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1 12:42:32

탄웨이웨이

탄웨이웨이
谭维维 | Sitar Tan
파일:sitartan.jpg
<colbgcolor=#890000><colcolor=white> 이름 탄웨이웨이 (谭维维, Sitar Tan)
한국 한자음 담유유
출생 1982년 10월 8일 ([age(1982-10-08)]세)
쓰촨성 쯔궁시 푸순현
국적
[[중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쓰촨음악학원 성악과
직업 가수, 싱어송라이터, 배우
데뷔 2005년 1집 高原之心
소속 天浩盛世
링크 파일:시나 웨이보 아이콘.svg

1. 개요2. 가창력3. 디스코그래피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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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 쓰촨 쯔궁시에서 출생한 가수. 그리고 싱어송라이터로도 유명하다. 중국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인 <초급여성(超级女声)>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공식적인 데뷔를 이뤘다고 생각한 사람이 많은데, 이미 첫 앨범 <高原之心>을 냈다.

초급여성 출연 이전에도 여러 대회에 나가 충공깽(...)을 선보인 적이 많았다. 그래서인지 친구가 초급여성에 나가라고 추천을 했을 때 탄웨이웨이 曰 : 가서 심사위원이나 하라고?(...) 하지만 마지막엔 상원제(尚雯婕)에게 1위를 빼앗겨서 2위로 최종 마무리 되었다. 당시 결승전 곡으로 카르멘(Carmen)을 두고 있었는데, 탄웨이웨이가 부를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상원제에게 양보했다. 프랑스어곡인 만큼 프랑스어를 전공했던 상원제가 유리했고, 예상은 적중했다.

시간이 지나 상원제와 탄웨이웨이는 서로 친하게 지내고 있다. 중국판 복면가왕의 가왕전도 사이 좋게 올라갔을 정도.

성격이 화끈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래서 안티가 적잖이 있는 편이기도 한데, 2010년대에 들어선 걸 크러시라며 각광받고 있다.

2. 가창력

탄웨이웨이가 각광받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

특유의 가창력은 너무 유명해서 여기에 대해 까는 사람은 거의 없다.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직집 찾아서 들어보자 给你一点颜色, 탄웨이웨이가 작사작곡을 한 곡이며 화인라오창(华阴老腔)과 함께 한 곡이다. 중국 록의 대부로 일컫어지는 최건이 이 곡을 두고 록의 교과서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탄웨이웨이는 유일하게 중국판 나는 가수다 시즌 1편 2편 3편에 모두 출연한 적이 있을 정도다. 1편과 2편에선 가왕전 듀엣무대의 파트너로서, 시즌3에선 티관(踢館)가수로[1] 참여해 당당하게 1위 먹고 가왕전까지 진출했다.

3. 디스코그래피

  • 高原之心 (2005)
  • 耳界 (2007)
  • 传说 (2009)
  • 谭某某 (2010)
  • 3 (2011)
  • 乌龟的阿基里斯 (2013)
  • 3811 (2020)

4. 여담

  • 공식적인 첫 앨범이 나오기 전부터 상해에선 유명했다. 2002년 전국가수대상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탄 적이 있고, 그 전에도 상이랑 상은 휩쓸고 다녔던 여인이다.
  • 2003년엔 드라마 <心跳>의 주인공으로도 캐스팅 된 적 있다. 그래서 탄웨이웨이를 배우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 2012년엔 시크릿 가든의 중국판 리메이크 영화의 길라임으로 캐스팅 되어 열연했다.
  • 2020년 12월에 발매된 7집 <3811>의 수록곡 小娟 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곡은 틱톡의 유명인 라무(拉姆)가 생방송 도중 전남편이 끼얹은 휘발유에 불이 붙어 전신 화상을 입은 뒤 숨진, 일명 라무 사건에서 영감을 받아 쓰여진 곡이다. 중국 대중매체에서 기피하는 소재인 가정폭력을 소재로 하여 가사가 꽤나 쎈 편인라, 웨이보에서는 "탄웨이웨이의 가사는 너무 과격하다"라는 태그가 3억개 이상 달리기도 했다. 이와 별개로 높은 완성도 덕에 대만 금곡장 최우수 국어여자가수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2]


[1] 중국판 나는 가수다 시즌3부터 도입된 제도. 비교적 젊은 가수들을 기용해 당일 경연의 4위 안에 들면 7위 가수 탈락, 5위 아래의 등수를 얻으면 티관가수 탈락이라는 독특한 제도다. 시즌3의 다른 티관 가수로는 싱어송라이터 리룽하오(李榮浩)와 말레이시아 출신의 대만 가수 리자웨이(李佳薇)가 있다.[2] 상은 S.H.E.의 전복견이 받아갔지만 17표 중에서 7표를 받아갔고, 애초에 중국 대륙출신 가수들이 노미네이트 되는 경우가 드문 편이어서, 노미닛 된 것 만으로도 충분히 성과를 얻었다는 여론이 많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