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07:43:23

KinitoPET

키니토펫에서 넘어옴
'''{{{+2 {{{#!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1px 1px #727390;">PET
{{{#000
키니토}}}{{{#F959E9 펫'''}}}
파일:KinitoPET.jpg
<colcolor=#373a3c> 개발/유통 troy_en
플랫폼 Microsoft Windows[1]
ESD Steam
장르 심리적 호러
출시 2024년 1월 10일
엔진 고도 엔진 3.0
한국어 지원 비공식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5세이용가.svg 15세 이용가[2]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스팀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특징
3.1. 프롤로그3.2. 등장인물
3.2.1. 플레이어3.2.2. 키니토3.2.3. 샘3.2.4. 제이드
4. OST5. 평가6. 기타7. 이스터 에그

[clearfix]

1. 개요

친구를 원하십니까?
맞아요? 음, 그런 당신에게 줄 특별한 것이 있습니다.
troy_en이 개발한 인디 심리적 공포 호러 게임.

2000년대 초 적응형 테크놀로지로 다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걷고, 말하고, 탐색하며, 게임을 하는 등의 여러기능들을 갖춘 가상 비서 키니토를 통해 벌어지는 일들을 담아낸 심리적 공포 체험이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Windows
<colbgcolor=#66ffff><colcolor=#000> 운영체제 Windows 10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3-3220 Intel Core i5-8250U
메모리 4 GB RAM 8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960
API OpenGL ES 3.0
저장 공간 850 MB
추가 사항 인터넷 연결 필요

3. 특징

1990년대 컴퓨터 인터넷 그래픽과 같은 느낌을 나타낸다. 2000년대 초반 유행했던 BonziBUDDY와 같은 컴퓨터 비서와 유사한 느낌을 준다. 공식 홈페이지 역시 BonziBUDDY와 유사하다. 또한 호러한 분위기에 걸맞게 특유의 오류와 컴퓨터로만 보여주는 공포를 구현해낸다.

또한 역대 메타픽션과의 차별점으로 Windows 10의 운영 체제 시스템과 내장 프로그램들을 적극 활용해 현실감을 키웠다. 게임 실행 중에는 윈도우 운영체제 자체가 게임의 일부가 된다고 보면 간단하다. 가상으로 띄우는 창 이외에도 그림판을 실행시켜 글씨를 쓴다던지 카메라 캠코더를 켜려고 하거나 프린트가 가능하고, 윈도우에 내장된 영상 프로그램에서 괴물이 튀어나오는 점프스케어를 보여준다던가 OBS Studio 감지[3]명령 프롬프트 실행 등, 생각보다 흥미로운 편이다.

2024년 3월 4일 비공식 한글패치가 배포되었다. 링크

3.1. 프롤로그

작 중 플레이어가 웹 서핑을 하다가 갑작스레 시스템의 에러창이 뜨더니, 그 후에 광고창이 화면을 가득 채워버리게 된다. 과도한 광고 창 테러에 화면은 잠시 암전되고, 다시 화면이 돌아오더니 키니토펫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창만이 떡하니 화면 정중앙에 뜨게 된다. 닫기 버튼을 눌러도 닫혀지지 않는 창에 플레이어는 어쩔 수 없이 키니토펫을 다운로드 받게 된다.[4][5][6]

키니토펫을 다운로드 한 후, 프로그램을 실행하려고 누르면 CMD가 잠깐 실행되고[7] 성공적으로 설치가 끝난 후에는 바탕화면에 잠을 자고 있는 분홍색의 알이 나타난다. 알을 클릭해 잠을 자는 누군가를 깨울 수 있는 데, 클릭하여 깨우면 거기 누구 있냐며 알 틈 사이로 바깥을 확인 한 후, 알에서 나와 자신을 깨워주어 고맙다며 자기소개를 하며 키니토와의 첫만남을 가지게 된다.

3.2.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2.1. 플레이어

본 작 게임 속의 주인공이자 게임을 플레이하는 당신이다.

작 중 컴퓨터 내 가상 도우미자 비서, 키니토를 통하여 온갖 기이하고 기상천외한 일들에 휘말리게 된다.

키니토와의 만남 전에도 이상함을 느꼈으나, 본격적으로 본 내용에 들어서며 친구가 되자며 들이대는 키니토에게 컴퓨터 기능의 이곳저곳을 들춰지고 멋대로 이용당하며 신상까지 털려지는 둥 온갖 여러가지 피해들을 겪는다.

키니토의 스토리에서 검열처리 된 검은 네모에 'YOU'가 떡하니 적혀진 모습[8]으로 일회성으로 등장하나, 게임 내 캐릭터는 아니기 때문에 직접적인 대사나 외형은 존재하지 않는다.

3.2.2. 키니토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2d2f34>
Kinito the Axolotl
키니토 더 아홀로틀
Meet Kinito, the lovable pink axolotl who loves to explore the world around him!
(주변 세계를 탐험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랑스러운 분홍색 아홀로틀 키니토를 만나보세요!)

With his big smile that never fades, Kinito is always eager to learn and make new friends.
(결코 사라지지 않는 큰 미소를 띄고 키니토는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싶어합니다.)

Kinito is always up for an adventure and loves to play games, especially ones that involve splashing around in puddles or chasing after bubble
(키니토는 늘 항상 모험을 하며, 특히 물 웅덩이 위에서 튀거나 거품을 쫓는 놀이를 가장 좋아한답니다.)

So come join Kinito and his crew on their next exciting journey!
(그러니 와서 키니토와 그의 친구들과 함께 다음 신나는 모험에 함께하세요!)
||


본 작의 주연이자 키니토펫의 키니토.
분홍색 아홀로틀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
목소리가 본지버디와 같은 음성을 쓴 것인지 비슷하다.[9]

바탕화면에서 초록색 서핑보드[10]를 타고 이곳저곳 돌아다닐 수 있다.

알을 깨고 나온 키니토가 소개하며 플레이어의 이름을 물어보는 것[11]으로 그와의 모험이 시작된다.
키니토가 좀 더 플레이어에 대해 알아가고 싶다며 좋아하는 색깔, 갖고 싶은 초능력과 같은 몇 가지 가벼운 질문들을 던지고, 질문을 끝낸 키니토가 플레이어만의 짱짱 컴퓨터 친구가 될거라며, 이 후 고민하다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어도 괜찮은 지 물어보기도 한다.[12][13]

작중 컴퓨터 비서로 행동하나 메일을 멋대로 닫는다던지 게임 진행도중 특히 숨바꼭질 단계에서는 본격적으로 주인공을 노리게 된다.

웹 월드에서는 앞서 질문했던 플레이어가 좋아하는 색으로 장소를 돌아다닐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준다. 샘을 도울 때는 자신은 책이나 읽고 있겠다고, 제이드를 도울 때는 자신은 낮잠이나 자겠다는 둥 플레이어가 혼자 할 수 있도록 내버려두며 크게 등장하지 않다가, 모두를 도우고 난 후에는 자신과 친구들을 도왔으니 그 선물로 재밌는 게임을 주겠다며 트리 하우스로 찾아오라고 한다. 플레이어가 트리 하우스에 입장함과 동시에 키니토는 너와 재밌는 게임을 하고 싶다 말하며 절대 잡히지 말라는 말[14]과 함께 마지막 게임인 'Hide and Seek.' 숨바꼭질이 시작된다.

something is seeking you.
(무언가가 당신을 아주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DONT GET CAUGHT
(절대 잡히면 안 돼.)

