있지도 못할 정도로 약해진 몸을 겨우 가누면서 가진에게서 아기를 구하려고 하지만 이미 힘이 다한 탓에 가진의 공격을 제대로 버티지 못하고 힘없이 쓰러졌다.[7] 가진의 공격에 쓰러진 이후에도 가진에게 다가가 아기를 제발 돌려달라고 애원하지만 가진이 아기를 낭떠러지로 던져버리자 주작의 힘을 제어하지 못하고 흑주작으로 폭주, 웅족이건 호족이건 가리지 않고 모조리 불바다로 만들어버렸다. 결국 흑주작을 더 방치할 수 없었던 환웅에게 최후를 맞는다.
    웅족의 가장 뛰어난 여전사로 호족의 공격으로부터 웅족을 지키기 위해 늘 앞장서서 싸워 왔으며, 이후 주작의 주인이 된 이후로는 웅족의 지도자이자 불의 힘의 수호자로서 자기 몸을 아끼지 않는 대단히 책임감 강하고 헌신적인 모습을 보인다.[8] 하지만 웅족과 불의 힘을 지키면서 정작 갓 태어난 자기 아기는 돌보지 못해[9] 결국 아기를 제대로 안아보지도 못하고 가진에게 빼앗기게 되며[10] 아기를 구하기 위해 죽어가는 몸으로 가진에게 저항해보지만 가진의 칼에 힘없이 쓰러지고 만다. 아기의 목숨을 위협받는 와중에도 불의 힘을 지키라고 부여받은 책임을 끝까지 다하기 위해 처절하게 노력하지만[11] 결국 갓 태어난 아기가 낭떠러지 아래로 떨어지는 모습에 극심한 충격을 받아 모든 것을 놓아버리며 폭주하다가 환웅의 손에 죽고 만다.
  • 가진(문소리)
    호족의 무녀. 본래 불의 힘의 주인으로 환웅이 쥬신을 세운 이후 하늘이 땅의 일에 간섭한다고 여겨 쥬신 백성들을 상대로 전쟁을 일으켰으며 특히 웅족의 여전사 새오와 적대관계로 대립했다.[12] 그렇지만 전투 도중 활에 맞아 다쳤을 때 우연히 환웅이 돌봐주면서 그를 몰래 연모하게 되었고 환웅이 자신에게서 불의 힘을 빼앗아 간 후에도 오히려 환웅을 암살하겠다는 호족 원로들을 손수 죽이고 환웅의 백성이 되기 위해 신단수를 찾아간다. 그러나 환웅이 새오와 사랑을 나누는 것을 보고는[13] 환웅에 대한 애정이 분노로 변하였으며 급기야 새오가 아기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자신에게 소중한 불의 힘을 빼앗겼으니 환웅의 가장 소중한 것도 빼앗겠다며 새오가 막 아기를 낳으려는 때를 노려 웅족을 공격하여 마을 주민들을 학살하고 새오의 아기를 데리고 도망치는 시녀를 잡아 아기를 빼앗았다. 새오가 아기를 구하기 위해 찾아오자 아기를 되찾고 싶으면 불의 힘을 내놓으라고 협박하다가 새오가 끝내 불의 힘을 내놓지 않자 새오를 죽이기 위해 새오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죽어가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무자비하게 공격하여 갓 낳은 자기 아기 앞에서 힘없이 쓰러지게 만드는 잔인한 면모를 보이며[14][15] 이후 새오가 겨우 다시 일어나 아기를 돌려달라고 애원하며 다가오자 이를 비웃으며 아기를 새오가 보는 앞에서 낭떠러지에 던져버린다. 이를 본 새오는 결국 흑주작으로 폭주하여 세상을 불바다로 만들게 되고 새오가 죽고 난 이후에는 환웅의 용서를 거절하고 스스로 낭떠러지에 떨어져 자결한다.[16]
  • 풍백 : 백호, 서쪽을 다스리는 바람의 수호신.[17][18] 고구려 시대 주무치의 전생.
  • 운사 : 청룡, 동쪽을 다스리는 구름의 수호신.[19][20] 고구려 시대 처로의 전생.
  • 우사 : 현무, 북쪽을 다스리는 비의 수호신.[21] 고구려 시대 현고의 전생.
  • 단군 : 환웅과 웅녀(새오)의 아들이자 고조선의 시조. 여기서는 갓난아기로만 나온다. 태어나자마자 엄마 품에 제대로 안겨보지도 못하고 가진에게 납치당하다가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등 우여곡절을 겪는다. 환웅이 아기를 구한 이후로 향후 행적은 불명이다.

