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6-17 19:10:19

Hell? or Heaven?

카네다 쥰이치로의 클래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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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os Age R.C. Dynamics Concertare Step in Space marit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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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yro’s reverie Line Times Hell? or Heaven? Doll's sight 想い出をありがとう Festum Duodecimum![1]

[1] 카네다의 곡은 아니지만 여러 가지 정황상 클래식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이므로 병기.


1. 개요2. 팝픈뮤직
2.1. 곡 코멘트

1. 개요

가정용 팝픈뮤직 9탄에 수록된 후 아케이드 12탄에 이식된, 팝픈뮤직 전통의 클래식 메들리 9탄. 편곡자는 카네다 쥰이치로.제목을 보고 천국과 지옥을 떠올리면 지는거다

2. 팝픈뮤직



EX 패턴

[nicovideo(sm5701701)]
EX 패턴 / PMS 등속



하이퍼 패턴
파일:external/remywiki.com/CS9_CLASSIC_9.png BPM 25~680
곡명 Hell? or Heaven?
ついにクラシックも第9弾!すご~い!鬼のようなテンポチェンジに負けるな~!
드디어 클래식도 제 9탄! 대단~해! 악랄한 템포 변화에 지지마~!
아티스트 명의 Waldeus vön Dovjak
장르명 CLASSIC 9 클래식 9
담당 캐릭터 HAMANOV 하마노프
수록된 버전 CS pop'n music 9
난이도 5버튼 / EASY NORMAL HYPER EX
43단계 12 26 38 43
50단계 - 33 45 49
노트 수 228 378 615 807

곡 순서는 오라토리오 '메시아'(헨델 / BPM 130) - 강아지 왈츠(쇼팽 / BPM 300) - 장송 행진곡(쇼팽 / BPM 60) - 트로이메라이(슈만 / BPM 70) - 무도에의 권유(베버 / BPM 300) - 즉흥곡(슈베르트 / BPM 240) - 봄의 노래(멘델스존 / BPM 90) -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할렐루야'(헨델 / BPM 170)이며, 별도로 마지막 부분에서는 클래식에서 마무리로 쓰일 법한 '딴따단' 노트 3개가 BPM 680으로 떨어진다.

이런 악독한 변속으로 인해 EX 패턴의 경우 팝픈뮤직 변속 계열의 끝판왕으로 알려져 있으며[1], 첫 등장부터 난이도 43을 찍었다. 기존 최극악 변속곡이었던 DDR MEGAMIX(EX)를 수 개월만에 2인자로 만들어 놓은 셈. 아케이드 이식 후에는 12~15탄의 네 작품에서 GALAXY FOREST 11.6&12(EX)와 함께 둘밖에 없는 난이도 43짜리였다. 하지만 난이도 인플레이션에 의해 서니파크 기준 49에서는 입문곡 수준이 된 GALAXY FOREST 11.6&12(EX)에 비해, 이 곡은 어지간히 변속에 강하지 않은 이상 49에서도 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난이도. 변속 이외에도 BAD 범위가 넓은 짠 판정이 걸려 있기 때문에 클리어 난이도는 더더욱 치솟는다.[2]

정규 배치나 미러로 첫 클리어를 노릴 때에는, 맨 위의 동영상처럼 강아지 왈츠(BPM 300)에서 게이지를 거의 바닥 찍고[3] - 회복하다가 - 무도에의 권유(BPM 300, 이지만 매우 짧음) - 즉흥곡(BPM 240)을 지나 - 봄의 노래(BPM 90)에서 버티거나 살짝 회복하는 게이지 추이가 된다. 무도에의 권유 부분에서는 게이지를 깎이면 힘들고 즉흥곡 부분 역시 계단의 밀도가 높기 때문에 BPM 240구간과 300 구간이 모두 중요하다. 일반적으로는 240이 너무 뭉치지 않도록 보이고 300은 간신히 보일 정도로 세팅한다. 강아지 왈츠 구간이 지나고 게이지가 바닥까지 떨어지면 이후 구간에서 배드는 15~20개 이내로 내야 클리어가 할 만하다.

가장 밀도가 높은 부분인 강아지 왈츠와 즉흥곡이 랜덤 옵션으로 약화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랜덤 걸고 하는 플레이어도 많다. 이 경우 배속을 BPM 300에 맞춰야 한다. 문제는 봄의 노래 부분이 조금 빠르게 보인다고 해도 랜덤에 의해 꼬여 알아보기 매우 불편해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다만 딴따단도 랜덤으로 떨어지는 게 위험한데, 가장 확실한 대책은 중간 부분의 특정 노트를 길잡이 삼아 뭐가 떨어질지 예측하는 것이고, 가장 속시원한 대책은 적당한 타이밍에 전체 누르기 두 번을 때리는 것이다. 손이 작은 사람은 슬라이드 없이 9개 버튼을 다 누르기 어렵겠지만, 8개 버튼까지는 근성으로 어떻게 된다.잘 맞추면 모두 굳 이상으로 판정이 나고, 보통은 한개정도 게이지가 깎이기도 한다. 때문에 끝날 때 쯤에 보더 +2~3은 되어야 안심.

정규/미러로 깰 건지 랜덤으로 깰 건지는 개인 취향이지만 어쨌거나 공략의 핵심 부분은 봄의 노래 버티기. 연습 방법의 하나로는 Übertreffen(H) 무배속(1.2배속)~1.5배속이 있다. 저속에서 매우 강한 경우, 거의 바닥에 가까운 게이지로도 보더 클리어까지 게이지를 올릴 수 있다. 물론 봄의 노래 구간을 노배드로 쳐내야 한다.

하이퍼 난이도는 첫 등장 시 35로 상당한 사기곡이었다가, 4번의 승격을 거쳐 서니파크에서 45 (구 39)에 자리잡았다. EX 패턴에 비해 즉흥곡과 봄의 노래의 밀도가 크게 줄긴 했지만 공략 단계에서는 여전히 위협적.

2014년 4월 24일, 마침내 EX 패턴의 퍼펙트가 떴다. 퍼펙트를 달성한 이는 TATSU.

2.1. 곡 코멘트

꿈을 꾸는 듯한 천국인가, 절망의 지옥인가...
2개의 세계가 교착하는 액션 RPG 초대작! 은 아니고(웃음)
「가끔은 무거운 곡도 넣어 볼까~」라는 발상으로부터 장송 행진곡을 사용해봤습니다. 그리고 밸런스를 잡기 위해 천국의 이미지로 할렐루야! 그리고 천진 난만하게 노는 강아지의 왈츠에 환상의 세계에 트로이메라이, 등등.
이번에도 속도 변화를 다이나믹하게 만들어 초심자에게는 온순하게 상급자에게는 혹독하게 되어 있습니다. 당신이 보는 것은 천국? 아니면 지옥?「Hell? or Heaven?」

일본에서는 육지 거북과 바다 거북을 그다지 구별하지 않는 거 같네요...

- J_KANE


[1] 音楽(EX)도 엄연히 변속이 클리어에 영향을 끼치는 곡이기 때문에 이 쪽으로 보는 시각도 없지는 않다.[2] GOOD 범위는 통상적인 곡들과 비슷하지만, 想い出をありがとう 다음가는 BAD 범위 때문에 뭉개기가 거의 불가능해진다.[3] 보통의 곡이라면 뭉개기로 게이지 유지가 가능하겠지만 이 곡은 상술한 짠 판정 때문에 어설프게 뭉개기를 했다간 BAD가 연발되기 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