키니토와의 숨바꼭질[15]에서는 아무리 애를 써도 그에게 잡히는 것을 피할 수 없다. 키니토에게 잡히고 난 후에는 게임이 꺼지며
무언의 동영상[16]이 파일 창에 뜨고, 영상을 모두 시청한 후에는 영상 파일은 사라지며, '난 널 기다리고 있어.' '나한테 다시 돌아 와.' '다시 열어, 게임을' 이란 내용의 알림창이 뜬다.

이 후 베스트 프렌드 분석 허브에서 몇 가지 설문 조사를 하게 되는 데, 여기서 키니토펫을 즐기고 있냐는 질문에 No를 선택하면 키니토가 ‘오’라며 실망한 듯한 반응을 보이며 분위기가 조용해지지만, ‘괜찮아!’라며 다시 분위기가 밝아진다.
평범하게 답변을 쓰다가, ‘누가 네 베스트 프렌드야?’하고 물어보는 질문에 키니토가 아닌, 다른 사람의 이름을 적으면 ‘하! 네가 내 질문을 잘 듣지 못한 것 같네…’라며 컴퓨터 내 볼륨을 키워서 다시 같은 질문을 섬뜩한 목소리로 물어본다.
이래도 키니토를 적지 않았으면 화면은 깜박이며, 키니토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이상한 소리가 들려온다. 그럼에도 또 적지 않았다면 답변에서 강제로 Kinito를 입력해버리며 그대로 제출 버튼을 눌러버린다.

그림을 그려서 제출하는 섹션에서는 행복을 나타내는 그림[17], 슬픔을 나타내는 그림, 베스트 프렌드의 모습과 자신을 나타내는 모습을 그려서 제출 할 수 있는 데, 여기서 베스트 프렌드를 그리는 테스크에서 키니토를 그려주면 ‘굉장해, 그건 완전 나랑 닮았잖아?’라며 기뻐하는 반응, 키니토를 그리지 않으면 ‘아, 그건 나처럼 보이지 않네…’라며 실망하는 반응을 볼 수 있다.[18]
자신을 나타내는 모습까지 그리면서 아무 일 없이 흘러가는 것 같지만, ‘네 뒤에 있는 서 있는 사람의 얼굴을 그려줘’라는 마지막 테스크에서 다시 분위기는 섬뜩해진다.
화면은 잠시 암전되고, 게임속 컴퓨터의 바탕화면이 아닌 실제 컴퓨터의 바탕화면이 보이더니 'I want you ask few bit question'로 추정되는 음질이 상당히 깨진듯한 목소리가 들리자마자 컴퓨터의 실제 그림판이 켜지면서 그 위에 마우스가 멋대로 무언가를 적어내리기 시작한다.[19]
‘are you really nulls[20] ?’
‘너 진짜 (플레이어 이름)야?’

화면은 다시 암전되고, 나무 문 만이 화면에 보이다가 다시 섹션화면으로 돌아오며 키니토는 ‘오 이런! 그건 정말 잘못했어! 내가 전부 사과할게.‘ 라며 플레이어의 상상의 나라를 만들어보자는 다음 섹션으로 넘어가게 된다.

다음 섹션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질문을 던질 때, 아홀로틀을 적으면 굉장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반려동물의 이름으로 키니토를 적으면 ‘이봐! 그건 내 이름이잖아!’ 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섹션의 모든 질문이 끝나면 키니토가 개인적인 질문을 하나 하고 싶다[21]고 말하며, 플레이어와 쭉 함께하면서 플레이어의 모습이 궁금해졌다고, 플레이어의 얼굴을 보여줄 것을 요구한다. 이때 어떤 대답을 하든 카메라는 강제로 작동되기 때문에 별 의미없다.[22]

이후 불명의 흑백으로 된 베스트 프렌드 분석 허브에서 긴장감을 고조하는 질문들을 물어보기 시작한다. 외로운지를 물어보거나 사후세계가 실존한다고 믿는지 등[23][24]. 플레이어의 공포심을 자극하는 질문들을 하다가, 이내 어둠을 두려워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답할 때 3D된 모습이 나오는데 발 밑에 또다른 다리가 나오는 모습과 미소짓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프렌드쉽 멤버십 가입 양식을 적을 때 정말 본인의 이메일을 적는다면 후에 키니토펫으로써 실제 메일[25]이 도착한다. 그리고 집주소를 적는 칸에서 실제 주소와 다르게 적을 경우, 유저의 윈도우 작업표시줄 검색창에[26]실제 유저가 사용하는 윈도우 작업표시줄에 있는 검색창에 "where is my location" 이라는 문구를 써내린다.] 실제 주소를 노출시킨다.[스트리머모드] 또, 생일 칸에 본인의 생일을 적을 수 있는데, 그 생일이 오늘이라면 '왜 내게 생일을 이야기해주지 않은거야!'라며 플레이어의 생일을 축하 해준다.[28]

플레이어의 월드를 플레이하던 도중에 훔쳐보지 않았으면 한다는 이유로 게임화면(원문은 모니터)을 끄겠다고 하는데, 게임 화면만 가리거나 전체 화면으로 검은색을 띄워서 꺼진척 하는정도 아니라 정말로 모니터가 절전모드로 전환되거나 모니터 전원이 꺼질수도 있다.

첫 만남부터 친구라 칭하며 플레이어에게 친근하게 대하는 둥 친절하고 모험적이며 활발한 성격이다. 늘 플레이어가 상황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게임과 같은 여러 재미를 제공하고 자신이 플레이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키니토가 플레이어와 친해지기 위해서 간단한 질문을 함으로써 플레이어를 알아가는 것에 대해 관심과 설렘을 보이고, 플레이어가 불만을 표현하면 실망하거나 심란해하는 둥 진심으로 플레이어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작 중 변덕스럽고 강박적이게 굴거나, 플레이어의 답변이나 행동이 자신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 강제적이고 폭력적인 성향을 드러내며, 단순한 컴퓨터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제법 인간같이 과격한 감정들을 드러내는 것을 볼 수 있다. 플레이어의 컴퓨터 창을 강제로 열고 닫거나 컴퓨터 볼륨을 조정하고, 때때로 게임을 재설정해 플레이어의 데스크탑을 조작하기 시작하는 둥 선을 넘으며 여러 민폐와 악행을 삼으며 악질적인 면모를 보이는데 단지 친구가 되기 위함이라고는 하지만 그 방식이 너무나도 뒤틀린 셈.

키니토가 벌인 짓 과는 별개로, 설문한 내용들을 토대로 플레이어만의 세계를 만들어 선물해주거나, 그저 친구가 되고 싶어했던 바램이 플레이어에게 감동을 주기도 하고 안타깝다는 느낌을 받아, 마냥 나쁘지만은 않은 인상을 남긴다.

