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마스터의 수록곡에 대한 내용은 思い出をありがとう 문서 참고하십시오.
카네다 쥰이치로의 클래식 시리즈 | |||||
클래식 1 | 클래식 2 | 클래식 3 | 클래식 4 | 클래식 5 | 클래식 6 |
Chaos Age | R.C. | Dynamics | Concertare | Step in Space | maritare! |
클래식 7 | 클래식 8 | 클래식 9 | 클래식 10 | 클래식 11 | |
The tyro’s reverie | Line Times | Hell? or Heaven? | Doll's sight | 想い出をありがとう | |
[1] 카네다의 곡은 아니지만 여러 가지 정황상 클래식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이므로 병기. |
[ruby(想,ruby=おも)]い[ruby(出,ruby=で)]をありがとう |
CLASSIC 11 추억을 주어서 고마워 |
1. 개요
BEMANI 시리즈 수록곡. 가정용 팝픈뮤직 11탄에 수록된 후 아케이드 14탄에 이식된, 팝픈뮤직 전통의 클래식 메들리 11탄이자 클래식 시리즈의 피날레. 편곡자는 이 곡을 만들고 얼마 후 코나미에서 퇴사(당)한 카네다 준이치로.2. 팝픈뮤직
EX 패턴
BPM | 40~320 | |||
곡명 | 想い出をありがとう | |||
オーケストラの曲だけがクラシックと思うなかれ!クラシックの世界はもっと広いのです。 오케스트라곡만이 클래식이라고 생각하지 말기를! 클래식의 세계는 훨씬 넓으니까요. | ||||
아티스트 명의 | Waldeus vön Dovjak | |||
장르명 | CLASSIC 11 | 클래식 11 | ||
담당 캐릭터 | HAMANOV | 하마노프 | ||
수록된 버전 | CS pop'n music 11 | |||
난이도 | 5버튼 / EASY | NORMAL | HYPER | EX |
43단계 | 17 | 23 | 38 | 42 |
50단계 | - | 29 | 45 | 49 |
노트 수 | 359 | 374 | 715 | 955 |
제목의 뜻은 '추억을 주어서 고마워'인데… 사실 추억보다는 악몽에 가까운 곡이다. 일본 플레이어들은 '떠올리기 싫은 추억을 주어서 고마워'(嫌な想い出をありがとう)라고도 부르며 니코니코 대백과에서는 그 제목의 항목도 이 곡으로 리다이렉트 되어 있을 정도.
곡 순서는 왈츠 '봄의 소리'(요한 슈트라우스 2세 / BPM 220) - 오 솔레 미오(BPM 160) - 사쿠라사쿠라(BPM 80) -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중 '파랑돌'[1](비제 / BPM 120~240) - 트로이카(프로코피예프 / BPM 180) - 스와니 강(포스터 / BPM 80)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타레가 / BPM 180) - 왈츠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요한 슈트라우스 2세 / BPM 320). 곡 멘트처럼, 일반적인 클래식 외에도 일본/미국 등의 민요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이사항이다.
보면 속성은 기존 클래식 시리즈의 집대성(계단 + 연타 + 변속)이라 할 수 있는데, 하이퍼/EX 패턴에는 여기에 강한 짠 판정까지 추가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클래식 시리즈는 모두 BAD 범위가 살짝 넓은 '약간 짠 판정' 이상인데, 이 곡은 거기에서 다시 비정상적으로 BAD 범위를 늘려놓아 저속 부분의 노트는 제대로 보고 쳐도 BAD가 뜨는 경우가 있고, 뭉개기도 어려워지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불가능해진다. 이때문에 GOOD 범위도 미친듯이 넓어져서 COOL 범위가 2프레임인데 바로 다음 판정인 GREAT의 범위가 1프레임밖에 되지 않는다.[2] 덕분에 곡을 완전히 마스터하지 않았다면 GOOD이 GREAT보다 몇 배나 많이 나올 것이다. 여기에 변속과의 시너지까지 해서, 49 러너의 스코어는 비슷한 난이도 위치인 Elemental Creation(EX)나 Geiselhaus(EX) 등에 비해 1~2만점 가량 하락하는 게 보통. 이런 극악한 짠 판정 때문에 경로펑크와 함께 인간이 퍼펙트를 찍을 수 없는 두 곡이자 TATSU가 H, EX에서 모두 퍼펙트를 달성하지 못한 두 곡이기도 하다.