3. 고구려 시대

3.1. 고구려

  • 어지지→고국양왕(독고영재)
    네가 지금 머리가 있는 놈이냐? 네가 지금, 이 애비 마음을 한 푼이라도 생각하는 놈이야?![22]

    담덕의 아버지로 고구려 제18대 국왕. 형 소수림왕이 자식없이 죽어서 왕위를 계승하지만 과거로 인해 신하들을 비롯한 친형제의 압박을 심적으로 견디지 못해 결국 독약에서 살아났음에도 불구하고 기하의 앞에서 추모신검으로 자결했고, 놀란 기하가 얼른 추모신검을 뽑지만 하필 그 순간의 광경을 각단이 보고 오인하여 담덕에게 잘못 전하는 바람에 담덕과 기하가 갈라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 연가려와는 다른 방식이긴 하지만 결국 고국양왕 역시 아들을 쥬신의 왕으로 만들기 위해서 방해가 돼서는 안 된다며 자신도 죽어버리고 기하와 담덕의 사이를 갈라놓은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 소수림왕(전성환)
    담덕의 큰아버지이자 고국양왕의 형으로 고구려 제17대 국왕. 말년에는 귀족들에게 시달리던 나약한 모습을 보인다. 계속 자기 아들을 왕으로 앉혀달라는 자신의 여동생인 연부인(연호개의 어머니)에게 시달리지만 결국 쥬신의 별을 타고난 담덕을 왕으로 만들기 위해 동생인 고국양왕을 불러들여 왕위를 물려주고 죽는다.
  • 연가려(박상원)
    그 마음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23]
계루부의 현 대가이자 고구려의 태대형으로 40년간 고구려의 내국 정치에 힘써온 인물이다.[24] 연호개의 아버지로 담덕이 아닌 자신의 아들을 쥬신의 왕으로 내세우기 위해 화천회와 동맹을 맺고 암약하지만 실패하고 연 부인의 위패 앞에 앉아 스스로 독약을 먹고 자살. 하지만 연가려의 자살은 단순한 계획 실패보다는 이미 자신의 야욕이 노골적으로 다 까발려졌는데도 불구하고 담덕이 변함없이 자신에게 보내는 큰 신뢰와 자신의 내적 갈등 사이에서 번민하다 내린 결단에 가깝다. 다만 목숨을 끊기 전에 담덕이 기대한대로 자신이 없을 때를 대비해 외적침입, 가뭄 대비책 등을 마련해 훌륭히 정사를 처리했다. 청룡과 주작의 신물을 아들에게 보낸 것도 단순히 그걸 쓰라는 의미가 아니라, 쥬신의 왕인 담덕이 이제 신물이 없어 하늘의 힘을 쓸 수 없을테니 호개와 대등한 입장에서 싸울 수 있을 것이고, 호개가 그 싸움에서 이겨내 스스로 왕이 되어보라는 희망에서 한 일이었다. 행적과 말로가 모두 고구려의 충신임과 동시에 담덕에 대한 반역자인, 본작에서 가장 입체적인 캐릭터. 아내나 아들인 연호개와는 달리 침착하고 무력이나 암살같은게 아닌 정치와 머리를 이용해 담덕을 몰아넣는 인물이다.
  • 연씨 부인(김선경)
    거짓 왕자를 조심하거라. 그 아이는, 뱀의 지혜를 가졌구나.

    고국양왕의 누이동생, 연가려의 부인이자 연호개의 어머니. 자신의 아들에게 광적인 자존심을 품고 있고, 과거 환도성 전투에서 연으로 끌려갔던 어머니가 거기서 낳아 데리고 돌아온 고국양왕을 연의 피가 섞였다 생각해 형제로 여기지 않았다.[25][26] 자신과 연가려의 아들인 연호개가 아닌 담덕을 왕으로 내세우려는 소수림왕의 선언에 강하게 반대하지만 결국 실패.[27][28] 그 후로도 제 오라비에게 독을 먹이는 등, 호개를 왕으로 만들기 위해 별짓을 다 했으나 담덕에게 발각. 결국 양왕에게 먹였던 독약을 자신이 먹고 호개에게 "뱀의 지혜를 가진 아이를 조심하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했다.[29] 그리고 이것이 연호개가 담덕을 증오하는 시발점이 된다.[30]
  • 각단(이다희)

    고국양왕과 담덕 부자의 호위무사로 고구려 근위대 제 3당주. 고국양왕의 죽음을 보고 대장로에게 오른쪽 어깨가 추모신검으로 꿰뚫리는 치명상을 입었으나 수레에 실려서는 한밤중에 담덕이 있는 대자성에 도착할 때까지 강인한 정신력으로 끝까지 버티고 담덕에게 추모신검을 전달한 후에야 숨을 거두었다.
  • 고우충(박정학)
    신 고우충, 선대왕도 지키지 못한 근위대장올습니다. 다시는 그럴 수 없습니다. 선대왕의 옥체는 지키지 못했지만, 약속은 지키게 해 주십시오.

    담덕의 무술 스승이자 충신이며 고구려의 대장군. 수많은 전투에서 담덕과 함께 했다. 부모를 다 잃은 담덕이 아버지처럼 의지하는 존재. 타인이 보기에는 너무나 무모하고 이해가 어려운 행동만 거듭하는 담덕을 걱정하여 간혹 다투기도 하지만 모두 스승으로서의 애정과 대장군으로서의 충성에서 비롯된 걱정이다. 국왕이라는 자리 자체에 부담을 느끼는 담덕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후연과의 전쟁에서 연호개의 검에 전사.[32]
  • 흑개(장항선)

    본디 북방민족 출신으로 고구려의 지배계층 중 하나인 절노부의 고추가. 담덕의 패기에 감탄하여 그를 충직껏 따른다. 하지만 본인도 역시 나이에 맞지않게 패기가 넘치고 괄괄한지라 명령불복까지 불사하며 전쟁을 하려 했다. 역시 후연과의 전쟁에서 전사. "이 뭔 개소리야?!""으아아아아아"하고 절규하는 장면 때문에 인터넷 일각에서 미친 존재감을 남겼다. 여담으로 중간에 수지니의 양아버지가 될 뻔했는데[35] 담덕이 이를 거절하여 흐지부지되었다.[36]
  • 바손(김미경)
    어떤 사람들? 사람도 종류가 가지가지가 있는데, 어떤 사람들??[37]