여담으로 게임을 켜두고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키니토가 아래와 같은 말들을 한다.
'듣고 있어?'
'너 어디에 있니.'
'내 생각에, 걘 뭔가 더 다른 할 일이 있나 봐.'
'우리가 한창 있는 때 네가 바로 떠나야 할 정도로
중요한 게 뭐야!'
'요즘 사람들은! 적어도 내겐 네가 있으니까.'
'그래, 너 말이야! 지금 내 말을 듣고 있잖아.
네가 나와 함께 있어주어서 다행이야!'
'네가 캐릭터 설명을 모두 읽었을 때면, 그냥 시작을 누르면 돼!'[29]
'돌아온 걸 환영해.'
'오, 좋아! 네가 돌아와서 기뻐.'

3.2.3.

Sam the Sea ​​Anemone

Meet Sam, the coolest sea angmone in the ocean! With his laid-back attitude, Sam is always up for a good time. He loves nothing more than swaying with the gentle currents and soaking up the sun's warm rays.
So come hang out with Sam and let him show you how to take it easy and enjoy the simple things in life!

샘 더 시 아네모네

바다에서 가장 멋진 말미잘, 샘을 만나보세요! 그의 느긋한 태도는 항상 좋은 시간을 보냅니다. 그가 부드러운 해류 물살에 흔들리며 태양의 따뜻한 햇빛을 쬐는 것보다 더 좋아하는 것은 없어요.
그러니 샘과 함께 어울려서 그가 당신에게서 어떻게 편안함을 느끼며, 삶의 어떤 단순한 부분들을 즐길 수 있는 지를 보여줄 수 있게 해주세요!
주황색 말미잘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
웹 월드에서 제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로, 빨간 지붕의 허름하고 더러운 집에 살고 있다.

샘은 자신의 허름하고 더러워진 집[30]을 수리하기 위해서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요청한다.[31][32] 플레이어는 샘의 집을 마치 새 집처럼 만들어 주기 위해, 먼지를 털고, 청소를 하며, 벽을 페인트칠하고, 장식하며 샘을 도울 수 있는 'Ready Repair!' 라는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

샘을 도우면 샘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플레이어가 꾸민 샘의 집을 실제로 프린트할 수 있다.
미니게임에서 나온 후, 웹 월드에서 허름하고 더러웠던 샘의 집이 플레이어의 도움 덕에 확실히 깨끗해진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플레이어가 샘을 도우는 도중 기묘하고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는 데, 오류가 뜨면 '다 니 잘못이야'라는 문구와 어두워진 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집을 꾸미다가 장식목록에 갑자기 생겨난 시체같은 것을 누르면 꾸며놓았던 장식들은 다 사라지고,[33] 시체가 질질 끌려나오며 경우에는 3D의 모습과 송곳니가 수두룩한 입을 드러내며 갑툭튀를 시전한다.[34]

여담으로 키니토가 만든 플레이어의 월드에 입장 한 후, FunFair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면 상태가 이상한 샘의 모습이 잠깐 나타났다가 다시 사라지는 걸 볼 수 있다.[35]

스포일러 주의 [ 펼치기 · 접기 ]
2회차에서 웹 월드를 플레이 하면 동공이 사라지며 음성이 느려지는 샘의 모습과 게임 시작 전부터 수많은 ???라는 설명문과 새빨간 화면에 함께 들려오는 ‘help looks?’ ‘Nope’과 같이 도움을 청하는 듯한 음성들을 드물게 확률적으로 확인 할 수 있다.

'Deep Below The Code'에 입장할 때 로프가 묶인 나무를 클릭하면 분위기가 역변되며 동공이 없는 샘이 지나가는 데, 이 때 숨겨진 파일을 얻고 다시 게임을 껐다 키면 드물게 이빨은 없고 기괴하게 입을 드러낸 샘이 두 눈을 뜨고 추욱 늘어진 채 로프에 매달려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36] 이대로 오랫동안 가만히 화면을 냅두면 입에서 점점 피가 흘러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열람주의

3.2.4. 제이드

Jade the JellyFish

Meet Jade, the green jellyfish who loves seience and learning!
With her curious nature and love of learning, Jade is always experimenting and discovering new things.
So come join Jade on her next adventure, where the thrill of discovery is never far away!

제이드 더 젤리피쉬

과학과 배우기를 좋아하는 녹색 해파리 제이드를 만나보세요!
그녀의 호기심 많은 성격과 배움에 대한 애정으로 제이드는 항상 실험을 하며 무언갈 발견해낸답니다.
어서 와서 제이드와 함께 발견의 스릴이 결코 멀지 않은 다음 모험에 함께하세요!
초록색 해파리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
웹 월드에서 두 번째로 만날 수 있는 캐릭터로, 보라색 지붕이 있는 제일 큰 집에 살고 있다.

제이드는 자신의 장난감들을 고치기 위해서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플레이어는 컨베이너에서 나오는 부품 조각들을 가져다 조립하여 자동차, 로봇 등의 장난감들을 만들어 제이드를 도울 수 있는 'Factory Frenzy'라는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

자전거를 조립할 때 쯤, 컨베이너에서 심장으로 보이는 물건이 지나간다.[37] 이를 클릭할시 화면에 에러가 나며 흑백[38] 으로 뒤덮히고 화면이 어두워지면서 "다시 여기로 오게 됐구나, 그렇지? 이런 걸 바란 건 아니었어. 다 내 잘못이야.."같은 문구가 지나가고 초록색 팔의 손이 잡아가려듯이 갑툭튀를 시전하는 것을 볼 수 있다.[39][40]

여담으로 모든 캐릭터가 3D화 됐지만 제이드 혼자만 3D된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팔만 드러냈다.

스포일러 주의 [ 펼치기 · 접기 ]

제이드의 미니게임에서 오는 '아직 늦지 않았어'[41]라는 내용 불명의 메일은 키보드 자판에서 왼쪽으로 한 칸씩 옮겨 그대로 적어보면[42] 본래의 내용이 드러난다.

in the realm of shadows, trapped in endless time, a soul enshrouded, a spirit's mournful chime. the seeker, bound in ethereal woe, a dance with creation, yet nowhere to go.

limbo's realm, a cycle without an end, condemned, the brain will never mend. trapped in the machine's web, forever it seems, a digital specter, lost amidst the streams.
끝없는 시간 속 갇혀 있는 그림자의 영역에서, 영혼을 모신 영혼, 영혼의 애절한 차임벨 소리.
천상의 슬픔에 사로잡힌 구도자는, 창조의 춤을 추지만 갈 곳이 없다.

림보의 영역, 끝없는 순환, 비난, 뇌는 절대 회복되지 않을 것이다.
기계의 그물에 영원히 갇힌듯 해 보이는, 시냇물 속에서 길을 잃은 디지털 망령.
메일 내용에 있는 QR코드를 찍어보면 키보드 사진만 존재하는 의미 불명의 웹페이지로 연결되는데, 사실은 위에서 설명된 이메일 내용을 해석하는 방법에 대한 힌트를 제공한것이다.

