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 궤적 시리즈의 서브 주인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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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 궤적 일러스트 |
분명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거야. 키아에게 "강함"을 가르쳐 준 크로스벨 사람들이라면 |
프로필 | |
이름 | キーア・バニングス KeA[1] Bannings 키아 배닝스 |
출생년도 | 불명 |
출신지 | 불명 |
가족관계 | 로이드 배닝스[2] |
나이 | 불명[3] |
키 | 132cm |
혈액형 | B형 |
쓰리 사이즈 | 64-46-67 |
성우 | 쿠기미야 리에/로런 랜다 → 애슐린 매든 (북미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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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궤적 시리즈의 등장인물.특무지원과 일행이 검은 경매회에 잠입 조사 들어갔을 때 소동에 휘말리게 되면서 구조하여 보호하게 된 여자아이. 경위는 불명이나 로젠베르크 공방의 초기 인형[4]으로 경매회의 마지막 출품물로 등록 되어 트렁크 안에 들어가 있었다.
2. 특징
밝고 구김살 없는 성격으로, 특무지원과 일행들의 치유계가 되어주고 있다. 다른 인물들에게도 자주 달려들긴 하지만 유독 로이드를 잘 따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너무 잘 따라서 자기 방을 배정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날 아침이면 로이드의 침대 속으로 들어와 있다.[5] 엘리와 티오도 같이 자고 싶은데 로이드 때문에 잘 안 된다며 로이드를 질투한다.벽의 궤적 인터미션에서 로이드에게 "이런 혹이 딸려있으면 인연이 생기지 않을거야" 라고 말하자 로이드는 "내가 결혼하는 건 한참 후의 일이야. 형도 25살이 돼서야 결혼할 마음을 먹었으니까." 라고 대답하는데, 이걸 듣더니 "그럼 (로이드가)그 나이가 되었을 때에 키아도 결혼할 수 있어?" 라고 말하며 9살(추정)주제에 잡아먹을 시기를 역산하고 있다.[6][7] 게다가 제로의 궤적 Evolution 엔딩곡의 내용이나 벽의 궤적 Evolution의 오프닝 영상 등에서 대놓고 밀어주는 것으로 볼 때 아무리 봐도 진히로인 포지션. 그런데 섬의 궤적 2에서는 정작 로이드는 키아랑 떨어져 있고 그 대신 다른 히로인이랑 같이 다니고 있다.[8]
벽의 궤적 일러스트 |
가구를 전부 모을 경우 볼 수 있는 소위 '키아 펭귄' 이벤트는 흉악한 귀여움을 자랑한다. 이 때 만큼은 공략왕이고 나발이고 특무지원과의 모든 여성 멤버가 로이드를 저 멀리 밀쳐내고 키아를 안고 노는데 정신이 팔렸었다.[9] 결국 이 이후로 키아 펭귄은 너무나 위험하단 이유로(?) 봉인되었다고 한다.
벽의 궤적 사운드 트랙 표지 |
반가운 사람을 만나면 굉장한 기세로 품안에 달려드는 버릇이 있다. 주로 일을 끝내고 돌아온 로이드 일행에게 "다녀오셨어요!"하면서 태클을 건다. 일명 '키아 태클'. 로이드는 점점 훌륭한 태클이 된다면서 칭찬하기도 했다. 참고로 이 S크래프트(?)의 대사는 "네놈들… 절대로 용서 못한다! 받아 봐라, 키아 태클!"이라고(...).
3. 능력
티오와 비슷하게 차이트의 말을 알아 들을 수 있는 것인지 차이트와 사이가 좋다. 특히 티오는 차이트의 말을 "그런 뉘앙스"라고 표현하는 등 완전히 같은 의미로 이해하지 못한다는 설정이 있는 반면 키아는 그런 장벽도 없어 차이트의 말을 한층 정확히 이해하는 것으로 보인다. 키아를 호위하는 전투에서도 티오의 크래프트인 차이트 소환을 키아 본인이 직접, 그것도 자주 사용해서 누가 누구를 지키고 있는 싸움인 건지 알기가 어려울 정도. 뿐만 아니라 키아가 혼을 내면[10] 훈련받은 전투견들이 주눅드는 진기한 광경도 볼 수 있다.어마어마한 요리 실력을 갖고있다. 키아의 정체를 모르던 지원과 멤버들이 "어느 요리사 집안의 아이인가?"라고 생각할 정도.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제로의 궤적 본편에선 특무지원과와 만난 이후론 분명히 처음 만드는 파스타를 로이드의 설명만 듣고 가게에 내 놓아도 될 수준으로 맛있게 만들었고, 특별 소설판에서 더들리가 샌드위치 1개 만드는 사이에 키아는 프로급 약선 마파두부를 완성했다.
벽의 궤적 Evolution 오프닝 애니메이션에서[11] |
비단 요리 실력 뿐만 아니라 일요학교에서도 또래보다 늦게 입학했음에도 금세 진도를 따라잡아 동급생들의 공부를 가르쳐 줌은 물론 상급생들의 수업까지 같이 들을 정도로 머리가 좋으며, 처음 보는 사물이나 시설, 현상에 대해서도 이름을 알게 되면 그 대상의 전반적인 개념(사전적 또는 생물학적 정의, 단체의 경우 존치목적 같은 것)을 금방 파악하는 등 만약 부모가 있었다면 미소가 절로 머금어질 법한 언행과 능력을 보여준다.