    국내성의 대장신으로 불리는 사람으로 현고, 주무치와 항상 죽이 맞는 사이. 백호의 신물을 모시던 부족장의 딸이다. 담덕의 부탁으로 고구려의 고품질 병기들을 척척 찍어낸다.[38] 대체 어떻게 손에 넣었는지 가죽갑옷에 궁사용 경갑, 거기에 고구려뿐 아니라 화족, 심지어 천 년도 더 후세에나 만들어질 서양의 트랜지셔널 아머까지 수집해 놓고 있다. 옛날 쥬신의 별이 떴을 때 생이별한 오라비를 찾고 있었는데, 기껏 찾은 오라비는 호개에게 잡혀있다가 백호의 신물을 내주지 않겠다며 혀를 깨물고 자결, 자신은 오라비를 살리려고 연호개에게 신물을 갖다바쳤는데 오라비는 죽어버렸으니 한동안 자괴감과 상실감에 식음을 전폐하고 폐인처럼 지내다가 담덕의 격려로 다시 재기하게 된다. 후에는 달비한테 영 맥을 못추는 주무치를 아주 신명나게 갈구고 있다.
  • 달비(신은정) : 원래 연가려 집에서 일하던 여인으로 전 남편이 고구려 병사였지만 목숨을 잃고 과부가 되었다. 슬픔에 빠진 자신을 주무치가 위로한 덕분에 이후로 주무치와 플래그가 쌓였다. 그후 주무치와 결혼까지 성공한다. 거기다 실제 배우로까지 결혼까지 이어지니 겹경사.[39]
  • 아직이(정윤석) : 담덕과 기하의 아들로 수지니의 조카. 후일 고구려 20대 장수왕이 된다. 드라마에서는 거련이라는 이름으로는 나오지 않고 '아직' 이름이 지어지지 않았다는 의미로 아직이라고 불린다. 최후반 어린 아이로 나왔으며 사량의 부탁으로 화천회 대장로가 그의 목숨을 노리려는 것을 안 수지니가 갓난아기 때부터 숨겨주었다. 종반부에서 대장로에게 납치당하는데 이때 친엄마 기하와 다시 만났다. 다만 대장로가 자신을 기절시키고 상처를 입혀 절망한 엄마가 폭주하는 바람에...[40]

3.2. 사신

2천년만에 깨어난 사신의 신물의 후계자들.
  • 현고(오광록)
    현무는 어두운 분노, 청룡은 차가운 자비.

    웅족의 후예인 거믈촌의 현 72대 촌장으로 현무의 신물을 지켜왔다. 현세에 현무의 수호자가 되었으며 수지니를 자기 딸처럼 키웠다. 화천회에 둘러싸여 위기에 처한 담덕을 자신이 가진 현무의 힘으로 구해낸 것을 인연으로 담덕의 왕사이자 조언자가 되어 그가 쥬신의 왕이 되는데 많은 기여를 한다. 사신 중 가장 처음으로 쥬신의 왕을 받들어 모신 신수.[41] 갓난아기였던 수지니를 거두어 길렀다. 아역은 오승윤. 극중에서 겨우 십여년 전 모습인데, 대체 그 짧은 기간에 어떤 일들을 겪어야 이렇게 늙을 수 있지... 배우 오광록 특유의 연기 스타일이 몇 배로 묻어나오는 준 개그 캐릭터. 대자성 전투에서 현무의 현신으로 각성했고, 담덕의 정식 즉위 이후로는 왕사가 된다.
  • 주무치(박성웅)
    폐하께 무릎 꿇으란 소린 하지마쇼. 나랑 내 아이들도 고구려 사람 만들 생각하지 마시고.

    백호의 수호자로 백정의 이미지가 물씬 풍기는 호걸. 말갈 시우부족의 용병 부대의 대장으로서 언제나 날이 서린 도끼를 들고 전장에 임하는 모습이 강직하다. 달비를 좋아한다. 처음엔 영 말을 못하는 등 어물거리기만 하고 고백을 못하니 바손과 현공의 뒷목을 잡게 한다. 심지어 달비 쪽에서 먼저 와서 "임금님이 집 준비했으니까 보고 오라고 했다"고 하기까지. 한번은 담덕에게 달려가 "아니 임금님, 지금 날더러 그 옷(장군복)을 입으라는 거요?? 차라리 그냥 일반 군복을 입고 나갈테니까..."하며 애걸복걸하다가 담덕이 "입혀줄 사람도 있다지?"라고 하자 번개같이 바로 장군복을 입으러 달려간다.(...) 이후 담덕 대신 왼쪽 가슴에 연호개의 칼을 맞아 사경을 해메던 중에 백호의 신물에 의해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나게 되었다. 그리고 달비와 혼인하는데 성공하게되고[42] 후연과의 전쟁에도 참여한다. 처로와 함께 주요 전투원으로 활약하는 만큼 무력도 처로와 거의 대등한 수준이다. 처로에게 약간의 경쟁의식을 불태우기도 하나, 그는 관심이 없다. 소설판 기준으로는 화천회와의 최종전이 끝난 후 백제장군이란 직위를 내려놓고 시우부족으로 돌아간다.
  • 처로(이필립)
    오지 말지... 죽으러... 오지 말지...

