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05 12:54:52

타웨레트

<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타웨레트
Taweret
파일:taweret__hippo_____moon_knight_png_by_iwasboredsoididthis_df5za34-pre.png
본명 타웨레트
Taweret
이명 여성과 아이들의 여신
Goddess of Women and Children
종족 엔네아드
성별 여성
등장 드라마 문나이트
담당 배우 안토니아 살리브
더빙판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강새봄

1. 개요2. 작중 행적
2.1. 문나이트
2.1.1. 4화2.1.2. 5화2.1.3. 6화
3. 능력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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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타웨레트 출연 장면 모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타웨레트. 이집트 중 한 명이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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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문나이트

2.1.1. 4화

파일:문나이트 타와레트 하이.gif
정신병동을 탈출하려는 마크와 스티븐 앞에 등장. 성인 남성보다 두 배는 거대한 덩치의 하마의 모습과는 달리 문을 열자마자 만난 마크와 스티븐을 보고 놀라 동공지진을 일으키다 청아한 여자 목소리로 앙증맞게 "안녕?"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이들을 경악시킨다.[1] 그리고 두 남자가 놀라 괴성을 지르자 자신도 놀라서 같이 비명을 지른다.

2.1.2. 5화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하며 마크와 스티븐을 명계로 이끄는 역할을 한다. 이들이 갈대밭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자기자신에게 솔직한 존재가 돼야 한다고 말해 이들의 과거를 되돌아보게 만든다.

2.1.3. 6화

라일라 엘 파울리에게 암미트의 심판에 의해 죽은 시체를 통해 현세로 연결된다. 마크/스티브를 도울려면 자신과 계약해 아바타가 되어 싸우는 것이 좋을 거라고 종용하나 그녀는 이를 거절한다.[2] 한편 명계에서는 마크에게 이미 여정은 끝났으니 갈대밭을 만끽하라고 하나 어머니로부터 도망칠 은신처가 되어주며 일생을 자신을 보호해준 스티븐을 버리고 가느니 차라리 갈대밭에 도달하지 못하고 함께 죽겠다고 마크가 돌아가버린다. 이후 완전히 하나의 존재가 되면서 되살아난 마크와 스티븐이 현계로 돌아가는 것을 도와준다.[3]
라일라![4] 완전 신난다, 우리 둘이 진짜 재밌을거야.

이후 라일라가 타웨레트를 다시 부르자 엄청나게 신나하며 자신이 열심히 만들었다는 슈트를 준다. 이후 자신의 아바타가 된 라일라에게 슈트와 능력을 주는 것으로 등장 끝.

3. 능력

이집트 신으로 자신의 아바타에게 인간을 초월한 힘을 제공할 수 있다. 아바타가 아닌 평범한 일반 사람들에게는 그녀의 모습이 보이지도 않고 말도 들리지 않는다.

비행능력, 민첩성, 근력을 주는 것은 콘슈와 같으나 세세한 부분에서 차이가 난다. 창에 관통당하거나 총과 칼에 맞아도 자가 회복 능력을 줘 공격을 견디게 하는 콘슈와는 달리 방어 갑주로 대부분의 공격을 막게 하는 편이다.

아바타의 복장은 후드와 복면, 그리고 미라 같은 복장으로 온몸을 꽁꽁 싸맨 문나이트에 비하면 얼굴과 팔다리가 드러난 다소 심심한 차림이긴 하지만 타웨레트 딴에는 굉장히 신경 써서 만든 복장인 듯하다. 양팔에 칼날로 이루어진 날개가 달려 있으며 비행은 물론이고 공격, 수비에도 뛰어난 수준급의 성능을 보여줬다.

이외에 신 본인으로서는 두아트에서 죽은 자를 인도하는 배를 조정하고, 현계에서는 죽은 시체에 빙의해 말을 건넬 수 있다.[5]

4. 기타

  • 모티브는 이집트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인 레트.[6] 원본 신화에서도 하마의 모습을 한 여신이기는 하지만, 출산 및 다산의 여신으로 드라마와 달리 사후세계와는 크게 관련이 없는 여신이다. 실제 이집트 신화의 사후세계 담당 신은 오시리스.
  • 시니컬하고 까칠한 성격인 콘슈나 잔혹한 성격의 암미트와는 달리 굉장히 친근하고 활기찬 성격을 지녔다. 라일라에게 처음 대화할 때에도 라일라를 걱정해 이런저런 조언을 하며, 마크에게서 좋은 이야기 많이 들었다며 자신의 아바타가 되어주지 않겠느냐고 물어보는 등 다정하고 따뜻한 모습을 보인다. 우락부락한 비주얼과 발랄한 목소리의 갭도 매력. 덕분에 본작의 최대 신스틸러로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1] 이때 자세히 보면 스티븐은 경악하는 와중에도 손인사를 건내고 마크는 주먹을 쥔다. 둘의 차이를 엿볼 수 있는 부분.[2] 타웨레트는 라일라와 마크/스티브를 도울려고 했으나 당시에 라일라에게 말할 때는 다소 핀트가 이상한 상태로 잡혀있었다. 애초에 시신이 말을 한 순간부터 놀랐을 게 분명한 순간에 콘슈가 필요하다는 말을 하다보니 라일라 입장에서는 자신도 마크/스티브 처럼 노예가 될까봐 거절할 만한 상황이었다.[3] 마크와 스티븐을 덮치려는 모래 파도를 자신의 배로 들이받아 흐트러놓는다. 두 인격의 의기투합을 보고 산 자의 세계의 문을 열어준 오시리스더러 저 양반 참 마음 여리다며 놀리는 건 덤이다.[4] 이때 3화에서 나왔던 오시리스의 아바타를 이용하는데 3화와 6화 초반에서 보여줬던 근엄한 모습과는 정반대의 활기차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준다. 아바타를 가지게 된 것에 신나하며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아서 해로우가 숨어 있는 사람의 존재를 눈치 채는 것은 몇 안되는 개그 장면.[5] 다만 거의 생명력이 바닥난 육체를 매개체로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대화를 하다가 시체의 생명력이 완전히 끊겨지면 그대로 대화도 끊기게 된다.[6] 철자가 타와레트(Tawaret) 또는 타웨레트(Taweret) 2종류 다 있으니 오류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