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에 등장하는 기기2. 파이브 스타 스토리에 등장하는 모터헤드
1.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에 등장하는 기기
성우는 Jamie Schyy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의 캐릭터 티아나 란스터가 초반이후부터 사용하는 인텔리전스 디바이스
미드칠더식 마법이면서도 카트릿지 시스템을 이용하여 위력을 증가시키는 총을 사용하는 특이한 마법을 사용하고 있는 티아나 전용으로 개발된 디바이스로 개발에는 샤리오 피니노들이 담당했다.
권총형으로 베르카식 카트릿지 시스템을 장비하고 있으며, 자신의 복제를 만들어서 쌍권총으로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원핸디드 모드로 하나만 운용하는 것도 가능한 기능을 지니고 있다. 또한 카트릿지 교환은 아예 총의 앞부분을 따로 교체하는 형태로, 장전이 상당히 빠르다.
그외에도 티아나가 예전에 쓰던 자작 스토리지 디바이스 앵커건의 공중이동기능도 마력와이어를 날리는 것으로 어레인지하여 계승되어 있다.
권총의 형태외에도 근접격투용의 에너지 칼날을 발생시키는 모드2(대거모드)를 내장하고 있으며, 사실 본편에서는 출력향상으로 끝났지만 장거리 저격용의 모드3 (명칭불명)도 지니고 있는 만능의 디바이스로 티아나의 말대로 자신의 실력향상에 도움이 안될 정도로 유능한 디바이스이다.
사용자(티아나 란스터)의 성우로 인해 '크로스 미라쥬의 L5는 도끼'라는 속설이 돌았다. 모드5가 아니라 L5. L4는 중요하지 않다. L5이다.
대기시의 형태는 금속제의 카드.
참고로 4기인 Vivid 3화에서는 크로스 미라쥬처럼 생긴 물총(...)이 나왔다.
그리고 Force에서는 어째서 크로스 미라쥬 모드2 마냥 총열 밑에 칼날을 단 디바이스들이 보인다. 996이 그렇고, Force 3화에선 샷건 총열에 대형 칼날을 단 게 나온다. 그리고 Force의 일러스트에 등장하는 크로스 미라쥬도 하필 모드2.
2. 파이브 스타 스토리에 등장하는 모터헤드
미라쥬 시리즈의 하나로 레드 미라쥬를 기본으로 해서 정찰 및 단독행동 등을 상정해서 만들어진 MH이다.
목적상 전비 중량이 가볍지만 출력은 동급 MH들에 비해서 엄청나게 뛰어난 편.
개발시 코드네임은 갈바리 C로 미라쥬 나이트의 디퍼 드롭스 박사가 콜러스-하구다 전쟁에서 갈바리C(カルバリィ・C)라는 코드네임으로 실전 시험을 하면서 쥬논 및 나이트 오브 골드를 구한 것이 유명하다.[1]
정찰기답게 비욘드 시커(ビヨンド・シーカー)라는 무인 정찰기를 사용한다.
크로스 미라쥬에 장착된 레이저 센서형 스코프인 비욘드 시커는 크로스 미라쥬의 오른쪽 눈에 탑재된 카메라와 연동하여 광역 관측을 수행하며, 3차원 측정에 의하여 임의의 좌표 발송도 가능하다. MH가 장비하는 드론 중에서는 비교적 작고, 필요한 곳에 체공하게 만들어 적기 또는 적군 동태를 감시하는 등 보통의 색적/탐사 기체으로서의 기능도 갖춘다. 크로스 미라쥬 외의 모터헤드도 장비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그런 경우는 일부 기능은 사용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중전기 엘가임의 등장 헤비메탈인 칼바리 템플에서 모티브를 따왔으며 헤드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비슷한 분위기를 풍긴다.
남성형과 여성형의 두 가지 실루엣을 가지고 있으며 단독행동을 하는 미라쥬 나이트들이 주로 모터 도리와 함께 가지고 다니는 경우가 많았다.
아이샤 코단테가 카스테포로 놀러갈 때 허락도 없이 가져가서[2] 파티마는 부상을 입은 데다가[3] 기기정비도 불량이라 아슈라 템플한테 깨지는 상황도 보여주긴 했지만 그래도 미라쥬 머신들이 워낙에 범용성 제로에 가까운 호사품으로 이루어져 있는지라[4][5] 그나마 범용성이 좋고 특징이 적은 데다 결정적으로 누군가가 이 기체를 전용으로 하지 않다보니 보통은 아마테라스(레디오스 소프)의 공방에 덩그러니 놓여 있을 때가 많아서 적당히 쓸 모터헤드가 없을 때 주로 끌고다니는 용도인 만큼 자주 구를 수밖에 없었다.
베리에이션은 시작형인 갈바리C, 크로스 미라쥬 여성형, 크로스 미라쥬 남성형이 있다.
리부트 이후의 설정에서는 그릿트 브링어와 판다운 브링어가 각각 크로스 미라쥬 남성형과 크로스 미라쥬 여성형에 대응하며, 시작형인 갈바리C의 설정은 콜드 아이 브링어에 반영되었다.
[1] 하구다의 기기 마그로를 루터 베일의 일격으로 파괴해 버리는 능력을 보여줬다.[2] 개발 중인 미완성품이었다.[3] 아슈라템플과의 대전을 억지로 시키기 위해 닌자 토모에가 알렉트를 납치한 후 다리를 베어버렸다.[4] 전용기는 빼고 면면을 살펴보면 퇴역한 혼드 미라쥬, 흑역사가 된 루즈 미라쥬, 하구다에서는 티가 안났지만 '닥치고 파괴'머신이라는 레드 미라쥬, 제작 당시부터 특수용도로 제작된 닌자 테롤 미라쥬, 농담으로라도 동원 못시킬 괴물인 야크트 미라쥬, 우주전용 스피드 미라쥬 같은 녀석들뿐인 변칙적 운용(?)을 고려한 기체들뿐이다.[5] 사실 레드 미라쥬도 범용성이 없는 건 아니지만 이걸 들고 온다는 건 미라쥬 나이트가 앞장서서 아마테라스에게 걸리적거리는 건 죄다 때려부수겠다는 선언이나 마찬가지라 기본적으로 단기로는 들고 다닐 수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기체다. 한마디로 전쟁용. 이외 테롤 미라쥬도 정찰 및 은밀행동에 특화되었다는 점을 제외하면 이런저런 일에 충분히 쓸 수 있다 단지 크로스 미라쥬와는 달리 아렌 브래포드 등 몇몇 미라쥬 나이트의 사실상의 전용기처럼 되어 버려서 후술할 크로스 미라쥬처럼 사용되는 일은 없다.