    청룡의 수호자로 백제 출신. 아버지는 백제의 선대 관미성주[43]로 청룡의 신물를 지켜왔는데 화천회 손에 죽임을 당하기 전에 처로의 심장에 청룡의 신물을 박아넣는 바람에 나무 껍질에 뒤덮여 어릴 적부터 흉측한 외모를 띄게 되어버렸다.[44] 그래서 항상 흉측하게 변한 얼굴을 가리기 위해 철가면을 쓰고 다녀야 했다. 이후 관미성 성주가 되었는데 청룡의 신물의 힘 덕분에 전장에서 그의 무기인 창을 단 한번만 휘두르는 것으로 모래폭풍을 일으키며 고구려 병사들을 몰살시켜버리는 무시무시한 힘을 가지게 된다. 관미성을 함락한 담덕과 대결을 벌이면서 담덕이 환웅의 천궁을 쏘아 처로에게 걸린 저주를 해방시키면서 정상적인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와 진정한 청룡의 주인이 된다.[45] 그 후 담덕의 수호자를 자청. 수지니를 마음 속에 두고있는 듯 하다.[46] 사신의 후계자들 중 전투력은 주무치와 함께 투톱을 달리고, 활약도 많다. 대표적인 것이 화천회와의 전쟁 도중 자신의 창에 청룡의 힘을 담아 대장로에게 투창하여 그대로 사라지게 만든 것. 처로의 일격을 맞은 대장로는 굴에서 며칠간 은둔하면서 회복해야 할 정도의 치명상을 입었다. 후에 고구려를 떠난 수지니를 찾기 위해 떠났고, 찾아냈지만 본인의 거절로 결국 데려오지 못했다.[47][48] 소설판에서는 화천회와의 최종전 이후 청제장군 직위를 내려놓고 고향인 백제로 돌아간다. 아역은 이현우가 맡았다.

3.3. 화천회

자신들이 가진 불의 힘을 이용해 사신의 신물들을 모아 땅의 힘과 하늘의 힘을 빼앗으려는 호(虎)족의 후예들. 겉으로는 평범한 상인 집단으로 행세하고 있지만 뒤로는 막대한 재력과 배후권력을 보유하고 있어 주변 국가들의 정치를 좌우할 정도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한반도는 물론이요, 왜, 중원대륙, 심지어는 그 외의 국가에도 손이 뻗쳐있다.
원래 중국쪽 세력으로 설정돼서 화천회의 대장인 최민수가 중국어로 대사를 치기로 되었지만 중국을 악역으로 넣을 경우 발생할 불필요한 외교적 분쟁을 피하기 위해 초기 설정을 삭제했다고 한다.
  • 대장로(최민수)
    송구스럽습니다. 저희 화천은 불의 힘을 모시는 소박한 집단. 저는 구석자리에 앉아있는 자입지요.

    2천년동안 살아온 괴물로 화천회의 수장. 자세한 과거는 드러나지 않으나, 스스로의 언급에 따르면 본래 호족의 평범한 사람이었으나 오래 전에 함부로 불의 힘을 훔쳤다가 저주를 받아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 몸이 되어버렸다고 한다.[49] 주작의 힘을 빼앗아 검은 화염을 다룬다.[50] 힘도 강할 뿐만 아니라 여러 강력한 주술과 사술[51], 무술[52]책략에도 능하여 가진의 환생인 기하와 연호개와 암약하여 담덕을 여러 차례 위기에 빠뜨린다. 사신의 신물과 쥬신 왕의 심장으로 하늘의 힘을 차지하여 세상을 지배하는 신이 되는 것이 최대의 숙원. 하지만 이후 담덕의 군대와의 전쟁에 직접 나갔다가 처로가 던진 청룡이 힘이 담긴 창에 제대로 적중당하여 며칠간 굴 속에서 은둔하면서 회복해야할 정도의 치명상을 입기도 했다. 마지막에 담덕과 기하 사이에서 나온 아들 거련을 자신이 사신의 힘을 모두 차지하기 위한 제물로 사용하려고 하다가 추모신검의 힘을 담은 담덕의 손에 몸을 꿰뚫려 끔살당한다. 여담으로 최루만(최민수+사루만)이라는 별명을 가졌다. 이 작품 내 만악의 근원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소녀 기하의 인생을 송두리째 앗아가 불쌍한 기하가 자신의 연인과 아들과 생이별해야 하게 만든 악인.
  • 연호개(윤태영)
    말해!! 듣고 있잖아. 내 어머니의 원수, 담덕.
아직도 모르겠냐? 나 왕이 되고 싶었던 게 아니야. 너에게... 복수를 하고 싶었던 거지.
연가려의 아들. 공교롭게도 쥬신의 별이 빛나던 날, 담덕과 함께 태어났으며 그 빛이 사그라드는 순간에 태어났다. 담덕과는 허물없는 친구 사이였지만 자신을 왕으로 내세우려고 온갖 모략을 꾸민 아버지 연가려와 어머니 연씨 부인의 죽음이 담덕 때문에 벌어진 일로 담덕을 증오하게 되었다. 쥬신의 왕이니 신물이니 하는 건 안중에도 없다. 오로지 복수, 그 하나만을 위해 담덕에게 검을 겨눈다. 대모달의 직위에 올라 4만명의 정예부대를 데리고 거란에 출정했으나 번번이 왕명을 거역하여 반역자로 규정. 결국 고구려를 배신하고 후연의 장수가 되어 담덕과 적대하지만 담덕 손에 사망.[53] 아역은 김호영.[54]
  • 사량(박성민)
    살아주세요... 살아서 부디... 아기님을...