또한 벽의 궤적 시점에 와서는 미슐람 레이크 비치에서 잠깐 수영 교습을 받자 금세 자유자재로 헤엄칠 수 있게 되고, 시즈쿠와 함께 점자 책을 읽다 보니 점자도 그냥 익혀버려 도서관에서 시즈쿠와 읽을 점자 책을 고르는 등, 척도를 잴 수 있는 거의 모든 능력이 또래 아이들은 물론 어른이나 그 분야의 프로조차 능가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새벽의 궤적의 서브 퀘스트에서는 엘펜테크의 사장 리브와 미라(돈)을 주제로 토론을 하면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리브는 신보다 미라가 더 좋다는 주장을 펼쳤으나, 키아는 미라만으로 모든 걸 해결 할 수 없다고 계속해서 반론하여 결국 리브가 한 수 접었다. 옆에서 지켜보던 나하트랑 클로에는 키아를 응원했다.
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키아(궤적 시리즈)/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5. 게임 내 성능
5.1. 섬의 궤적Ⅳ
전투 요원이 아니라 직접 싸우지는 못하지만 브레이브 오더를 쓸 수 있다. 그것도 4카운트 동안 크리티컬 100%라는 흉악한 성능으로! 키아가 게스트 멤버일 때 제로 오더 턴이 온다면 망설임없이 사용해 죽창을 먹여주자. 당장 프롤로그부터 키아의 브레이브 오더를 사용해볼 수 있다.- 브레이브 오더
- 플레저 스마일(プレジャースマイル) : BP 소모 5, 필살(4카운트/필살율 100%) / BP 소모가 높고 카운트가 짧지만, 무조건 크리티컬이 나오는지라 그만한 값어치를 한다. 마스터 쿼츠 궁니르와의 조합이 매우 좋다. 섬의 궤적 시스템 상 크리티컬이 뜨면 링크된 아군이 추격을 할 수 있는데 아군의 추격도 크리티컬로 뜨기 때문에 효과가 2배다. 100%가 나오는 유일한 오더이며, 그 다음은 60%가 나오는 주인공 린의 '극광진 신룡'과 애쉬의 '볼케닉 헌트'인데, 린은 카운트가 길며(10카운트) 애쉬는 BP가 적다.(BP 3 소모)
[1] 오타가 아니라 실제 표기가 이렇다. 제로의 궤적 작중에서도 차오 리가 '어떤 암호 같은 건가요?'라는 농담을 던진적도 있다.[2] 양녀가 되었다는 루머도 돌았지만 게임 내에서는 어디까지나 같은 성을 쓰기로 했다는 언급만 있을 뿐 로이드와 키아의 정확한 관계를 정의하는 어떠한 언급도 없으며 로이드와 키아가 서로를 부모자식으로 대하는 듯한 묘사도 없다.[3] 외형상으로는 시즈쿠와 비슷하거나 조금 어린 정도. 영웅전설 벽의 궤적 시점(칠요력 1204년)에선 일단 9세로 신원 등록 해 둔 상태다.[4] 초기 인형들은 본문에 해당하는 시기인 칠요력 1204년 현재에 비해 한 층 큰 사이즈였다고 한다.[5] 지원과 빌딩 정문 기준 여성 멤버들의 개인실로 마련된 3층의 가장 오른쪽 방이다. 이 방은 1층 과장 집무실 겸 회의실, 2층 세르게이의 개인 방과 같은 위치라서 다른 방들이 건물 복도로 할애한 공간까지 방으로 이루어져 있어 그 크기가 지원과 멤버들의 방에 비해 2배는 크다. 게다가 이런 배치 관계 상 3층 맨 우측에 위치한 키아의 방은 2층 맨 좌측인 로이드의 방과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데(다만 우측 끝인 자신의 방에서 계단이 있는 좌측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이동 거리는 노엘 → 티오 → 엘리 다음으로 가깝다.), 훨씬 가까이에 여성진들의 방이 있음에도 굳이 한 층을 내려와 로이드의 곁에서 잔다는 것이다.[6] 이 때 로이드는 키아를 동생처럼 여겼지 이성으로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아서, 키아의 질문 대상이 자신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키아를 기준으로 생각하고 대답했다. 즉, 기준인 키아가 9살이니까 로이드가 25살이 되는 7년 후엔 키아도 9 + 7 = 16살이니 법적으론 결혼 가능한 나이가 되지만, 키아의 보호자로서 그렇게 빨리 짝을 찾아 결혼하는 건 허락하지 않겠다고 대답한 것.[7] 또한 미슐람 테마파크의 점쟁이에게 로이드와의 궁합을 점쳐달라고 했을 때 연애 쪽으로 점괘가 나오지 않자 노골적으로 실망하다가 점쟁이가 이 점괘 내용이 전부는 아니고 상대방도 시간이 흐르면 네가 더 이상 어린애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될 거라고 위로해주자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고 의욕을 불태운다.[8] 섬의 궤적 2 시점에서 크로스벨은 이미 제국에 점령되어 특무지원과 및 키아랑 관련된 사람들은 감금되거나 전부 감시가 붙어있었고, 이 때 티오가 로이드와 리샤의 개인 정보를 조작해서 행동한 거라 어쩔 수 없었다.[9] [10] "강아지들, 떽!"하고 말로만 혼낸다.[11] 벽의 궤적 1장 1일차 늦은 오후, 시간 상 이미 수업을 마치고 돌아와있어야 할 키아가 보이지 않아 일요학교로 찾아 간 특무지원과 멤버들이 고학년과 함께 수업을 듣고 문제(중등수학)를 풀고 있는 키아의 모습을 보고 놀라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