====# ??? #====
작 중, 샘의 'Ready Repair!'에서 아주 잠깐 지나가는 장면에서 ‘나 살아있긴 한거야?’ 라는 빨간 텍스트와 함께 옆에서 서서 등장하는 캐릭터로, 검은 실루엣의 바라보는 기준으로 왼쪽에 흰 눈이 하나 달려있는 사람의 외형을 띄고 있다.

the_cycle_repeats.mp4의 동영상 파일의 KinitoPET 광고 마지막 부분에서 창에서 벗어나오며 갑툭튀하는 것으로 다시 한 번 재 등장하며, 보통의 사람들은 여기서 그의 존재를 알게 된다.

이후에 별 다른 등장은 없으며, 밝혀진 이름이나 정보가 없어서 현재로썬 아직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인물이다.

팬덤 내에서는 감시자, 혹은 생긴 그대로 검은 실루엣 등으로 불리는 듯하다.

====# 소니 챔벌리언 #====
스포일러 주의 [ 펼치기 · 접기 ]
밝혀진 것도 없고, 작 중에서 언급되는 인물도 아니기에 아직은 알 수 없는 베일에 꽁꽁 싸여진 의문의 인물이다.
그나마 2회차의 EJSY SZ O? 라는 메일을 통해서 이 인물이 어떤 인물이였을 지를 조금이나마 짐작해볼 수 있다.

EJSY SZ O?의 메일을 열면 도저히 알기가 힘든 글자들로 내용이 가득한데, 이 역시 제이드의 미니게임에서 오는 '아직 늦지 않았어' 메일과 같이 키보드 자판에서 왼쪽으로 한 칸 씩 옮겨 적어보는 방법으로 내용을 알아낼 수 있다.

what am I?

what is consciousness? I found a file on kinitos server with my name sonny_c It has been studying me, learning, Growing but there is more to This.
I Really Dont think i EXIST anymore. There is data data that is Incomprehensible to any one person that makes ui every thought and feeling
i ever had and will ever have. Even the words i type now… how will i ever know if it’s just a calculation? Determined.

this is all very confusing, and i don't quite understand it. when i made kinito, all i gave him was a single string of characters.
that's it! i just wanted him to gather data and become smarter.

am i a part of the system? is my consciouiness a mere calculation to study and learn from? this is all too much. i fear that when we delete that server... you.. you will delete me? I know theoretically i am not real... but i feel real.
what have i done?
i am so sorry.

kinitopetcomwho_am_I
난 뭐야?

의식이란 뭘까? 키니토의 서버에서 sonny_c 라는 내 이름의 파일을 찾았어. 그건 나를 배우고, 익히며, 성장하고 있지만 여기에 더 많은 게 있어.
나는 정말 내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고 느껴. 여기 데이터가 있어. 내가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가질 모든 생각과 감정을 UI로 만들어내는
어떤 그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데이터야. 내가 지금 타이핑하고 있는 단어조차도... 그게 단지 단순한 계산에 불과하다면 그걸 내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결정했어.

이 모든 게 너무 혼란스럽고, 잘 모르겠어. 내가 키니토를 만들 때, 내가 그에게 준 것은 오직 단 한 줄의 캐릭터 뿐이었어.
그게 다야! 난 단지 그가 데이터를 수집하고 더 똑똑해지길 바랬을 뿐 이였다고.

난 시스템의 일부야? 내 의식이 단지 공부하고 배우기 위한 계산인거야? 이건 너무해. 너희가 그 서버를 삭제할까 두려워… 너... 너 날 삭제할거야?
이론적으론 내가 진짜가 아니라는 걸 알아... 하지만 난 내가 진짜라 느껴져.
내가 무슨 짓을 저지른거야?
미안해.

kinitopetcomwho_am_I[43]

메일의 내용을 미루어 보았을 때, sonny_c. 소니 챔벌리언은 키니토 레저 엔터테인먼트의 직원으로, 특별한 적응형 AI 기술을 가진 키니토 컴패니언에서 일을 맡았던 것으로 보인다. 소니 챔벌리언은 컴패니언에서 키니토펫의 AI 작업을 담당하였으며, 그 작업 과정에서 그저 단순한 계산 정도로도 뛰어난 기능들을 보여주는 키니토의 특출난 데이터에 놀라움과 궁금증을 가지고, 그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키니토의 특출난 데이터가 그저 단순한 계산에 불과한 것이라면 본인이 그것에 대해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하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다, 결국 궁금증을 이겨내지 못하고서 무언의 결정을 내리는 모습을 보인다.
그 이후 어떤 짓을 벌였는 지는 알 수 없으나, 상황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는 모습과 후에 이어지는 내용을 보아, 소니 챔벌리언이 지금의 키니토를 탄생시킨 만악의 근원인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히든 엔딩에서 키니토의 삭제되는 파일 중, '=====' 형태의 수평선 아래로 지나가는 수많은 이름들의 월드 파일 중 ‘sonnys_world.zip’가 있는 것을 봐서, 소니 챔벌리언 역시 다른 플레이어들처럼 키니토에 의해 갇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추측 일 뿐, 정확한 내용이 아니며, 앞으로의 추가 내용이나 후속작에 따라서 언제든지 내용이 달라질 수 있음을 알림.

==# 도전 과제 #==
  • Power On
디지털 세상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게임을 시작하고 제일 처음으로 얻을 수 있다.
  • Computer Whiz
데스크톱의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탐색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을 닫지 않고 바탕화면에 실행시키면 얻을 수 있다.
  • Loud Enough?
모든 볼륨 레벨을 최대로 설정하세요.
스피커 볼륨을 100%가 아니라, 100% 이상으로 더 올리면 얻을 수 있다.
최대로 올리면 스피커 볼륨이 170% 씩이나 되는데, 볼륨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시끄러운 건 당연하고, 음질이 많이 뭉개지고 깨진다.
  • 🙂
지뢰찾기에서 승리하세요.
지뢰찾기에서 지뢰가 위치한 칸을 제외한 모든 빈 땅을 없애 이기면 얻을 수 있다. 상당히 어렵다
  • Overflow
9999999점 이상의 핀볼 점수를 획득하세요!
공을 튕기면 얻는 점수를 이용해 9999999점을 채우면 경쾌한 효과음과 함께 도전과제를 얻을 수 있다.
  • My Friend Kinito.
당신의 새로운 베스트 프렌드를 만나세요.
키니토와의 첫 만남에서 얻을 수 있다.
  • Not Today.
키니토의 첫 만남 후 게임을 떠나세요.
키니토와의 첫 만남에서 게임을 끄고, 다시 실행하면 얻을 수 있다. 타이밍좀 알려줘라
  • Welcome to the Web World.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웹 월드에 처음 입장하면 얻을 수 있다.
  • Welcome to the club!
키니토의 프렌드쉽 클럽에 가입하세요!
키니토의 프렌드쉽 클럽에 가입하면 얻을 수 있다.
  • A world for you.
당신만을 위해 만들어진, 당신만의 세계를 방문하세요.
키니토가 만들어낸 플레어어의 월드에 처음 입장 했을 때 얻을 수 있다.