    화천회의 행동대장 노릇을 하는 인물. 어릴 적 기억을 잃어버린 기하를 보좌하며 언제나 그녀의 곁을 머물며 호위하고 손과 발이 되어준다. 실력 또한 상당한 인물. 일단은 화천회의 일원인지라 대장로의 명령에 절대로 복종하지만, 오랜 세월 지내고 봐온 정 때문인지 기하의 개인적인 부탁을 들어주다 대장로에게 크게 일갈을 당한다던가, 기하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대장로에게 거짓을 고하는 모습을 보면 일단은 기하를 꽤 소중하게 생각한다. 작품 후반부에 아이가 죽은줄 알고 분노한 기하가 대장로를 향해 칼을 꽂으려는 찰나 대장로가 그를 방패로 삼아 의도치 않게 기하의 칼에 찔려 사망. 후에 기하가 사량의 장례를 신경쓰는 모습을 보면 기하 또한 사량을 소중하게 생각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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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진이 새오가 보는 앞에서 절벽으로 아기를 던졌다. 당시 새오는 아기를 낳고도 제대로 안아보지도 못한 상태였다. 다행히도 아기는 환웅이 받아냈으나 새오는 이걸 못 봐서 결국...[2] 출산 후 몸조리를 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전투까지 치르느라 가진에게 찾아갔을 때는 싸울 힘이 더이상 남아있지 않아 아기를 도저히 자력으로 되찾을 수 없었다. 새오는 아기를 납치한 가진을 향해 아무 죄도 없는 아기라고 하면서 제발 돌려달라고 눈물로 애원할 수밖에 없었다.[3] 단 마지막 전투에서는 처음에는 활을 사용하여 호족들을 상대하다가 호족 전사들의 공격을 바로 앞에서 받게 되자 결국 활을 포기하고 주변에 떨어진 검을 주워들고 호족들을 상대하였다.[4] 호족이 쳐들어왔을때 이미 진통중이었는지 배를 부여잡고 일어서서 마을 전사들에게 방어 태세 및 정찰을 지시하다가 진통이 더욱 심해져 더이상 전투 지시를 내리지 못하고 시녀의 부축을 받아야 했다.[5] 몸상태를 생각한다면 당장 누워서 몸조리를 해도 모자랄 판인데 새오는 아기를 잠깐 만져보다가 호족들이 동굴로 들어오자 부족원들을 지키기 위해 망설이지도 않고 바로 무기를 들고 앞장서서 적을 상대하였다.[6] 가진은 시녀를 공격하여 쓰러뜨린 후 아기를 되찾고 싶으면 환웅이 불의 힘을 가지고 오라고 시녀에게 말을 했지만 시녀는 가진에게 당한 상처로 인해 새오를 만났을 때 거의 죽어가고 있어서 아기를 빼앗긴 것을 용서해달라는 말밖에 하지 못했다.[7] 새오가 끝끝내 불의 힘을 주지 않자 가진은 새오를 공격하는데 새오는 칼을 들고 가진의 공격을 막아보려 하지만 이미 힘이 다해 첫 공격에 휘청거리며 뒷걸음질치다가 두번째 공격은 끝내 버텨내지 못하고 쓰러지고 만다. 이때 가진은 한손으로 새오의 아기를 들고 있었는데 새오는 제대로 안아보지도 못한 아기를 앞에 두고 쓰러지는 눈물겨운 모습을 보인다.[8] 호족과의 전투 때 임신중이었는데도 앞장서서 마을사람들을 규합하여 전투준비를 다지며 이후 아기를 출산하고 지친 상태에서도 몸조리를 하지 않고 마을을 지키기 위해 갓 아기를 낳은 상태로 혼신의 힘을 다해 적과 싸웠다. 이후 아기가 납치되고 가진이 아기를 되찾고 싶으면 불의 힘을 다시 내놓으라고 협박하는데도 불의 힘을 끝까지 내놓지 않으며 버틴다.[9] 칼이나 창, 화살에 배를 찔리거나 돌도끼로 배를 가격당하면 아기를 사산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임에도 배불뚝이의 만삭인 몸을 돌보지 않고 전투 준비를 하였으며 출산 이후에도 새오가 자신의 아기를 지키기 위해 한 것은 고작 시녀에게 아기를 맡겨 피신시키는 것뿐이었다. 가진이 시녀에게서 아기를 빼앗는 그 순간에도 새오는 동굴에서 적을 맞아 싸우느라 시녀와 아기가 무사한지 신경쓰지 못했다. 결국 새오는 전투가 다 끝난 다음 시녀가 거의 죽어가는 몸으로 다시 돌아오고 나서야 아기를 빼앗겼다는 것을 알게 되고 망연자실한다.[10] 아기의 엄마임에도 새오는 아기가 태어난 직후 잠깐 얼굴을 확인하고 쓰다듬기만 했을 뿐 부족원들을 지키느라 제대로 아기를 신경쓰지 못했다. 이후 산꼭대기에서도 새오는 끝내 가진의 품에 있는 자신의 아기를 구하지 못했다. 오히려 아기를 제대로 만져보지도 못한 채 아기가 보는 앞에서 가진의 칼에 힘없이 쓰러지고 결국 아기가 낭떠러지로 던져지는 끔찍한 장면을 아무 힘없이 지켜만 봐야 했다. 