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2 12:50:29

청라시티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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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시티타워
Cheongna City Tower
파일:청라시티타워 조감도(SMDP).png
<colbgcolor=#0F1C2F><colcolor=#fff> 위치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792 외 9필지
착공 2019년 11월[1차]
2025년 12월(예정)[2차]
완공 2030년(예정)
층수 지하 2층 / 지상 30층
높이 448m (해발 453m)
대지면적 33,058㎡
연면적 97,250㎡
시공사 2025년 입찰 예정
소유주 파일:인천경제자유구역청 CI_국영문.svg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
2.1. 배경2.2. 착공2.3. 사업 초장기화
3. 연계 교통
3.1. 철도3.2. 도로 및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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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lbgcolor=#0F1C2F><colcolor=#fff>
파일:CCT조감도.jpg
청라시티타워 조감도
청라시티타워인천광역시 서구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3]에 건설되는 지상 30층 높이 448m(해발 453m)의 거대 전망 타워(observation Tower) 기능을 가진 복합 건축물이다.

국제표준대로는 마천루가 아닌 타워[4] (Freestanding Tower)로 분류된다.

2022년 설계 기준, 초기 계획과는 다르게 높이 448m 중 절반 이상이 사용 가능한 바닥 면적에 의해 점유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계획 초기에는 110층으로 계획되었다고 오해할 수 있는데 448m가 일반 건축물 110층 높이에 해당한다는 사실이 와전된 것이며, 관광형 복합문화시설이라는 특성을 살리기 위해 각 층과 층의 공간을 크게 살린 첨단 다기능 빌딩이다.

완공 시 국내 타워 중 가장 높고[5] 세계에서 6번째[6]로 높은 전망타워가 된다. 화창한 날에는 북한 개성시까지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 역사

2.1. 배경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이루는 송도, 영종, 청라 세 구역에는 각각의 랜드마크를 지을 예정이었다. 송도국제도시에는 무산된 151 인천타워, 영종국제도시에는 인천국제공항, 청라국제도시에는 청라시티타워가 주인공이었다.

2.2. 착공

원래 2009년 착공할 계획이었으나 2008년 금융위기와 공군 항로 문제로 지연되다가, 2011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타워와 복합용지를 분리 개발하기로 하면서 다시 사업이 물꼬를 텄다. 2012년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관으로 사업자를 다시 모집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협의를 재시작, 2013년 8월 8일 자로 인천광역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사업허가를 내줬다.

2017년 민간컨소시엄(보성산업·한양·타워에스크로우)SPC(특수목적설립법인)인 청라시티타워(주)가 LH 청라영종사업본부와 사업협약을 맺었다.

2020년 말부터 청라호수공원의 일부를 막고 기초지반공사를 시작했다.

2021년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타워 고층부 건설 분담금을 협의하는 과정이 장기화되면서 사업이 다시 난항을 겪었으나, 추가 분담금 협상이 잘 이뤄지면서 사업 추진이 재개되었다.

2022년 2월 25일 타워부 시공 우선협상대상자로 포스코건설선정됐으며, 시공사 선정은 4월 중 결정난다고 한다.

2022년 10월 추가 분담 비용 문제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특수목적법인(SPC)인 청라시티타워(주) 사이에 논란이 정리되고 있지 않으며, 년내 착공이 힘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심지어 LH는 협약을 해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

2023년 2월 청라시티타워 건설은 LH가 담당하고, 타워 관리·운영은 인천경제청이 맡는 것으로 합의됐다.

2.3. 사업 초장기화

2023년 5월 경 LH과 청라시티타워(주)는 지속적인 분쟁 끝에 결국 협약을 해지하고 소송에 들어갔으며, 모든 계획이 사실상 초기화되었다.
그에 따라 완공일은 1년 미뤄져 2030년이 되었다.[7]

2024년 1월, LH는 동년 상반기에 공사비 산정을 하고 하반기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겠다 밝혔다.

2024년 3월 공사차량 통행을 위한 임시 가설물과 통행로가 철거되며 2차 착공이 사실상 무기한 연기됐다.

2024년 5월 8일 서울 강남에서 개최된 간담회에서 LH는 금년 8월에 시공사 입찰공고를 내고, 10월에 현장설명회를 개최, 내년 1월에 입찰, 11월 낙찰 후 2025년 12월에 착공, 2030년에 완공할 예정이라 밝혔다. #

3. 연계 교통

3.1. 철도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이 이 건물 밑으로 지나가며 타워 저층부 지하에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라시티타워역이 설치될 예정이다. 다만 청라시티타워 내부 지하공간과 전철역이 직결되는 것은 아니며 지상부 출구를 통해 타워 1층과 연결되는 것으로 계획돼있다.

3.2. 도로 및 버스

청라호수공원의 양쪽 남북축을 가로지르는 청라대로와 크리스탈로를 끼고 있다. 이 중에서 왕복 8차선 이상 되는 청라대로가 시티타워의 주 진입로이자 접근로가 될 것이다.

청라-강서 BRT는 남쪽 청중로의 호수공원음악분수 정류장이나 청라중앙호수공원입구 정류장에서 하차해서 걸어와야 하고 청라국제도시 GRT는 호수공원음악분수-청라중앙호수공원입구 정류장(701번)이나 국제금융단지-경명초등학교 정류장(702번)에서 내려서 걸어와야 한다. 청라대로와 크리스탈로에 BRT·GRT 정류장이 없기 때문에 어느 쪽으로도 접근이 애매한 편이다.


[1차] [2차] [3] 청라호수공원 중심부 인공섬[4] 높이의 50% 이상이 사용 가능한 바닥 면적에 의해 점유되는 구조면 건물, 그 이하면 타워로 분류한다. 롯데월드타워같이 정식명칭에 타워를 붙인 건물들이 많은데 이는 소유주(발주처) 자유로 명칭에 타워를 붙인 것일 뿐. 국제표준은 엄연히 별개로 존재하며 마천루(건물)와 타워는 따로 취급(분류)한다.[5] 국내 최고 높이의 전망 타워인 남산서울타워(236.7m)의 약 2배. 다만 남산 해발높이와 남산서울타워 높이를 합치면 청라시티타워가 조금 더 낮다.[6] 도쿄스카이트리(634m) 켄톤타워(604m) CN 타워(553.3m) 오스탄키노 타워(540m) 동방명주 타워(468m)[7] 사실 2030년 완공조차 확실치 않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