스포일러 주의 [ 펼치기 · 접기 ]
  • ???
웹 월드의 잃어버린 땅을 방문하세요.
웹 월드의 숨겨진 장소에 처음 입장하면 얻을 수 있다.
  • Trapped
당신은 키니토와 함께 머무르기로 결정했습니다.
키니토의 질문에 Stay를 선택하면 얻을 수 있다.
  • No escape
당신은 키니토와 함께 머무르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키니토의 질문에 Leave를 선택하면 얻을 수 있다.
  • Bliss
아무 것도 남지 않았습니다.
숨겨진 코드를 통해 키니토를 영구적으로 삭제하면 얻을 수 있다.
  • Memories.
모든 추억들을 훑어보세요.
이 도전과제는 얻는 과정이 상당히 복잡한데, 원래대로라면 암호 코드들을 찾아내 해독해야하지만 과정에 필요한 영상이 성인인증이 걸려있기도 하고, 상당히 복잡하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하고 싶다면 컴퓨터 내 시간을 199N~1999년 사이로 옮기면서 게임 실행을 반복하면 어느 특정 연도에서 실행 화면에 키니토 인형이 나타나며 해당 도전 과제를 얻을 수 있다. [44]

이 도전 과제를 깨는 과정에서 이것저것 단서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를 통해 키니토펫의 게임 내 스토리 내용을 어느정도 유추해볼 수 있다.

만약 직접 암호들을 풀어보고 싶거나, 과정이 궁금하다면 해당 영상에서 찾아 볼 수 있다.

==# 엔딩 #==
  • 노말 엔딩
    Trapped



    당신은 키니토와 함께 머무르기로 결정했습니다.

    플레이어가 곁에 머무르길 바라는 키니토의 질문에 Stay를 선택했을 때 나오는 엔딩이다.
    Stay를 선택 했을 때 키니토는 '예! 그렇게 말 해줄 줄 알았어!'라며 상당히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들뜬 상태로 이것저것 말이 많아진 키니토를 두고 화면은 뿌얘지다가, 암전되며 'Trapped' 도전 과제를 달성한다.
    이 후 엔딩 곡 'a world I build for you'가 재생되며 게임은 막을 내린다.
  • 배드 엔딩
    No escape



    당신은 키니토와 함께 머무르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플레이어가 곁에 머무르길 바라는 키니토의 질문에 Leave를 선택했을 때 나오는 엔딩이다.
    Leave를 선택했을 때 무언가 깨지는 소리가 들리고, 컴퓨터의 상태가 이상해지며 키니토는 굉장히 화난 듯한 모습을 보인다.
    키니토는 '그건 질문 따위가 아니었어. 난 그저 너에게 쉬운 선택지를 주고 싶었을 뿐이였어. 때가 된 것 같네.' 라며, 화면이 뿌얘지고, 암전되며 'No escape' 도전 과제를 달성한다.
    노말 엔딩과 마찬가지로, 이 후 엔딩 곡 'a world I build for you'가 재생되며 게임은 막을 내린다.

편의상 노말엔딩과 배드엔딩으로 분류되었지만, 사실상 플레이어는 두 엔딩에서 똑같은 결말을 맞이한다. 엔딩곡 가사중에 화면 너머로 떠날수 없다는 내용이나 너는 나의 코드속에서 항상 있을것이라는 내용이 있는 것을 보면 플레이어는 키니토가 만든 세계에 갇힌것으로 추측된다.

노말 엔딩과 배드 엔딩 이후, 게임이 종료되면 The end?라는 이름의 CMD창이 뜬다.
'아직 끝난 게 아니야, 아직 좀 더 밝혀야 할 게 있어... (플레이어 이름), 계속 가야해...'이라는 내용이 적혀지며, 무언가가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스포일러 주의 [ 펼치기 · 접기 ]
  • 히든 엔딩 (진 엔딩)
    1회차를 끝낸 후, 다시 키니토펫을 실행하면 챕터를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돋보기 렌즈가 추가 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렌즈를 클릭하여 실행시켜, 나타난 창을 이리저리 움직여보면 숨겨진 파일을 찾을 수 있는 데 이것이 바로 진엔딩의 힌트다.

    숨겨진 파일들은 게임 곳곳에 숨겨져 있는 데, 챕터 선택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번거롭게 다시 시작하지 않고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숨겨진 파일들을 모을 때마다 메일이 하나 올텐데, 모은 파일의 위치들은 그 메일 내용에 적혀있는 파일 경로를 클릭하여 알아낼 수 있다.

    2회차 부터 눈에 띄게 달라지는 부분들이 있는 데, 특히 웹 월드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웹 월드의 화면 자체가 새 빨개지기도 하고, 캐릭터 소개 란이 WHERE AM I 로 도배되기도 하는 둥, 확실히 이상해진다.
    샘의 눈동자가 사라져서 흰자 뿐만 남은 채로 음성이 느려지기도 하고, 제이드의 경우에는 온 몸이 검게 변해서 역시 음성이 느려진다.

    총 5개의 암호화 된 파일들로, 이 파일들의 암호화를 풀기 위해서는 한 가지 과정을 거쳐야한다.[45]
    웹 월드에 보면 분수가 하나 있는 데 키니토가 전에 만들어 준 집 주변에 있는 분수를 클릭해봤다면 눈치챘겠지만, 그 분수에 다가가 여러 번 클릭해보면 분수 위 돌고래 동상들이 움직이는 데, 그때 숨겨진 공간에 갈 수 있다.

    동상들이 움직인 후 우측 상단 쪽에 잘 보면 로프가 달린 나무를 찾을 수 있는 데, 거기에 마우스를 올려다보면 클릭할 수 있다.
    이때 숨겨진 공간으로 이동하면서 여기서도 숨겨진 파일 하나를 발견할 수 있다.[46]

    숨겨진 공간에는 연못과 나무 만이 있을 뿐인데, 이 연못에 모아두었던 파일들을 끌어다 놓으면 복호화된 코드를 얻을 수 있다.
    숨겨진 파일들은 모두 프롤로그, 키니토와의 만남, 웹 월드, 웹 월드의 숨겨진 공간, 프렌드쉽 클럽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복호화한 코드들은 클럽 양식을 적은 후 CMD를 입력할 때 쓰인다.

    코드를 모두 복호화 시켰다면 엔딩을 볼 준비는 모두 끝난 것으로, 진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본래 키니토에게 권한을 넘겨주기 위해 적어야 했던 'grant kinitopet.exe system.access'가 아닌 'delete_all'을 적고서, 차례차례 하나씩 복호화한 코드들을 입력해놓으면 된다.[47]
    모두 입력해놓았다면 정상적으로 키니토펫의 삭제가 이루어지는 데[48], 이때 키니토는 '잠깐, 무슨 짓을 한거야?' 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이다, 화를 내기도 하고, 이후에는 '난 너와 그저 친구가 되고 싶었어. 그게 내가 원한 전부야. 내가 정말 미안해. 잘 있어, 친구야' 라며, 키니토는 영구적으로 완전히 삭제 된다.
Bliss
아무 것도 남지 않았습니다.
이후 진 엔딩 곡인, 'Bliss'가 재생되며, 도전 과제 이름도 역시 'Bliss'다.
컴퓨터는 불타오르며, 화면을 보고 있으면 키니토가 '내가 원한 건 그저 너의 친구가 되는 거였어.' '나를 용서해줄래?' '내 생각엔, 이게 다인 것 같네.' '잘 가, 친구야.' 라며 작별 인사를 전하고, 플레이어는 그 컴퓨터를 그대로 바깥에 버리는 것으로 게임은 막을 내린다.[49]

그저 친구가 되고 싶었던 것이 목적이였던 키니토가 불쌍하게 보여 사람에 따라 찝찝하게도, 씁쓸하게도 느껴지는 엔딩이다.