결국 새오는 엄마임에도 자기 아기를 제대로 안아보거나 만져보지도 못하고 죽게 된다.[11] 가진이 아기를 돌려받고 싶으면 불의 힘을 다시 내놓으라고 하자 주작의 힘이 담긴 홍옥 목걸이를 목에서 뽑으려고 하다가 환웅이 부여해준 사명을 되뇌이면서 울면서도 끝끝내 불의 힘을 놓지 않았다.[12] 둘이 검을 들고 맞붙었을 때 가진이 두 합만에 손쉽게 새오를 쓰러뜨리긴 했지만 당시 새오는 출산후 바로 전투를 겪느라 피투성이의 죽어가는 몸이었고, 또한 새오가 주로 사용하는 무기가 활인 것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새오가 가진보다 더 강한 것으로 보인다.[13] 환웅과 새오가 서로 입맞춤을 하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이때 가진은 칼을 움켜쥐며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공교롭게도 가진은 이후 새오의 아기를 빼앗고 나서 새오를 기다렸던 곳이 바로 이때 환웅과 새오가 사랑을 나눴던 장소라는 점이다.[14] 아기를 가진 만삭의 몸으로 전투 준비를 해야만 했고 이후 진통이 심해져서 아기를 낳은 직후에는 호족들이 피신처까지 쳐들어오는 급박한 상황에서 산후조리도 못하고 처절하게 싸우느라[55] 기력이 완전히 다 빠져 기진맥진한 상태가 되었다. 그 와중에 아기가 납치되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제대로 몸을 추스리지고 못하고 산꼭대기까지 올라가느라 가진과 만났을 때는 몸이 완전히 탈진해 거의 죽어가고 있었다. 가진이 칼을 휘두르며 공격하자 검을 들고 싸워보지만 죽어가는 몸으로 검을 제대로 휘두를 힘도 남아있지 않아 아기를 눈 앞에 두고 힘없이 쓰러지고 만다.[15] 호족이 마을에서 저항하는 웅족을 모조리 학살하고 피신처인 동굴까지 쳐들어오면서 새오는 막 아기를 낳은 몸으로 남아있는 전사들을 규합하며 동굴로 피신한 여자와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기력이 없는 상태에서 정말 처절하게 싸우느라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되었는데도 아기를 구하기 위해 가진이 있는 산까지 올라가야만 했다. 그래서 처음 산을 오를 때부터 비틀거리면서 걸음을 내딛더니 산 중반부터는 숨을 헐떡거리며 후들거리는 다리를 검에 겨우 의존하여 한발씩 힘겹게 내디뎠다. 혼신의 힘을 다해 산꼭대기까지 올라간 새오는 아기를 보고 다가가려 하지만 기력이 다해 가진이 보는 앞에서 힘없이 쓰러졌다. 거의 죽어가는 몸으로 숨을 헐떡거리며 간신히 고개를 들며 가진과 아기를 바라보는데 이때 새오의 몸은 온몸이 땀과 상처투성이에, 새오의 흰 옷은 곳곳이 찢어진데다 흙먼지와 피로 물들어 있었고 특히 옷 가랑이 부분과 다리는 출산 후 제대로 몸조리를 하지 못해 하혈이 심하게 나와 완전히 새빨갛게 물들어 있는 처참한 상태였다.[16] 소설에서는 대놓고 환웅의 백성이 되려고 주변의 족장들을 죽이고 홀로 추운 산을 걸어서 간신히 도착했고 빨래터에서 백성들이 두고 간 흰 옷을 훔쳐서 입으려고 하지만 환웅과 새오의 결혼 소식에 화가 나 분풀이로 옷을 짓밟고 다시 호족으로 돌아간 듯한 묘사가 있다.[17] 소설에서는 자신이 다스리던 마을이 호족의 침략으로 다 불타자 호탕한 성격을 이기지 못해 대놓고 처들어가 환웅이 준 바람의 능력으로 다 끝장내려던 차에 환웅의 중재로 물러나고 사람을 해쳤다는 죄목으로 몇 일간 대장간의 사람들을 도와주는 벌로 마무리 한다.근데 그 당시에는 대장간이나 철기가 없었는데?[18] 드라마와 소설의 흑주작과 대결하는 과정에서 조금 차이가 있는데 소설에서는 맨 마지막에 운사와 우사만으로 이기기 힘들자 환웅이 불러 나가 싸웠지만, 드라마에서는 제일 먼저 부름에 나타나 제압하려 하지만 혼자서는 무리인지 헥헥 거린다.[19] 전생에 새오에 대한 관심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흑주작을 제압할때 칭칭 감기만 하고 해치지를 못한다. 후에 환생한 뒤에도 이 감정을 물려 받은 듯 하다.[20] 팬들이 개그로 만든 짤에서는 디 워의 용이 바로 운사라고 한다(...)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하기 위해서 자리를 비웠다고 한다.