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7-13 00:32:19

Concertare


카네다 쥰이치로의 클래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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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os Age R.C. Dynamics Concertare Step in Space marit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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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yro’s reverie Line Times Hell? or Heaven? Doll's sight 想い出をありがとう Festum Duodecimum![1]

[1] 카네다의 곡은 아니지만 여러 가지 정황상 클래식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이므로 병기.

1. 개요2. 팝픈뮤직3. 곡 코멘트4. 지상파 방송에 나온 클래식4

1. 개요

BEMANI 시리즈 수록곡. 편곡자는 카네다 준이치로. concertare는 '협주곡'을 뜻하는 이탈리아어인 듯.

곡 순서는 환상 즉흥곡(쇼팽) - 소나타 월광 3악장(베토벤) - 터키 행진곡(모차르트) - 아라베스크 제1번(드뷔시) - 소나타 템페스트 1악장(베토벤) - 엘리제를 위하여(베토벤) - 터키 행진곡.

2. 팝픈뮤직


하이퍼 정규 배치. 플레이어는 TATSU.

[nicovideo(sm5147405)]
하이퍼 랜덤 배치. 전설적인 플레이어인 RoBo의 동영상으로, 2001~2년 시점에서는 괴수급으로 여겨지던 플레이. BAD 53은 익스퍼트 코스(AC7의 클래식 코스) 전체의 BAD 수이다.
파일:external/remywiki.com/CS4_CLASSIC_4.png BPM 179
곡명 Concertare
みんなが待ってたクラシックシリーズ第4弾。今度はピアノで攻めまくれ!
모두가 기다린 클래식 시리즈 제 4탄. 이번엔 피아노로 마구 공격이다!
<colbgcolor=#FFFFD2>아티스트 명의 Waldeus vön Dovjak
장르명 CLASSIC 4 클래식 4
담당 캐릭터 HAMANOV 하마노프
수록된 버전 CS pop'n music 4
난이도 5버튼 / EASY NORMAL HYPER EX
43단계 10 19 42 --
50단계 - 26 48 --
노트 수 194 322 848 --
가정용 팝픈뮤직 4탄에 수록된 후 아케이드 7탄에 이식된, 팝픈뮤직 전통의 클래식 메들리 4탄. 편곡자는 카네다 쥰이치로.

EX 난이도가 존재하지 않으나, 당시 팝픈뮤직 자체가 하이퍼 난이도까지만 있었으며, 이 곡에 한해서는 하이퍼 자체가 충분히 높은 난이도이기 때문에 EX 보면도 결국 추가되지 않았다. 하이퍼 난이도는 48(구 42)로 팝픈뮤직 Jam&Fizz 기준 가장 높은 난이도의 하이퍼 보면이다.[1]걍 이걸 EX로 올리고 하이퍼를 새로 추가하지

이 곡이 이식된 아케이드 7탄은 팝픈뮤직의 난이도가 처음으로 41단계로 정리된 시리즈로, 당시 난이도 41은 Concertare(H)와 夜間行(EX)의 단 두 곡이었다. 즉 얘네들이 당시 팝픈뮤직의 최극악곡. 이후 팝픈뮤직에 난이도 42, 43이 차례로 신설되면서 최강과는 거리가 멀어졌으나, 41보다는 42에 가까운 클리어 난이도가 문제가 되어 사기 난이도 소리를 꾸준히 듣다가 결국 18 전국열전에서 42로 승격되었다. 정확한 난이도 변화는 24(CS4, 당시 난이도는 24단계) → 32(CS5, 당시 난이도는 32단계) → 41(AC7) → 42(AC18 전국열전) → 48(Sunny Park).

하이퍼 난이도의 경우 팝픈뮤직에서 가장 극단적인 계단 위주 보면 구성으로 되어 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BPM 179짜리 계단으로 밀어붙인다. 하지만 단순 계단이 아니라 연타, 트릴, 축 난타 등이 군데군데 변칙적으로 들어가 있으며, 여기에 CS 출신곡 특유의 짠 판정[2]이 계단 구성과 시너지를 이루다 보니 GOOD도 미친 듯이 쏟아져 나와 게이지 유지에도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에 따라 평균적으로 48(구 42)에서는 중위권으로 여겨지는 난이도가 되었다.