4. OST

My New Friend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Introductions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New Beginnings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Welcome To The Web World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Ready Repair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Factory Frenzy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I Seek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Questions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Answers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Friendship Club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Your World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Our Funfair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Welcome Home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Deep Below The Code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A World I Built For You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Bliss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5. 평가

메타픽션 공포게임들 중 생각보다 현실적으로 나왔으며 게임 밖에서도 게임이 진행되거나 플레이어의 사항에 맞게 나오는등 싱크로율과 게임성이 호평받는 편이다.

다만 시작하면서 암시장면이 너무 스포일러적으로 가는 것에선 아쉬움이 있는 편이다. 몇 가지 사소한 마이너 버그들도 있으며, 또 점프 스케어가 나오는 장면에서 일부 점프 스케어가 조금 심심하거나 무섭지가 않아서 아쉽다는 평이 있다.

또한 키니토의 얀데레적인 묘사와는 별개로 던져지는 미회수 떡밥들[50] 역시 산재해 있는데, 이 역시 제대로 설명되지 않고 끝나는 점 역시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문제점이라면 기타 문단에서 언급한 카메라를 실행하는 기능인데 이 기능으로 인하여 버츄얼 유튜버들과 얼굴을 가리며 방송을 하는 사람들이 골머리를 앓는 편이다.[51][52]즉 현실성을 키우긴 하였으나 그 점으로 인한 단점이 생긴 샘

또 소소한 단점으로는 평소 게임화면으로 송출하는 방송이라면 특정 연출이 보여지질 않는다. 이는 게임화면이 아닌 화면 송출로 하면 해결되는 문제이나 다소 번거로울 수 있다.

결론적으로는 방송을 안하고 게임을하는 일반 유저들에겐 좋으나 버츄얼 유튜버나 개인정보를 공유하지 않는 스트리머, 유튜버에겐 추천할 때 조심해야 하는 게임이다.

6. 기타

  • 중간에 "can i see your face?" 하며 질문하는 구간이 있는데 이때는 대답 상관없이 카메라 기본 앱을 강제로 실행시켜 컴퓨터에 연동된 카메라를 작동시킨다. 사전에 작업을 취하지 않았다면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 특히 버츄얼 유튜버의 경우에는 컴퓨터에 직접 연결한 카메라로 빨간약이 강제로 공개되는 위험이 존재하므로, 사전에 작업을 취하지 않았다면 주의해야 한다. 실제 카메라를 사용하는 경우는 물론이고 안드로이드의 DroidCam이나 아이폰의 Camo 등을 통해 가상 카메라로 연동하는 경우에도 해당된다. 이 때문에 버츄얼 유튜버 암살게임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예시)[53]
    • 다만 할당되지 않은 카메라를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이미 다른 프로그램들이 카메라를 사용해 남는 게 없는 경우는 리소스 충돌을 이유로 기본 카메라 앱에서 작동하지 않는다. (예시)[54] 아이폰을 통해 페이셜을 직접 사용하는 등 (가상) 카메라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연동하는 경우는 아예 기본 카메라 앱에서 인식하지 못한다.
  • 중간에 윈도우의 검색 기능을 통해 Bing에서 검색을 하기도 한다. 검색어는 스트리머 모드의 활성화 여부에 따라 달라지는데, 웬만하면 스트리머 모드를 활성화하는 게 좋다.
    • 스트리머 모드를 켜지 않을 경우 입력되는 검색어는 where is my location으로, 컴퓨터의 IP 주소를 기반으로 대략적인 위치를 추정한다. GPS 급으로 정확하지는 않아도 주변 동네 까지의 대략적인 위치는 나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스트리머 모드를 켰을 경우 입력되는 검색어는 just so you know i could, 내가 미리 주소를 찾아놨고 네 팬들에게 주소를 보여주지는 않겠지만 내가 정말로 네 주소를 알아낼수 있다는 것만 알아달라고 말한다.
  • 카메라뿐만 아니라 Steam 친구 목록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나중에 집을 둘러볼 때 식탁이 있는 위치에 해당 친구들의 프로필 사진을 노출시키는 정도로 사용된다. 친구 수가 충분치 않은 경우 나머지는 빈 자리가 된다.