[21] 흑주작이 폭주할 때, CG 기술로 만들어진 장면에서 대단한 활약을 했는데 바로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물을 폭발적으로 만들어 주위에 흑주작이 쓸어버리며 만든 불을 모두 꺼버렸다.그리고 놀란 가진은 뒷걸음 친 것은 덤(...)[22] 담덕이 연가려에게 찾아가 연 부인에 죽음에 대해 말하고 왔을 때.[23] 첫 전투 후 국내성으로 돌아온 담덕이 화천회와 결탁을 해서라도 당신 아들을 왕으로 만들고 싶었냐는 힐난에 한 대답.[24] 실제 광개토대왕 시기는 1관등인 대대로가 제가회의를 주최해야 하는데, 어찌된 건지 극중 대대로는 존재 자체가 없고 제 2관등 태대형인 연가려가 제가회의의 수장을 맡고 있다.[25] 하지만 고국양왕의 증언에 따르면 선왕 고국원왕의 왕비는 이미 환도성 전투 전에 이련을 임신하고 있었다. 즉 고국양왕은 혼혈이 아니라 출신만 연이었던 것. 연부인은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그 긴 세월을 혼자 착각 속에 빠져 살아왔던 것이다.[26] 이 부분은 드라마의 각색이다. 실제 고국원왕의 왕후는 연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사망했다고 전해지고 있다.[27] 근데 이게 도를 넘어선 민폐짓거리다. 왕이 늙어서 오늘내일 죽을 판에 자기 아들을 왕위로 인정해 달라고 침대에 앉아 왕의 귀에 속삭이질 않나, 병마에 시달리던 오빠 소수림왕이 죽기 직전 자신의 아우 고국양왕 어지지를 자신 이후의 왕으로, 담덕을 다음 왕으로 지목하자 대놓고 나타나 윽박지르며 자기 아들이 진정한 왕의 그릇이라고 우기자 결국에는 근위대에 끌려간다.[28] 이후에도 남편에게 제가회의를 열어 자기 아들을 왕으로 삼게 해달라게 하는 등의 거의 악녀다운 모습을 보인다. 당시 왕의 명령은 절대적인데 제가회의를 연다고 해서 될리가 있나(...)[29] 특히 이 장면은 배우 김선경 씨의 열연으로 더욱 아들에게 진심으로 호소하게 느껴지는 것과 동시에 한편으로는 처절한 광기마저 느껴질 정도이다.[30] 오히려 담덕이 절친인 호개를 도와주는 행동을 했다. 비록, 연씨 부인이 자결을 했지만 왕을 독살하려는 행위는 엄연히 중죄다. 거기다 연씨부인의 뇌물을 받은 어의에게 모든 것을 뒤집어 씌워 연씨 집안이 왕을 시해하려고 했다는 사실을 연호개를 비롯한 연가려에게만 말해서 주위 사람들의 입을 다물게 했다.[31] 말하는 순간 사망했지만 담덕을 처음으로 폐하라고 부른 인물이다.[32] 이것 때문에 담덕은 연호개의 어머니와 약속을 어기게 되었다. 연호개를 평생 죽이지 않다고 했으나 빡돌아서 결국엔...[33] 장기적으로는 본작을 대표하는 명대사다(...).[34] 천지신당을 장악한 기하가 담덕에게 혼자서 들어오라는 전갈을 보냈을 때. 배우 장항선 씨의 밈이 된 절규다.[35] 실제로 절노부는 대대로 왕비를 배출해내어 왕비족으로도 불렸다. 실제 광개토대왕의 왕후도 절노부 출신. 마침 흑개의 딸들은 모두 출가해버려 수지니를 양녀로 삼아 왕비로 만들려 했던듯. 근데 딱히 정치적 목적으로 수지니를 이용하려한 건 아니고 선대왕의 유지(‘왕비는 절노부 출신이 좋다’)때문인 걸로 보인다.[36] 그의 최후가 드라마에서는 정말 처절하면서 애처로운데 후연 병사와 상대하던 도중에 부상을 입고 쓰러져 피를 토한다. 곧 죽으려던 찰나에 수지니와 담덕이 말을 타고 용맹히 싸우는 모습을 보고 환하게 웃음을 짓다가 이내 푹 쓰러지고 마는데 정말 맹장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37] "점령했던 백제 10개 성의 사람들이 온다"는 말을 달비가 달려와서 숨이 차느라 주어를 빼먹고 말하는 바람에 나온 반문.[38] 근데 이 사람이 만든 강철 갑옷이나 무기는 무슨 조화를 부렸는지 만능 방어력과 살상력을 자랑한다. 백제군의 화살에도 방패와 갑옷 앞에서 탕탕 튕겨나가고 무기는 말할 것도 없다.졸지에 병사들을 만렙 장비를 입히고, 백제군은 그 만렙 병사들을 상대해야 하는 불쌍한 광경이 펼쳐진다.[39] 실제 결혼 소식에 배용준이 결혼식장까지 헬기타고 나타났다(!)돈이 얼마나 많은 거냐?![40] 기하가 도통 아직이를 해치려하지 않자 대장로가 아예 기하에게 빙의해 아직이를 칼로 찔러 죽이려 했고 기하가 필사적으로 저항했다. 하지만 결국 칼이 손가락을 긁어 피가 흘렀고, 생이별했다 겨우 만난 아들에게 피를 흘렸다는 것에 쇼크를 받은 기하가 폭주하게 된 것.