EX 패턴에서 실제로 난이도를 결정짓는 부분은 트로이카/알함브라/도나우의 3군데. 도나우 파트는 보면 자체는 어렵지 않은 단순 계단이지만 BPM이 320이나 돼서 곡 전체를 저배속 걸고 하도록 만드는 주범이다. 트로이카 파트는 雪上断火(EX)의 동시치기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도나우 때문에 저배속을 걸어야 해서 어려워진다. 알함브라 파트는… 이 곡을 추억이 아닌 악몽으로 만드는 곳. BPM 180 16비트 난타 곳곳에 2/3연타가 배치되어 있으며, 저배속과 짠 판정이 어우러져 체감 난이도를 한없이 올려놓는다. 팝픈뮤직 내에서도 비슷한 경우를 찾기 힘든 특수한 패턴이라 개인차도 상당하여, 알함브라 때문에 이 곡을 Hell? or Heaven?(EX)보다 어렵다 느끼는 플레이어도 있을 정도.
하지만 이 곡도 빠져나갈 구멍은 있어, DDR MEGAMIX(EX)의 The legend of MAX 지대와 마찬가지로 고 BPM 파트인 도나우를 외워버리면 나머지 부분에서 고배속을 걸 수 있게 된다. TATSU의 4배속 풀콤 동영상 참조. 또 라피스토리아에서 추가된 서든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배속을 도나우강에 맞추고 서든 정도를 봄의 소리나 알함브라에 맞춰서 게이지 손실을 감수하고 알함브라-도나우강 직전에 풀면 된다.[3]
하이퍼는 대체로 EX를 열화시키고 게이지를 조금 더 후하게 만든 느낌. 알함브라 구간은 45 유저라면 간단하게 넘길 수 있으나 도나우 구간의 패턴은 EX와 완벽하게 일치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사기 난이도란 면에서도 클래식 시리즈의 집대성인지 CS11에서 표기되었던 난이도도 최종적으로 모두 2단계 이상 올랐다. 5버튼(4단계 상승), 노멀(3단계 상승), 하이퍼(2단계 상승), EX(2단계 상승). 특히 48부터는 신규 클리어가 눈에 띄게 어려워진다는 걸 감안했을 때, 이 곡의 EX 41은 音楽(EX)와 uən(EX) 42에 이은 팝픈 역사상 세 번째로 심각한 사기 난이도로 보는 것이 물 건너 유저들의 일반적 시점이다.
2.1. 곡 코멘트
벌써 11번째 작품이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각각의 추억 깊은 클래식 시리즈는 저의 역사라고 해도 말할 수 있겠네요.딱 다른 일로(웃음) 바쁠 때에만 팝픈 쪽 일이 들어왔습니다. 그런 이유로, 솔직히 말해서「아~진짜! 귀찮아!」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습니다만, 이 시리즈를 기다려 주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마음으로, 여기까지 계속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마침 딱「1을 하고 있을 때에는, 이런 일이 생겨서…4때에는…」같이 그리운 추억을 떠올려 보고 있엇습니다. 클래식 시리즈가 준 저의 한 시대.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여러분, 추억을 주어서 고마워. - J_KANE |
[1] 우리가 생각하는 Blue Stone이 아니다! farandole이라고 쓰며,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의 춤이라고 한다.[2] 이보다 더한 판정은 SPICY PIECE가 있다. 이 곡은 아예 COOL 범위 다음이 바로 GOOD이다.[3] 파랑돌의 주 BPM이 240이라 빨라 보일수도 있으나 패턴이 정배 기준 3번 축+오른손 계단이라서 외우기가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에 서든을 굳이 풀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