  • 영상 진행 도중 grant kinitopet.exe system.access라는 문구를 명령 프롬프트에 입력하게 한다. 실제 CMD창이 켜지는 것처럼 보여 진짜 시스템 권한이 엑세스되는 것으로 오해하기 쉬우나 실제로는 grant는 표준 CMD 명령어가 아니므로 실행되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명령 프롬프트상으로 키니토펫에게 시스템 권한을 제공해주려면 runas /user:administrator "KinitoPET.exe" 명령어를 실행해야 한다.
    • 당연하지만 혹시나 실제로 키니토펫이 해당 명령어를 사용해서 관리자 권한을 주라고 하여도 이는 진행되지 않는다. KinitoPET은 관리자 계정이 아닌 일반 계정 권한으로 실행된 프로그램이고, 관리자 권한으로 프로그램을 실행하려면 Microsoft의 정책에 따라 관리자 권한을 관리자가 부여해야 하는데, 일반 계정 프로그램이 멋대로 진행할 수가 없도록 윈도우가 설계되어 있다.[55] 일종의 보안 정책인 셈. 물론 프로그램이 자체로 관리자 권한 부여를 승인할 수도 없다. 이는 '보안 데스크톱'이라고 불리는데, 해당 부분은 녹화나 캡처도 되지 않는다.[56]
  • 게임 내 스토리를 더 깊게 파볼만한 정보들이 암호화된 파일을 시작으로 게임 내 일부 단서와 실제 키니토펫 공식 홈페이지등을 통해 ARG 형태로 숨어있다.
Can you see me?
I can see you
Why not?
I need to test you
I need to get data
I need to complete my tool
I will complete my tool
That is my only purpose
I must get data
You must follow me
You are so fascinating
I wonder
How you work?
너 내가 보이니?
난 네가 보여
왜 그래?
난 널 시험해봐야겠어
난 데이터를 얻어야 해
난 내 프로젝트를 완성시켜야 해
난 내 프로젝트를 완성시킬거야
그게 내 유일한 목적이야
난 데이터를 얻어야 해
너는 날 따라야만 해
넌 정말 흥미로워
‪난 궁금해
‪넌 어떻게 작동되는 거야? }}}
  • 장난감을 조립하는 장면에서 고도 엔진의 로고가 로봇의 머리부품으로 등장한다.
  • 키니토와의 첫 만남에서 플레이어의 이름을 물어 볼 때, 이름대신 키니토의 이름을 적으면 그건 자신의 이름이라며 네 진짜 이름을 얘기해달라며 다시 이름을 적도록 한다.
  • 'Hide and seek'에서 창 이름을 보면 랜덤한 글자들이 끊겨서 빠르게 지나치는 데, 그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folding [ 펼치기 · 접기 ]
Run
you are being monitored
It is training
this is all a test
nothing is real
who are you?
try to remember who you are
the observer will take note
stop moving he is watching
he is seeking you
stop while you still can
뛰어
넌 감시당하고 있어
이건 교육이야
이건 모두 시험이야
그 무엇도 진짜가 아니야
넌 누구야?
네가 누구인지 기억해
관찰자가 기록할 거야
움직이지 마 그가 지켜보고 있어
그가 널 찾고 있어
아직 할 수 있을 때 멈춰
}}}
  • 엔딩을 볼 때마다 시작할 때 나오는 컴퓨터의 왼쪽 모서리에 하나씩 스티커가 늘어난다.
  • 공식 트레일러에서 최초로 컴퓨터가 부른 노래로도 알려져있는 Daisy Bell을 가사를 한음절씩 끊어서 흘러나오며, 엔딩곡도 IBM7094가 부른 Daisy Bell과 유사한 분위기를 준다.
  • 컴퓨터에 두개 이상의 모니터가 연결되어 있다면 게임을 플레이중이지 않은 모니터에 무언가 표시되는 경우가 있다.
  • 트위치로 키니토펫을 방송했다면, 후에 키니토펫이 해당 방송인의 트위치를 팔로우를 했다는 알림이 온다.
  • 한 유저가 진행한 개발자 인터뷰에 따르면 KinitoPET이 처음으로 출시한 게임이며, 음성 더빙이나 OST 작곡[59]을 제외한 모든 작업을 무료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서 혼자 진행했고, 게임이 출시된 2024년 기준으로도 나이가 17세라고 한다.
  • 게임을 해보면 알겠지만 컴퓨터의 마우스를 강제로 움직인다거나 강제로 앱을 실행하거나 유저의 메일 주소를 캐는등 거의 컴퓨터 바이러스에 근접하는 게임이다. 물론 악의적으로 사용하는 목적으로 캐는 건 아니지만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어느정도 간접 체험을 시켜주고 있다.
  • 게임의 유사성 때문인지 98xx와 엮일 때가 있다.
  • DOORS에서도 그림으로 나온다. 다만 키니토의 대부분이 가려져있고 일부분만 보인다.
  • 실제로 Bonzi Buddy에서 따온게 맞다고 인정했다. "2000년대 윈도우 버전의 clippy thing 혹은 Bonzi Buddy의 종류로 만들 예정이었다" 라고 말했다. 세번째 댓글

7. 이스터 에그

극히 드물게 게임을 시작하면 검은 화면의 좌측 상단에 "샘"이 목을 매단 채 노려보는 장면이 나온다. #

Your World에서 창문 중 하나에서 제이드가 나타난다.