[41] 참고로 현무가 처음 각성한 후에 성 앞 마당에 새겨진 글자는 가림토로 위서로 증명된 환단고기에 등장하는 가상의 문자이다. 드르마 자체가 환단고기 내용을 베이스로 삼으니..[42] 배우들도 실제로 부부가 된다.[43] 담당 배우는 서범식. 그런데 1화에선 관미성이 아니라 진성으로 나온다..설정오류?[44] 다른 매체에서 청룡의 힘을 비나 바람처럼 그리기도 하지만, 본래 청룡의 힘은 나무의 힘인데 이 작품같은 경우에는 고증에 맞게 나무라는 설정을 사용했다.[45] 정확히는 아직 관미성이 함락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담덕이 홀로 관미성 안으로 들어가 처로의 집무실(사실상 숲이었다)까지 가서 처로의 심장에 천궁을 쏜 것이다. 관미성의 함락은 처로의 심장에 있던 청룡의 신물이 밖으로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일어난 것.[46] 소설판에서도 짧지만 운사가 새오에게 정을 품은 듯한 묘사가 나온다.[47] 정확히는 어찌어찌 찾았지만 수지니가 "'못찾았다'고 말해달라"고 했었고, 정말로 담덕에게 "못찾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곧바로 담덕이 "그렇게 말해달라고 하든가요?"라고 묻자 "네"라고 대답했다.[48] 수지니가 처로를 보내면서 자기 대신 담덕의 술친구가 되어달라고 부탁하는데, 돌아간 뒤로 술에 약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잘 수행해준다.[49] 본인도 영생의 삶을 감내해가기가 어려웠는지 과거에 수차례 자결을 시도해기도 했으나 모두 실패했다고 한다. 자신의 옆에서 태어났다가 죽은 사람의 수를 헤아릴수도 없다고 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주작의 불의 힘으로는 대장로를 죽일 수 없는데, 자신의 기억을 모두 조작하고 부모와 가족을 학살했으며 동생인 수지니마저 죽이게 할뻔했다는 걸 알게되어 제대로 열받은 기하가 대장로가 숨어있는 곳으로 찾아와 칼로 심장을 찔렀는데 멀쩡하게 살아서는 그대로 심장에 박힌 칼을 뽑아내버리고는 '불의 독으로 사는 자는 불로 죽일 수 는 없다.'라고 직접 언급을 한다. 사신의 신물인 주작의 신물의 힘으라 하더라도 일단 이 인간은 못 죽이고 천궁이나 다른 사신의 수호신물의 힘을 사용해야만 하는 듯. 그런데 청룡의 신물로도 빈사상태로 몰아붙이긴 했지만 끝내 죽이진 못했듯이 아무래도 천궁이 아니면 이 인간은 죽일 수 없었을 듯 하다. 신화시대에서도 주작이 폭주했을 때 다른 사신들은 서로 견제만 할뿐 명을 끉어내지는 못하고 오로지 환웅만이 목숨을 거둘수 있다는 묘사처럼, 사신인 주작의 힘[56]으로 살아가는 대장로는 환웅이나 환웅의 환생체인 담덕이 천궁을 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는 듯 한데 실제로 새오가 폭주했을때 주작의 폭주를 멈춘것은 환웅이 천궁을 쏘아 목숨을 거뒀기 때문이었다.[50] 그 힘이 매우 강하여 작중 최강캐인 담덕조차 완전무장을 하고도 맨몸의 대장로를 이기지 못한다. 그리고 이 검은 화염으로 사람을 공중부양시키고는 그대로 목을 꺾어(!) 그 자리에서 죽이거나[57] 공중부양시키고는 그대로 날려버려 기둥에 처박아버려 피를 토하게 만들기도 하는 등[58], 사실 태왕사신기 내에서 담덕과 유일하게 겨룰수있는 인물이기도 하다.[51] 화천회 일원들은 모두 얄짤없이 대장로가 사술로 새겨넣은 낙인이 새겨지는데 이 낙인에 새겨진 대상들의 기억을 지우거나 혹은 기억을 읽어내거나 조종을 하기도 하는 등 다양하게 연출된다. 또한 신물인 주작의 심장의 힘을 사술로 끌어내서 젊음을 되찾기도 하는 등, 연출만 보면 거의 이건 뭐 주술사나 다름이 없다.[52] 담덕과 1대1 매치에서도 담덕의 검을 굉장히 여유있게 피하거나 내리치는 검을 두 손가락으로 잡아채고 그대로 튕겨내는 등, 아무리봐도 힘법사다. 게다가 나중에는 거믈촌에 단신으로 쳐들어가 검빼들고는 거믈촌 제자들과 장로들을 죄다 몰살시켜버렸다.[53] 소설판에서는 사망하면서 "넌 쥬신의 왕이잖아..."라며 담덕을 인정하는 듯한 유언을 남긴다.[54] 출연 당시 한국 나이 25세(83년생)로 같이 출연하던 다른 아역 박은빈, 유승호, 이현우, 심은경이 각각 92, 93, 93, 94년생인 것에 비해 나이대가 혼자 확 튄다. 그러나 앳된 외모와 목소리로 위화감이 없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