하지만 계단만 무식하게 나오고 동시치기가 거의 없는 보면 특성상 랜덤을 걸면 난이도가 급격히 하락한다. 정말 제대로 걸리면 46(구 40) 수준까지 떨어지기 때문에, 42에서든 48에서든 강력한 첫 클리어 후보. 어 잠깐 True Blue, The Least 100sec는?[3] 클래식 시리즈가 7까지는 변속이 없었기도 하고….(클래식 8부터 이 시리즈에 변속이 필수요소가 되었다.) 지금은 이 곡보다 쉬운 다른 보면들이 최소 6개 정도 존재하기 때문에 필수 첫 클리어 후보로써는 약간 밀려나 있는 상태이다. '랜덤을 써야 난이도가 내려간다'라는 것도 일종의 진입장벽 역할을 하기도 하니까...풀콤이나 퍼펙트의 경우에는 아예 동시치기가 안 나오는 것은 아닌 관계로 무리배치의 위험을 배제하기 위하여 랜덤보다는 정배가 권장되는 보면에 속하긴 하다. 어차피 결국 그 동시치기들을 빼면 연타와 계단의 향연이라 마구잡이로 높은 축은 아니기 때문에 실력만 받혀준다면 충분한 편.

3. 곡 코멘트

이번엔 피아노 컨체르토 풍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익숙한 멜로디를, 솔리스트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즐겨주세요.

다만, 쉽지는 않아요. 가장 어려운 모드에서는, 프로 타악기 연주자도 퍼펙트는 극히 어려운 일이겠죠.

팝군이 눈사태처럼 쏟아지는 모습은, 감상용 소프트로서도 권장합니다.

- J_KANE

4. 지상파 방송에 나온 클래식4


일본의 아이돌 그룹 아라시(嵐)의 예능 프로 비밀의 아라시짱(ひみつの嵐ちゃん)에 나온 적이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게임센터 음악게임의 달인'이라는 주제로 팝픈 고수 TOBAX(KAC 2013 팝픈 부문 6위)를 출연시켰는데 이 방송에서 시연곡으로 클래식4를 한 것. 아무래도 방송 출연이라 긴장한 것을 고려해서인지 랜덤 배치로 했는데 옆에서 계속 환호성이 나와서인지 노트를 여러 개 놓친다. 참고로 TOBA는 팝픈 11 시절에 이미 미러로 5배드를 낸 적이 있다.영상 그 와중에 (자막으로는 안 나오지만) 뒤에서 한 여성 패널이 '뒷모습 엄청 무서워'라고 계속 소리를 질러댄다.[4]

이후 아라시 멤버들도 도전하지만……, 결과는 예상대로 폭사. 멤버들이 각자 버튼을 맡아서 하였지만 보면이 보면인지라 멤버들 대부분이 당황하면서 버튼을 눌러대는 게 웃긴 포인트다. 사실상 리듬게임 처음 해보시는 분들이셔서 랜덤이 아닌 정배를 선택하여 1배속으로 도전을 행한 건 다른 의미로 대단하다고 할 수준이었다...[5]
[1] 두번째로 높은 보면은 47(구 41)의 ジオメトリック∮ティーパーティー(H)다.[2] CS 출신곡은 미세하게 BAD 범위가 넓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 곡의 경우 추가로 GOOD이 GREAT을 잡아먹는다.[3] 개인차의 문제라 랜덤을 걸어도 클이 안되는 경우가 존재해서 첫 클을 The Least 100sec로 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True Blue는 난타가 꽤 심해도 있는 편. 또한 랜덤황배로 클4를 클리어 했을 때의 얘기지 정배로 비교한다면 연타계단 구간들 때문에 클래식 4가 더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또한 해당 설명에서 간과한 게, 거의 없는 동시치기들이 하필 다 4노트 동시치기라 여기서 치기 굉장히 곤란한 무리배치가 나오면 그 판은 버려야된다는 리스크를 걸어야 한다. 이 4노트 동시치기가 피아노 속주에 맞춰서 16비트로 나오기 때문에 손 속도로 편법을 쓸 수 있거나 아예 팔꿈치를 써서 처리할 수 있다는 가정이 안 되면 사실상 버려야되는 노트들이기 때문.[4] 공교롭게도 이게 방영 되었을 때가 토이컨템이 해금되기 3개월 전이다. 16 파티 버전인데 그냥 토이컨 한판 해줘도 되지 않냐는 드립이 나오기도 했지만 안타깝게도 조금 이른 타이밍이라 성립이 될 수 없었던 것.[5] 참고로 공식적으로 1배속 클리어 영상이 존재하는데, 위의 TATSU가 해당 영상을 올린 후 1년 뒤에 영상으로 그 기록을 남겼다. 더 정확히는 TATSU 외에는 자료가 없는 것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