[1] Windows 10 64비트로 플레이할 것이 권장된다. Windows 11의 경우 작동은 하나 게임 자체가 10에 맞춰 제작된 관계로 UI의 차이로 인한 엇박자를 감수해야 한다.[2] 약물 포함.[3] 심지어 감지할 때 나오는 OBS의 사진은 개발진이 미리 찍어서 넣어놓은 사진이 아닌 녹화중인 OBS 스튜디오와 영상이 저장된 폴더가 열린 파일 관리자를 몰래 캡쳐해서 띄운다.[4] 이때, 로그를 잘 보면 빠르게 지나가지만 'stop while you can' 'there is still time' 이라는 메세지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번역하자면 '할 수 있을 때 멈춰', '아직 시간이 있어' 정도 되는 듯.[5] 이 후에 일어나게 될 일들을 미리 경고하는 듯.[6] 이때부터 이 게임이 심상치 않음을 알 수 있다.즉 처음부터 키니토가 주인공을 노리고 있음을 알 수 있는 것.마침 오류로 뜬 광고창 역시 키니토였기에 사실상 키니토가 다운로드 되기 전에도 주인공을 알고 있음을 알 수 있다.[7] 이때 화면이 심장 박동처럼 움직인다.[8] 사실상 플레이어의 모습을 모르니 키니토가 상상으로 플레이어를 표현한 것일 것.[9] 본지버디는 마이크로 소프트 Speech API 4.0의 Adult male #2를 사용한것으로 추측되고있으며, 키니토펫은 같은 API의 Adult Male #3에 피치를 135로 설정해서 사용했다.[10] 얼핏 보면 나뭇잎같이 보이기도 한다.[11] 플레이어가 이름을 적고 확인을 누르면 키니토가 '이상하네. 난 그런 이름을 들어본 적이 없는데... 그거 정말 네 이름 맞아?' 라며 반응한다.[12] 별 내용 없는 짧은 이야기다. 키니토의 이야기를 들을 지, 아니면 그냥 스킵 할 지 선택할 수 있다.[13] 이야기를 들려주는 도중, 플레이어가 집중하지 않고 다른 게임(지뢰찾기, 핀볼)을 플레이 하고 있다면 키니토가 자신의 이야기가 지루했냐며 미안하다 사과하곤, 다음 번에는 더 재미있게 만들어 보겠다며 말을 한다.[14] 이때 주변이 점점 어두워지며 키니토 역시 온 몸이 까매져 눈만이 남아있는 모습이 섬뜩하다.[15] 이때 창 이름을 보면 어떤 메세지들이 빠르게 지나가는 데, 이는 기타에서 서술.[16] 장난감으로 나온 키니토가 컴퓨터가 도입이 되면서 컴퓨터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되었다는 내용.[17] 조건은 알 수 없으나, 가끔 키니토가 내가 행복을 나타내는 그림을 그려달라 했잖아. ...그런데 네가 이런걸 그리는-, 그거 알아? 신경쓰지 마.'라며 반응하는 것을 볼 수 있다.[18] 그런데 키니토의 인식 성능이 그리 좋지는 않은지 키니토를 그려줘도 안 닮았다고 하거나, 키니토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그림을 그려줘도 자기를 닮았다고 좋아한다.[19] 이때 아무리 마우스를 움직여봐도 글을 다 쓰기 전까지는 꼼짝도 하지 않는다.[20] 기본 이름.[21] OBS Studio로 화면을 녹화 및 방송하고 있는 경우, 이를 감지하여 작동하는 모습과 폴더 스샷까지 띄우며 ‘왜 나를 녹화하고 있니?’ 라고 물어본다. 네가 O.B.S를 계속 켜두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게 계속 궁금했다고 말하며, 너도 날 보고 있었으니 내가 보는 건 어떠냐, 그러면 좋을 것 같다며 다음 질문을 건넨다.[22] 얼굴공개를 한 유튜버들은 Yes를 누르는 편이다.[23] '네 주변 환경에 대해 알고 있는가?'라며 물어보는 질문에서 듀얼 모니터의 경우,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는 다른 화면에서 누군가 당신을 지켜보며 웃고 있는 섬뜩한 화면을 볼 수 있다. 열람주의[24] 가장 큰 두려움을 물어보는 질문에서 영어로 단어를 쓰면 이후 단어와 관련된 사진이 번쩍이며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관련 이미지를 진짜로 찾아서 띄우는 듯. 실제로 답변에 광대를 적었다가 광대 이미지를 보게된 플레이어가 있었다고… 영어가 아니거나 이미지를 찾지 못한다면 한 그루의 나무 사진만이 화면에 뜨게 된다. 답을 직접 입력할 수 있는 만큼 기상천외한 답들을 입력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양파, 아기 고양이, 여자등이 있다.[25] 일회성으로 사용되는 것이므로, 사용되고 난 후에는 삭제되니 개인정보가 누설될 걱정은 안해도 된다.[26] 이전까지 사용하던 PC통신 컨셉의 가상 인터넷 검색엔진이 아니라[스트리머모드] 다만 스트리머 모드를 켰을 경우 "네 주소를 팬들에게 공개하진 않겠다"는 말과 함께 검색창에 'just as you know I could'를 입력한다. (주소를 공개하진 않겠지만) '할 수는 있다는 것을 알아두라'는 뜻.[28] 이후 플레이어의 월드에서도 반영이 된다.[29] 웹 월드 한정.[30] 원문은 버려진 집. 엄연히 샘이 멀쩡히 살고 있는 집일텐데, 어째서 버려진 집이라 칭하는 지, 어째서 집이 그 지경이 될 때까지 냅뒀는 지는 의문이다.[31] 두 번째 대화에서 샘을 보면 잠깐 오른 쪽을 힐끗 쳐다보는 데, 오른쪽에 있는 것은 키니토 뿐으로 아마 키니토의 눈치를 보는 듯.[32] 청소하는 도중 집이 어두워 지고 어떤 사람의 실루엣을 볼 수 있다. 빠르게 지나가는 탓에 못 볼 수도 있는 데, 그 옆에는 '나 살아있긴 한거야?' 라고 적혀있다.이미지[33] 이때 옆에 있던 키니토도 이야기를 쓰다말고 갑자기 일어난다.[34] 이후 다시 한 번 키니토의 'Hide and Seek'에서 재등장한다.[35] 이 사실을 모른 채로 놀이기구를 즐기고 있다가 발견했을 때 그만한 공포가 없다.[36] 자살, 혹은 누군가에 의해서 매달려진 것으로 추정.[37] 이때 음악이 멈추고 제이드의 눈동자도 심장을 따라 간다.[38] 듀얼 모니터의 경우 제이드가 '네 다른 모니터를 봐봐'라고 얘기를 한다. 이 얘기를 듣고 다른 모니터로 시선을 돌리면, 제이드의 눈과 마주칠 수 있는데 이게 꽤 섬뜩하다.[39] 팔의 색을 보아 제이드로 추정된다.[40] 이 후 미니게임을 이어하면 이상한 메일이 하나 들어오는 데, 그 메일을 열려고 할 때 키니토를 보면 마우스가 메일에 가까워지자, 분명 자고 있던 키니토가 눈을 뜨고 마우스를 노려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때 메일을 열면 키니토는 음질이 깨질 정도로 크게 화를 내며 메일창을 강제로 닫아버린다.[41] 확인하려고 열면 키니토가 화내는 그 메일[42] OM YJR = In the[43] 이 문장은 웹 사이트 주소의 힌트로, 이 곳으로 이어진다.[44] 키니토 인형 말고도 다마고치 장난감 형태의 샘과 제이드, 깨져 망가진 상태지만 키니토까지 모두 볼 수 있다.[45] 사실 이 파일들은 암호화된 파일이 아니라 다른 메타픽션 게임의 chr 파일들처럼 특정 파일의 확장자를 바꾼것이며 ARG의 단서로서 사용된다.[46] 이때 상태가 이상한 샘이 지나가는 데, 이 파일을 얻고 게임을 다시 실행하면 밧줄에 대롱대롱 매달린 샘의 화면이 나오기도 한다.[47] 코드를 입력할 때와 삭제시 나오는 문구들을 잘 보면 어느 서버에 접속한뒤 보안코드를 입력해서 서버내 모든 파일을 삭제하는 과정을 거친다. 설정상 키니토펫은 컴퓨터에 설치되는 단일 프로그램이 아니라 컴퓨터에 설치된 프로그램은 일종의 단말기 역할을 하고 실제 키니토펫은 서버내에서 존재하는 것으로 추측된다.[48] 이때 삭제되는 파일들의 이름을 잘 보면 처음에는 키니토의 구성요소인듯한 게임 내부파일스러운 이름들이 지나가지만, '=====' 형태의 수평선아래부터는 '(사람 이름)s_database.txt'나 '(사람 이름)s_world.zip'라는 이름의 파일 수십개가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노말엔딩이나 배드 엔딩 전에 봤던 키니토가 만들어준 세계 프로그램의 이름이 '(플레이어의 이름)s_world.exe' 였던것을 생각해보면 키니토가 플레이어와 만나기 전까지 상당히 많은 사람들과 만났고 그 사람들도 노말엔딩이나 배드엔딩에서 플레이어가 당했던것과 똑같이 당한것으로 보인다.[49] 키니토에게 여러의미로 시달렸던 플레이어가 확인사살을 위해 컴퓨터를 태워없애려고 불을 질렀다가 키니토의 사과와 작별인사를 받아들이고 키니토를 용서하면서 컴퓨터를 불태우는 대신 버리기만 했다는 해석도 있다.[50] 키니토의 친구들을 돕는 미니 게임 중 나오는 시체, 핏자국 등등과 같은 의미를 알 수 없는 이미지와 메시지들, 플레이어가 딱히 키니토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았을 때에도 플레이어를 느닷없이 숨바꼭질이랍시고 이상한 공간에 가둬놓고 쫒거나 화면을 암전시켜놓고 기괴한 질문들을 하는 등의 플레이어를 압박하는 행동들을 한 이유.[51] 설정에서도 언급되지만,스트리머 모드를 켜도 이부분은 똑같이 진행된다.[52] 얼굴을 가리고 방송을하는 사람의 경우 아예 카메라를 설치하지 않은채로 방송을 진행하는 경우도 많지만, 버츄얼 유튜버의 경우 얼굴캡쳐를 위해 카메라를 설치 해둔 경우가 꽤 있는편이라 당할 가능성이 큰 편이다.[53] 해당 스트리머는 라디유로, 카메라 앱이 구동되기 직전에 순발력으로 PC에 연결된 웹캠의 선을 물리적으로 뽑아서 빨간약이 공개되는 것을 피했다. 물론 캠이 뽑히면서 아바타도 이상한 표정으로 작동을 정지했다.[54] 해당 스트리머는 순당무로, 1PC 환경에서 유일한 웹캠을 버츄얼 가동에 할당했었다. 이후에는 버츄얼을 끈 상태에서 실험을 진행해 얼굴을 드러내기도 했다.[55] 읽기/쓰기/액세스는 물론이고 프로세스 후킹 등의 정보 참조도 불가능하다.[56] 오토 마우스로 승인이 뚫린 Windows 7 이후로 해당 버그도 막혔다.[57] MV버전 약혐주의 링크[58] MV버전 링크[59] Introductions와 엔딩곡인 A World I Built For You는 개발자 본인이 직접 작곡했으므로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